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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웹/통신 · www.finda.co.kr

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7명 (2018) 사원수
  • 2015.10.05 설립
  • 대표
    이혜민, 박홍민
  • 매출
    -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64, 패스트파이브 6층
  • 웹사이트
    www.finda.co.kr
  • 연혁
    1.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중개 규제 샌드박스 최종 선정
    2. 2018년 월 100개 이상 온라인 모바일 대출상품 제휴 유치 및 광고 판매
    3. 2018년 SBI저축은행과 대출 역제안 및 대안신용평가 심사를 위한 1차 지정대리인 선정
    4. 2018년 다음카카오 대출검색컬렉션 서비스 오픈
    5. 2018년 금융경제 온라인 미디어 핀다포스트 오픈
    6. 2017년 핀다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오픈
    7. 2017년 Forbes 아시아 여성 기업인 50 선정
    8. 2016년 핀다 웹 금융상품 정보 포털서비스 출시, KEB하나은행 1Q랩 3기 선정
    9. 2016년 500Startups, Mashup Angels, Futureplay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10. 2015년 (주) 핀다 설립
  • 소개
    금융을 쇼핑하다, FINDA (www.finda.co.kr)

    핀다는 개인을 위한 금융상품 추천 프로덕트 및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국내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대출, 예적금과 같은 은행 상품에서부터 신용카드, 보험 및 P2P 투자상품까지 개인 금융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금융상품의 정보를 객관적으로 제공하고, 정성적 및 정량적인 고객 리뷰 데이터, 17천개 이상의 표준화된 금융상품 정보, 200여개의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상품 큐레이션, 인공지능 챗봇을 통한 데이터 기반 맞춤 추천, 콘텐츠를 통한 상품 소개 등을 개발하여, 개인 금융시장에서 고도화된 빅데이터 기술과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핀다는 국내 업권별 Top 50개의 금융기관과 제휴되어 있으며, 총 240개 이상의 금융기관의 금융상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 7월 기준)

    핀다의 금융상품 추천 알고리즘 및 서비스는 핀다 웹 그리고 앱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Daum), 티켓몬스터, 번개장터, 토스 등 업계 1등 플랫폼과 제휴하여, 각 플랫폼 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선정되어 디지털 대출 환경에 맞는 토털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 트렌드 분석 콘텐츠를 자체 온라인 미디어인 핀다포스트 (www.finda.co.kr/post)를 운영하고 있으며, 핀다 콘텐츠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캐시슬라이드 등을 통해 국내 유수의 미디어 및 콘텐츠 제공 플랫폼 60여개에서 동시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핀다는 미국과 한국의 유수의 벤처캐피털로부터 40억원 이상 투자를 받고 끈기있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핀다를 통해 기존의 보수적인 개인 금융시장을 진정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인재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기업 스토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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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핀다가 50개 금융기관과 협업한 비결
이재균 핀다 CBO
여의도와 을지로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진입장벽이 아주 높습니다. 돈이 많다고 쉽게 뛰어들 수 없는 영역입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만든 수많은 규제들은 이제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금융기관은 자신들만의 장벽을 쌓아두었습니다. 제휴도 쉽지 않았죠. 그런데 전 직원 15명인 작은 핀테크 기업이 50개가 넘는 금융기관과 공식 제휴를 맺었습니다. 금융기관과 제휴를 이끄는 사람은 핀다의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를 맡고 있는 이재균 이사입니다. 이재균 이사는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에서 금융시가방지와 개인신용 평가 및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의 핵심적인 업무를 모두 담당한 셈이죠. 대학 때 통계학을 전공해 데이터에 관심이 많았고,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어떻게 더 가치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낼까 고민하다 핀다에 합류했습니다. 그가 핀다에 합류한 2018년 4월 이후 제휴 금융기관은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핀다가 2015년 창업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핀다의 금융기관 제휴에는 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 이사는 핀다 플랫폼 성격을 B2B2C라고 규정했습니다. 금융 소비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의 충실도를 갖출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동시에 금융기관을 위한 고민도 충실했다’고 말합니다. 금융기관의 고민거리를 해결하다 금융기관은 언제든 핀다와 계약을 종료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한 것이죠. 이 이사는 금융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지점 중심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했어요. 하지만 고객들은 모바일과 비대면 접촉 방식을 선호하고 있죠. 세상이 바뀌는 건 알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와 같이 대형 금융기관이 아니라면 마케팅에 거액의 예산을 투입할 정도로 경영상태가 여유롭지 못하지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래서 그는 금융기관과 미팅을 할 때마다 포털 키워드 광고 방법을 설명하고 UI/UX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이사가 잘 모르는 부분은 공부를 해서 참고자료를 정리하고 같이 상의했죠. 그렇게 신뢰를 쌓은 후에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금융기관이 비용을 집행하려면 비용대비 효과가 확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고라는 것은 그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죠. 많은 비용을 투입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면 실무자가 책임을 져야했고요. 그래서 대출광고 계약을 하면 광고비는 금리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이사는 수수료 방식, 단가에 대해 논의 하면서 핀다가 수수료를 인하해 이를 고객들에게 돌려주자는 제안을 합니다. 금융기관은 큰 비용지출 없이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핀다도 수수료를 고객에게 돌려줘 핀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었죠. 금융기관과 연동도 일방적으로 끌려 다녀선 안 돼 최근에 선보인 혁신금융서비스도 이러한 금융기관의 입장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CPS(cost per sales) 방식의 수수료를 선택했고, 수수료의 수준도 금융사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핀다의 혁신금융 서비스인 간편대출 비교 서비스도 사업자 선정 전부터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참여의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편 대출을 위해서는 핀다와 금융기관이 서로 연동을 해야했습니다. 그 작업이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서로간의 신뢰 덕분에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과 연동작업에 작은 핀테크 기업이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핀다는 그렇지 않았어요. 기본적인 연동 틀을 핀다에서 만든 후 금융기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완성하는 방식을 취했죠. 그러한 변동 사항은 서비스 기획단계에서 예상해 놨던 수준있었다고 하네요. 핀다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6개월에 걸쳐 금융기관의 요구사항이나 사전 참여의향 등 시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의향을 밝힌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개발 단계에서 이를 반영했습니다. 논의 주제를 인식하고 공감해야 설득 가능 “어떤 의사 결정은 사실과 판단으로 이뤄집니다. 논의 주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서로의 입장을 공감한다면 대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대등하게 논의를 할 수 있어요.” 이재균 이사는 직원 15명의 작은 기업 핀다가 금융기관을 설득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논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이죠. 신용평가사 경력이 있는 이 이사는 대출 서비스의 핵심인 ‘신용’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모바일 대출 광고 시장과 신용평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과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 이해가 부족했다면 뜬 구름 잡는 소리만 하다 오거나, 기본 이해를 맞추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이 길어졌겠죠. 신뢰를 쌓는데 걸리는 시간도 당연히 길어졌을테고요. 이 이사가 인식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감입니다. 공감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입장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결합한 것입니다. 금융기관은 계속되는 마케팅 비용 증가라는 문제를 겪고 있고, 개별금융기관은 자사의 상품이 우선 노출되기를 바라죠. 또 경쟁 금융기관과 동시에 보여지는 것을 꺼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핀다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플랫폼 사업자라는 입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설득하지 못하면 플랫폼으로 진입하려하지 않겠죠. 인식과 공감으로 50개가 넘는 금융기관을 설득한 핀다의 설득력이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핀다에서 경험해보세요.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yNmU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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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찾는다! 밑그림 그릴 줄 아는 개발자”
