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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제2외국어, 신규 BI 개편...홍보영상 공개
2024.07.30시원스쿨 제2외국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개편하고 이와 관련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원스쿨 제2외국어는 2006년부터 교과서식 영어를 벗어나 말할 수 있는 실용 영어를 대중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해 2014년에는 중국어 런칭을 시작으로 일본어, 스페인어 등 17개(아시아어 6개 / 유럽어 11개) 외국어를 온라인을 통해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런칭 10주년을 준비하는 올해 5월에는 17개 언어 브랜드 BI를 새롭게 통합 리뉴얼 하였으며, 기존의 온라인 인강 서비스에서 확장해 아시아, 유럽의 다양한 교육과 문화를 유통 전파하고, 외국어 교육 전문가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글로벌 언어 교육/문화 컨텐츠 No.1 플랫폼' 으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공개했다.
시원스쿨 제2외국어가 17개 언어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BI는 브랜드 속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여 완성도 높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Back to the basics'의 철학을 담은 기초 도형 활용과 정형화된 사물인 책을 비주얼 모티브로 삼아 심볼의 조형적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BI는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서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제작되었으며,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2외국어 교육업계를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원스쿨 제2외국어의 브랜드 통합 리뉴얼과 관련해 관계자는 "1882년(고종 19년) 조선은 서양과의 최초 통상 조약인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미국과 채결했으나 그 당시 우리나라는 미국을 알지 못했고, 영어로 소통이 가능한 관료가 없어 조약의 진행 및 내용 모두 청나라 주도의 3자 통역 방식으로 진행돼 청나라의 대외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며 "141년이 지난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 총생산(GDP)과 무역규모가 세계 10위권 내에 있는 경제 대국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를 넘어 스포츠,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하고 있지만, 이러한 교육 국가의 다양화와 한국 문화 콘텐츠의 해외 소비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의 외국어 학과들은 비인기 학과로 정원 미달로 인한 통폐합과 폐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문 학원들 또한 영어 등 일부 인기 외국어를 제외하면 서울 일부 학원가에 집중되어 있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 여건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시원스쿨 제2외국어는 리뉴얼을 통해 인기 외국어를 포함한 17개 외국어를 누구나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학습자들이 쉽고, 평등하게 외국어를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언어를 비롯해 문화를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원스쿨 제2외국어 이지열 사업부장은 "외국어 교육의 평등, 최상의 컨텐츠를 누구든지 배울 수 있게 하기위해 영어 외 다양한 외국어 학습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어학 뿐만 아니라 인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컨텐츠로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 제2외국어는 신규 브랜드아이덴티티의 홍보영상 숏버전 게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영상은 △'제2외국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 △17개 언어 소개(세상의 모든 외국어를 시원스쿨 제2외국어에서) △취미로 시작한 언어가 내 경쟁력이 되기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장환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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