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IT/웹/통신 · www.buzzvil.com
2018 대한상공회의소
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입니다.
2019 워라밸 실천기업
2019년 고용노동부 &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우수한 기업입니다.
2019 대한상공회의소
2019년 대한상공회의소 &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입니다.

기업정보

  • 기타 IT/웹/통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94명 (2019) 사원수
  • 2012.04.30 설립
  • 대표
    이관우, 이영호
  • 매출
    300.0억 원 (2017)
  • 주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272 대림빌딩 2, 3, 5층
  • 웹사이트
    www.buzzvil.com
  • 연혁
    1. -
  • 소개
    2012년 버즈빌은 모바일 첫 화면이라는 독창적 인벤토리를 만들고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유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리워드’ 의 잠재력을 발견하였고 차별적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꾸준히 최적화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기반으로 버즈빌은 <Spark Rewards, Spark Engagement>라는 비전 하에서 모바일 첫 화면을 넘어 더욱 다양한광고 인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광고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버즈빌은 현재 100여명의 멤버들과 함께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소프트뱅크 벤처스로부터 30억원을, 2015년에는 국내 유수의 VC들로부터 1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였습니다. 이어 2015년 소프트뱅크 벤처스 '베스트 포트폴리오'이자, 2017년 배달의 민족,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기업 문화 좋은 기업 TOP3, 2018년 Financial Times 아시아 고성장 기업 56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버즈빌과 함께하고 있는 파트너사는 국내 통신 3사를 비롯하여 OK 캐시백, 하나멤버스, 리브메이트, CJ ONE, 해피포인트, 일본의 폰타, JRE 등 국내외 약 100여 개입니다. 파트너사, 광고주 그리고 유저가 함께 성장하는 광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통해 버즈빌리언 개개인도 세상을 바꾸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기업 스토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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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 번의 창업 경험한 여성 개발자, 지금은
버즈빌 개발팀 곽서현 안드로이드&iOS 개발자
두 차례의 창업 이후 버즈빌에 합류 버즈빌은 보물같은 인재들이 많은 회사 여성 개발자들에게 롤모델 필요해 ‘창업’에 로망을 가진 분들 많죠. 작은 프로덕트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요. 서현님은 그 ‘로망’을 현실화한 개발자입니다. 두 차례의 창업을 거친 후에 버즈빌에 입사했죠. 자유로운 문화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막 창업한 회사에 발을 담갔는데, 배운 점이 많았다고요. 게다가 서현님은 버즈빌의 단 둘뿐인 여성 개발자 중 한 분입니다. 이토록 독특한 커리어를 가진 서현님이, 그리고 서현님과 함께하는 버즈빌이 궁금했습니다. 사진=인터뷰에 집중하고 계시는 서현님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 이런 점에서 달라 “버즈빌 이전에는 42컴퍼니와, 그 전신인 울트라캡숑을 다녔어요. 울트라캡숑이 창업한 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입사했죠.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지만, 이 사람들과 일하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 뒤로 좋은 기회에 버즈빌에 인수되어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42컴퍼니는 ‘슬라이드’라는 잠금화면앱 서비스를 제공했던 스타트업입니다. 지난 2016년에 출시돼 오픈 1년만에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했죠.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8년에 버즈빌이 42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서현님은 버즈빌에 합류했습니다. 신생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과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은 달랐을 겁니다. 서현님은 “PM 직군의 유무”를 가장 큰 차이로 꼽아주셨어요. “42컴퍼니 당시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로만 이루어진 팀이라 기획을 다 같이 했어요. 프로덕트가 작을 때에는 다 같이 기획을 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지금도 초기 기획은 모든 직군이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품이 성장하면서, 일은 늘어나는데 기획을 잡아줄 사람이 없으니 힘들더라고요. 버즈빌에서는 비교적 편하게 일하고 있죠.”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이 남다른 건, 버즈빌만의 개발 문화 덕분이기도 합니다. 개발팀은 매주 수요일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개발 세미나를 진행하는데요. ‘명강의’들이 많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죠. 서현님이 가장 좋아하는 세미나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팀에 계신 ‘명강사’, 브라이스님의 세미나입니다. “브라이스는 주로 네트워크 보안 쪽의 주제로 얘기해주십니다. 너무나 명강사셔서 다들 방교수님이라고 불러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나 관심있는 주제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제 차례가 오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요!” 유연한 동료와 충분한 소통으로 함께 발전하고 싶어 서현님은 버즈빌에서 주로 안드로이드 개발 업무를 맡고 계십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이라고 하면, 플레이스토어에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각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들어봤어요. 버즈빌의 주 사업모델은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광고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하는 겁니다. SDK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말해요.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응용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개발 도구죠. “저희 팀에서는 ‘팝’이라는 신규 지면 개발을 하고 있어요. 팝은 페이스북의 챗헤드처럼 동그라미가 화면에 떠다니면서 ‘리워드 광고가 있다’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팝을 클릭하면 뉴스 피드가 뜨고요.” 서현님이 버즈빌에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버즈빌에는 개발자 수가 적었다고 해요. 서버와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를 합해서 열 명 남짓이었다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죠. 개발팀이 세 부서로 나뉠 정도로요. 인원이 늘었어도 버즈빌 개발팀은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팀은 상하관계가 별로 없어요. 일하면서는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해요. 이건 왜 이렇게 된 건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같은 것들이요.” 많은 의사소통을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일하는 걸 전부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서로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공유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낼 수 있으니까요. 서현님이 말한 ‘이상적인 동료’의 모습에서, 버즈빌의 인재상을 훔쳐볼 수 있었습니다. “유연한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자기가 무조건 맞고,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기 힘든건 물론이고요. 스스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더 발전할 의향이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제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여성 개발자에게 수평적인 스타트업 추천해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서현님은 버즈빌의 단 둘뿐인 여성 개발자 중 하나이십니다. 그만큼 개발직은 여성이 적은 직군이죠. 서현님은 “개발직에 여성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특히 스타트업에 여성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마도 롤모델이 적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수직적인 조직보다는 수평적인 스타트업에서 여성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버즈빌은 개발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싶으신 여성 개발자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수평적인 스타트업은 장점이 많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각자의 재량이 크고,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어서 기회가 많이 주어져요. 게다가 버즈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좋은 동료들이 많습니다. 서현님도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버즈빌의 특별한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사람인 것 같아요.” 유능한 동료가 많아, ‘어떻게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만 모아놨지’ 싶을 정도라고요. 버즈빌과 함께한다면, 동료로부터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서 성장하실 수 있을 겁니다. 버즈빌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서현님.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2020년은 버즈빌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해에요. 리워드형 광고에 대한 편견을 깨고, 글로벌한 광고 플랫폼이 되도록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잘 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운에 맡겨야 하는 일이지만 거기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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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젊은’ 애드테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요
버즈빌 글로벌팀 서승환 Global demand part leader
애드테크는 ‘젊다’는 것이 특징 버즈빌, 좋은 서비스와 우수한 기업문화 갖고 있어 애드테크 업계의 매력적인 사업 개발자가 목표 ‘애드테크’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애드테크는 광고라는 뜻의 애드(AD)와 기술(Technology)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적용한 광고 기법을 의미하죠. 쉽게 말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버즈빌 글로벌팀의 승환님은 애드테크 업계에서 지난 5년을 보냈습니다. 모바일 앱 마케팅 대행사에서 3년, 그리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버즈빌에서 2년을 함께했죠. 애드테크만이 품고 있는 매력,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현직자로서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사진=인터뷰에 집중하고 계시는 승환님(Stephan) 버즈빌 Demand BD가 맡은 업무는 일단 승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부터가 궁금한데요. 승환님은 글로벌팀에서 글로벌 Demand BD를 맡고 계십니다. 직책은 ‘Global demand part leader’라고요. 음, 이름만으로는 무슨 업무인지 알 수가 없네요. 버즈빌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부터 짚고 넘어갑시다. 버즈빌의 대표 서비스는 ‘버즈스크린’입니다.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이죠. 유저 타겟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 플랫폼 비즈니스는 태생적으로 ‘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를 실을 매체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매체들을 위한 충분한 광고도 확보해야 해요. 마치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같죠. 승환님이 맡고 있는 Demand BD, 즉 사업개발 업무는 이 지점에서 중요합니다. 사업개발은 서버 간의 연동을 통해 광고를 수급하는 일을 합니다. 적은 인력으로 적절한 수의 광고를 끌어와 회사가 매체를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매출 기반을 닦아주죠. 사업개발을 통해 충분한 수의 매체를 유지하게 되면, 더 큰 광고 물량을 소화할 수 있어요. 이때 세일즈 팀을 구축해 고단가의 광고들을 수주해옵니다. “버즈빌은 여러 프로덕트를 갖고 있고, 서비스 국가도 다양합니다. 많은 리서치에 기반한 전략 수집과 테스트가 필요하죠.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광고원을 찾았다면 서버 연동을 진행합니다. 안정적으로 광고가 수급되도록 안착시켰다면 운영 담당자에게 인계합니다.” 이 외에도 수급되는 광고 사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광고 미디에이션(Ad Mediation) 로직에도 관여하고, 질이 낮은 광고로부터 유저들의 경험을 보호하기 위한 광고 퀄리티 유지(Ad quality assurance)까지도 책임지신다고 하네요. ‘젊은’ 애드테크, 빠른 성장할 수 있어 전통적인 광고가 다수의 고객이 모이는 곳에 광고를 집행했다면,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광고 목표에 맞는 고객을 발굴하고 분석해 표적화해서 광고를 집행합니다. 예를 들어, 잡플래닛 광고를 한다고 가정해보죠. 과거라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는 곳에 광고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잡플래닛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직자잖아요. 이왕이면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이나, 이직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게 좋겠죠. 데이터를 통해 이런 고객들을 발굴해서 광고를 노출하는 게, 바로 ‘요즘’ 트렌드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기술과 함께하는 애드테크는 “젊다”는 게 특징이죠. 애드테크 기업 문화가 전반적으로 젊다고도 해석할 수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승환님은 지난 5년만 돌아봐도 애드테크 업계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말합니다. “대행사의 힘이 여전히 작지 않고, 광고주들의 변화가 느리다는 점이 아쉽지만 빠른 변화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애드테크의 선두주자인 여러 플랫폼사들과 솔루션사들 덕분에 광고계 전반에서 애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기도 했죠. 이처럼 문화적인 변화가 크고, 다양한 신기술(신상품)들도 등장하면서 기술적인 발전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업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아직 아무도 모르는 기회가 곳곳에 놓여있다는 게 장점이죠. 버즈빌의 강점?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와 우수한 조직문화 그렇다면 애드테크 스타트업인 ‘버즈빌’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버즈빌 프로덕트는 다른 수익화 프로덕트가 제공할 수 없는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잠금화면 지면 자체가 갖는 배타적인 독점성에 더해, 유저의 광고 클릭에 대해 리워드를 제공하죠. 광고를 통해 매출을 냄과 동시에 유저의 만족도도 높아져 재방문율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모델이라 할 수 있어요.” 승환님이 버즈빌을 좋은 기업으로 꼽는 이유, 하나 더 있습니다. 스타트업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복지제도인데요. 버즈빌의 수많은 복지제도 중에서도 승환님은 스터디 제도를 자랑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동료들과 스터디를 진행하면 식대를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사실 스터디는 직원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공부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회사에서 식대를 제공해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놀랐어요. 당연하지 않은 복지를 당연하게 제공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버즈빌은 실제로 스터디가 매우 활발합니다. 개발팀의 경우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개발 언어, 개발 관련 툴 등 그 주제도 매우 다양합니다. 승환님은 회계, 영어, 일본어, Java, 독서토론 등 다양한 스터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스터디는 개인적인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조직문화 전반에 ‘학습하는’ 분위기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학습하는 조직은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죠. 사진=버즈빌리언들은 일하는 중! 그래서인지 버즈빌은 유쾌하고 자율적이면서도, 끊임없는 역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환님이 버즈빌을 “여러 색들이 제각각 선명하면서도 조화롭다”라고 표현하는 이유입니다. “버즈빌은 강한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그 문화가 고정 불변의 형태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자기만의 색채를 뿜어내면서도,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발현되는 것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런 조직 문화는 업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모두가 다양한 의견을 자신있게 제시하고, 동시에 생산적인 피드백들을 제공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내는 거죠.” 애드테크 업계에서 ‘매력적인 사업개발자’가 되고 싶어 버즈빌은 쉽지 않은 미션들을 내걸고 2019년을 시작했고, 많은 성과를 냈는데요. 승환님은 지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버즈빌 대표님이 했던 말씀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회사가 많은 성과를 내고 모든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자리한 송년회 날이었어요. ‘작년 송년의 밤에는 묵직한 마음으로 19년을 맞이했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나 뿌듯한 마음으로 송년을 하고 있다’,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는 말을 듣는데, 2020년에도 뿌듯한 일이 있으리라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오는 2020년에도 버즈빌은 다양한 미션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승환님의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일지, 마지막으로 질문해보았습니다. “좀 더 개발적인 지식을 쌓고 싶어요. 현재로서는 개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자문이 필요하고, 비즈니스적인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애로 사항이 더러 있는데요. 이 부분을 극복해서 애드테크 업계의 매력적인 사업개발 담당자가 되려고 합니다. 버즈빌은 이러한 개발 지식을 습득하기에 좋은 업무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생각해요.”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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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팅인턴이 서버개발자로 ‘변신’한 사연
