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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자율 제조를 선도하다... 당사, 산업부 '업종 대표기업' 선정
2024.07.23지난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AI(인공지능)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렸습니다. 정부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 12개 주요 업종에 AI를 활용하여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각 업종 협력 업체 등 밸류체인 전반으로 AI를 확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각 업종을 대표하는 '앵커기업'과 핵심 공급망을 구성하는 '협력기업'들로 업종별 분과 체계를 구성했습니다. 당사는 기계·장비 분야의 유일한 앵커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각 업종별 앵커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LG전자(전자),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조선),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에코프로(이차전지), LG화학(나노소재), 포스코홀딩스(철강), GS칼텍스(석유화학), 대한항공·KAI(방산항공), 코오롱글로텍(섬유), 씨젠(바이오), 하나마이크론(반도체디스플레이)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당사가 속한 기계·장비 분과에는 현대위아, 화천기공, 스맥, 에스비씨리니어, 삼천리기계, 에이치케이, 건솔루션, 마키나락스, 타키온테크, 레인보우로보틱스, 애드아임 등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사는 이날 발표한 'AI 자율제조 추진 확산 방안'에서 최근 신규 투자계획을 밝힌 창원 성주공장과 부산 글로벌유닛 첨단제조센터를 국내 1호 AI 자율공장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당사는 새로 구축할 AI 자율공장은 당사의 절삭가공기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자율이동로봇, 협동 로봇, 자동 물류시스템, 자율공장 운영 시스템 등 AI 자율제조 기술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AI 자율공장은 표준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에 AI 기술을 결합하여 기존 절삭가공기 생산 라인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진단·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계·장비 산업에서 숙련 작업자 감소로 인한 생산능력 저하와 작업자 중심 공장에서의 일관되지 못한 품질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사는 새로 구축할 AI 자율공장에서 수집·축적한 데이터를 통해 대한민국 기계·장비 업계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를 함께 육성하고, 국내 제조 수요·공급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사는 지난 12일부터 남산공장에서 제조혁신 인프라인 디지털 퓨마(Digtal Puma)를 구축해 가동하고 있습니다. Digtal Puma는 당사 제조의 격을 선진사 및 경쟁사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남산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입니다. 고객에 납품할 제품의 총체적인 추적성(Traceability)을 확보해 품질 문제가 발생할 때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인공지능, 로봇, 자동 반송, 자동창고, 고도화된 품질관리 등 추가적으로 적용하여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과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를 대표하는 등대 공장(Lighthouse Factory)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조부문의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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