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문화
핀다가 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주는 이유?
2022.12.23*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핀다 포스트(https://www.post.finda.co.kr/culture22031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핀다 팀이라면, 누구나 스톡옵션!
핀다 팀원들은 입사하고 1년이 지나면 모두 스톡옵션을 받습니다. 직원 개개인의 입사 시기에 따라 지급시기도 달라지고요, 각 지급 시기에 맞춰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뤄집니다. 스타트업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대개 창립 멤버 또는 완전 초기 멤버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팀원들은 회사를 성장시켜야 하는 팀 차원은 물론, 개인적인 성장이라는 미션을 함께 부여받게 되는 겁니다. 즉,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팀의 성장을 응원하고 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오너십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지죠. 이를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믿을 수 있는’, ‘탁월한 업무 성과’를 내는 팀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됩니다.
수학 공식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어떤 개체의 밀도가 부족할 경우 가벼워지거나 쉽게 부러지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죠. 골밀도가 낮아질수록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곤 합니다.
휴먼리소스(인재) 역시 ‘밀도’를 측정하기 시작(넷플릭스, ‘No Rules, Rules’)했어요. 무조건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바위를 지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된 거죠. 많은 사람들이 큰 바위를 지지하고 있는데, 몇몇 사람은 손 드는 시늉만 한다면, 그가 책임져야 할 부담은 고스란히 옆 사람에게 넘어가겠죠. 그런 식으로 인재 밀도에 구멍이 나기 시작하면, 부서지기 쉬운 조직이 되기 마련입니다.
핀다 역시 높은 인재 밀도를 구성하기 위해 함께 지켜야 할 ‘가치’를 정의했어요.(FINDA Core Value 를 소개합니다. 글 참고) 꼭 따라야 하는 규칙이나 원칙이 아닌, 업무를 임하는 태도와 가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유와 책임이 공존할 수 있습니다. 핀다의 가장 중요한 문화 ‘자유와 책임(F&R, Freedom & Responsibility)’을 유지하는 기본 원칙입니다.
핀다의 성장은 이제 시작.
높은 인재 밀도를 바탕으로, 핀다 서비스는 날개를 달아 날아가고 있어요. 핀다는 2015년 출범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2019년 7월부터 비대면 대출 비교 및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며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서비스 출시 이후부터 2021년 12월까지 대출 중개 거래액 규모가 180배 성장했어요. 지난 2021년 한 해에는 그동안 인터넷뱅크가 해결하지 못해온 ‘중금리 대출’ 비중을 가장 많이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이는 완전한 플랫폼 경제를 통해 이뤄낸 금융 생태계 혁신의 시작 단계에 불과해요.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 시장은 이제 시작이에요. 경제활동인구 2800만여명 중 2000만여명이 대출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금액은 2000조원에 가깝습니다. (2021년 2분기 한국은행 추산 가계대출 규모 1805조9천억원)
이중, 핀다를 포함해 여럿 대출 비교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대출이 일어난 규모는 약 10%에 불과해요. 그렇지만 불과 2020년에만 해도 1% 비중을 차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특히 10개 저축은행은 1%에서 19%로 비중이 확 늘어나기도 했습니다. (참고: 머니투데이 2021년 10월 기사)
서비스를 만드는 모두가 mini CEO
핀다팀이 모든 구성원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하는 이유, 이제 납득이 되시나요? 모두 창업자와 같은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사용자들의 불편을 줄여가고 있어요. 핀다 구성원들은 본인이 기여하는 만큼, 서비스도 함께 성장한다는 사실을 체감하면서, 의사소통을 투명하게 하고 비즈니스와 서비스 성공에 몰입하며 탁월한 업무 성과를 냅니다.
핀다는 규모가 커져도 인재 밀도를 쫀쫀하게 유지하며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을 함께 이어나갈 선순환 구조를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창업자는 물론, 초기멤버부터 새롭게 조인한 New 멤버들 모두 서로를 ‘다양한 시도를 하며 혁신을 성공으로 만들어낼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끊임없는 성장과 체감할 수 있는 리워드와 보람, 꾸밈없이 서로를 믿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면, 핀다를 찾아주세요.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금융 혁신은 우리 손안에서 피어납니다.
-
이전글
더 높이 더 멀리, 2022 Summer Big Rock Day
2022.12.21 -
다음글
핀다 창립 6주년 파티 현장 속으로! WE FIND A WAY, FINDA WAY
202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