안영배 핀다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핀다에서 가장 나이든 축에 속하는 이혜민 대표와 박홍민 대표도 80년대생이다. 구성원 주축은 30대이고, 20대 직원도 가끔 눈에 띄는 젊은 핀테크 기업이 핀다다. 그런 핀다에 70년대생 개발자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영배 팀장의 공식직함은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며, 흔히 개발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핀다에 오기 전 그는 SK플래닛과 같은 대기업에서 백엔드 시스템 개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에서 일했다. 핀다에 오기 전에는 클라우드 기술 스타트업 넥스알에서 일했다. 2010년 KT가 넥스알을 인수한 후 기술개발에만 집중하던 그의 생활이 조금씩 변했다. 대기업 특유의 관료적인 문화가 KT넥스알에도 스며들기 시작한 것. 그래서 넥스알을 뛰쳐나와 2018년 6월 핀다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시기에 핀다에 합류했다. ◇대기업·스타트업 두루 거친 베테랑 개발자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를 경험했다는 점은 그에게는 큰 자산이자 숙제다. 특히 KT에 매각하며 엑시트에 성공한 기업에 몸을 담았다는 경험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이기도 하다. “사실 KT는 넥스알의 가능성을 보고 인수를 한 것이에요. 넥스알 기술을 완성해 서비스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박이 아니라 중박 정도라고 해야할 거예요.” 그에게는 성공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핀다가 작은 규모라는 점이 그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은 핀다를 더 객관적으로 보게 한다. “핀다는 자유롭고 젊은 기업이에요. 활기도 넘치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죠. 대기업은 구성원이 시스템에 맞춰야 하는데, 여기서는 변화를 주고 싶은 방향이 있다면 제안도 할 수 있고, 리딩도 할 수 있어요.” 핀다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한 그에게 핀다의 아쉬운 점은 스타트업이 어쩔 수 없이 겪고 있는 인력문제다.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 서비스가 이제 나왔으니 지금까지는 인력부담이 컸어요. 주니어 개발팀원과 함께 해야하니까 모든 걸 혼자 책임져야 했죠.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이제 그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개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안영배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스스로 고민하는 개발자 원한다 그는 개발 잘하는 사람이 지금 핀다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단지 코딩만 잘하는 게 아니라 제품을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시스템을 잘 다룰 줄 알고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죠.” 그가 말하는 개발 잘하는 사람은 고민하는 개발자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업무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말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책을 고민해서 찾아내는 사람이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과 일할 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개발자는 곤란 그런 그에게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은 누구였을까.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시키는 일도 안 하는 사람이라면 스타트업에 몸을 담을 이유가 없겠죠. 책임감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데, 지시대로만 하는 사람은 정말 피곤해요. 업무를 세세하게 다 지시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제 팀장으로 개발팀원을 이끌어야 하는데, 혼자 개발하는 것과 리더로 팀을 이끄는 건 다른 영역이라고 했다. 스스로 일을 찾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것보다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고 한다. 안팀장은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만큼이나 자기 고집이 센 사람도 함께 일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는 사실 핀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때문에 합류했다. 2018년 말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더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자 서비스 개발로 업무가 바뀌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좌절된 것은 아쉽지만 웹서비스라는 생소하고 낳선 영역은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핀다의 가능성을 보고 핀다에 남아있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 시작한 대출 중개서비스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YOL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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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대출 취향까지 챙겨주는 대출비교서비스 핀다
핀다(FINDA) 이야기
가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은행 대출창구는 치과병원 같은 곳입니다. 번호표를 뽑아 초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나 접수를 하고 난 다음 자기 이름이 불리기를 기다리는 모습은 다르지 않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가기 싫고 불편하고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가면 더 고통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에 가야만 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나마 치과는 실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이 있고, 나에게 어떤 치료를 받을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창구에서는 서류 제출하고, 대출 가능한지 확인하고, 대출 조건 듣고 나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건 날짜 정도 밖에 없답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대출 조건 다 확인할 수 있지 않냐고요? 혹시 대출 희망 금액이랑 신용등급이랑 소득 입력해서 조회하는 그런 서비스 말하는 거예요? 오, 당신은 무대출 기록에 1등급 신용도를 가진 백지 같은 분이시군요. 우선 이런 대출 조회 서비스로 대략적인 확인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은행에 방문해서 서류를 넣어 보기 전까지는 그 무엇도 확실하지 않답니다. 이건 대출이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기업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수익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채권자(금융권)와 채무자 사이에서 형성되는 구조적 관계의 특성 때문입니다. 은행은 심사를 하고, 개인은 마치 시험이라도 합격한 것 같은 기분으로 감사히 대출을 받아요. (꼬박꼬박 이자도 낼 거면서 몹시 고마워하게 되는 상황적 서글픔…) 그러다 보니, 볼펜 하나를 사도 써보고 비교해보는 사람들이, 한달에 볼펜 수십 개 값을 이자로 낼 거면서도 은행에선 제대로 질문도 못하곤 합니다. 하지만 잠재적 채무자이자 대출 기관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출가능 금액이랑 이자 말고도 궁금한 게 많거든요. 만기일시상환인가? 원리금균등상환은 안되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도 있나? 금리 할인 되나? 채무 통합 가능한가? 직장인 우대 되나? 한도 우대 되나? 3년 이내 상환으로 바꿀 수 있나? 대환 상품만 볼 수 있나? 등등… 게다가 은행 대출창구에 앉아 있을 미래의 나를 조금이라도 구해주려면, 혹시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한 은행은 없는지도 궁금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계산기 두드리듯 기계적인 대출 검색보다 좀더 인간적이고 나를 생각해주는, 나의 대출 선호와 대출 스타일과 대출 조건과 은행 직원의 친절함까지 고려해주는 지인의 추천 은행 지점을 먼저 찾게 되는데요. 이 모든 걸 하나의 사이트나 앱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몇번의 클릭만으로? 1분만에? 은행 앞에서 작아지는 당신을 위한 추천 서비스, 오늘 살펴볼 기업은 대출 취향까지 챙겨주는 ‘핀다’입니다. 핀다는 자신의 조건과 선호도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실 대출 말고 카드도 추천해주고 투자 상품도 추천해줍니다. 혹시 지금, 요즘 그런 서비스 많다고 생각하셨나요?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있어서, 핀다는 국내 업체 중 가장 압도적인 발전을 보여줍니다. 핀다는 2015년 창업 후 기존 금융기관과 경쟁하는 모습이 아니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합니다. 금융기관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출이나 투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설득했어요. 희망 대출 금액과 신용 등급, 선호 금융권 같은 기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상환 방식, 대출 유형은 물론, 자신의 대출 선호도를 고려해 필터링할 수 있는 다양한 태그를 제공합니다. 필터를 활용하면 핀다에 등록된 250여개 금융기관사의 1만건이 넘는 대출 상품 중 나와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은행 #만기일시상환 #일반신용대출 #무서류 #무방문 #중도상환수수료면제 모두 해당되는 대출 상품이 1개 있었어요.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라는 게 컬쳐쇼크. 당장 은행에 상담해보기로 합니다, 호홋) 대출 홈에서 필터링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대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 챗봇을 통해서는 좀더 개인화 된 추천이 제공됩니다. 어떤 대출을 받고 싶은지, 기존 대출은 어떤 조건으로 받았는지 같은 대출 상황과 선호하는 조건 등에 대한 4~5개의 질문에 답하면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처를 카드사로 선택했더니 대환대출과 통합 검색해주는 영특함을 보였습니다. 합리적 의사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신 핀다봇님...) 챗봇이니 당연히 대화하는 방식인데요. 핀다봇은 존댓말을 쓰지만 사용자의 멘트는 반말로 뜹니다. 로봇에게 반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워낙 각 잡고 해야 하는 대출 상담이다 보니 챗봇과의 대화가 묘하게 은행보다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핀다는 어떻게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렇게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을까요? 대부분의 역량을 대출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한놈만 패) 금융에는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가장 정보가 없고 가장 불편하면서도 잘못 선택하면 가장 피해가 큰 금융 상품이 바로 ‘대출’ 이라는 확신과,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핀다의 사명감이, 대략적인 이자 수준 조회에 머물렀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까지 고려한 서비스로 발전시켰습니다. (‘금융 아마존’을 만들겠다는 핀다의 의지가 대놓고 보입니다) 이 다음, 핀다의 선택은 대출 비교 서비스를 넘어선 대출 중개 서비스입니다. 아무리 핀다가 훌륭하게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도와준다 한들, 아직까지는 대출을 위해 결국 은행 지점이나 사이트에 방문해서 대출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번 혁심금융서비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출 중개 서비스가 통과되었고, 서비스 제공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핀다는 업계 최초로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는 핀다에서 1분 안에 적합한 대출을 추천해줬다면, 이제는 1분 안에 대출 가능 여부와 확정 금리까지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대출 상품은 한국투자저축은행과 함께 만든 상품인데요. 6월부터는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인 핀다가 어떻게 한투저축은행을 상대로 3% 가량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구조가 가능했는지 무척 궁금하지만…! 이건 긴 이야기가 될 것이므로 다음 기회에 한번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핀다 안드로이드앱에서만 대출 신청이 가능하네요) 조금이라도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편하고 유리하게 시장을 바꿔가려는 핀다! (대출 경험치로 만렙 찍어본 제가 특별히 더 많이) 응원합니다!! ▶ 대출비교 서비스 체험하기 : https://www.finda.co.kr/intro/findaapp▶ 핀다 채용공고 보기: http://bit.ly/2ZJN6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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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 대기 시간, 1분으로 줄인 핀다