버즈빌 프로덕트팀 김용호 백엔드 서버개발자
경영전공자가 서버개발자로 변신하기까지 버즈빌 서버, 1초에 수천에서 수만건 광고 요청 처리 버즈빌은 역동적… 성장의 기회 열려 있어 “경영을 전공하면서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했어요. 졸업을 준비하고 있던 2017년 말, 같은 동아리 부원의 소개로 버즈빌 인턴 공고를 알게되었습니다. 마케팅 인턴공고였죠. 원래 해보고 싶던 개발 관련 업무는 아니지만, 스타트업이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었습니다.” 사진=버즈빌 서버개발팀의 용호님 앞으로 기업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인턴을 경험해보고 싶어할 겁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내가 정말 이 일과 맞는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버즈빌 개발자 용호님도 처음에는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죠. 개발팀 인턴이 아니라, 마케팅팀 인턴이었거든요. 진로를 바꾸고 나서도 버즈빌이라는 기업을 선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버즈빌’이었을까요? 버즈빌 인턴 마케터에서 서버개발자까지 용호님은 스스로를 “문제해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경영을 전공하면서도 비즈니스적인 방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경영 동아리를 하면서 이런저런 문제들을 접해보니,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선택하게 된 것도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많은 스타트업에서라면 당장의 문제들을 잘 정의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많은 스타트업 중에서도 버즈빌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저는 직업을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생각해요. 그런데 버즈빌에 있으면서 제가 꿈꿔왔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버즈빌에서는 정해진 일들을 기계처럼 처리하는, 지루한 회사생활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자율과 책임 하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곳이죠.” 버즈빌의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는 독특한 복지제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용호님이 자랑한 ‘버즈챌린지’도 그 중 하나인데요. 버즈챌린지에 참여하는 버즈빌리언은 매분기마다 스스로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일정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도전에 성공하게 되면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비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버즈챌린지의 좋은 점은 다른 동료들의 챌린지를 공유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기가 끝나면 전체 회의를 통해 도전 과정을 발표하죠. “발표 내용을 들을 때마다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돼요. ‘일하시면서 언제 저렇게 멋진 도전을 해내셨지’하면서 놀라기도 하고요.” 사진=버즈빌은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버즈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버즈빌의 조직문화 살펴보니… ‘자율’과 ‘협업’이 토대 개발팀은 크게 세 개의 팀으로 나뉩니다. 클라이언트팀, 서버팀, Devops팀이죠. 그 중에서도 용호님이 속해 있는 서버팀에서는 클라이언트에서 보내온 요청들을 처리하는 ‘서버’와 유저 행동, 광고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요. 용호님은 버즈빌의 광고 서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은 모바일 지면을 통해 광고를 송출하는데요. 모바일 지면이 일상생활과 밀접하다보니 1초에 수천에서 수만건의 광고 요청이 옵니다. 광고 서버에서는 각각의 요청에 맞는 적절한 광고를 찾아서 유저에게 보여주고, 유저의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죠. “저는 이 광고 서버가 문제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결하는 한편, 광고 요청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요. 광고주분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상품을 리뉴얼하기도 하죠.” 용호님이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계신지도 궁금했습니다. 용호님은 한 일화를 이야기해주셨어요. 입사하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시면서요. 용호님이 버즈빌에서 첫 서버장애를 일으킨 날이었는데요. 그 아찔한 상황에서 용호님은 버즈빌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십분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서버가 먹통이 됐어요. 서버를 복구하고 나서 확인해보니 제 실수 때문이더라고요.” 불호령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동료들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당시 제 버디 역할을 해주셨던 선임 개발자분께서는 ‘내가 상세히 가이드를 해주지 못했다’며 사과를 하셨어요. 팀장님은 다음부터 더 잘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셨고요. 어떤 버즈빌리언에게는 격려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그 뒤로 앞으로 실수를 하면 안 되겠다는 두려움보다는, 더 잘해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이처럼 버즈빌은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잘 잡혀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개발 과제들이 있고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만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진행하죠. 자율과 책임을 토대로 일하면서도 믿음직한 동료와 함께한다니, 이상적인 조직문화입니다.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않는다” 용호님은 이제 막 3년차에 돌입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배운 바가 많을 것 같은데요. 용호님이 생각하시기에 ‘좋은 개발자’는 어떤 역량을 갖춘 개발자일까요. 용호님은 세 가지 역량을 꼽아주셨습니다. “풍부한 경험,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잘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되돌아보면 저는 아직 ‘좋은 개발자’라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용호님의 단기 목표입니다. 지금도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아직 한참 배워야 할 게 많아서 앞으로 몇년 간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다채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문제해결을 통해서 귀찮음과 불편함을 줄이고, 즐거움과 기쁨같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일단 버즈빌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보내야겠죠.(웃음)”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용호님은 이 속담이 버즈빌에 딱 맞는다고 말합니다. 버즈빌은 역동적인 기업입니다. 발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버즈빌리언 모두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발전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덕트를 출시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프로젝트를 과감히 폐기하기도 합니다. 버즈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죠. 늘 변화하는 애드테크의 파도 속에서, 노련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는 용호님! 잡플래닛이 응원합니다.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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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개발자 이야기
개발자 Phil과 Las 인터뷰
고백을 하자면 필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역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당연한 출구로 여겨졌죠.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버즈빌의 멋진 동료이자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인 Las가 싱그럽게 느껴졌습니다. 중학교 때 이미 대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는 출중한 현직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꾸리다 스스로 공부해서 지금은 훌륭한 개발자로 이름을 날리는 Phil도 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 이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 것 같았는데요. 두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Las: 저는 Las라고 하고요. 현재 19살로 마이스터고를 다니고 있고 현재 글로벌 애드테크회사 버즈빌에서 서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Phil: 안녕하세요. 저는 Phil이고요. 동일하게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버즈빌에서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Las는 현재 고등학생인데요. 바로 사회에 나와계시네요! 대단해 보여요. Las: (수줍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를 다니게 됐고, 자연스럽게 IT회사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버즈빌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는데요. 이제 당당하게 정규직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 사진=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Phil은 카메라 앞에서 제법 자연스럽다. 그럼 Phil은 어떻게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됐나요? Phil: 저도 Las처럼 고등학교 후에 대학교를 가지 않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편집 디자이너로 첫 커리어를 쌓았는데요. 웹 디자인이 궁금해져서 HTML, CSS 등 코딩을 접하게 됐어요. 그런데 개발이 디자인보다 재미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Las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어떻게 개발을 시작했어요? Las: 중학교때,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삼아 참가했었어요. 그곳에서 제 첫 여자친구를 마주쳤고,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 그 친구는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는데, 그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마이스터고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대학교를 가지 않은채 일찍 취업하고 현직 개발자가 됐네요. 저 같은 경우 주변에서 다 대학교를 가니까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분은 대다수와 다르고 쉽지 않을 수도 있는 길을 선택했어요. Las: 첫 여자친구가 결정적인 동기부여가 됐지만 로봇 학원을 다니면서도 소프트웨어와의 접점이 있었어요. 로봇을 공부할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있는데, 하드웨어의 부품이 너무 비싼 거에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에게 지원을 요구하는게 죄송스러워서 소프트웨어 쪽을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많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이스터고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게다가 군대 문제도 해결되니까요…… 하하. Phil: 고등학생때 머리를 식히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세상에 눈을 뜬 기분이 들었어요.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우리는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왜 큰 비용을 내야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는 게 없는데 어떻게 전공을 선택하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대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죠. 주변에서 반응이 어땠나요? Phil: 난리 났죠. 왜 대학을 안가냐고. 부모님과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전 삶으로 직접 제 선택이 맞았다고 증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어요. 편의점, 사무직, 현장직, 식당, 야채 가게 등등. 그러다가 군대를 다녀왔고 국비 지원으로 편집 디자인을 공부하고 결국 개발자가 됐어요. Las: Phil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중학교때 책을 많이 읽었어요. 주로 대학교 교재를 읽었었는데요. 대학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지식을 쌓을 수 있구나 싶었어요. Phil: 그러니까. 그런데 왜 (대학교에) 돈내고 가냐고 (웃음)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는데! Las: 다행히 부모님과의 갈등은 없었어요. 제 선택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하죠. 우리는 어떻게 보면 참 좋은 시대에 살아요. Phil: 인터넷 자체가 지식의 상아탑을 무너뜨린 거죠. 사진=Las는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카메라 앞에 서면 수줍다. Las: 필자는 대학교에서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해요? 필자: 저는 일단 인도네시아에서 자랐고,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대학교를 선택했어요.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이나 영화를 알게 돼서 정말 좋았어요. 왜 수업이 아니라면 절대 보지 않을 고전 영화들 있잖아요. 무엇보다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는 대학교를 잘 갔다고 생각해요. Phil: 아, 부럽네요. 맞아요. 대학교를 가지 않으면 비교적 친구가 없긴 해요. 동아리 생활이나 캠퍼스 연애의 기회를 누려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어떤 네트워크를 쌓지 못한다는 건 조금 아쉬워요. 선배나 지도해주실 교수님이 있고 없고는 좀 큰 것 같아요. 어떤 순간에는 외로울 수도 있고, 기회가 한정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Las: 저만의 네트워크 만들려고 꽤나 노력을 많이 했어요. 파이콘과 같은 다양한 컨퍼런스 다니고 발표도 했어요. 지금까지 Pycon, DevFest에서 인공지능 관련해서 발표를 해봤네요. 고등학교때 동아리 2개를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사람들을 만날때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많이 알리기도 했어요. 그럼 다들 궁금해하고 질문도 많이 해주세요. 그렇게 대화를 시작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어요. 개인의 성장을 위해 도전한 것들이지만 이런 경험이 저의 자산이 됐고 현재 버즈빌에 취직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됐어요. Phil: 저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단시간에 해내야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최소화하고 모은 돈을 활용하여 고시생처럼 개발을 혼자 공부하다가 한계에 부딪혀서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개발 공부에 몰두했어요. 그렇게 개발자로서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됐죠. 다른 배경을 가진 우리가 이렇게 버즈빌에서 만났군요. 왜 버즈빌을 선택했나요? Las: 채용 사이트를 보던 중에 버즈빌이 Pycon에서 발표한 이력이 있어서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지원하게 됐는데 면접때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감사하게도 저를 불러줬고 저도 수락했습니다. Phil: 이직할때 좋은 개발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기준이 있었어요. 그때 마침 소프트뱅크가 포트폴리오사들과 함께 패스트캠퍼스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었죠. 거기 온 기업들의 사이트를 모두 들어가봤는데 버즈빌이 개발 문화에 대한 콘텐츠가 가장 많아서 지원하게 됐어요. 현재 회사에서 만족하나요? Phil: 스타트업이라서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아요. 그래도 그 안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리더와 동료들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Las: 저도 좋은 동료가 있어서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앞으로 계획이나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나요? Las: 먼 미래에 대한 고민은 아직 하고 있어요. 저 아직 고등학생… 그래도 단기간의 꿈은 있습니다! 커다란 컨퍼런스에서 발표해 보는게 꿈이에요. 엄청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경험을 나누어주고 싶어요. Phil: 하고싶은 건 정말 많아요. 저만의 앱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고, 소설을 써보고 싶고, Summer라는 피아노 곡을 연주해 보고 싶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MIT공대 미디어 랩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융합해서 획기적인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 이 꿈은 버즈빌에 입사할 때 공동대표인 John과 Young이 묻는 질문 중 “당신의 이룰 수 없는 꿈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제 대답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단 여러가지 컴공 지식이나 수학적 배경을 넓혀보려 하는데, 갈길이 멀기만 하네요. 필자는 이루고 싶은 꿈이나 계획이 있나요? 필자: 뭔가 멋지게 대답해야할 것 같네요. 하하. 여러분처럼 버즈빌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콘텐츠가 정말 풍부합니다. 그래서 여기만큼 마케터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우선 멋진(?) 마케터가 되는게 단기 목표입니다. 그 후로는 천천히 생각해보려고요. 10년 후에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출처: 버즈빌 블로그, [Buzzvil Culture] 싱그러운 개발자 이야기 (링크)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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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바일 잠금화면을 넘어 인앱 인벤토리까지
