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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솔루션즈, 中 최대 공작기계전 참가… 전기차 특화장비 등 8종 선보여
2025.04.30- 킨텍스 5개 규모의 베이징 국제전시센터
- 하이엔드와 자동화를 통한 중국 시장 대응 필요
DN솔루션즈는 베이징 국제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CIMT 2025 (China International Machine Tool Show)에 참가했습니다.
CIMT 2025는 중국 최대 국제공작기계 전시회로 유럽의 EMO, 미국의 IMTS, 일본의 JIMTOF와 더불어 세계 4대 국제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CIMT는 매 짝수해에 상하이에서 진행하는 CCMT와 자매 전시회로 중국 공작기계산업협회가 매 홀수해에 개최하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1~26일 진행되며 전세계에서 온 약 2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DN솔루션즈는 중국 맞춤형으로 옌타이 DN솔루션즈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대의 장비를 ‘공작기계 가공 공정 전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이라는 주제에 맞춰 소개했습니다.
우선 새로운 DI(Design Identity)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첨단 5축기 DVF 5000 2세대와 복합가공기 DNX 2100S가 중국 최초 공개했습니다. 전기차 부품 생산 특화 장비인 NHP 5505와 DNM 5705 4세대, 반도체 공정용 세라믹·쿼츠의 연삭가공에 특화된 DNC 8050 등도 선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각 공작기계 제품들은 협동로봇과 AMR(자율이동로봇) 등 첨단 로보틱스 제품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구성했고 자동 공작물 교환장치(Automatic Workpiece Changer, AWC), 12개의 팔레트를 자동으로 교체하는 LPS(Linear Pallet System) 등의 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여, 스마트 팩토리의 단면을 미리 확인케 했습니다.
우리회사는 공작기계를 넘어 제조 공정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DN솔루션즈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의 공작기계 제어시스템 CUFOS, 이와 결합한 충돌방지시스템 등의 AI 소프트웨어 기술도 함께 전시하며 공작기계가 ‘스마트 머신’으로 진화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숙련 인력 구인난, 인건비 상승 등 제조업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의 생산성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첨단 제조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입니다.
DN솔루션즈 김치우 중국 법인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공작기계 시장인 중국은 최근 반도체를 비롯한 하이테크 제조 분야에서 국산화 추세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CIMT 2025를 통해 DN솔루션즈의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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