핀다(FINDA) 이야기
은행에 방문하면 ‘기다림이란 무엇인가’라는 실존적인 고민을 하게 합니다. 앞 대기자가 적다고 해서 걸리는 시간이 짧은 것은 아니죠. 궁금한 게 많은 사람들은 창구 직원에게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내고 처리할 일이 많은 사람은 업무를 모두 처리하고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궁금한 건 나한테 적절한 금융상품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 것뿐인데 지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을 뿐인데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금융을 멀리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위험할 것 같아서, 잘 몰라서…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돈을 불릴 기회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금융에 대한 장벽을 하나씩 걷어내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2015년 창업한 핀테크 기업 핀다입니다. 핀다는 ‘10초만에’, ‘1분만에’라는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회원가입은 10초면 끝나고, 대출 조건 확인도 1분이면 끝이라는 식입니다. 핀다가 1분을 강조하는 이유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함 중에서 기다림이 가장 컸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은행을 방문해 서비스 하나 받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린다면 최저시급으로 따져도 8350원을 손해 본 거예요. 은행을 방문할 시간조차 아까운 핀다 이용자들에게 더 빠르게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가 1분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연쇄창업가와 벤처투자자의 결합 핀다는 연쇄창업가 이혜민 대표와 스타트업 투자기관에서 일하다 아예 스타트업에 투신한 박홍민 대표가 만난 곳은 실리콘밸리였습니다. 이혜민 대표는 눔코리아 대표를 마치고 곧바로 500스타트업이라는 미국 스타트업 투자기관이자 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의 어드바이저로 실리콘밸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500스타트업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에서 박홍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둘은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금융시장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의기투합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으로 돌아왔고 창업을 준비했습니다. 2015년 10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핀다를 시작했습니다. 금융의 기본부터 시작한다 금융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게 하자는 그들의 생각은 강력한 소비자보호 규제에 가로막혔습니다. 금융상품을 온라인에서 비교해 판매한다는 생각을 하는 금융기관도 없었고, 규제기관도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죠. 그래서 핀다가 선택한 것은 바로 데이터를 모으고 적절한 추천을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소매 금융에는 예금, 투자, 대출, 카드, 보험 등 유형별로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고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핀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단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공식 제휴를 맺은 51개 금융기관을 비롯해 전국 250개 금융기관의 1만8000건이 넘는 금융상품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각 금융사에서 발표하는 정보들을 표준화해 이용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여기에 각 상품의 특징을 분석합니다. 대출 비교부터 신청까지 핀다가 서민금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대출입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사회초년생이나 이사를 앞둔 가구에서 이제 대출은 삶의 동반자이죠. 하지만 대출을 받으러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합니다. 금융기관마다 대출 조건도 다르고, 제출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나에게 적절한 상품을 찾으려면 금융기관 3곳 이상에 발품을 팔아야 했습니다. 핀다는 1만 건이 넘는 대출 상품 중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줍니다. 대출 홈에서 필터링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대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 챗봇을 통해서는 좀더 개인화 된 추천이 제공됩니다. 어떤 대출을 받고 싶은지, 기존 대출은 어떤 조건으로 받았는지 같은 대출 상황과 선호하는 조건 등에 대한 4~5개의 질문에 답하면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핀다는 한 걸음 더 나가 핀다 앱으로도 자기 상황에 맞는 대출 조건을 여러 금융기관별로 비교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까지 내놨습니다. 혁신금융 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 대출모집자는 1개 금융기관의 상품 조건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핀다는 지난 5월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돼, ‘1사 전속주의’라는 제약에서 해방됐습니다. 이제 자신의 소득, 신용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핀다가 제휴 금융사로 이 정보를 보내 확정조건을 보여주는 서비스죠. 지금까지 금리비교 서비스는 대략적인 대출한도만 살펴볼 수 있었고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확정조건이 나왔는데 핀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확정조건까지 나와 다시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첫 혁신금융 서비스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함께 만든 상품만 있어서 대출비교 가입이라고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핀다는 실행가능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고객에게 경험을 주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8월 중에는 복수의 금융기관이 참가하고 올해 말까지 1금융권을 포함한 9개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핀다 대출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 카드도 사용패턴과 혜택에 따라 맞춤 추천 카드도 혜택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핀다가 나눈 기준은 연회비 100% 캐시백, 사회초년생, 무조건 할인&적립, 교통&주유할인, 쇼핑&해외직구, 데이트 필수품, 마일리지&공항 등입니다.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죠. 신용카드 역시 챗봇 추천을 통해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핀다의 또 다른 강점은 특판 상품을 정리해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판은 금융기관이나 정부당국이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대부분 모집 조건이 까다롭거나, 기간∙한도가 있습니다. 금리 10% 적금상품과 같은 정보를 놓친다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입니다. 핀다 특판알림은 새로운 특판 상품이 나올 때마다 이용자들에게 카톡 알림으로 바로 알려줘 특판 상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금융 초보자를 위해서 미디어도 만든 회사 핀다가 제공하는 금융지식 서비스 핀다포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핀다포스트는 2017년 온라인미디어로 발간한 미디어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들로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즐겨찾기 1순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재테크 정보 뿐 아니라, 금융상품·부동산·사회초년생·사업/창업·자동차·연말정산 등 다양한 금융 정보가 있으니 금융 초보자들은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핀다포스트가 더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 핀다는 이제 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이라는 서비스는 소비자 보호 정책이 강력해 대출부터 시작했지만 앞으로 규제가 완화되면 투자 상품이나 보험 상품 등에서도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핀다는 2019년 7월 인터베스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우리은행, 쿠콘 등으로부터 45억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핀다는 투자 받은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의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편하고 유리하게 시장을 바꿔가려는 핀다! ‘금융을 쇼핑하다.’ 핀다가 만드는 금융 혁신의 길에 동참하실 분은 지금 채용공고를 눌러주세요.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핀다 채용공고 보기: http://bit.ly/2Te0T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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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핀테크 벤처가 UIUX에 철학을 담는 법
핀다(FINDA) 이야기
** 이 포스팅에는 반전이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세요! 만족도 4.0에 빛나는 핀다가 3개 이상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든, 지원하기 전 서비스 이용은 필수 상식이지만! 바쁜 여러분을 위해, 잡플래닛이 대신 핀다 대표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핀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볼까요? 핀다의 첫 화면 핀다는 첫 화면에서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무를 위치에 대출, 투자, 신용카드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배경처럼 (흔히 말하는 메인 배너 자리에) 앱 다운로드가 자리잡았네요. 상단 메뉴 텍스트 사이즈에 욕심을 내지 않아서 일까요? 핀다의 서비스 3대장과 앱 다운로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상품에 대해 ‘더 알아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핀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자주 만나게 되는, 오늘 리뷰의 주요 조연쯤 되는 UI입니다. 저 자리에는 다양한 단어가 올 수 있습니다. 확인하기, 바로가기는 물론, 흔치 않지만 유저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놓치지 않기’ 같은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핀다는 지속적으로 ‘더 알아보기’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첫 화면에 접속했을 때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요. 리뷰하면서 자주 보이다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왜 굳이 ‘더 알아보기’ 일까요? 답을 향한 힌트는 핀다 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먼저 핀다의 대표 서비스인 대출 상품 홈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 상단에서 대출을 누르면 관련 메뉴가 뜹니다. 