버즈빌의 비즈니스 성장 이야기
하루에 핸드폰을 몇 번이나 보시나요?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인데, 이런 질문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현대인의 스마트폰 사랑은 유별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의 첫 화면을 하루에 무려 60번 이상 본다고 합니다. 평균 11분에 한 번 꼴로 모바일 첫 화면을 본다고요. 버즈빌은 이 점에 주목해,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버즈스크린’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버즈스크린은 세계 최초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버즈빌이 직접 운영하는 B2C 잠금화면 서비스인 허니스크린과 파트너 매체에 잠금화면 광고를 노출하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 일본, 대만,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2,500만 유저에게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합니다. 버즈스크린의 독보적인 잠금화면 광고 SDK는 무려 20개국에 특허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사진=버즈빌의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스크린’ 버즈빌만의 정밀하고 고도화된 타겟팅 버즈스크린은 유저 타겟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합니다. 국내외 주요 통신사, 유통업체, 금융사 등과 제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나이, 성별 등의 기본 타겟팅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통신사, 라이프스타일, 심지어는 미세먼지까지 다양한 정보로 심층적인 타겟팅을 지원하고 있죠. 버즈스크린이 있다면 유저는 평소 즐기는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접할 수 있습니다. 버즈스크린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죠. 2016년, 허니스크린 사용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96%가 잠금화면 상에서 스크린을 위 아래로 롤링하여 콘텐츠와 광고를 소비하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버즈스크린의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을 가치 있는 매체로 여기고 있는 것이죠. 보상형 광고, 그 효과는? 버즈스크린 광고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잠금화면 광고 노출과 클릭에 대해 보상을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유저는 잠금화면 앱 활성화만으로 보상을 지급받고, 광고 클릭에 대해서 추가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버즈빌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상형 광고는 비보상형 광고보다 8배 이상의 클릭율(CTR)을 자랑합니다. 또한 유저는 리워드를 통해 포인트만 획득하고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광고 상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버즈빌의 ‘리워드 광고’를 실시한 결과 고객의 구매가 증가해 더 많은 매출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같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상형 광고가 비보상형 광고보다 2배 이상의 광고수익률(ROAS)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사진=잠금화면과 앱 내 광고 영역 통합 상품, ‘BuzzAd’ 잠금화면을 넘어서, BuzzAd 최근 버즈빌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잠금화면을 넘어서, 앱 내 프리미엄 인벤토리까지 제공하는 ‘버즈애드(BuzzAd)’입니다. 버즈애드는 잠금화면(AOS)뿐만 아니라 인앱 영역(AOS &amp; iOS)에 높은 효율의 직영업 광고물량을 노출시킵니다. 안드로이드 잠금화면 상품만 운영하던 버즈빌이 이제는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해 파트너사의 수익 최적화를 도울 수 있게 된 것이죠. 동시에 버즈스크린과 마찬가지로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해, 기존 모바일 앱 유저 충성도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버즈애드로 인앱 인벤토리까지 확보해 보상형 광고의 높은 효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광고플랫폼을 위해 버즈빌은 “앞으로도 유저의 기존 앱 경험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UI의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제공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광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버즈빌. 버즈빌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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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하기 좋은 회사,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버즈빌 인사담당자 Emma 인터뷰
‘좋은 회사’란 무엇일까. 구직자들에게 언제나 중요한 화제거리죠. 연봉을 많이 챙겨주는 회사? 비전이 훌륭한 회사? 복지가 좋은 회사? 조건이 다양한만큼 의견이 쉽게 일치하지 않을 텐데요. 오늘 잡플래닛이 소개할 이 회사는 그 중에서도 문화가 우수한 기업으로 꼽힙니다. 평균 4.0이 넘는 잡플래닛 평점도 근거가 되겠지만, 최근 수상 이력을 봐도 그들의 남다른 행보를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2019년 연이어 대한상공회의소와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워라밸(Work&amp;Life Balance) 실천기업’으로 뽑혔거든요. 좋은 조직 문화는 단순히 인사팀의 노력만으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먼저, 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조직 문화가 우리 기업에게 어울릴지 내부적인 소통이 필요할 거고요. 좋은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좋은 제도가 필수이니, 기업의 제도적 지원도 있어야 합니다. 조직 문화를 구성하고, 단단하게 유지할 훌륭한 인재는 말할 필요 없겠죠. 버즈빌은 어떤 노력을 통해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을까요. 또, 어떤 인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잡플래닛이 버즈빌의 인사담당자 Emma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Emma님! 버즈빌의 문화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버즈빌의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문화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거든요. 우리 회사의 문화를 자랑해주신다면요. 버즈빌의 핵심 가치는 자율, 소통, 불굴, 성장인데요. 회사의 핵심가치를 회사 운영에 반영하려 노력하는 회사라고 우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버즈빌은 개개인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 전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종합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제도만 많다고 해서 갑자기 일하고 싶어지거나, 하루아침에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는 없죠. 하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고, 그 중 ‘버즈빌’에 최적화된 게 무엇인지를 고민했던 결과 지금의 버즈빌의 조직문화가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버즈빌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컬처북(버즈빌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비롯해 회사의 철학을 담은 버즈빌 문화 가이드)을 구성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어요.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직원들 혹은 외국계 회사 출신 직원분들도 그 어떤 해외 혹은 외국계 회사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인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시곤 해요. 사진=버즈빌의 컬처북. 버즈빌은 ‘무너지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컬처북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버즈빌에는 두 분의 공동대표가 계시지만 두 분을 포함해서 회사 내에 그 누구도 독자적으로 결정을 하는 분은 없습니다. 두 분 대표만의 회사가 아닌,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회사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새로운 정책 혹은 사업을 도입할 때도, 결정된 내용을 공유하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서 제일 좋은 의견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합니다. 비단 매니저 레벨뿐만 아니라 신입 직원도 언제든 의견을 낼 수 있고, 좋다면 기꺼이 반영합니다. 수평적인 조직이란 이런 조직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분위기가 좋은 의견을 제시하게 하고, 최선을 다하게 만들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려면 인사팀 차원에서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맞아요. 이런 분위기를 흐리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희 인재상에 잘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좋은 조직문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 문화의 토대에는 좋은 복지제도가 있을 텐데요. 버즈빌은 특히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고 들었어요. 스터디, 동호회 지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스터디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진행하는 편이고요. 참여하시는 경우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진행되는 개발팀 모바일 스터디 그룹이 대표적이죠. 사진=개발팀 모바일 스터디 그룹 현장.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월 10만원의 자기계발비도 별도로 지원합니다. 자기계발비가 도서 구매, 운동, 클래스 수강 등으로 조금 한정적인데, 이 또한 본인의 성장에 투자하시면 좋겠다는 취지로 제한적으로 사용하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아침 식사라고 해서 소량의 토스트나 샐러드, 시리얼처럼 가벼운 메뉴가 아니라 정말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 만족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조식뿐만 아니라 간식이나 음료도 직원들이 원하는 메뉴를 주기적으로 받아서 질리지 않게 제공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임직원들이 특히 만족하고 있는 복지제도가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1년에 한 번 해외로 글로벌 워크숍을 가고 있는데, 모두가 기대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 놀고, 추억을 쌓으며 저희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실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어요. 올해는 6월에 사이판으로 다녀왔습니다. 3년 이상 근속하시는 분들께는 BuzzHoliday라는 2주간의 장기 유급휴가를 지급하고 있어요. 올해 초부터 시행했는데, 다녀오신 분들이 Refresh가 정말 많이 된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고 계십니다. 사진=BuzzHoliday는 3년 이상 재직한 버즈빌리언에게 2주간의 Refresh 휴가를 제공하는 버즈빌만의 복지제도입니다. Co-CEO인 John을 비롯해,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 만점의 제도죠. 위 사진은 18박 19일 유럽으로 버즈홀리데이를 다녀온 마케팅 매니저 Jianna의 사진입니다. Jianna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말씀하셨듯이, 좋은 문화를 유지하려면 인재 채용이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버즈빌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모습인가요? 버즈빌의 인재상과 일치하는 동료를 찾습니다. 버즈빌의 인재상은 ‘Fast learner’, ‘Team player’, ‘Self-leader’, ‘Problem solver’, ‘Action taker’로 크게 네 가지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본인의 업무를 잘 찾아서 하실 수 있는 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배우고 피드백에 오픈되어 있으며,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분, 팀으로서 일함에 있어 겸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버즈빌의 핵심가치인 ‘자율, 소통, 불굴, 성장’이라는 네 가지 항목을 평소에서 추구하는 분이라면 저희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동료를 채용하실 때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먼저 검토합니다. 버즈빌에 대한 관심과 입사 의지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분인지’를 봅니다. 실제로 임직원 개개인들을 보면 대부분 인재상에 부합하는 분들이다보니 서로서로 성향이 비슷하십니다. 저희 인재상에 맞는 분들이 들어오신다면 회사 전반에 대해 적응하기 편하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버즈빌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인터뷰 과정을 단지 저희가 평가하는 시간이 아닌, 지원자와 버즈빌이 서로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버즈빌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이 평소 내 생각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는 직무에 지원해 보시고, 직접 오셔서 업무와 회사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버즈빌과 맞는 사람일지 고민이 될 때에는 버즈빌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을 살펴봐주세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우고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해결하고,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는 분, 그리고 버즈빌의 비즈니스가 잘 되기 위해 협업을 잘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저희 버즈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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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와 컬처덱,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버즈빌이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방법은
