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문화
굿 보트 인터뷰
2020.10.22서툴러도 괜찮아,
함께하며 배우니까
BCM Good Boat
새로운 동료가 한 회사에서 적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영국의 한 심리학자의 실험에 따르면,
사람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까지는 약 84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오늘은 빨갛게 노랗게 가을이 익어가는 계절인데요,
지금 시점으로부터 84일 전을 떠올려보면 마냥 무더운 한여름이었고,
또 지금으로부터 84일 후를 떠올려보면, 낯설지만 설레는 새해가 이미 훌쩍 밝아있겠죠.
이렇게 계절의 흐름으로 떠올려보자니,
사람에게 적응이란 생각보다 꽤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일인 것 같아요.
실제로 사람들은 환경의 변화만으로도,
심리적 압박이나 불안감을 느끼거나 때때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도 정말 많죠.
BCM에서는 최근 굿 보트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새로 입사한 동료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 인터뷰는,
입사 시점으로부터 2주 후, 1달 후, 3달 후에 이뤄지는데요.
설렘과 두려움, 기대와 당황으로 묘하디 묘한 감정을 느끼고 계신 새로운 동료와
BCM 동료들에게 가장 관심도 많고 애정도 많다고 자부하는(?) 컬처팀의 컬처 매니저가 만나
시시콜콜 개인적인 고민부터 업무와 관련된 고민까지
정말 그 어떤 얘기든 나누는 자리랍니다. (그 어떤 대화든 정말 대환영!)
물론 이 시간은 꼭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새로운 동료만을 위한 시간은 아닙니다.
BCM Family라면 누구라도 대환영이에요.
이곳에서 항해하며 어려움을 느끼거나 고민되는 지점이 있다면 언제든, 무엇이든 얘기 나눠주세요.
함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며 단단하고 튼튼한 배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한 회사에 입사한다는 건, 함께 한 배를 타는 것과 꽤 비슷한 것 같아요.
잔잔한 파도를 만나 순조롭고 순탄하게 항해할 수도 있지만,
암초에 걸려 부딪치거나 벼락같은 풍랑을 만나는 어려운 상황에 빠질 수도 있죠.
그래서 튼튼하고 단단한 좋은 배는 무척 중요해요.
우리는 굿 보트 인터뷰를 통해
어떤 풍파와 고난에도 믿을 수 있는 듬직한 좋은 배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또 함께 그 어떤 배보다 더더욱 멋지고 튼튼한 '좋은 배'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라고요.
보다 더 멋지게 빛날 우리의 항해, 우리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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