대출 상품 홈을 눌렀을 때의 첫 화면입니다.네이비 컬러 배경의 메인 배너 자리에 있는 대출 소개 옆에도 흰색의 ‘더 알아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총 4종류의 대출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밑에는 대출 관련 최신 콘텐츠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치는 사실 굉장히 신선합니다. 아니, 의아하다고나 할까요. 핀다가 이번에 현식금융 업체로 선정되어 대출 중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에서 핀다의 역할은 일종의 ‘광고 채널’ 입니다. 핀다의 수익 역시 대출 상품을 보여주고 유저가 그 상품의 상담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광고비 형태로 발생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이 화면에 들어온, 대출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매력적인 상품을 최대한 많이 보고 클릭하고 상담 신청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익 모델을 고려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포인트, 즉 대출 상품 상담 신청까지의 경로가 길어지는 것은 그다지 상식적인 UIUX가 아닙니다. 유저는 클릭을 통해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튕겨 나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핀다는 대출 상품 홈 화면 아래 ‘대출 관련 콘텐츠’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클릭하면 핀다 포스트로 이동합니다. 대출 상품 홈에서 나가게 되는 거죠. 대출 상품을 하나라도 더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아예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리다니… 굉장히 의외의 선택입니다. 이런 UIUX 설계를 보면, 마치 대출 상품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려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핀다가 하나라도 더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이야기하는 것만 같습니다. 사실 핀다는 꾸준히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좀더 현명하게 금융 상품을 선택하면 좋겠다-고 말이죠. 사소하지만 이런 user flow 설계에서 그런 철학이 느껴집니다. 그럼 다시 대출로 돌아가 봅시다. 대출 상품은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지만, 솔직히 말해 신용대출과 P2P/중금리대출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우선, 신용 대출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신용대출을 누르면 왼쪽에는 필터, 더 넓은 오른쪽 메인 공간에는 신용대출 상품 리스트가 있습니다. 신용대출 화면에서 눈에 띄는 건 깔끔한 상품 구조입니다.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폰트를 사용하지 않되, 유저에게 가장 중요할 금리를 폰트 사이즈와 컬러로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또한, 추천 대출 상품을 각 은행의 메인 컬러를 사용해서 보여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핀다의 금융 상품 리스트입니다. 금리 확인이 직관적이고, 리뷰를 볼 수 있고, 다양한 태그가 상품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서도 ‘더 알아보기’ 버튼이 사용됩니다 핀다에서는 유저가 필터를 이용해서 자신의 조건과 선호에 맞는 상품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필터 값이 굉장히 많습니다. 핀다의 신용대출 상품 필터는 신용등급을 시작으로 관심 사항까지, 동종업계 중 가장 치밀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정확한 필터링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신용 등급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도 신용대출에서는 신용등급이 이자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겠죠? 또 대출 희망 금액과 어떤 금융권을 선호하는지, 생각하는 상황방식과 대출 유형, 거기다 서류나 대출 속도, 할인 조건, 우대 조건, 상환 기간 등등 상당히 많은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필터들을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고민과 계획 없이 막연하게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핀다는 필터를 통해 대출에 대한 유저의 의사결정을 끈임없이 점검하고 한번 더 신중을 기하도록 견인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대출 상품 안내에는 반드시 저런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메시지로 알려주는 것보다, 핀다의 필터가 훨씬 더 유저를 걱정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P2P/중금리 대출을 살펴볼까요? 화면의 레이아웃은 기본적으로 신용대출과 같습니다. 대출 상품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는 신용등급 별 이자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필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필터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 신용등급이 없고 금융권에서 은행 및 조합, 그러니까 제1금융권이 빠졌습니다. 또 상환방식도 다양해 졌고, 무엇보다 목표 상환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 유형도 보다 다양해 졌습니다. 필터를 보니 신용대출과 P2P/중금리 대출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필터는 상환 기간 설정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P2P/중금리 대출은 대출 조건보다는 경제적으로 돈이 급한 경우에 고려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급할수록 자신의 상환 계획을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도록, 기간 설정 필터를 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용대출에서도 느꼈지만 핀다는 여러모로 친절하네요. 대출 통합 추천 화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화면은 전체 상품이 아니라, 핀다가 추천하는 대출 상품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는 대출 카테고리를 여러 개 선택해서 자신의 희망 대출 금액을 기준으로 할 때 어떤 추천 상품들이 있는지 모아볼 수 있습니다. 신용 대출을 누르니 총 43개의 대출상품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신용대출과 P2P/중금리 대출을 모아 보면 어떨까요? 검색 결과가 45개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용대출과 중복되지 않은 P2P/중금리대출 추천 상품은 2개 뿐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은, ‘왜 신용대출과 P2P/중금리대출 메뉴를 나누었는가’입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이거든요. 앞서 살펴 본 두 대출 카테고리의 필터 구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은행권이 가진 상품은 동일할지 몰라도, 신용 대출과 중금리 대출을 고민하는 유저의 상황이 다릅니다. 따라서 좀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달라지니, 접근법이 달라지는 셈입니다. 핀다의 존재 이유, 정보 불균형 없이 좀더 합리적으로 금융 상품을 선택하길 바라는 철학이 한번 더 느껴집니다. 이쯤 되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있었던 ‘더 알아보기’ 버튼이 이해가 됩니다. 워딩 그대로 좀더 ‘알아보길’ 바라는, 그래서 후회 없이 가장 좋은 조건을 알려주고 싶은 핀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UI인 셈이죠. 자- 여기 반전이 있습니다. 대출 상품 홈에서 굳이 핀다 포스트로 보내 더 많은 콘텐츠를 보게 하고, 굳이 신용 대출과 중금리 대출 메뉴를 나누어 접근하게 하는 방식은, 앞서 이야기한 핀다의 수익 모델, 그러니까 대출 신청을 유도해서 광고비를 받는 구조에는 절대 유리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야기한 것처럼, 대출 신청까지의 유저의 경로가 복잡해지면 이탈율도 그만큼 높아지니까요. 그렇다면, 핀다는 오직 철학을 관철하기 위해 이런 UIUX를 설계했을까요? 핀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저의 결정을 돕고 싶은 핀다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핀다 포스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면서, 마치 핀다가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똑똑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토스가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유저의 로열티를 확보했다면, 핀다는 방대한 정보와 UX 설계로 믿을 수 있는 스마트함을 제공하는 셈입니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이야기해 볼까요? 갑동(가명)이가 핀다 사이트에 들어가 대출을 검색한다고 가정해보죠. 대출과 관련된 수많은 콘텐츠를 읽고, 신용 대출이냐 중금리 대출이냐를 선택합니다. 또 그 안에서도 많은 필터 값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대출 계획을 점검하고 본인의 선호를 고려해서 대출 상품을 검색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이제, 갑동이 앞에 몇 개의 대출 상품이 정렬되었습니다. 한편, 을동이는 어떤 핀테크 사이트에 들어가 대출 상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눌렀거나 또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하단에 대출 상품 리스트가 뜹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 필터를 선택한 갑동이와 손쉽게 대출 상품을 보게 된 을동이에게 같은 금융 상품을 보여줄 때, ‘대출 신청하기’를 누를 가능성은 누가 더 높을까요? 눈 앞에 있는 금융 상품이 나와 잘 맞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둘 중 누구일까요? 금융 상품이 상당히 고관여 제품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핀다의 UIUX 설계는 철학과 비즈니스까지 모두 챙긴, 상당히 영리한 선택입니다. 최근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대출 상품을 중개할 수 있게 된 핀다의 다음 스텝이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KmSH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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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금융미디어를 담당하면 생기는 일
핀다(FINDA) 이야기