조직문화는 인기있는 화두다. 어떤 책이나 세미나든 ‘조직문화’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면 화제를 모은다. 조직문화 좋은 기업, 행복한 조직문화 만드는 방법, 조직문화 가이드 등. 이때 단골로 등장하는 사례로 넷플릭스의 컬처덱(링크)이 있다. 이 문서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업계의 표준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 조직문화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성과를 내는 만능키로 표현된다. 특히 스타트업 업계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론은 하나로 향한다. “조직문화가 문제야.” 도대체 조직문화란 무엇일까?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조직문화, 타사의 제도를 복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과거에도 조직문화는 분명히 존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은 나름의 색깔을 갖고 있었고, 심지어 그들을 의인화한 모델도 있다. S사는 지적이고, L사는 대중적인, H사는 강인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채용과 퇴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문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급여나 회사 인지도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조직문화가 중요 개념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스마트폰 등장 이후,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한다. 제조업에서 IT로 산업의 중심이 옮겨오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토지와 자본, 인재가 모두 있어야 괜찮은 Product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인재, 그리고 그들을 데려오고 유지할 만한 조직 문화만 있다면 창업이 가능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잡플래닛, 블라인드와 같은 익명 채널의 발달도 이러한 트렌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금의 조직문화는 회사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까지는 아니어도, 중요한 기준에 속한다. 특히 스타트업 업계로 한정지으면 그 정도가 심하다. 뛰어난 인력들 특히 핵심 개발자들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다 보니, 모두 앞다투어 조직문화를 높이고자 애쓴다. 점심 제공, 장기 휴가 제도, 연차와 복장 자율, 수평적 호칭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생겨난다. 회사 고유의 철학에서 비롯되기 보다는 다른 기업의 제도가 쉽게 벤치마킹 되고 있고, 이제 차별점을 찾기가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 기업 고유의 문화를 담은 컬처덱도 서로 비슷해졌다. 눈에 보이는 ‘인공물(Artifact)’은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방하는 가치(Espoused values)나 기본 가정(Basic assumptions)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으며, 그것은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 특히 익명 채널이 발달한 지금은 더더욱 그렇다.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잡플래닛 점수에 HR 담당자들은 울고 웃는다. 감추고 싶어도 감춰지지 않는 것이 조직 문화다. 사진=버즈빌의 '컬처북' 버즈빌이 컬처북을 만드는 이유 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비롯한 ‘회사의 철학’을 담은 컬처덱의 명칭은 다양하다. 버즈빌에선 이를 컬처북이라고 부른다. 컬처북은 눈에 보이는 문서지만, 거기에 적혀진 가치는 보이지 않으며 이것이 잘 정렬(Align)된 문화가 좋은 문화다. 안과 밖의 괴리가 크고, 보여주고 싶은 것과 실제의 간극이 벌어질 수록 구성원들이 갖는 실망감은 커지기 마련이다. 멋진 문장은 얼마든지 많다. ‘존경, 정직, 탁월함’처럼. 멋지고 고결한 핵심가치는 넘치고 넘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성공적이지 않다. 결국, 컬처북의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부터 ‘조직 문화’가 반영되어야 한다. 남들이 하니까, 채용을 위해서, 홍보를 위해서도 좋지만 실제로 살아 움직이기 위해선 뼛속 깊은 이유가 중요하다. CEO 스스로가 컬처북에 대한 문제의식과 중요성을 확고하게 인지해야 한다. 담당자가 만든 멋들어진 컬처북이 CEO의 의사결정으로 인해 사문화될 때, 그 조직의 문화는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하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4년, 버즈빌은 잘 나갔다. 소프트뱅크로부터 30억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직후, 한국과 일본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 흐름을 가속화하고자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구성원의 절반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실리콘벨리의 심장에 깃발을 꼽자는 패기로 전원 합숙까지 했지만, 4개월 후 실패의 쓴맛을 맛보며 귀국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시장 이해의 부족이나 전략의 부재도 분명 있었지만, 결정적인 것은 ‘팀 워크’였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뽑아서 도전했지만, 서로는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버즈빌은 ‘어떤 조직인지’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생각하지 못한 지점에서 한계를 맞이한 것이다. 그렇게 패전 후 돌아와서 당신이 CEO라면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를 복구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 해야 할까? Co-CEO John과 Young은 의외의 결정을 했다. 리더들이 매주 모두 모여 컬처북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금 돌아보면 이 결정이 버즈빌의 결정적 순간이다. 그렇게 오랜 주말을 할애하여 만든 컬처북에 버즈빌리언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담았다. 이를 기준으로 선발하기 위해서 채용 시스템을 강화했다. 직무별로 과제와 인터뷰 시트를 만들고 선발 시 쉽게 타협하지 않았다. 채용 뿐만 아니라, 성과 평가나 버즈빌리언 어워드를 통해서 ‘버즈빌리언 인재상’을 강화하고 건물 인테리어에도 적극 반영했다. 그렇게 컬처북은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2017년에 두번째 버전까지 제작되었다. 사실, 단기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컬처북을 만드는 시간은 낭비에 가깝다. 복잡하고 빠른 비즈니스 상황에선 차라리 운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매출과 수익을 내면서도 비전이나 가치가 없는 조직도 많다. 하지만 조직에는 단단한 문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있다. 바로 ‘위기의 순간’이다. 목적지까지 한번도 격랑을 만나지 않는 배는 없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팀워크를 최대한 이끌어내야 하는 순간을 견디기 위해선 말할 것도 없이 조직문화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 버즈빌은 그 이후 단단한 조직이 되었고, 2018년 초에 Google 정책 변경으로 인한 위기가 왔을 때도 함께 힘을 내어 이겨낼 수 있었다. 컬처북 3번째 리뉴얼, 그 과정에 대하여 지난 해 초 잠금화면 앱에 대한 Google 정책 변경을 이겨내며, 버즈빌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Rewards Ad Platform을 선도하자는 포부를 담았지만, 반응은 기대 이하였다. 버즈빌리언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보다, CEO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달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결국, 경영진은 전략을 수정했다. 익명 설문을 진행하고, 보다 장기적으로 버즈빌리언의 목소리를 담아내기로 했다. 절대적 커뮤니케이션의 양을 높이기 위해서 CEO인 John과 Young은 개인 시간을 반납했다. Lunch with CEO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점심 시간과 Tea time을 통해 지속적으로 1:1 대화를 했고, 거침없는 익명 질문에 대해선 진실성 있게 대답해 나갔으며, 리더 워크샵을 통해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간결한 형태로 비전과 미션 문장이 수정되었고, 3개월이 지나 다시 발표했다. 새롭게 정한 버즈빌 비전과 미션은 다음과 같다. Mission: Grow Together to Change the World Vision: Spread Rewards, Spark Engagement 미션이 나침반이고 비전이 지도라면, 핵심 가치는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굳건하게 자리 잡은 핵심가치의 힘은 세다. 버즈빌도 기존에 핵심 가치가 있었지만, 버즈빌리언들이 100% 공감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리뉴얼 때 현실성 있고 살아있는 핵심 가치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리더 워크샵과 전사 핵심 가치 워크샵을 진행했다. 어떠한 가이드도 주지 않고, 40여개의 가치 리스트 중에서 버즈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골라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은 떨릴 수밖에 없었는데, HR에서 예상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 전혀 다른 키워드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리더 워크샵의 Top 3와 전사에서 선정된 Top 3의 결과가 같았다. 그렇게 선정된 버즈빌의 핵심 가치는 ‘자율(Autonomy), 소통(Communication), 성장(Growth) 그리고 불굴(Grit)’이다. 어느 조직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단어에 불과하지만 버즈빌리언들에겐 특별하다. 누가 물어보더라도 이 핵심 가치들은 버즈빌을 대표하는, 살아 숨쉬는 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컬처북을 리뉴얼하며 배운 점들 컬처북을 리뉴얼하며 느끼고 배운 것은 3가지다. 첫 번째, 제작에 10%, 소통에 90%의 시간을 써야 한다. 그것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모든 것이 상향평준화된 지금, 컬처북 자체의 퀄리티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공감대’다. 특히 핵심 가치는 구성원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소통을 통해 뿌리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두 번째, CEO의 확신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만약, 자율을 이야기하는 CEO가 자율에 대한 믿음이 없고, 소통을 강조하는 CEO가 비전과 핵심 가치를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런 핵심 가치는 없는 것만 못하다. 말했으면 지켜야 하고, 지키지 못할 것이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버즈빌 4번째 핵심 가치 ‘불굴(Grit)’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구성원들이 꼽은 7번째 순위였지만 CEO의 의지를 담아 와일드 카드로 발탁되었다. 결국, CEO는 조직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에 확신을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즈니스에 쫓기다 보면 컬처북을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은 뒤쳐지기 마련이다. 이때 신경쓰지 않으면 열심히 만들어놓은 컬처북도 기억에서 사라지고, 가치는 쉽게 사문화된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고 중요하듯, 컬처북과 조직문화도 그렇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이 글을 읽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버즈빌의 컬처북 확인하기(링크) 출처: 버즈빌 블로그(링크) James, HR Manager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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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버즈빌의 개발 문화는 어떨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Liam 인터뷰
버즈빌에서는 개발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버즈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Liam은 당사가 지난 해 인수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SlideApp)에서 개발자로 활동했었는데요. 그를 통해 버즈빌의 개발 문화를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Liam이고, 버즈빌에서 일한 지는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울트라 캡숑(Ultra Caption)이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는데요. 이 회사는 카카오가 인수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회사를 떠나 슬라이드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버즈빌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연이어 창업을 한 거죠. 여기 버즈빌에서는 개발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제 동료인 Andy, Noah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에서 일하는 건 어떤가요? 저는 예전에 10명 정도의 사람들과 일을 했었기 때문에, 버즈빌에서는 적응할 게 많았습니다. (현재 90명 정도의 버즈빌리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슬라이드에서는 휴가를 낼 때도 슬랙으로만 알리면 됐거든요. 그래도 괜찮았죠. 반면 여기는 더 큰 회사이고 모든 것에 시스템이 있죠. 여기에서는 제 역할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영역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버즈빌에 합류한 무렵, 회사는 더욱 강력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DevOps 팀이 필요했거든요. 제가 합류하면서 Andy, Noah와 함께 이 팀이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우리는 버즈빌의 인프라 및 사이징 운영의 안정화를 목표로 합니다. 또 배포 라인을 갖추고 관리도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인프라의 용량 관리를 계획하고, 관련 비용을 최적화하여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조정합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마찰 없이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버즈빌에서 제 역할은 정해져 있지만, 언제나 제 영역 외부에 있는 것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저는 다른 미션팀과 소통하고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고, 또 회사에서 직원에게 OKR(목표와 핵심 성과)을 작성하도록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어서 제가 로봇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버즈빌에는 직원 성장을 위한 복지와 혜택도 아주 많습니다. 그 예로, 장르와 관계없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스터디 그룹을 지원해주 것도 아주 좋아요. 우리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양쪽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시스템과 도구를 살펴봅니다. 슬라이드에서 일할 때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일대일로 협업을 했거든요. 근데 이곳은 훨씬 큰 규모이고, 프로젝트 매니저와 다른 관계자 등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버즈빌은 성장하기 좋은 곳일까요? 잠금화면은 자주 접근하는 영역이고, 이 때문에 UI/UX 디자인은 아주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보상 기반 광고를 제공하기 때문에, 숫자와 데이터를 읽는 데 익숙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도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가깝게 일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기꺼이 받아주죠. 귀찮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이 곳은 제가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마지막으로 버즈빌은 Fly Mobile, 롯데, SK, KT 등과 같은 유명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 엔지니어로서, 아주 많이 성장할 수 있죠.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주의 깊게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를 벌 주지 않고 실제 요인과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도 좋습니다. 이 문화가 계속 유지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버즈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버즈빌에는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버즈빌이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가능한 한 오래 직원으로 두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함께 일을 하고 싶거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까지 챙기는 그런 회사가 앞으로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버즈빌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나요? 울트라 캡숑이 카카오에 인수되었을 때,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하고 있던 건지 확인할 기회였는데요. 다행히 “우리가 결코 못한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버즈빌에서 저는 또 다른 성공담을 쓰고 싶고, 그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언젠가 무대 위에서요. (웃음) 그리고 5년 또는 10년 이상 지속될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어요. 무언가에 성공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재능이 필요합니다. 저는 더 큰 그림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성공담에 어떤 재료가 더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버즈빌 블로그, [Buzzvil Culture] 버즈빌의 개발 문화는 어떨까 (링크)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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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버즈빌의 2019 글로벌 워크샵 현장 속으로
지난해 발리에 이어, 올해는 아름다운 사이판으로 향합니다
