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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입사한 직장인들의 평가
영업/제휴
현직원
서울
201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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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승진 기회 및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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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복지 및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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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업무와 삶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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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사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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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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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BEST "양말업계 1위. 하지만 그에 따른 내부적인 시스템이나 환경은 100위."
- 장점
- 중소기업이지만 초봉이 높음. 떡값도 꾸준히 나옴. 자기계발비 및 휴대폰요금 지원.
- 단점
- 작년에도 글을 썼을 당시에 회사가 무언가 변화를 꾀하고 직원들이 소리에 귀 기울여 줄거란 말도안되는 기대로 지금까지 다녔음. 하지만 1년 넘게 지켜온 바로는 걍 노답. 사람별로 극심한 업무편차. 어떤사람은 시간이 없어서 끼니도 거르도 불철주야 일주일에 7일을 일을 하는 반면, 윗사람에게 흔히 말하는 알랑방귀 잘뀌는 직원들은 하루종일 빈 모니터 화면만 켜놓는채 피씨카톡하기 바쁨. 윗사람들은 일부 여직원들에 꿈뻑죽음. 그러다 그 여직원 눈밖에 나게되면 남직원이고 여직원이고 뭐 되는거 순식간. 아주 여인천하가 따로 없음. 같은팀에도 불구하고 프린트 하나 복사 해주다간 욕 먹는 경우도 있음. 협업 절대 불가. 꿈도 꾸지 마시길. 특정 부서는 사람이 넘쳐나서 일이 없어서 5시부터 퇴근 준비를 하는데 특정 부서는 정시퇴근을 시도했다간 온갖 질책과 눈치에 일은 다 했냐시전. ERP랍시고 돈 쳐바른 새로운 시스템은 안그래도 말도안되는 업무시간을 정말 눈물나게도 2배 3배 늘려줌. 제발 퇴근시간 이후에는 카톡으로 업무지시하지말았음 좋겠음. 사무실인지 공장인지 구분이 안가고 복도에 2명이 지나다닐 수도 없음. 업무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지도 않고 폐병걸리기 일보 직전. 원사랑 양말때문에 먼지 푹푹푹 쌓이는데도 공기청저기는 커녕. 걍 노답 회사이니까 작년에도 말했듯이 발도 들이지 마십시오. 일찍 죽고싶으면 입사하세요. 나의 1년이 아깝다.
- 경영진에 바라는 점
- 백날천날 말해봤자 씨알도 안먹힘. 가족 회사는 이래서 들어오는것이 아닌가봄. 365일 구인해보십시오. 요즘에 왜이렇게 퇴사자가 많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왜이리도 없는지. 연봉은 동결하고 대리급 이상한테만 일방적으로 통보. 사원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사람 귀한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회사. 새로운 사람 뽑는것보단 있는 직원들에게 사기를 높여주고 업무 환경이나 제대로 만들어주고 카톡이나하고 쇼핑이나 하는 불필요한 인력은 자르시길.
이 기업을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