‘자낳괴’ 이건 또 무슨 신조어인가 싶으신가요?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 말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입니다. 겉보기에는 돈에 미친 사람을 비하하는 말인 것 같지만 이 단어가 쓰이는 상황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아요. ‘내가 유별나게 돈을 밝히는 것처럼 보여? 아닐 걸? 어차피 당신이나 나나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잖아.’ 라고 외치는, 유쾌한 자조에 가깝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돈은 없어서는 안되고, 몰라서는 더욱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돈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의 괴물에게 잡아 먹히지 않으려면 말이죠. 이미 다양한 미디어들이 금융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금융’이라는 녀석이 무엇인지, 어떤 금융 상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지, 지금 나의 경제 상황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골라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핀다포스트(FINDA POST)는 그 중 하나입니다. 핀다포스트는 250여개 금융기관의 1만8000건이 넘는 금융상품 정보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 핀다가 2017년 1월 창간한 금융전문 온라인 미디어죠.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 핀다포스트에는 특히 ‘사회초년생’이 주목할만한 기사들이 많아요. 이제 막 경제 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사정없이 긁어주거든요. “첫 목돈 만들기! ‘돈 모으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적금 6종” (링크) “프로 취준러를 위한 2019년 취업 지원 제도 3가지” (링크) “생활비 절약의 시작, 식비 할인 카드 BEST 4” (링크) 제목에서부터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사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사회초년생인 핀다포스트의 마케터가 ‘사회초년생’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아 정리하는 공간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핀다와 같은 금융상품플랫폼 핀테크 기업이 미디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2017년 11월, 핀다는 온라인 미디어 등록을 합니다. 처음에는 회사의 콘텐츠를 홍보하는 채널이었죠. 핀다의 서비스, 구성원에 대한 소개… 일반적인 기업 채널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핀다는 새로운 선택을 합니다. 자체 채널에서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겁니다. 최근 3개월 내에 뉴스레터를 열어본 사람에게는 매일 아침 최신 금융경제 뉴스를 전달하는 핀뉴스를 보냅니다. 이렇게 뉴스레터를 받는 사람 중 이를 열어본 사람은 25%나 된답니다. 핀다포스트 기사를 네이버와 다음, 구글에서도 검색할 수 있고요. 그 덕분일까요. 핀다포스트의 독자 수는 핀다의 이용자 만큼이나 많습니다. 핀다포스트라는 미디어 덕분에 핀다는 공적인 목적으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면서도, 회사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제 친구들도 유용한 글이라며 제게 핀다포스트의 링크를 공유한 적이 있어요. 그럴 때면 제가 올리는 기사들이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죠. 그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 핀다포스트 정은애 마케팅 매니저 금융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이에 그치지 않고, 금융과 경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미디어 기업. 이 흥미로운 회사에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금융 트렌드는 당연히 알고 가야겠죠. 핀다포스트로 경제 속성 트레이닝,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핀다포스트 둘러보기: https://www.finda.co.kr/post/▶ 핀다 채용 공고: http://bit.ly/2yN6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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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가 50개 금융기관과 협업한 비결
이재균 핀다 CBO
여의도와 을지로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금융시장은 진입장벽이 아주 높습니다. 돈이 많다고 쉽게 뛰어들 수 없는 영역입니다. 소비자 보호를 위해 만든 수많은 규제들은 이제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을 가로막는 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금융기관은 자신들만의 장벽을 쌓아두었습니다. 제휴도 쉽지 않았죠. 그런데 전 직원 15명인 작은 핀테크 기업이 50개가 넘는 금융기관과 공식 제휴를 맺었습니다. 금융기관과 제휴를 이끄는 사람은 핀다의 CBO(최고 비즈니스 책임자)를 맡고 있는 이재균 이사입니다. 이재균 이사는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에서 금융시가방지와 개인신용 평가 및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신용평가기관의 핵심적인 업무를 모두 담당한 셈이죠. 대학 때 통계학을 전공해 데이터에 관심이 많았고,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데이터를 어떻게 더 가치있는 서비스로 만들어 낼까 고민하다 핀다에 합류했습니다. 그가 핀다에 합류한 2018년 4월 이후 제휴 금융기관은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핀다가 2015년 창업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핀다의 금융기관 제휴에는 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 이사는 핀다 플랫폼 성격을 B2B2C라고 규정했습니다. 금융 소비자에게는 ‘어떻게 하면 더 낮은 금리의 대출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상품의 충실도를 갖출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는 동시에 금융기관을 위한 고민도 충실했다’고 말합니다. 금융기관의 고민거리를 해결하다 금융기관은 언제든 핀다와 계약을 종료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주력한 것이죠. 이 이사는 금융사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오프라인 지점 중심으로 마케팅과 영업을 했어요. 하지만 고객들은 모바일과 비대면 접촉 방식을 선호하고 있죠. 세상이 바뀌는 건 알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몰랐어요.” 은행이나 신용카드사와 같이 대형 금융기관이 아니라면 마케팅에 거액의 예산을 투입할 정도로 경영상태가 여유롭지 못하지요.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요. 그래서 그는 금융기관과 미팅을 할 때마다 포털 키워드 광고 방법을 설명하고 UI/UX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이사가 잘 모르는 부분은 공부를 해서 참고자료를 정리하고 같이 상의했죠. 그렇게 신뢰를 쌓은 후에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금융기관이 비용을 집행하려면 비용대비 효과가 확실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고라는 것은 그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았죠. 많은 비용을 투입했는데 효과를 보지 못하면 실무자가 책임을 져야했고요. 그래서 대출광고 계약을 하면 광고비는 금리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이사는 수수료 방식, 단가에 대해 논의 하면서 핀다가 수수료를 인하해 이를 고객들에게 돌려주자는 제안을 합니다. 금융기관은 큰 비용지출 없이 신규고객을 확보할 수 있고, 핀다도 수수료를 고객에게 돌려줘 핀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었죠. 금융기관과 연동도 일방적으로 끌려 다녀선 안 돼 최근에 선보인 혁신금융서비스도 이러한 금융기관의 입장을 반영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CPS(cost per sales) 방식의 수수료를 선택했고, 수수료의 수준도 금융사의 의견을 반영해 합리적으로 책정했기 때문입니다. 핀다의 혁신금융 서비스인 간편대출 비교 서비스도 사업자 선정 전부터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참여의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간편 대출을 위해서는 핀다와 금융기관이 서로 연동을 해야했습니다. 그 작업이 수월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서로간의 신뢰 덕분에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금융기관과 연동작업에 작은 핀테크 기업이 일방적으로 끌려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핀다는 그렇지 않았어요. 기본적인 연동 틀을 핀다에서 만든 후 금융기관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완성하는 방식을 취했죠. 그러한 변동 사항은 서비스 기획단계에서 예상해 놨던 수준있었다고 하네요. 핀다는 혁신금융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6개월에 걸쳐 금융기관의 요구사항이나 사전 참여의향 등 시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참여의향을 밝힌 1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들었고, 개발 단계에서 이를 반영했습니다. 논의 주제를 인식하고 공감해야 설득 가능 “어떤 의사 결정은 사실과 판단으로 이뤄집니다. 논의 주제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서로의 입장을 공감한다면 대기업이든 작은 기업이든 대등하게 논의를 할 수 있어요.” 이재균 이사는 직원 15명의 작은 기업 핀다가 금융기관을 설득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논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이죠. 신용평가사 경력이 있는 이 이사는 대출 서비스의 핵심인 ‘신용’을 잘 이해하고 있었고, 모바일 대출 광고 시장과 신용평가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금융기관과 대화를 했습니다. 그런 이해가 부족했다면 뜬 구름 잡는 소리만 하다 오거나, 기본 이해를 맞추기 위해 소비하는 시간이 길어졌겠죠. 신뢰를 쌓는데 걸리는 시간도 당연히 길어졌을테고요. 이 이사가 인식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감입니다. 공감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과 함께 자신의 입장을 이해시키기 위한 노력이 결합한 것입니다. 금융기관은 계속되는 마케팅 비용 증가라는 문제를 겪고 있고, 개별금융기관은 자사의 상품이 우선 노출되기를 바라죠. 또 경쟁 금융기관과 동시에 보여지는 것을 꺼리기도 하고요. 하지만 핀다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플랫폼 사업자라는 입장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설득하지 못하면 플랫폼으로 진입하려하지 않겠죠. 인식과 공감으로 50개가 넘는 금융기관을 설득한 핀다의 설득력이 더 궁금하시다면 직접 핀다에서 경험해보세요.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yNmU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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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찾는다! 밑그림 그릴 줄 아는 개발자”
안영배 핀다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핀다에서 가장 나이든 축에 속하는 이혜민 대표와 박홍민 대표도 80년대생이다. 구성원 주축은 30대이고, 20대 직원도 가끔 눈에 띄는 젊은 핀테크 기업이 핀다다. 그런 핀다에 70년대생 개발자가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안영배 팀장의 공식직함은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며, 흔히 개발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핀다에 오기 전 그는 SK플래닛과 같은 대기업에서 백엔드 시스템 개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와 같은 분야에서 일했다. 핀다에 오기 전에는 클라우드 기술 스타트업 넥스알에서 일했다. 2010년 KT가 넥스알을 인수한 후 기술개발에만 집중하던 그의 생활이 조금씩 변했다. 대기업 특유의 관료적인 문화가 KT넥스알에도 스며들기 시작한 것. 그래서 넥스알을 뛰쳐나와 2018년 6월 핀다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시기에 핀다에 합류했다. ◇대기업·스타트업 두루 거친 베테랑 개발자 대기업과 스타트업 모두를 경험했다는 점은 그에게는 큰 자산이자 숙제다. 특히 KT에 매각하며 엑시트에 성공한 기업에 몸을 담았다는 경험은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희망이기도 하다. “사실 KT는 넥스알의 가능성을 보고 인수를 한 것이에요. 넥스알 기술을 완성해 서비스로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대박이 아니라 중박 정도라고 해야할 거예요.” 그에게는 성공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컸다. 핀다가 작은 규모라는 점이 그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은 핀다를 더 객관적으로 보게 한다. “핀다는 자유롭고 젊은 기업이에요. 활기도 넘치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있죠. 대기업은 구성원이 시스템에 맞춰야 하는데, 여기서는 변화를 주고 싶은 방향이 있다면 제안도 할 수 있고, 리딩도 할 수 있어요.” 핀다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한 그에게 핀다의 아쉬운 점은 스타트업이 어쩔 수 없이 겪고 있는 인력문제다.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 서비스가 이제 나왔으니 지금까지는 인력부담이 컸어요. 주니어 개발팀원과 함께 해야하니까 모든 걸 혼자 책임져야 했죠.