버즈빌리언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글로벌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버즈빌은 매년 여름 글로벌 멤버들까지 모두 모아 일주일 간의 프리워크샵을 갖는데요.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고생해주신 버즈빌리언을 위한 응원의 자리이면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즐겁고 뜨거웠던 2019년 여름. 버즈빌 글로벌 워크샵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버즈빌 글로벌 워크샵은 일주일간의 프리워크샵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모든 팀원이 한 곳에 모여 각 오피스의 업무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모두가 한자리에 있으니 글로벌 회사로서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요. 하나의 버즈빌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논의하고 조율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와인파티로 프리워크샵을 마치고, 88명의 버즈빌리언은 지난해 발리에 이어 올해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이판으로 향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해외여행이라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만큼 신나게 즐길 줄도 아는 버즈빌리언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사이판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답니다.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푹 휴식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었던 다이빙, 신비한 동굴 속 바다에서 스노클링, 마음이 편해지는 카야킹 등 버즈빌리언들은 각자 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정하고 팀원을 모집해 누구보다 자율적으로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함께 웃고, 멋진 경관에 함께 감탄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서로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던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잠금화면을 넘어 인앱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버즈빌에게 지난 2년은 치열하고도 열정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버즈빌은 세계적으로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만들어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유저 인게이지먼트와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버즈빌의 파트너사와 광고주는 물론 버즈빌리언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 글로벌 워크샵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앞으로의 1년, 다시 만날 때까지 버즈빌리언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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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 번의 창업 경험한 여성 개발자, 지금은
버즈빌 개발팀 곽서현 안드로이드&iOS 개발자
두 차례의 창업 이후 버즈빌에 합류 버즈빌은 보물같은 인재들이 많은 회사 여성 개발자들에게 롤모델 필요해 ‘창업’에 로망을 가진 분들 많죠. 작은 프로덕트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에 로망을 가진 분들이요. 서현님은 그 ‘로망’을 현실화한 개발자입니다. 두 차례의 창업을 거친 후에 버즈빌에 입사했죠. 자유로운 문화 속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막 창업한 회사에 발을 담갔는데, 배운 점이 많았다고요. 게다가 서현님은 버즈빌의 단 둘뿐인 여성 개발자 중 한 분입니다. 이토록 독특한 커리어를 가진 서현님이, 그리고 서현님과 함께하는 버즈빌이 궁금했습니다. 사진=인터뷰에 집중하고 계시는 서현님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 이런 점에서 달라 “버즈빌 이전에는 42컴퍼니와, 그 전신인 울트라캡숑을 다녔어요. 울트라캡숑이 창업한 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입사했죠.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지만, 이 사람들과 일하면 뭐라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그 뒤로 좋은 기회에 버즈빌에 인수되어 재밌게 일하고 있습니다.” 42컴퍼니는 ‘슬라이드’라는 잠금화면앱 서비스를 제공했던 스타트업입니다. 지난 2016년에 출시돼 오픈 1년만에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했죠. 인도, 파키스탄 및 중동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2018년에 버즈빌이 42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서현님은 버즈빌에 합류했습니다. 신생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과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은 달랐을 겁니다. 서현님은 “PM 직군의 유무”를 가장 큰 차이로 꼽아주셨어요. “42컴퍼니 당시에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로만 이루어진 팀이라 기획을 다 같이 했어요. 프로덕트가 작을 때에는 다 같이 기획을 하는 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지금도 초기 기획은 모든 직군이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품이 성장하면서, 일은 늘어나는데 기획을 잡아줄 사람이 없으니 힘들더라고요. 버즈빌에서는 비교적 편하게 일하고 있죠.” 버즈빌에서의 개발 경험이 남다른 건, 버즈빌만의 개발 문화 덕분이기도 합니다. 개발팀은 매주 수요일마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개발 세미나를 진행하는데요. ‘명강의’들이 많아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죠. 서현님이 가장 좋아하는 세미나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팀에 계신 ‘명강사’, 브라이스님의 세미나입니다. “브라이스는 주로 네트워크 보안 쪽의 주제로 얘기해주십니다. 너무나 명강사셔서 다들 방교수님이라고 불러요. 자신이 잘 아는 분야나 관심있는 주제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서로에게 자극이 되는 좋은 시간인 것 같아요. 제 차례가 오면 공부도 열심히 하게 되고요!” 유연한 동료와 충분한 소통으로 함께 발전하고 싶어 서현님은 버즈빌에서 주로 안드로이드 개발 업무를 맡고 계십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이라고 하면, 플레이스토어에 올라가는 어플리케이션이 생각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들어봤어요. 버즈빌의 주 사업모델은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광고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개발하는 겁니다. SDK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말해요.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응용 프로그램 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개발 도구죠. “저희 팀에서는 ‘팝’이라는 신규 지면 개발을 하고 있어요. 팝은 페이스북의 챗헤드처럼 동그라미가 화면에 떠다니면서 ‘리워드 광고가 있다’고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팝을 클릭하면 뉴스 피드가 뜨고요.” 서현님이 버즈빌에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버즈빌에는 개발자 수가 적었다고 해요. 서버와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를 합해서 열 명 남짓이었다고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됐죠. 개발팀이 세 부서로 나뉠 정도로요. 인원이 늘었어도 버즈빌 개발팀은 ‘소통’의 중요성을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팀은 상하관계가 별로 없어요. 일하면서는 최대한 얘기를 많이 하려고 해요. 이건 왜 이렇게 된 건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같은 것들이요.” 많은 의사소통을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이 일하는 걸 전부 이해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서로의 아이디어를 충분히 공유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낼 수 있으니까요. 서현님이 말한 ‘이상적인 동료’의 모습에서, 버즈빌의 인재상을 훔쳐볼 수 있었습니다. “유연한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책을 읽지 않는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책을 한권만 읽은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자기가 무조건 맞고, 자기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발전이 없는 것 같아요. 같이 일하기 힘든건 물론이고요. 스스로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더 발전할 의향이 있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요. 제 자신이 그런 사람이 되고 싶기도 하고요.” 여성 개발자에게 수평적인 스타트업 추천해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서현님은 버즈빌의 단 둘뿐인 여성 개발자 중 하나이십니다. 그만큼 개발직은 여성이 적은 직군이죠. 서현님은 “개발직에 여성이 적은 것도 사실이지만, 특히 스타트업에 여성 개발자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마도 롤모델이 적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수직적인 조직보다는 수평적인 스타트업에서 여성 개발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버즈빌은 개발자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니, 개발자로서의 커리어를 쌓고 싶으신 여성 개발자분들이 많이 늘어나면 좋겠네요.” 수평적인 스타트업은 장점이 많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각자의 재량이 크고,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어서 기회가 많이 주어져요. 게다가 버즈빌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좋은 동료들이 많습니다. 서현님도 자신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버즈빌의 특별한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사람인 것 같아요.” 유능한 동료가 많아, ‘어떻게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만 모아놨지’ 싶을 정도라고요. 버즈빌과 함께한다면, 동료로부터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면서 성장하실 수 있을 겁니다. 버즈빌과 함께 발전하고 있다는 서현님.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2020년은 버즈빌 성장에 굉장히 중요한 해에요. 리워드형 광고에 대한 편견을 깨고, 글로벌한 광고 플랫폼이 되도록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잘 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운에 맡겨야 하는 일이지만 거기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건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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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애드테크,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요
버즈빌 글로벌팀 서승환 Global demand part leader
애드테크는 ‘젊다’는 것이 특징 버즈빌, 좋은 서비스와 우수한 기업문화 갖고 있어 애드테크 업계의 매력적인 사업 개발자가 목표 ‘애드테크’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나요? 애드테크는 광고라는 뜻의 애드(AD)와 기술(Technology)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적용한 광고 기법을 의미하죠. 쉽게 말하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버즈빌 글로벌팀의 승환님은 애드테크 업계에서 지난 5년을 보냈습니다. 모바일 앱 마케팅 대행사에서 3년, 그리고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버즈빌에서 2년을 함께했죠. 애드테크만이 품고 있는 매력,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현직자로서 잘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사진=인터뷰에 집중하고 계시는 승환님(Stephan) 버즈빌 Demand BD가 맡은 업무는 일단 승환님이 어떤 일을 하시는지부터가 궁금한데요. 승환님은 글로벌팀에서 글로벌 Demand BD를 맡고 계십니다. 직책은 ‘Global demand part leader’라고요. 음, 이름만으로는 무슨 업무인지 알 수가 없네요. 버즈빌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부터 짚고 넘어갑시다. 버즈빌의 대표 서비스는 ‘버즈스크린’입니다.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이죠. 유저 타겟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런 광고 플랫폼 비즈니스는 태생적으로 ‘난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광고를 실을 매체를 충분히 확보해야 하고, 그와 동시에 매체들을 위한 충분한 광고도 확보해야 해요. 마치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같죠. 승환님이 맡고 있는 Demand BD, 즉 사업개발 업무는 이 지점에서 중요합니다. 사업개발은 서버 간의 연동을 통해 광고를 수급하는 일을 합니다. 적은 인력으로 적절한 수의 광고를 끌어와 회사가 매체를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매출 기반을 닦아주죠. 사업개발을 통해 충분한 수의 매체를 유지하게 되면, 더 큰 광고 물량을 소화할 수 있어요. 이때 세일즈 팀을 구축해 고단가의 광고들을 수주해옵니다. “버즈빌은 여러 프로덕트를 갖고 있고, 서비스 국가도 다양합니다. 많은 리서치에 기반한 전략 수집과 테스트가 필요하죠. 지속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광고원을 찾았다면 서버 연동을 진행합니다. 안정적으로 광고가 수급되도록 안착시켰다면 운영 담당자에게 인계합니다.” 이 외에도 수급되는 광고 사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광고 미디에이션(Ad Mediation) 로직에도 관여하고, 질이 낮은 광고로부터 유저들의 경험을 보호하기 위한 광고 퀄리티 유지(Ad quality assurance)까지도 책임지신다고 하네요. ‘젊은’ 애드테크, 빠른 성장할 수 있어 전통적인 광고가 다수의 고객이 모이는 곳에 광고를 집행했다면,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광고 목표에 맞는 고객을 발굴하고 분석해 표적화해서 광고를 집행합니다. 예를 들어, 잡플래닛 광고를 한다고 가정해보죠. 과거라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보는 곳에 광고를 했을 겁니다. 하지만 잡플래닛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직자잖아요. 이왕이면 취업을 하려는 사람들이나, 이직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게 좋겠죠. 데이터를 통해 이런 고객들을 발굴해서 광고를 노출하는 게, 바로 ‘요즘’ 트렌드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기술과 함께하는 애드테크는 “젊다”는 게 특징이죠. 애드테크 기업 문화가 전반적으로 젊다고도 해석할 수 있지만,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승환님은 지난 5년만 돌아봐도 애드테크 업계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많았다고 말합니다. “대행사의 힘이 여전히 작지 않고, 광고주들의 변화가 느리다는 점이 아쉽지만 빠른 변화들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애드테크의 선두주자인 여러 플랫폼사들과 솔루션사들 덕분에 광고계 전반에서 애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기도 했죠. 이처럼 문화적인 변화가 크고, 다양한 신기술(신상품)들도 등장하면서 기술적인 발전이 함께 어우러져 앞으로 더 많은 성장 기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처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업계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스스로의 노력과 능력에 따라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합니다. 아직 아무도 모르는 기회가 곳곳에 놓여있다는 게 장점이죠. 버즈빌의 강점? 경쟁력 있는 프로덕트와 우수한 조직문화 그렇다면 애드테크 스타트업인 ‘버즈빌’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버즈빌 프로덕트는 다른 수익화 프로덕트가 제공할 수 없는 유저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잠금화면 지면 자체가 갖는 배타적인 독점성에 더해, 유저의 광고 클릭에 대해 리워드를 제공하죠. 광고를 통해 매출을 냄과 동시에 유저의 만족도도 높아져 재방문율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모델이라 할 수 있어요.” 승환님이 버즈빌을 좋은 기업으로 꼽는 이유, 하나 더 있습니다. 스타트업계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복지제도인데요. 버즈빌의 수많은 복지제도 중에서도 승환님은 스터디 제도를 자랑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동료들과 스터디를 진행하면 식대를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사실 스터디는 직원들이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공부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회사에서 식대를 제공해준다고 해서 처음에는 놀랐어요. 당연하지 않은 복지를 당연하게 제공해주는 제도라고 생각해요.” 버즈빌은 실제로 스터디가 매우 활발합니다. 개발팀의 경우 2018년 7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어요. 개발 언어, 개발 관련 툴 등 그 주제도 매우 다양합니다. 승환님은 회계, 영어, 일본어, Java, 독서토론 등 다양한 스터디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스터디는 개인적인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조직문화 전반에 ‘학습하는’ 분위기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학습하는 조직은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죠. 사진=버즈빌리언들은 일하는 중! 그래서인지 버즈빌은 유쾌하고 자율적이면서도, 끊임없는 역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환님이 버즈빌을 “여러 색들이 제각각 선명하면서도 조화롭다”라고 표현하는 이유입니다. “버즈빌은 강한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것은 그 문화가 고정 불변의 형태로 강요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사람들이 능동적으로 자기만의 색채를 뿜어내면서도, 그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발현되는 것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런 조직 문화는 업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에서도 마찬가지예요. 모두가 다양한 의견을 자신있게 제시하고, 동시에 생산적인 피드백들을 제공해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내는 거죠.” 애드테크 업계에서 ‘매력적인 사업개발자’가 되고 싶어 버즈빌은 쉽지 않은 미션들을 내걸고 2019년을 시작했고, 많은 성과를 냈는데요. 승환님은 지난 송년의 밤 행사에서 버즈빌 대표님이 했던 말씀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회사가 많은 성과를 내고 모든 직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자리한 송년회 날이었어요. ‘작년 송년의 밤에는 묵직한 마음으로 19년을 맞이했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나 뿌듯한 마음으로 송년을 하고 있다’,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다’라는 말을 듣는데, 2020년에도 뿌듯한 일이 있으리라는 왠지 모를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오는 2020년에도 버즈빌은 다양한 미션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승환님의 개인적인 목표는 무엇일지, 마지막으로 질문해보았습니다. “좀 더 개발적인 지식을 쌓고 싶어요. 현재로서는 개발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자문이 필요하고, 비즈니스적인 의사결정을 함에 있어서도 애로 사항이 더러 있는데요. 이 부분을 극복해서 애드테크 업계의 매력적인 사업개발 담당자가 되려고 합니다. 버즈빌은 이러한 개발 지식을 습득하기에 좋은 업무 환경을 갖춘 곳이라고 생각해요.”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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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팅인턴이 서버개발자로 ‘변신’한 사연
