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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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WSH팀 충식님 이야기
품고의 안전을 책임지는, 10년 경력의 안전관리 전문가
SMART GIVER  WSH팀 전충식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핸즈는 어느덧 1만 2천 평의 품고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센터의 안전 중요성을 체감하며, 곳곳에 산재해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10년 경력의 안전 관리 전문가는 어떤 방법으로 품고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을까요? 이번 인터뷰에서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충식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핸즈의 WSH팀 전충식 팀장입니다. 반갑습니다. WSH라는 팀 이름이 다소 낯선데요. 어떤 팀인가요? 저희 팀의 풀 네임은 Workspace Safety and Health Team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인 바람은 저희 팀을 ‘따스한 팀’이라고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구성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는 마인드셋을 형성하려면, 제가 먼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에 앞서, 구성원들의 안전을 바라는 마음이 있으려면 무조건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지키려는 센터 안전망의 범위가 협소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냥 단순히 제게 지시된 업무만 하고 말겠죠. 저는 그렇게 일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안전 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 즉 저희를 '마음이 따뜻한 팀'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고요. 센터에서 따뜻하다 못해 가장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웃음) '따스한 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더 궁금해지네요.  발생 되어서는 절대 안 되지만, 혹여나 센터에서 사건 사고가 생겼을 때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원해드리기 위한 규정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로 인해 회사가 절대적인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규정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 작업도 담당합니다.  최근 품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덕분에 센터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이런 시기가 안전에 대해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가동되는 물류 설비들이 늘어나니까요. 자칫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는 때이기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이 필수로 마련되어 있어야 하죠.   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표된 만큼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 제도는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게 그 책임을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내부 시스템을 만들어 사전에 방지책을 구현한다기보다, 단순 경영진의 면피를 위한 CEO 직속 안전 관리기구를 신설하는데요. 일단 조직만 세팅해두는 것이죠. '우리 기업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라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이 기업 평판에 이득이 되니까요. 하지만 대다수는 조직 자체가 금방 흐지부지 됩니다. 안전을 지킨다는 것은 일방적인 탑다운 형식이 아니라, 바텀업도 함께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죠. 모두가 함께 지키겠다는 의지가 꼭 필요합니다. 센터에서 안전은 그 무엇보다 기본이 되어야 하고 중요도가 높은데, 일회성의 기업 홍보만을 위해서 챙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에게는 두핸즈의 안전한 터전을 만드는 것이 현재 그 무엇보다 상위 미션입니다. 지금 그 미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첫걸음을 힘껏 뗀 상태이고요. 이전에도 센터 안전 관리를 담당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삼성 반도체와 SK 하이닉스에서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 두 기업과 같은 큰 규모의 반도체 현장에서는 사고가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장비에 신체가 협착되어 일어나는 절단 사고부터,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르기도 하죠. 이러한 사례들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단단히 경각심을 가졌어요.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사고란 없다.' 이렇게 각오를 했습니다. 제 마음가짐이 굳건해야 그에 맞는 실행력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오랫동안 지켜온 이 마인드 덕분에 지금까지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단한 성과라기보다는, 정말 다행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무사고 경력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원하는 곳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두핸즈에 합류하게 되셨나요?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은 있었지만, 주어진 일만 하다 보니 성취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언제쯤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고요. 도전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두핸즈를 알게 되었는데 면접을 보면서 입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비스운영랩 리더이신 양식님과 물류혁신실 리더 정욱님이 면접관이셨는데요. 면접자를 대하는 태도나, 그들이 말하는 품고 서비스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멋졌습니다. 또 두 분의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무조건 이분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이후 박찬재 대표님까지 뵙고 나서는 두핸즈에 무조건 올인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어요. 신규입사자 교육 때 취약 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시작된 두핸즈의 설립 스토리부터, 기업이 만들어가고 있는 크고 작은 변화들을 들었는데요. 이 기업이 성장하는 데 10년간의 제 경력이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은 욕심이 그때부터 앞서더라고요. 그 마음은 입사 후인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안전한 환경의 품고 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을 만들어갈 예정이신지 궁금합니다.  1만 2천 평의 규모로 급격히 확장한 품고 센터에 선제 대응하지 못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파악된 요소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To Do List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작업하다 보니 센터에서는 지게차가 가장 위험 리스크가 높은 장비더라고요. 그래서 지게차 사고 위험도를 확실하게 낮추는 것을 제 첫 번째 과제로 삼았습니다. '품고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데요. 아카데미는 센터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지게차 자격증을 보유한 분들도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센터 내 지게차 운전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어요.    또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월 진행하며 센터 곳곳의 안전성을 체크할 예정인데요. 