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이제 그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네요.” 개발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안영배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스스로 고민하는 개발자 원한다 그는 개발 잘하는 사람이 지금 핀다에서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단지 코딩만 잘하는 게 아니라 제품을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진짜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에요. 시스템을 잘 다룰 줄 알고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죠.” 그가 말하는 개발 잘하는 사람은 고민하는 개발자였다.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업무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다는 말이다.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결책을 고민해서 찾아내는 사람이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함께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과 일할 때 즐거웠던 기억이 납니다.” ◇시키는 일만 하는 개발자는 곤란 그런 그에게 함께 일하기 힘든 사람은 누구였을까.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시키는 일도 안 하는 사람이라면 스타트업에 몸을 담을 이유가 없겠죠. 책임감을 가지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민해야 하는데, 지시대로만 하는 사람은 정말 피곤해요. 업무를 세세하게 다 지시해야 하기 때문이죠.” 이제 팀장으로 개발팀원을 이끌어야 하는데, 혼자 개발하는 것과 리더로 팀을 이끄는 건 다른 영역이라고 했다. 스스로 일을 찾지 않는 사람과 일하는 것보다 혼자 일하는 것이 편할 때가 있다고 한다. 안팀장은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만큼이나 자기 고집이 센 사람도 함께 일하기 힘들다고 했다. 그는 사실 핀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때문에 합류했다. 2018년 말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더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자 서비스 개발로 업무가 바뀌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좌절된 것은 아쉽지만 웹서비스라는 생소하고 낳선 영역은 그에게는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핀다의 가능성을 보고 핀다에 남아있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제 시작한 대출 중개서비스가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 때문이다.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YOL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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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대출 취향까지 챙겨주는 대출비교서비스 핀다
핀다(FINDA) 이야기
가 보신 분은 아실 거예요. 은행 대출창구는 치과병원 같은 곳입니다. 번호표를 뽑아 초조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나 접수를 하고 난 다음 자기 이름이 불리기를 기다리는 모습은 다르지 않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가기 싫고 불편하고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안가면 더 고통스러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에 가야만 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나마 치과는 실장님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이 있고, 나에게 어떤 치료를 받을 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은행 대출창구에서는 서류 제출하고, 대출 가능한지 확인하고, 대출 조건 듣고 나면,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건 날짜 정도 밖에 없답니다. 요즘엔 인터넷으로 대출 조건 다 확인할 수 있지 않냐고요? 혹시 대출 희망 금액이랑 신용등급이랑 소득 입력해서 조회하는 그런 서비스 말하는 거예요? 오, 당신은 무대출 기록에 1등급 신용도를 가진 백지 같은 분이시군요. 우선 이런 대출 조회 서비스로 대략적인 확인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은행에 방문해서 서류를 넣어 보기 전까지는 그 무엇도 확실하지 않답니다. 이건 대출이 은행을 포함한 금융권 기업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수익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채권자(금융권)와 채무자 사이에서 형성되는 구조적 관계의 특성 때문입니다. 은행은 심사를 하고, 개인은 마치 시험이라도 합격한 것 같은 기분으로 감사히 대출을 받아요. (꼬박꼬박 이자도 낼 거면서 몹시 고마워하게 되는 상황적 서글픔…) 그러다 보니, 볼펜 하나를 사도 써보고 비교해보는 사람들이, 한달에 볼펜 수십 개 값을 이자로 낼 거면서도 은행에선 제대로 질문도 못하곤 합니다. 하지만 잠재적 채무자이자 대출 기관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대출가능 금액이랑 이자 말고도 궁금한 게 많거든요. 만기일시상환인가? 원리금균등상환은 안되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도 있나? 금리 할인 되나? 채무 통합 가능한가? 직장인 우대 되나? 한도 우대 되나? 3년 이내 상환으로 바꿀 수 있나? 대환 상품만 볼 수 있나? 등등… 게다가 은행 대출창구에 앉아 있을 미래의 나를 조금이라도 구해주려면, 혹시 무방문 무서류로 가능한 은행은 없는지도 궁금하잖아요. 그러다 보니 계산기 두드리듯 기계적인 대출 검색보다 좀더 인간적이고 나를 생각해주는, 나의 대출 선호와 대출 스타일과 대출 조건과 은행 직원의 친절함까지 고려해주는 지인의 추천 은행 지점을 먼저 찾게 되는데요. 이 모든 걸 하나의 사이트나 앱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몇번의 클릭만으로? 1분만에? 은행 앞에서 작아지는 당신을 위한 추천 서비스, 오늘 살펴볼 기업은 대출 취향까지 챙겨주는 ‘핀다’입니다. 핀다는 자신의 조건과 선호도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대출 상품을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실 대출 말고 카드도 추천해주고 투자 상품도 추천해줍니다. 혹시 지금, 요즘 그런 서비스 많다고 생각하셨나요? 대출 비교 서비스에 있어서, 핀다는 국내 업체 중 가장 압도적인 발전을 보여줍니다. 핀다는 2015년 창업 후 기존 금융기관과 경쟁하는 모습이 아니라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합니다. 금융기관이 오프라인 영업점을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온라인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하게 대출이나 투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설득했어요. 희망 대출 금액과 신용 등급, 선호 금융권 같은 기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상환 방식, 대출 유형은 물론, 자신의 대출 선호도를 고려해 필터링할 수 있는 다양한 태그를 제공합니다. 필터를 활용하면 핀다에 등록된 250여개 금융기관사의 1만건이 넘는 대출 상품 중 나와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은행 #만기일시상환 #일반신용대출 #무서류 #무방문 #중도상환수수료면제 모두 해당되는 대출 상품이 1개 있었어요.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라는 게 컬쳐쇼크. 당장 은행에 상담해보기로 합니다, 호홋) 대출 홈에서 필터링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대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 챗봇을 통해서는 좀더 개인화 된 추천이 제공됩니다. 어떤 대출을 받고 싶은지, 기존 대출은 어떤 조건으로 받았는지 같은 대출 상황과 선호하는 조건 등에 대한 4~5개의 질문에 답하면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대출처를 카드사로 선택했더니 대환대출과 통합 검색해주는 영특함을 보였습니다. 합리적 의사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몸소 알려주신 핀다봇님...) 챗봇이니 당연히 대화하는 방식인데요. 핀다봇은 존댓말을 쓰지만 사용자의 멘트는 반말로 뜹니다. 로봇에게 반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워낙 각 잡고 해야 하는 대출 상담이다 보니 챗봇과의 대화가 묘하게 은행보다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핀다는 어떻게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이렇게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을까요? 대부분의 역량을 대출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한놈만 패) 금융에는 다양한 상품이 있지만, 가장 정보가 없고 가장 불편하면서도 잘못 선택하면 가장 피해가 큰 금융 상품이 바로 ‘대출’ 이라는 확신과,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핀다의 사명감이, 대략적인 이자 수준 조회에 머물렀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까지 고려한 서비스로 발전시켰습니다. (‘금융 아마존’을 만들겠다는 핀다의 의지가 대놓고 보입니다) 이 다음, 핀다의 선택은 대출 비교 서비스를 넘어선 대출 중개 서비스입니다. 아무리 핀다가 훌륭하게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도와준다 한들, 아직까지는 대출을 위해 결국 은행 지점이나 사이트에 방문해서 대출을 신청해야 하는데요. 이번 혁심금융서비스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출 중개 서비스가 통과되었고, 서비스 제공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핀다는 업계 최초로 대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지금까지는 핀다에서 1분 안에 적합한 대출을 추천해줬다면, 이제는 1분 안에 대출 가능 여부와 확정 금리까지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대출 상품은 한국투자저축은행과 함께 만든 상품인데요. 6월부터는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인 핀다가 어떻게 한투저축은행을 상대로 3% 가량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구조가 가능했는지 무척 궁금하지만…! 이건 긴 이야기가 될 것이므로 다음 기회에 한번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는 핀다 안드로이드앱에서만 대출 신청이 가능하네요) 조금이라도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편하고 유리하게 시장을 바꿔가려는 핀다! (대출 경험치로 만렙 찍어본 제가 특별히 더 많이) 응원합니다!! ▶ 대출비교 서비스 체험하기 : https://www.finda.co.kr/intro/findaapp▶ 핀다 채용공고 보기: http://bit.ly/2ZJN6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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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창구 대기 시간, 1분으로 줄인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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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방문하면 ‘기다림이란 무엇인가’라는 실존적인 고민을 하게 합니다. 앞 대기자가 적다고 해서 걸리는 시간이 짧은 것은 아니죠. 궁금한 게 많은 사람들은 창구 직원에게 속사포처럼 질문을 쏟아내고 처리할 일이 많은 사람은 업무를 모두 처리하고 가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궁금한 건 나한테 적절한 금융상품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 것뿐인데 지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을 뿐인데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길게만 느껴집니다. 우리가 금융을 멀리하는 이유는 많습니다.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없어서, 위험할 것 같아서, 잘 몰라서…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돈을 불릴 기회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금융에 대한 장벽을 하나씩 걷어내는 기업이 있습니다. 