버즈빌 프로덕트팀 김용호 백엔드 서버개발자
경영전공자가 서버개발자로 변신하기까지 버즈빌 서버, 1초에 수천에서 수만건 광고 요청 처리 버즈빌은 역동적… 성장의 기회 열려 있어 “경영을 전공하면서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했어요. 졸업을 준비하고 있던 2017년 말, 같은 동아리 부원의 소개로 버즈빌 인턴 공고를 알게되었습니다. 마케팅 인턴공고였죠. 원래 해보고 싶던 개발 관련 업무는 아니지만, 스타트업이 어떻게 일하는지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었습니다.” 사진=버즈빌 서버개발팀의 용호님 앞으로 기업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인턴을 경험해보고 싶어할 겁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어떻게 일을 하는지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인데요. 내가 정말 이 일과 맞는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이기도 합니다. 버즈빌 개발자 용호님도 처음에는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었죠. 개발팀 인턴이 아니라, 마케팅팀 인턴이었거든요. 진로를 바꾸고 나서도 버즈빌이라는 기업을 선택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버즈빌’이었을까요? 버즈빌 인턴 마케터에서 서버개발자까지 용호님은 스스로를 “문제해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합니다. 경영을 전공하면서도 비즈니스적인 방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경영 동아리를 하면서 이런저런 문제들을 접해보니,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컴퓨터공학을 복수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을 선택하게 된 것도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인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많은 스타트업에서라면 당장의 문제들을 잘 정의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많은 스타트업 중에서도 버즈빌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요. “저는 직업을 자아실현의 수단으로 생각해요. 그런데 버즈빌에 있으면서 제가 꿈꿔왔던 것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버즈빌에서는 정해진 일들을 기계처럼 처리하는, 지루한 회사생활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자율과 책임 하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곳이죠.” 버즈빌의 생기 넘치는 조직문화는 독특한 복지제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용호님이 자랑한 ‘버즈챌린지’도 그 중 하나인데요. 버즈챌린지에 참여하는 버즈빌리언은 매분기마다 스스로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일정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도전에 성공하게 되면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기계발비가 늘어난다고 하네요. 버즈챌린지의 좋은 점은 다른 동료들의 챌린지를 공유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분기가 끝나면 전체 회의를 통해 도전 과정을 발표하죠. “발표 내용을 들을 때마다 많은 자극과 동기부여가 돼요. ‘일하시면서 언제 저렇게 멋진 도전을 해내셨지’하면서 놀라기도 하고요.” 사진=버즈빌은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버즈스크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버즈빌의 조직문화 살펴보니… ‘자율’과 ‘협업’이 토대 개발팀은 크게 세 개의 팀으로 나뉩니다. 클라이언트팀, 서버팀, Devops팀이죠. 그 중에서도 용호님이 속해 있는 서버팀에서는 클라이언트에서 보내온 요청들을 처리하는 ‘서버’와 유저 행동, 광고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요. 용호님은 버즈빌의 광고 서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은 모바일 지면을 통해 광고를 송출하는데요. 모바일 지면이 일상생활과 밀접하다보니 1초에 수천에서 수만건의 광고 요청이 옵니다. 광고 서버에서는 각각의 요청에 맞는 적절한 광고를 찾아서 유저에게 보여주고, 유저의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받죠. “저는 이 광고 서버가 문제 없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해결하는 한편, 광고 요청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요. 광고주분들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거나 기존 상품을 리뉴얼하기도 하죠.” 용호님이 어떤 사람들과 일하고 계신지도 궁금했습니다. 용호님은 한 일화를 이야기해주셨어요. 입사하고 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하시면서요. 용호님이 버즈빌에서 첫 서버장애를 일으킨 날이었는데요. 그 아찔한 상황에서 용호님은 버즈빌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몇십분간 제가 담당하고 있는 서버가 먹통이 됐어요. 서버를 복구하고 나서 확인해보니 제 실수 때문이더라고요.” 불호령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동료들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당시 제 버디 역할을 해주셨던 선임 개발자분께서는 ‘내가 상세히 가이드를 해주지 못했다’며 사과를 하셨어요. 팀장님은 다음부터 더 잘하면 된다고 격려해주셨고요. 어떤 버즈빌리언에게는 격려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그 뒤로 앞으로 실수를 하면 안 되겠다는 두려움보다는, 더 잘해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던 것 같아요.” 이처럼 버즈빌은 함께 일하는 분위기가 잘 잡혀있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개발 과제들이 있고 가이드라인이 존재하지만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진행하죠. 자율과 책임을 토대로 일하면서도 믿음직한 동료와 함께한다니, 이상적인 조직문화입니다.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않는다” 용호님은 이제 막 3년차에 돌입한 주니어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면서 배운 바가 많을 것 같은데요. 용호님이 생각하시기에 ‘좋은 개발자’는 어떤 역량을 갖춘 개발자일까요. 용호님은 세 가지 역량을 꼽아주셨습니다. “풍부한 경험,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잘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되돌아보면 저는 아직 ‘좋은 개발자’라고 보기엔 어려운 것 같아요.” ‘좋은 개발자’가 되는 것이 용호님의 단기 목표입니다. 지금도 개발자로 일하고 있지만, 아직 한참 배워야 할 게 많아서 앞으로 몇년 간은 더 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워나가고 싶다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다채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합니다. “문제해결을 통해서 귀찮음과 불편함을 줄이고, 즐거움과 기쁨같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일단 버즈빌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서 보내야겠죠.(웃음)” ‘잔잔한 바다는 노련한 사공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용호님은 이 속담이 버즈빌에 딱 맞는다고 말합니다. 버즈빌은 역동적인 기업입니다. 발빠르게 바뀌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버즈빌리언 모두가 끊임없이 움직이며 발전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덕트를 출시하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프로젝트를 과감히 폐기하기도 합니다. 버즈빌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죠. 늘 변화하는 애드테크의 파도 속에서, 노련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는 용호님! 잡플래닛이 응원합니다. 영상과 사진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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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싱그러운 개발자 이야기
개발자 Phil과 Las 인터뷰
고백을 하자면 필자는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역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당연한 출구로 여겨졌죠.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버즈빌의 멋진 동료이자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인 Las가 싱그럽게 느껴졌습니다. 중학교 때 이미 대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한 그는 출중한 현직 개발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즈빌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꾸리다 스스로 공부해서 지금은 훌륭한 개발자로 이름을 날리는 Phil도 있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 이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 것 같았는데요. 두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의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Las: 저는 Las라고 하고요. 현재 19살로 마이스터고를 다니고 있고 현재 글로벌 애드테크회사 버즈빌에서 서버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어요. 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Phil: 안녕하세요. 저는 Phil이고요. 동일하게 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버즈빌에서 3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Las는 현재 고등학생인데요. 바로 사회에 나와계시네요! 대단해 보여요. Las: (수줍게) 소프트웨어 개발을 중점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마이스터고를 다니게 됐고, 자연스럽게 IT회사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버즈빌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됐는데요. 이제 당당하게 정규직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 사진=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Phil은 카메라 앞에서 제법 자연스럽다. 그럼 Phil은 어떻게 개발자의 길을 걷게 됐나요? Phil: 저도 Las처럼 고등학교 후에 대학교를 가지 않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편집 디자이너로 첫 커리어를 쌓았는데요. 웹 디자인이 궁금해져서 HTML, CSS 등 코딩을 접하게 됐어요. 그런데 개발이 디자인보다 재미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Las는 비교적 어린 나이에 어떻게 개발을 시작했어요? Las: 중학교때,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흥미삼아 참가했었어요. 그곳에서 제 첫 여자친구를 마주쳤고,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죠. 그 친구는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는데, 그 친구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마이스터고에 들어가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대학교를 가지 않은채 일찍 취업하고 현직 개발자가 됐네요. 저 같은 경우 주변에서 다 대학교를 가니까 당연히 가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두분은 대다수와 다르고 쉽지 않을 수도 있는 길을 선택했어요. Las: 첫 여자친구가 결정적인 동기부여가 됐지만 로봇 학원을 다니면서도 소프트웨어와의 접점이 있었어요. 로봇을 공부할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 있는데, 하드웨어의 부품이 너무 비싼 거에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에게 지원을 요구하는게 죄송스러워서 소프트웨어 쪽을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많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마이스터고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게다가 군대 문제도 해결되니까요…… 하하. Phil: 고등학생때 머리를 식히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세상에 눈을 뜬 기분이 들었어요. 굳이 대학을 가지 않아도 우리는 지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왜 큰 비용을 내야하는지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는 게 없는데 어떻게 전공을 선택하죠? 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그래서 대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죠. 주변에서 반응이 어땠나요? Phil: 난리 났죠. 왜 대학을 안가냐고. 부모님과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전 삶으로 직접 제 선택이 맞았다고 증명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어요. 편의점, 사무직, 현장직, 식당, 야채 가게 등등. 그러다가 군대를 다녀왔고 국비 지원으로 편집 디자인을 공부하고 결국 개발자가 됐어요. Las: Phil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중학교때 책을 많이 읽었어요. 주로 대학교 교재를 읽었었는데요. 대학교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지식을 쌓을 수 있구나 싶었어요. Phil: 그러니까. 그런데 왜 (대학교에) 돈내고 가냐고 (웃음)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는데! Las: 다행히 부모님과의 갈등은 없었어요. 제 선택을 존중해주셔서 감사하죠. 우리는 어떻게 보면 참 좋은 시대에 살아요. Phil: 인터넷 자체가 지식의 상아탑을 무너뜨린 거죠. 사진=Las는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카메라 앞에 서면 수줍다. Las: 필자는 대학교에서 많은 걸 얻었다고 생각해요? 필자: 저는 일단 인도네시아에서 자랐고,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대학교를 선택했어요. 대학교 교양 수업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이나 영화를 알게 돼서 정말 좋았어요. 왜 수업이 아니라면 절대 보지 않을 고전 영화들 있잖아요. 무엇보다 처음으로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저는 대학교를 잘 갔다고 생각해요. Phil: 아, 부럽네요. 맞아요. 대학교를 가지 않으면 비교적 친구가 없긴 해요. 동아리 생활이나 캠퍼스 연애의 기회를 누려보지 못했네요. 그리고 어떤 네트워크를 쌓지 못한다는 건 조금 아쉬워요. 선배나 지도해주실 교수님이 있고 없고는 좀 큰 것 같아요. 어떤 순간에는 외로울 수도 있고, 기회가 한정적이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Las: 저만의 네트워크 만들려고 꽤나 노력을 많이 했어요. 파이콘과 같은 다양한 컨퍼런스 다니고 발표도 했어요. 지금까지 Pycon, DevFest에서 인공지능 관련해서 발표를 해봤네요. 고등학교때 동아리 2개를 만들어보기도 했고요. 사람들을 만날때 고등학생이라는 점을 많이 알리기도 했어요. 그럼 다들 궁금해하고 질문도 많이 해주세요. 그렇게 대화를 시작하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어요. 개인의 성장을 위해 도전한 것들이지만 이런 경험이 저의 자산이 됐고 현재 버즈빌에 취직하는데 분명히 도움이 됐어요. Phil: 저는 성장에 대한 갈망이 있었지만 단시간에 해내야했어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최소화하고 모은 돈을 활용하여 고시생처럼 개발을 혼자 공부하다가 한계에 부딪혀서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개발 공부에 몰두했어요. 그렇게 개발자로서 첫 직장에 입사하게 됐죠. 다른 배경을 가진 우리가 이렇게 버즈빌에서 만났군요. 왜 버즈빌을 선택했나요? Las: 채용 사이트를 보던 중에 버즈빌이 Pycon에서 발표한 이력이 있어서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지원하게 됐는데 면접때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감사하게도 저를 불러줬고 저도 수락했습니다. Phil: 이직할때 좋은 개발 문화를 가진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기준이 있었어요. 그때 마침 소프트뱅크가 포트폴리오사들과 함께 패스트캠퍼스에서 채용 박람회를 열었죠. 거기 온 기업들의 사이트를 모두 들어가봤는데 버즈빌이 개발 문화에 대한 콘텐츠가 가장 많아서 지원하게 됐어요. 현재 회사에서 만족하나요? Phil: 스타트업이라서 미진한 부분이 없지 않아요. 그래도 그 안에서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려는 리더와 동료들이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Las: 저도 좋은 동료가 있어서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혹시 앞으로 계획이나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나요? Las: 먼 미래에 대한 고민은 아직 하고 있어요. 저 아직 고등학생… 그래도 단기간의 꿈은 있습니다! 커다란 컨퍼런스에서 발표해 보는게 꿈이에요. 엄청 많은 사람들에게 저의 경험을 나누어주고 싶어요. Phil: 하고싶은 건 정말 많아요. 저만의 앱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고, 소설을 써보고 싶고, Summer라는 피아노 곡을 연주해 보고 싶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MIT공대 미디어 랩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융합해서 획기적인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 이 꿈은 버즈빌에 입사할 때 공동대표인 John과 Young이 묻는 질문 중 “당신의 이룰 수 없는 꿈은 무엇인가요?”에 대한 제 대답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일단 여러가지 컴공 지식이나 수학적 배경을 넓혀보려 하는데, 갈길이 멀기만 하네요. 필자는 이루고 싶은 꿈이나 계획이 있나요? 필자: 뭔가 멋지게 대답해야할 것 같네요. 하하. 여러분처럼 버즈빌에는 정말 다양한 분들이 계셔서 콘텐츠가 정말 풍부합니다. 그래서 여기만큼 마케터로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우선 멋진(?) 마케터가 되는게 단기 목표입니다. 그 후로는 천천히 생각해보려고요. 10년 후에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요? 출처: 버즈빌 블로그, [Buzzvil Culture] 싱그러운 개발자 이야기 (링크)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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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회사,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버즈빌 인사담당자 Emma 인터뷰
