"헤드헌터통해 지원제안받음
서류접수 한 후 다음날 헤드헌터를 통해 면접일정 잡고싶다는 연락받고 2일 후 면접봄->면접장 도착해서 카페테리아에서 대기하다가 인사팀장이 채용절차 간략히 설명해줌. 여기는 실무면접이 임원면접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함. 실무면접은 복수의 사람들을 1:1로 면접보고 이중 단 한명만을 임원면접으로 올리기때문에 실무면접만 잘본다면 임원면접은 인사치례같은거나 다음없다고 설명함. 실무면접 본 다음날 헤드헌터 통해 최종면접진행하고싶다는 연락받음. 이후 인사팀장이 직접 전화해서 직급체계,연봉조건 등등 처우 설명과 최종면접 보고난 후 즉시 입사해야된다고(인수인계해줄분이 일주일 후 퇴사라 최대한 빨리 입사 희망함) 이점가능한지 본인의 입사의지에 대한 확인을 거친 후 최종(임원)면접 일정 잡히면 연락준다고 함. 이때까지 나는 처우 협상도 끝났고 그중요하다던 실무면접도 통과했고, 입사일정도 조율마쳤고해서 인사치례와 같다는 임원면접만 무리없이 잘보면 최종 합격이겠구나 생각함. 이후 최종면접일정 연락오기를 기다림->근데 하루 이틀 삼일이 지나도록 최종면접일정에 대한 연락이 오지않음.인수인계해줄분 퇴사날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급하다고 하던 인사팀장이 왜 면접일정을 이렇게 안알려줄까 느낌이 이상해서 헤드헌터 통해 확인을 요청함->다음날 헤드헌터통해 받은 소식은.. 안타깝다 본부장이 내 경력을 못마땅해해서 최종면접을 못보게되었다. 다른사람을 새로뽑아 실무면접보고 최종면접으로 올렸다 라는것. 난 기가막혔다. 면접취소도 어이가없는데 이미 다른사람을 뽑았다고? 그럼 그 사이에 나에게 미리 연락을 취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난 그 면접 대기하느라고 다른 면접들 다 거절하면서 전전긍긍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원자를 단 1%도 생각하지않는 정말 비매너에 무개념적인 행동아닌가. 정말 화가났다. 이회사가 사람을 귀하게여기지않는다는 리뷰를 본적이있는데 그게 무슨말인지 알 것 같았다. 차라리 대기하고있으라는 말을 하지말던가 사람 뒷통수쳐도 유분수지 기가 막힌다."
- 면접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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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장에게 채용절차에 대해 간략하게 안내받은후
실무면접 진행->회계팀장과 1:1로 면접봄(약 50분가량)
자기소개, 이전회사에서 했었던 업무와 이직사유 등등 기본적인 것들.
본인이 궁금한(하고싶은) 질문 딱 3가지를 해봐라. 대답해주겠다
회사를 구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은 무엇? 등등
주로 이전회사에서 했었던 업무위주로 질문을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