바로 2015년 창업한 핀테크 기업 핀다입니다. 핀다는 ‘10초만에’, ‘1분만에’라는 표현을 참 좋아합니다. 회원가입은 10초면 끝나고, 대출 조건 확인도 1분이면 끝이라는 식입니다. 핀다가 1분을 강조하는 이유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며 느낀 불편함 중에서 기다림이 가장 컸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은행을 방문해 서비스 하나 받기 위해 1시간을 기다린다면 최저시급으로 따져도 8350원을 손해 본 거예요. 은행을 방문할 시간조차 아까운 핀다 이용자들에게 더 빠르게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가 1분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연쇄창업가와 벤처투자자의 결합 핀다는 연쇄창업가 이혜민 대표와 스타트업 투자기관에서 일하다 아예 스타트업에 투신한 박홍민 대표가 만난 곳은 실리콘밸리였습니다. 이혜민 대표는 눔코리아 대표를 마치고 곧바로 500스타트업이라는 미국 스타트업 투자기관이자 육성기관(엑셀러레이터)의 어드바이저로 실리콘밸리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500스타트업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에서 박홍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둘은 그곳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금융시장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의기투합했습니다. 그들은 한국으로 돌아왔고 창업을 준비했습니다. 2015년 10월 법인 설립을 마치고 핀다를 시작했습니다. 금융의 기본부터 시작한다 금융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게 하자는 그들의 생각은 강력한 소비자보호 규제에 가로막혔습니다. 금융상품을 온라인에서 비교해 판매한다는 생각을 하는 금융기관도 없었고, 규제기관도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했죠. 그래서 핀다가 선택한 것은 바로 데이터를 모으고 적절한 추천을 해주자는 것이었습니다. 소매 금융에는 예금, 투자, 대출, 카드, 보험 등 유형별로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을 고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핀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단 데이터를 모았습니다. 공식 제휴를 맺은 51개 금융기관을 비롯해 전국 250개 금융기관의 1만8000건이 넘는 금융상품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각 금융사에서 발표하는 정보들을 표준화해 이용자들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여기에 각 상품의 특징을 분석합니다. 대출 비교부터 신청까지 핀다가 서민금융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대출입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사회초년생이나 이사를 앞둔 가구에서 이제 대출은 삶의 동반자이죠. 하지만 대출을 받으러 가는 길은 너무 험난합니다. 금융기관마다 대출 조건도 다르고, 제출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나에게 적절한 상품을 찾으려면 금융기관 3곳 이상에 발품을 팔아야 했습니다. 핀다는 1만 건이 넘는 대출 상품 중 이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해줍니다. 대출 홈에서 필터링을 통해 내가 ‘선호’하는 대출을 확인할 수 있다면, 챗봇을 통해서는 좀더 개인화 된 추천이 제공됩니다. 어떤 대출을 받고 싶은지, 기존 대출은 어떤 조건으로 받았는지 같은 대출 상황과 선호하는 조건 등에 대한 4~5개의 질문에 답하면 상품을 추천 받을 수 있습니다. 핀다는 한 걸음 더 나가 핀다 앱으로도 자기 상황에 맞는 대출 조건을 여러 금융기관별로 비교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는 혁신금융 서비스까지 내놨습니다. 혁신금융 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 대출모집자는 1개 금융기관의 상품 조건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핀다는 지난 5월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돼, ‘1사 전속주의’라는 제약에서 해방됐습니다. 이제 자신의 소득, 신용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핀다가 제휴 금융사로 이 정보를 보내 확정조건을 보여주는 서비스죠. 지금까지 금리비교 서비스는 대략적인 대출한도만 살펴볼 수 있었고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확정조건이 나왔는데 핀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확정조건까지 나와 다시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 거죠. 첫 혁신금융 서비스는 한국투자저축은행과 함께 만든 상품만 있어서 대출비교 가입이라고 말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핀다는 실행가능한 최소한의 조건으로 고객에게 경험을 주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8월 중에는 복수의 금융기관이 참가하고 올해 말까지 1금융권을 포함한 9개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 가입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핀다 대출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 카드도 사용패턴과 혜택에 따라 맞춤 추천 카드도 혜택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핀다가 나눈 기준은 연회비 100% 캐시백, 사회초년생, 무조건 할인&적립, 교통&주유할인, 쇼핑&해외직구, 데이트 필수품, 마일리지&공항 등입니다. 실제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죠. 신용카드 역시 챗봇 추천을 통해 간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핀다의 또 다른 강점은 특판 상품을 정리해 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판은 금융기관이나 정부당국이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대부분 모집 조건이 까다롭거나, 기간∙한도가 있습니다. 금리 10% 적금상품과 같은 정보를 놓친다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것입니다. 핀다 특판알림은 새로운 특판 상품이 나올 때마다 이용자들에게 카톡 알림으로 바로 알려줘 특판 상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금융 초보자를 위해서 미디어도 만든 회사 핀다가 제공하는 금융지식 서비스 핀다포스트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핀다포스트는 2017년 온라인미디어로 발간한 미디어서비스입니다. 다양한 금융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콘텐츠들로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즐겨찾기 1순위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재테크 정보 뿐 아니라, 금융상품·부동산·사회초년생·사업/창업·자동차·연말정산 등 다양한 금융 정보가 있으니 금융 초보자들은 이곳에서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핀다포스트가 더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 핀다는 이제 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이라는 서비스는 소비자 보호 정책이 강력해 대출부터 시작했지만 앞으로 규제가 완화되면 투자 상품이나 보험 상품 등에서도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핀다는 2019년 7월 인터베스트, 메가인베스트먼트, 스트롱벤처스, 우리은행, 쿠콘 등으로부터 45억원을 투자 받았습니다. 핀다는 투자 받은 자금을 바탕으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의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금융 서비스 이용자들이 편하고 유리하게 시장을 바꿔가려는 핀다! ‘금융을 쇼핑하다.’ 핀다가 만드는 금융 혁신의 길에 동참하실 분은 지금 채용공고를 눌러주세요.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핀다 채용공고 보기: http://bit.ly/2Te0T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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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핀테크 벤처가 UIUX에 철학을 담는 법
핀다(FINDA) 이야기
** 이 포스팅에는 반전이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세요! 만족도 4.0에 빛나는 핀다가 3개 이상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든, 지원하기 전 서비스 이용은 필수 상식이지만! 바쁜 여러분을 위해, 잡플래닛이 대신 핀다 대표 서비스를 살펴봤습니다. 핀다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볼까요? 핀다의 첫 화면 핀다는 첫 화면에서 가장 시선이 많이 머무를 위치에 대출, 투자, 신용카드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마치 배경처럼 (흔히 말하는 메인 배너 자리에) 앱 다운로드가 자리잡았네요. 상단 메뉴 텍스트 사이즈에 욕심을 내지 않아서 일까요? 핀다의 서비스 3대장과 앱 다운로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 보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상품에 대해 ‘더 알아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은 핀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자주 만나게 되는, 오늘 리뷰의 주요 조연쯤 되는 UI입니다. 저 자리에는 다양한 단어가 올 수 있습니다. 확인하기, 바로가기는 물론, 흔치 않지만 유저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놓치지 않기’ 같은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핀다는 지속적으로 ‘더 알아보기’ 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첫 화면에 접속했을 때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요. 리뷰하면서 자주 보이다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왜 굳이 ‘더 알아보기’ 일까요? 답을 향한 힌트는 핀다 사이트 곳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먼저 핀다의 대표 서비스인 대출 상품 홈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메인 화면 상단에서 대출을 누르면 관련 메뉴가 뜹니다. 대출 상품 홈을 눌렀을 때의 첫 화면입니다.네이비 컬러 배경의 메인 배너 자리에 있는 대출 소개 옆에도 흰색의 ‘더 알아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총 4종류의 대출 상품으로 구분되어 있고 그 밑에는 대출 관련 최신 콘텐츠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치는 사실 굉장히 신선합니다. 아니, 의아하다고나 할까요. 핀다가 이번에 현식금융 업체로 선정되어 대출 중개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에서 핀다의 역할은 일종의 ‘광고 채널’ 입니다. 핀다의 수익 역시 대출 상품을 보여주고 유저가 그 상품의 상담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광고비 형태로 발생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따라서 이 화면에 들어온, 대출에 관심 있는 유저들이, 매력적인 상품을 최대한 많이 보고 클릭하고 상담 신청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익 모델을 고려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포인트, 즉 대출 상품 상담 신청까지의 경로가 길어지는 것은 그다지 상식적인 UIUX가 아닙니다. 유저는 클릭을 통해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튕겨 나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핀다는 대출 상품 홈 화면 아래 ‘대출 관련 콘텐츠’를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콘텐츠를 클릭하면 핀다 포스트로 이동합니다. 대출 상품 홈에서 나가게 되는 거죠. 대출 상품을 하나라도 더 보여줘도 모자랄 판에, 아예 다른 곳으로 보내 버리다니… 굉장히 의외의 선택입니다. 이런 UIUX 설계를 보면, 마치 대출 상품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주려고 노력하려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핀다가 하나라도 더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이야기하는 것만 같습니다. 사실 핀다는 꾸준히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좀더 현명하게 금융 상품을 선택하면 좋겠다-고 말이죠. 