‘좋은 회사’란 무엇일까. 구직자들에게 언제나 중요한 화제거리죠. 연봉을 많이 챙겨주는 회사? 비전이 훌륭한 회사? 복지가 좋은 회사? 조건이 다양한만큼 의견이 쉽게 일치하지 않을 텐데요. 오늘 잡플래닛이 소개할 이 회사는 그 중에서도 문화가 우수한 기업으로 꼽힙니다. 평균 4.0이 넘는 잡플래닛 평점도 근거가 되겠지만, 최근 수상 이력을 봐도 그들의 남다른 행보를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2019년 연이어 대한상공회의소와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으로 선정한 ‘워라밸(Work&amp;Life Balance) 실천기업’으로 뽑혔거든요. 좋은 조직 문화는 단순히 인사팀의 노력만으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먼저, CEO의 적극적인 의지가 필요합니다. 어떤 조직 문화가 우리 기업에게 어울릴지 내부적인 소통이 필요할 거고요. 좋은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좋은 제도가 필수이니, 기업의 제도적 지원도 있어야 합니다. 조직 문화를 구성하고, 단단하게 유지할 훌륭한 인재는 말할 필요 없겠죠. 버즈빌은 어떤 노력을 통해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을까요. 또, 어떤 인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잡플래닛이 버즈빌의 인사담당자 Emma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Emma님! 버즈빌의 문화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버즈빌의 잡플래닛 리뷰를 보면 “문화가 좋다”는 이야기가 많거든요. 우리 회사의 문화를 자랑해주신다면요. 버즈빌의 핵심 가치는 자율, 소통, 불굴, 성장인데요. 회사의 핵심가치를 회사 운영에 반영하려 노력하는 회사라고 우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버즈빌은 개개인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담당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지원하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 전체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종합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소통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좋은 제도만 많다고 해서 갑자기 일하고 싶어지거나, 하루아침에 모두가 행복한 회사가 될 수는 없죠. 하지만, 어떤 결정을 하든 서로의 의견을 듣고, 존중하고, 그 중 ‘버즈빌’에 최적화된 게 무엇인지를 고민했던 결과 지금의 버즈빌의 조직문화가 형성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관련해서, 버즈빌만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의 의견을 수렴해 컬처북(버즈빌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비롯해 회사의 철학을 담은 버즈빌 문화 가이드)을 구성했다는 이야기가 인상깊었어요.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 오신 직원들 혹은 외국계 회사 출신 직원분들도 그 어떤 해외 혹은 외국계 회사보다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인 것 같다고 피드백을 주시곤 해요. 사진=버즈빌의 컬처북. 버즈빌은 ‘무너지지 않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컬처북을 만들었다. 예를 들어, 버즈빌에는 두 분의 공동대표가 계시지만 두 분을 포함해서 회사 내에 그 누구도 독자적으로 결정을 하는 분은 없습니다. 두 분 대표만의 회사가 아닌, 함께하는 우리 모두의 회사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죠. 새로운 정책 혹은 사업을 도입할 때도, 결정된 내용을 공유하는 방법이 아닌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수렴해서 제일 좋은 의견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합니다. 비단 매니저 레벨뿐만 아니라 신입 직원도 언제든 의견을 낼 수 있고, 좋다면 기꺼이 반영합니다. 수평적인 조직이란 이런 조직을 말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 분위기가 좋은 의견을 제시하게 하고, 최선을 다하게 만들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려면 인사팀 차원에서 노력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맞아요. 이런 분위기를 흐리지 않고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희 인재상에 잘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좋은 조직문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기업 문화의 토대에는 좋은 복지제도가 있을 텐데요. 버즈빌은 특히 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고 들었어요. 스터디, 동호회 지원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요. 스터디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진행하는 편이고요. 참여하시는 경우 점심을 제공하고 있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매주 월요일 점심마다 진행되는 개발팀 모바일 스터디 그룹이 대표적이죠. 사진=개발팀 모바일 스터디 그룹 현장.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월 10만원의 자기계발비도 별도로 지원합니다. 자기계발비가 도서 구매, 운동, 클래스 수강 등으로 조금 한정적인데, 이 또한 본인의 성장에 투자하시면 좋겠다는 취지로 제한적으로 사용하시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을 제공해 드리고 있는데요. 아침 식사라고 해서 소량의 토스트나 샐러드, 시리얼처럼 가벼운 메뉴가 아니라 정말 든든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 만족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조식뿐만 아니라 간식이나 음료도 직원들이 원하는 메뉴를 주기적으로 받아서 질리지 않게 제공해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임직원들이 특히 만족하고 있는 복지제도가 있다면, 자랑해주세요. 1년에 한 번 해외로 글로벌 워크숍을 가고 있는데, 모두가 기대하는 연례행사입니다. 워크숍을 통해 동료들과 놀고, 추억을 쌓으며 저희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실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어요. 올해는 6월에 사이판으로 다녀왔습니다. 3년 이상 근속하시는 분들께는 BuzzHoliday라는 2주간의 장기 유급휴가를 지급하고 있어요. 올해 초부터 시행했는데, 다녀오신 분들이 Refresh가 정말 많이 된다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시고 계십니다. 사진=BuzzHoliday는 3년 이상 재직한 버즈빌리언에게 2주간의 Refresh 휴가를 제공하는 버즈빌만의 복지제도입니다. Co-CEO인 John을 비롯해, 많은 버즈빌리언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기 만점의 제도죠. 위 사진은 18박 19일 유럽으로 버즈홀리데이를 다녀온 마케팅 매니저 Jianna의 사진입니다. Jianna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말씀하셨듯이, 좋은 문화를 유지하려면 인재 채용이 중요한 문제일 것 같습니다. 버즈빌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모습인가요? 버즈빌의 인재상과 일치하는 동료를 찾습니다. 버즈빌의 인재상은 ‘Fast learner’, ‘Team player’, ‘Self-leader’, ‘Problem solver’, ‘Action taker’로 크게 네 가지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본인의 업무를 잘 찾아서 하실 수 있는 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배우고 피드백에 오픈되어 있으며, 부족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분, 팀으로서 일함에 있어 겸손하고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 버즈빌의 핵심가치인 ‘자율, 소통, 불굴, 성장’이라는 네 가지 항목을 평소에서 추구하는 분이라면 저희와 잘 맞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동료를 채용하실 때 가장 주목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당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먼저 검토합니다. 버즈빌에 대한 관심과 입사 의지도 많이 보는 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분인지’를 봅니다. 실제로 임직원 개개인들을 보면 대부분 인재상에 부합하는 분들이다보니 서로서로 성향이 비슷하십니다. 저희 인재상에 맞는 분들이 들어오신다면 회사 전반에 대해 적응하기 편하실 거예요. 마지막으로, 버즈빌 입사를 고민하고 있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저희는 인터뷰 과정을 단지 저희가 평가하는 시간이 아닌, 지원자와 버즈빌이 서로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린 버즈빌의 핵심가치와 인재상이 평소 내 생각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 있는 직무에 지원해 보시고, 직접 오셔서 업무와 회사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버즈빌과 맞는 사람일지 고민이 될 때에는 버즈빌 블로그에 포스팅된 내용을 살펴봐주세요. 어떤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배우고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해결하고, 생각으로만 그치지 않고 빠르게 실행하는 분, 그리고 버즈빌의 비즈니스가 잘 되기 위해 협업을 잘하실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저희 버즈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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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버즈빌의 개발 문화는 어떨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Liam 인터뷰
버즈빌에서는 개발자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기업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버즈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Liam은 당사가 지난 해 인수한 인도와 파키스탄의 1위 잠금화면 앱 슬라이드(SlideApp)에서 개발자로 활동했었는데요. 그를 통해 버즈빌의 개발 문화를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Liam이고, 버즈빌에서 일한 지는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울트라 캡숑(Ultra Caption)이라는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했는데요. 이 회사는 카카오가 인수했습니다. 그 후, 우리는 회사를 떠나 슬라이드를 시작했고, 이를 통해 버즈빌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연이어 창업을 한 거죠. 여기 버즈빌에서는 개발팀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제 동료인 Andy, Noah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버즈빌에서 일하는 건 어떤가요? 저는 예전에 10명 정도의 사람들과 일을 했었기 때문에, 버즈빌에서는 적응할 게 많았습니다. (현재 90명 정도의 버즈빌리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슬라이드에서는 휴가를 낼 때도 슬랙으로만 알리면 됐거든요. 그래도 괜찮았죠. 반면 여기는 더 큰 회사이고 모든 것에 시스템이 있죠. 여기에서는 제 역할에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영역에 전문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버즈빌에 합류한 무렵, 회사는 더욱 강력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DevOps 팀이 필요했거든요. 제가 합류하면서 Andy, Noah와 함께 이 팀이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우리는 버즈빌의 인프라 및 사이징 운영의 안정화를 목표로 합니다. 또 배포 라인을 갖추고 관리도 하고요. 마지막으로는 인프라의 용량 관리를 계획하고, 관련 비용을 최적화하여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조정합니다. 전체적으로, 우리는 마찰 없이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버즈빌에서 제 역할은 정해져 있지만, 언제나 제 영역 외부에 있는 것들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저는 다른 미션팀과 소통하고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고, 또 회사에서 직원에게 OKR(목표와 핵심 성과)을 작성하도록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달성할 수 있어서 제가 로봇처럼 느껴지지 않아요. 버즈빌에는 직원 성장을 위한 복지와 혜택도 아주 많습니다. 그 예로, 장르와 관계없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스터디 그룹을 지원해주 것도 아주 좋아요. 우리가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로 구성된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양쪽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다양한 디자인 시스템과 도구를 살펴봅니다. 슬라이드에서 일할 때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일대일로 협업을 했거든요. 근데 이곳은 훨씬 큰 규모이고, 프로젝트 매니저와 다른 관계자 등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시스템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버즈빌은 성장하기 좋은 곳일까요? 잠금화면은 자주 접근하는 영역이고, 이 때문에 UI/UX 디자인은 아주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입니다. 또 보상 기반 광고를 제공하기 때문에, 숫자와 데이터를 읽는 데 익숙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도 많은 내용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가깝게 일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많은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기꺼이 받아주죠. 귀찮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이 곳은 제가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마지막으로 버즈빌은 Fly Mobile, 롯데, SK, KT 등과 같은 유명 기업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 엔지니어로서, 아주 많이 성장할 수 있죠.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주의 깊게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서로를 벌 주지 않고 실제 요인과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도 좋습니다. 이 문화가 계속 유지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버즈빌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버즈빌에는 좋은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버즈빌이 이곳의 모든 사람들을 가능한 한 오래 직원으로 두면 좋겠어요. 계속해서 함께 일을 하고 싶거든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까지 챙기는 그런 회사가 앞으로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버즈빌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나요? 울트라 캡숑이 카카오에 인수되었을 때,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하고 있던 건지 확인할 기회였는데요. 다행히 “우리가 결코 못한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버즈빌에서 저는 또 다른 성공담을 쓰고 싶고, 그것을 공유하고 싶어요. 언젠가 무대 위에서요. (웃음) 그리고 5년 또는 10년 이상 지속될 서비스를 구축하고 싶어요. 무언가에 성공하려면,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재능이 필요합니다. 저는 더 큰 그림을 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제 성공담에 어떤 재료가 더 필요한지 알아내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버즈빌 블로그, [Buzzvil Culture] 버즈빌의 개발 문화는 어떨까 (링크)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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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바일 잠금화면을 넘어 인앱 인벤토리까지
버즈빌의 비즈니스 성장 이야기
하루에 핸드폰을 몇 번이나 보시나요?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인데, 이런 질문은 시대착오적이라고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현대인의 스마트폰 사랑은 유별납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의 첫 화면을 하루에 무려 60번 이상 본다고 합니다. 평균 11분에 한 번 꼴로 모바일 첫 화면을 본다고요. 버즈빌은 이 점에 주목해, 모바일 첫화면에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하는 ‘버즈스크린’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버즈스크린은 세계 최초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버즈빌이 직접 운영하는 B2C 잠금화면 서비스인 허니스크린과 파트너 매체에 잠금화면 광고를 노출하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 일본, 대만, 미국을 비롯한 30개국에서 2,500만 유저에게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를 노출합니다. 버즈스크린의 독보적인 잠금화면 광고 SDK는 무려 20개국에 특허를 등록했다고 합니다. 사진=버즈빌의 모바일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 ‘버즈스크린’ 버즈빌만의 정밀하고 고도화된 타겟팅 버즈스크린은 유저 타겟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진행합니다. 국내외 주요 통신사, 유통업체, 금융사 등과 제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나이, 성별 등의 기본 타겟팅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통신사, 라이프스타일, 심지어는 미세먼지까지 다양한 정보로 심층적인 타겟팅을 지원하고 있죠. 버즈스크린이 있다면 유저는 평소 즐기는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접할 수 있습니다. 버즈스크린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죠. 2016년, 허니스크린 사용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약 96%가 잠금화면 상에서 스크린을 위 아래로 롤링하여 콘텐츠와 광고를 소비하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버즈스크린의 첫화면 미디어 플랫폼을 가치 있는 매체로 여기고 있는 것이죠. 보상형 광고, 그 효과는? 버즈스크린 광고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잠금화면 광고 노출과 클릭에 대해 보상을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유저는 잠금화면 앱 활성화만으로 보상을 지급받고, 광고 클릭에 대해서 추가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버즈빌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상형 광고는 비보상형 광고보다 8배 이상의 클릭율(CTR)을 자랑합니다. 또한 유저는 리워드를 통해 포인트만 획득하고 이탈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광고 상품을 구매하기도 합니다. 버즈빌의 ‘리워드 광고’를 실시한 결과 고객의 구매가 증가해 더 많은 매출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같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상형 광고가 비보상형 광고보다 2배 이상의 광고수익률(ROAS)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사진=잠금화면과 앱 내 광고 영역 통합 상품, ‘BuzzAd’ 잠금화면을 넘어서, BuzzAd 최근 버즈빌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잠금화면을 넘어서, 앱 내 프리미엄 인벤토리까지 제공하는 ‘버즈애드(BuzzAd)’입니다. 버즈애드는 잠금화면(AOS)뿐만 아니라 인앱 영역(AOS &amp; iOS)에 높은 효율의 직영업 광고물량을 노출시킵니다. 안드로이드 잠금화면 상품만 운영하던 버즈빌이 이제는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다양한 인벤토리를 통해 파트너사의 수익 최적화를 도울 수 있게 된 것이죠. 동시에 버즈스크린과 마찬가지로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해, 기존 모바일 앱 유저 충성도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 광고주는 버즈애드로 인앱 인벤토리까지 확보해 보상형 광고의 높은 효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광고플랫폼을 위해 버즈빌은 “앞으로도 유저의 기존 앱 경험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UI의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제공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만족할 만한 광고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버즈빌. 버즈빌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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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조직문화와 컬처덱,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버즈빌이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방법은
조직문화는 인기있는 화두다. 어떤 책이나 세미나든 ‘조직문화’라는 키워드가 들어가면 화제를 모은다. 조직문화 좋은 기업, 행복한 조직문화 만드는 방법, 조직문화 가이드 등. 이때 단골로 등장하는 사례로 넷플릭스의 컬처덱(링크)이 있다. 이 문서는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중요한 문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업계의 표준이 된다. 어느 순간부터 조직문화는 회사를 성장시키고 성과를 내는 만능키로 표현된다. 특히 스타트업 업계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론은 하나로 향한다. “조직문화가 문제야.” 도대체 조직문화란 무엇일까? 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조직문화, 타사의 제도를 복제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과거에도 조직문화는 분명히 존재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은 나름의 색깔을 갖고 있었고, 심지어 그들을 의인화한 모델도 있다. S사는 지적이고, L사는 대중적인, H사는 강인한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하지만, 그것이 사람들의 채용과 퇴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문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급여나 회사 인지도였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조직문화가 중요 개념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시점은 스마트폰 등장 이후, 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되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 한다. 제조업에서 IT로 산업의 중심이 옮겨오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과거에는 토지와 자본, 인재가 모두 있어야 괜찮은 Product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인재, 그리고 그들을 데려오고 유지할 만한 조직 문화만 있다면 창업이 가능하다. 밀레니얼 세대의 등장과 잡플래닛, 블라인드와 같은 익명 채널의 발달도 이러한 트렌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금의 조직문화는 회사를 선택하는 첫 번째 기준까지는 아니어도, 중요한 기준에 속한다. 특히 스타트업 업계로 한정지으면 그 정도가 심하다. 뛰어난 인력들 특히 핵심 개발자들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다 보니, 모두 앞다투어 조직문화를 높이고자 애쓴다. 점심 제공, 장기 휴가 제도, 연차와 복장 자율, 수평적 호칭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생겨난다. 회사 고유의 철학에서 비롯되기 보다는 다른 기업의 제도가 쉽게 벤치마킹 되고 있고, 이제 차별점을 찾기가 어려운 지경이 되었다. 기업 고유의 문화를 담은 컬처덱도 서로 비슷해졌다. 눈에 보이는 ‘인공물(Artifact)’은 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방하는 가치(Espoused values)나 기본 가정(Basic assumptions)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와 같으며, 그것은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 특히 익명 채널이 발달한 지금은 더더욱 그렇다. 드러내놓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잡플래닛 점수에 HR 담당자들은 울고 웃는다. 감추고 싶어도 감춰지지 않는 것이 조직 문화다. 사진=버즈빌의 '컬처북' 버즈빌이 컬처북을 만드는 이유 미션, 비전, 핵심 가치를 비롯한 ‘회사의 철학’을 담은 컬처덱의 명칭은 다양하다. 버즈빌에선 이를 컬처북이라고 부른다. 컬처북은 눈에 보이는 문서지만, 거기에 적혀진 가치는 보이지 않으며 이것이 잘 정렬(Align)된 문화가 좋은 문화다. 안과 밖의 괴리가 크고, 보여주고 싶은 것과 실제의 간극이 벌어질 수록 구성원들이 갖는 실망감은 커지기 마련이다. 멋진 문장은 얼마든지 많다. ‘존경, 정직, 탁월함’처럼. 멋지고 고결한 핵심가치는 넘치고 넘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성공적이지 않다. 결국, 컬처북의 결과 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부터 ‘조직 문화’가 반영되어야 한다. 남들이 하니까, 채용을 위해서, 홍보를 위해서도 좋지만 실제로 살아 움직이기 위해선 뼛속 깊은 이유가 중요하다. CEO 스스로가 컬처북에 대한 문제의식과 중요성을 확고하게 인지해야 한다. 담당자가 만든 멋들어진 컬처북이 CEO의 의사결정으로 인해 사문화될 때, 그 조직의 문화는 심각한 타격을 입는다. 차라리 없는 것만 못하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4년, 버즈빌은 잘 나갔다. 소프트뱅크로부터 30억의 대규모 투자를 받은 직후, 한국과 일본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었다. 그 흐름을 가속화하고자 글로벌 진출을 선언하며 구성원의 절반이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실리콘벨리의 심장에 깃발을 꼽자는 패기로 전원 합숙까지 했지만, 4개월 후 실패의 쓴맛을 맛보며 귀국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시장 이해의 부족이나 전략의 부재도 분명 있었지만, 결정적인 것은 ‘팀 워크’였다.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을 뽑아서 도전했지만, 서로는 서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고, 버즈빌은 ‘어떤 조직인지’ 제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생각하지 못한 지점에서 한계를 맞이한 것이다. 그렇게 패전 후 돌아와서 당신이 CEO라면 무엇을 시작해야 할까?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를 복구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 해야 할까? Co-CEO John과 Young은 의외의 결정을 했다. 리더들이 매주 모두 모여 컬처북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지금 돌아보면 이 결정이 버즈빌의 결정적 순간이다. 그렇게 오랜 주말을 할애하여 만든 컬처북에 버즈빌리언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담았다. 이를 기준으로 선발하기 위해서 채용 시스템을 강화했다. 직무별로 과제와 인터뷰 시트를 만들고 선발 시 쉽게 타협하지 않았다. 채용 뿐만 아니라, 성과 평가나 버즈빌리언 어워드를 통해서 ‘버즈빌리언 인재상’을 강화하고 건물 인테리어에도 적극 반영했다. 그렇게 컬처북은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2017년에 두번째 버전까지 제작되었다. 사실, 단기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컬처북을 만드는 시간은 낭비에 가깝다. 복잡하고 빠른 비즈니스 상황에선 차라리 운이 더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매출과 수익을 내면서도 비전이나 가치가 없는 조직도 많다. 하지만 조직에는 단단한 문화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있다. 바로 ‘위기의 순간’이다. 목적지까지 한번도 격랑을 만나지 않는 배는 없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팀워크를 최대한 이끌어내야 하는 순간을 견디기 위해선 말할 것도 없이 조직문화에 대한 선제적 투자가 필요하다. 버즈빌은 그 이후 단단한 조직이 되었고, 2018년 초에 Google 정책 변경으로 인한 위기가 왔을 때도 함께 힘을 내어 이겨낼 수 있었다. 컬처북 3번째 리뉴얼, 그 과정에 대하여 지난 해 초 잠금화면 앱에 대한 Google 정책 변경을 이겨내며, 버즈빌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1월,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했다. Rewards Ad Platform을 선도하자는 포부를 담았지만, 반응은 기대 이하였다. 버즈빌리언들의 의견을 묻는 과정보다, CEO의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달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결국, 경영진은 전략을 수정했다. 익명 설문을 진행하고, 보다 장기적으로 버즈빌리언의 목소리를 담아내기로 했다. 절대적 커뮤니케이션의 양을 높이기 위해서 CEO인 John과 Young은 개인 시간을 반납했다. Lunch with CEO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점심 시간과 Tea time을 통해 지속적으로 1:1 대화를 했고, 거침없는 익명 질문에 대해선 진실성 있게 대답해 나갔으며, 리더 워크샵을 통해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간결한 형태로 비전과 미션 문장이 수정되었고, 3개월이 지나 다시 발표했다. 새롭게 정한 버즈빌 비전과 미션은 다음과 같다. Mission: Grow Together to Change the World Vision: Spread Rewards, Spark Engagement 미션이 나침반이고 비전이 지도라면, 핵심 가치는 의사결정의 기준이다. 굳건하게 자리 잡은 핵심가치의 힘은 세다. 버즈빌도 기존에 핵심 가치가 있었지만, 버즈빌리언들이 100% 공감할 정도는 아니었다. 이번 리뉴얼 때 현실성 있고 살아있는 핵심 가치를 만들어 보기 위해서, 리더 워크샵과 전사 핵심 가치 워크샵을 진행했다. 어떠한 가이드도 주지 않고, 40여개의 가치 리스트 중에서 버즈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골라 달라고 요청했다. 최종 결과를 확인하는 순간은 떨릴 수밖에 없었는데, HR에서 예상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 전혀 다른 키워드가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놀라웠다. 리더 워크샵의 Top 3와 전사에서 선정된 Top 3의 결과가 같았다. 그렇게 선정된 버즈빌의 핵심 가치는 ‘자율(Autonomy), 소통(Communication), 성장(Growth) 그리고 불굴(Grit)’이다. 어느 조직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단어에 불과하지만 버즈빌리언들에겐 특별하다. 누가 물어보더라도 이 핵심 가치들은 버즈빌을 대표하는, 살아 숨쉬는 가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컬처북을 리뉴얼하며 배운 점들 컬처북을 리뉴얼하며 느끼고 배운 것은 3가지다. 첫 번째, 제작에 10%, 소통에 90%의 시간을 써야 한다. 그것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더 많은 공을 들여야 한다. 모든 것이 상향평준화된 지금, 컬처북 자체의 퀄리티보다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공감대’다. 특히 핵심 가치는 구성원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소통을 통해 뿌리내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두 번째, CEO의 확신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 만약, 자율을 이야기하는 CEO가 자율에 대한 믿음이 없고, 소통을 강조하는 CEO가 비전과 핵심 가치를 소통하지 않는다면? 그런 핵심 가치는 없는 것만 못하다. 말했으면 지켜야 하고, 지키지 못할 것이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 버즈빌 4번째 핵심 가치 ‘불굴(Grit)’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구성원들이 꼽은 7번째 순위였지만 CEO의 의지를 담아 와일드 카드로 발탁되었다. 결국, CEO는 조직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에 확신을 불어넣을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비즈니스에 쫓기다 보면 컬처북을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은 뒤쳐지기 마련이다. 이때 신경쓰지 않으면 열심히 만들어놓은 컬처북도 기억에서 사라지고, 가치는 쉽게 사문화된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고 중요하듯, 컬처북과 조직문화도 그렇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시행착오가 이 글을 읽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버즈빌의 컬처북 확인하기(링크) 출처: 버즈빌 블로그(링크) James, HR Manager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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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빌의 2019 글로벌 워크샵 현장 속으로
지난해 발리에 이어, 올해는 아름다운 사이판으로 향합니다
버즈빌리언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리는 글로벌워크샵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버즈빌은 매년 여름 글로벌 멤버들까지 모두 모아 일주일 간의 프리워크샵을 갖는데요. 이번 워크샵은 그동안 고생해주신 버즈빌리언을 위한 응원의 자리이면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즐겁고 뜨거웠던 2019년 여름. 버즈빌 글로벌 워크샵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버즈빌 글로벌 워크샵은 일주일간의 프리워크샵으로 시작했습니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모든 팀원이 한 곳에 모여 각 오피스의 업무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어요. 모두가 한자리에 있으니 글로벌 회사로서 분위기가 물씬 풍겼는데요. 하나의 버즈빌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논의하고 조율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즐거운 와인파티로 프리워크샵을 마치고, 88명의 버즈빌리언은 지난해 발리에 이어 올해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사이판으로 향했습니다. ‘회사 사람들과 해외여행이라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만큼 신나게 즐길 줄도 아는 버즈빌리언들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사이판에서의 시간을 알차게 보냈답니다.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푹 휴식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 거북이를 볼 수 있었던 다이빙, 신비한 동굴 속 바다에서 스노클링, 마음이 편해지는 카야킹 등 버즈빌리언들은 각자 하고 싶은 액티비티를 정하고 팀원을 모집해 누구보다 자율적으로 즐겼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함께 웃고, 멋진 경관에 함께 감탄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요. 서로서로에게 더 다가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했던 시간이 됐던 것 같습니다. 올해에는 잠금화면을 넘어 인앱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버즈빌에게 지난 2년은 치열하고도 열정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버즈빌은 세계적으로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만들어 유저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유저 인게이지먼트와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버즈빌의 파트너사와 광고주는 물론 버즈빌리언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 글로벌 워크샵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앞으로의 1년, 다시 만날 때까지 버즈빌리언 모두 화이팅입니다. 사진 저작권은 버즈빌(주)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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