사소하지만 이런 user flow 설계에서 그런 철학이 느껴집니다. 그럼 다시 대출로 돌아가 봅시다. 대출 상품은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지만, 솔직히 말해 신용대출과 P2P/중금리대출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우선, 신용 대출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신용대출을 누르면 왼쪽에는 필터, 더 넓은 오른쪽 메인 공간에는 신용대출 상품 리스트가 있습니다. 신용대출 화면에서 눈에 띄는 건 깔끔한 상품 구조입니다. 지나치게 큰 사이즈의 폰트를 사용하지 않되, 유저에게 가장 중요할 금리를 폰트 사이즈와 컬러로 강조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또한, 추천 대출 상품을 각 은행의 메인 컬러를 사용해서 보여주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핀다의 금융 상품 리스트입니다. 금리 확인이 직관적이고, 리뷰를 볼 수 있고, 다양한 태그가 상품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서도 ‘더 알아보기’ 버튼이 사용됩니다 핀다에서는 유저가 필터를 이용해서 자신의 조건과 선호에 맞는 상품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필터 값이 굉장히 많습니다. 핀다의 신용대출 상품 필터는 신용등급을 시작으로 관심 사항까지, 동종업계 중 가장 치밀한 구성을 보여줍니다. 정확한 필터링을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신용 등급을 알아야 합니다. 아마도 신용대출에서는 신용등급이 이자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겠죠? 또 대출 희망 금액과 어떤 금융권을 선호하는지, 생각하는 상황방식과 대출 유형, 거기다 서류나 대출 속도, 할인 조건, 우대 조건, 상환 기간 등등 상당히 많은 조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 필터들을 하나씩 체크하다 보면, 자신이 얼마나 고민과 계획 없이 막연하게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핀다는 필터를 통해 대출에 대한 유저의 의사결정을 끈임없이 점검하고 한번 더 신중을 기하도록 견인합니다. 일반적으로 모든 대출 상품 안내에는 반드시 저런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렇게 메시지로 알려주는 것보다, 핀다의 필터가 훨씬 더 유저를 걱정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P2P/중금리 대출을 살펴볼까요? 화면의 레이아웃은 기본적으로 신용대출과 같습니다. 대출 상품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는 신용등급 별 이자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필터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필터 구성이 조금 다릅니다. 우선 신용등급이 없고 금융권에서 은행 및 조합, 그러니까 제1금융권이 빠졌습니다. 또 상환방식도 다양해 졌고, 무엇보다 목표 상환 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 유형도 보다 다양해 졌습니다. 필터를 보니 신용대출과 P2P/중금리 대출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필터는 상환 기간 설정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P2P/중금리 대출은 대출 조건보다는 경제적으로 돈이 급한 경우에 고려하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급할수록 자신의 상환 계획을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도록, 기간 설정 필터를 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용대출에서도 느꼈지만 핀다는 여러모로 친절하네요. 대출 통합 추천 화면으로 가보겠습니다. 이 화면은 전체 상품이 아니라, 핀다가 추천하는 대출 상품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서는 대출 카테고리를 여러 개 선택해서 자신의 희망 대출 금액을 기준으로 할 때 어떤 추천 상품들이 있는지 모아볼 수 있습니다. 신용 대출을 누르니 총 43개의 대출상품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신용대출과 P2P/중금리 대출을 모아 보면 어떨까요? 검색 결과가 45개입니다. 다시 말하면, 신용대출과 중복되지 않은 P2P/중금리대출 추천 상품은 2개 뿐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은, ‘왜 신용대출과 P2P/중금리대출 메뉴를 나누었는가’입니다. 굉장히 비효율적으로 보이거든요. 앞서 살펴 본 두 대출 카테고리의 필터 구성이 다르다는 점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은행권이 가진 상품은 동일할지 몰라도, 신용 대출과 중금리 대출을 고민하는 유저의 상황이 다릅니다. 따라서 좀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달라지니, 접근법이 달라지는 셈입니다. 핀다의 존재 이유, 정보 불균형 없이 좀더 합리적으로 금융 상품을 선택하길 바라는 철학이 한번 더 느껴집니다. 이쯤 되니,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있었던 ‘더 알아보기’ 버튼이 이해가 됩니다. 워딩 그대로 좀더 ‘알아보길’ 바라는, 그래서 후회 없이 가장 좋은 조건을 알려주고 싶은 핀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UI인 셈이죠. 자- 여기 반전이 있습니다. 대출 상품 홈에서 굳이 핀다 포스트로 보내 더 많은 콘텐츠를 보게 하고, 굳이 신용 대출과 중금리 대출 메뉴를 나누어 접근하게 하는 방식은, 앞서 이야기한 핀다의 수익 모델, 그러니까 대출 신청을 유도해서 광고비를 받는 구조에는 절대 유리하지 않아 보입니다. 이야기한 것처럼, 대출 신청까지의 유저의 경로가 복잡해지면 이탈율도 그만큼 높아지니까요. 그렇다면, 핀다는 오직 철학을 관철하기 위해 이런 UIUX를 설계했을까요? 핀다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저의 결정을 돕고 싶은 핀다의 배려가 느껴집니다. 핀다 포스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습득하면서, 마치 핀다가 나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똑똑한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토스가 압도적인 편의성으로 유저의 로열티를 확보했다면, 핀다는 방대한 정보와 UX 설계로 믿을 수 있는 스마트함을 제공하는 셈입니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이야기해 볼까요? 갑동(가명)이가 핀다 사이트에 들어가 대출을 검색한다고 가정해보죠. 대출과 관련된 수많은 콘텐츠를 읽고, 신용 대출이냐 중금리 대출이냐를 선택합니다. 또 그 안에서도 많은 필터 값을 선택하면서, 자신의 대출 계획을 점검하고 본인의 선호를 고려해서 대출 상품을 검색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이제, 갑동이 앞에 몇 개의 대출 상품이 정렬되었습니다. 한편, 을동이는 어떤 핀테크 사이트에 들어가 대출 상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출을 눌렀거나 또는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하단에 대출 상품 리스트가 뜹니다. 본인이 원하는 조건을 고민하고 심혈을 기울여 필터를 선택한 갑동이와 손쉽게 대출 상품을 보게 된 을동이에게 같은 금융 상품을 보여줄 때, ‘대출 신청하기’를 누를 가능성은 누가 더 높을까요? 눈 앞에 있는 금융 상품이 나와 잘 맞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둘 중 누구일까요? 금융 상품이 상당히 고관여 제품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핀다의 UIUX 설계는 철학과 비즈니스까지 모두 챙긴, 상당히 영리한 선택입니다. 최근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대출 상품을 중개할 수 있게 된 핀다의 다음 스텝이 궁금해지는 이유입니다. ▶ 핀다 둘러보기 : http://www.finda.co.kr/ ▶ 핀다 채용공고 보기 : http://bit.ly/2KmSH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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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이 금융미디어를 담당하면 생기는 일
핀다(FINDA) 이야기
‘자낳괴’ 이건 또 무슨 신조어인가 싶으신가요? 인터넷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 말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의 줄임말입니다. 겉보기에는 돈에 미친 사람을 비하하는 말인 것 같지만 이 단어가 쓰이는 상황을 살펴보면 그렇지 않아요. ‘내가 유별나게 돈을 밝히는 것처럼 보여? 아닐 걸? 어차피 당신이나 나나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잖아.’ 라고 외치는, 유쾌한 자조에 가깝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돈은 없어서는 안되고, 몰라서는 더욱 안 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돈의 얼굴을 한 자본주의의 괴물에게 잡아 먹히지 않으려면 말이죠. 이미 다양한 미디어들이 금융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금융’이라는 녀석이 무엇인지, 어떤 금융 상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는지, 지금 나의 경제 상황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골라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핀다포스트(FINDA POST)는 그 중 하나입니다. 핀다포스트는 250여개 금융기관의 1만8000건이 넘는 금융상품 정보를 보유한 핀테크 기업 핀다가 2017년 1월 창간한 금융전문 온라인 미디어죠. *핀테크fintech: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또는 그런 서비스를 하는 회사 핀다포스트에는 특히 ‘사회초년생’이 주목할만한 기사들이 많아요. 이제 막 경제 생활을 시작한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사정없이 긁어주거든요. “첫 목돈 만들기! ‘돈 모으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적금 6종” (링크) “프로 취준러를 위한 2019년 취업 지원 제도 3가지” (링크) “생활비 절약의 시작, 식비 할인 카드 BEST 4” (링크) 제목에서부터 직장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사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마찬가지로 사회초년생인 핀다포스트의 마케터가 ‘사회초년생’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아 정리하는 공간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핀다와 같은 금융상품플랫폼 핀테크 기업이 미디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2017년 11월, 핀다는 온라인 미디어 등록을 합니다. 처음에는 회사의 콘텐츠를 홍보하는 채널이었죠. 핀다의 서비스, 구성원에 대한 소개… 일반적인 기업 채널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핀다는 새로운 선택을 합니다. 자체 채널에서 사회초년생이나 직장인을 위한 금융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겁니다. 최근 3개월 내에 뉴스레터를 열어본 사람에게는 매일 아침 최신 금융경제 뉴스를 전달하는 핀뉴스를 보냅니다. 이렇게 뉴스레터를 받는 사람 중 이를 열어본 사람은 25%나 된답니다. 핀다포스트 기사를 네이버와 다음, 구글에서도 검색할 수 있고요. 그 덕분일까요. 핀다포스트의 독자 수는 핀다의 이용자 만큼이나 많습니다. 핀다포스트라는 미디어 덕분에 핀다는 공적인 목적으로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면서도, 회사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제 친구들도 유용한 글이라며 제게 핀다포스트의 링크를 공유한 적이 있어요. 그럴 때면 제가 올리는 기사들이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구나 생각이 들죠. 그만큼 책임감이 큽니다.” - 핀다포스트 정은애 마케팅 매니저 금융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이에 그치지 않고, 금융과 경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주는 미디어 기업. 이 흥미로운 회사에 지원하고 싶으시다면 금융 트렌드는 당연히 알고 가야겠죠. 핀다포스트로 경제 속성 트레이닝,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핀다포스트 둘러보기: https://www.finda.co.kr/post/▶ 핀다 채용 공고: http://bit.ly/2yN6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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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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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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