물류센터 현장은 상상 이상으로 바쁘지만, 그럼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구성원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근 사회적으로 풀필먼트 센터 안전에 대해 높아진 관심 만큼, 안전 관리자의 역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충식님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국내 풀필먼트 센터들에는 이미 많은 안전 사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해 센터 내 고정적인 위험 요소를 유추할 수 있는데요. 최근 물류 설비들이 빠른 속도로 첨단화되고 있고, 작업 환경이 격변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곳곳에 숨겨진 위험 요소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안전 관리자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 관리 이론 중에 '1:29:300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피라미드 형태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맨 위에 있는 '1'이 중대 재해라고 했을 때, 1건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들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또 29건의 사고가 만들어지기까지 300가지의 징후가 있다는 것인데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지만 위험 징후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 1건의 중대 재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최대한 틀에 박히지 않은 관점, 즉 창의력을 발휘해서 300가지의 징후들을 꼼꼼히 찾아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1:29:300 법칙의 '1'을 없애는 게 WSH팀의 최종 목표일까요? 당연합니다. 단 한 건의 중대 재해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300가지의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저희 팀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 관리망 구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용인 센터 뿐만 아니라 남양주, 일산, 파주, 음성 등 전 센터에서 직접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는데요. ‘두핸즈 최초의 안전 관리 전문가가 전 센터의 안전 문화를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두핸즈라는 기업은 다른 곳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는 회사인만큼, 이 회사에서 인정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핸즈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WSH 조직이 구성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용인 센터에서 프로젝트팀과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자 맡고 있는 업무는 다르지만 서비스운영랩 내에서 품고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지점은 같습니다. 두핸즈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죠. 지금처럼 구성원들이 서로 경쟁이 아닌, 원팀의 마인드로 공동의 미션을 위해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WSH팀과 프로젝트팀처럼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목표는 동일한 것처럼요. 모든 두핸더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두핸즈는 이 미션을 분명히 이룰 것입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 여정을 오랫동안 응원하고 싶어요. 꼭 잘 돼라, 두핸즈! ▶ 두핸즈 블로그에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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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인 출고팀 광우님 이야기
쿠팡 출신 찐 물류맨이 두핸즈에 합류한 이유
SMART GIVER  용인 출고팀 한광우 두핸즈는 고객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 솔루션을 목표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있는데요. 2022 품고의 비전에 한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쿠팡과 남양유업을 거쳐 품고 물류 출고팀에 합류한 찐 물류맨 광우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물류혁신실 출고팀 팀장 한광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제 경력을 이야기 하려면 스토리가 조금 깁니다. 서사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웃음) 우선 첫 회사는 남양유업이었습니다. 낙농팀에 입사해서 우유 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관리했어요. 사실 차량 관리는 물류팀 소관인데요. 어쩌다 보니 제가 3년 정도 담당하면서 남양유업의 차량 관리 매뉴얼까지 만들었어요. 제 소관도 아닌 일을 이렇게 성과를 내며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는 마인드로 일한 덕분인 것 같아요.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 본사에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본사 물류팀으로 이동하게 되었고요.  이후에는 경주 센터에서 센터장으로 3년 정도 지냈습니다. 그때 물류에 대한 시야를 확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출을 결정하는 중요 부서인 생산팀과 협업할 일이 많았는데요. 확실히 많은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이다 보니, 협업을 하면서 센터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차량 관리로 역대급 실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쿠팡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대형 허브를 맡아 관리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파트를 경험한 덕분에 물류업에서 특히 원하는 T자형 인재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맞닥뜨려도 적절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에 맞춰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굵직한 대기업을 경험하시다가 두핸즈로 오게 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했어요. 저는 머무르면 도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전 회사들에서도 스스로가 더 발전하지 못 할까봐 겁이 났던 게 퇴사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었어요. 직원들을 마냥 일하는 기계처럼 생각하는 물류 업계의 업무 방식에 싫증을 느끼기도 했고요.  그렇게 이직을 결정하고서는 제가 존중 받으며 일할 수 있고,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을 찾았죠. 그러다 두핸즈를 알게 됐어요. 미션과 비전이 단번에 눈에 띄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물류를 하는 회사가 어떻게 소셜 미션을 그렇게나 오랫동안 지키면서 실행해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입사 후에는 그 의심이 빠르게 거둬지더라고요. 이곳으로의 입사를 결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이렇게까지 자찬을 하는 데는 찬재님의 공이 큽니다. 찬재님과 더불어 CLO 양식님, 물류혁신실 리드 정욱님. 어떻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있지 싶을 정도예요. 이분들을 지금이라도 만나게 됐다는 것이, 제게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전에 생각했던 두핸즈와 입사 후는 어떻게 달랐나요?  제가 두핸즈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제가 양식님께 이런 질문을 했어요. "사회적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두핸즈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수지 타산이 맞아 보이나요?" 두핸즈는 쿠팡과 같은 대기업들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행보를 하고 있어요. 다른 곳들은 물류 현장에서 속도를 어떻게든 올리기 위해 절차를 무조건 간소화 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고용이 최우선인 회사라는 점에서 다른 곳과 기업의 존재 이유부터가 다르죠. 여전히 전체 인원의 30%를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고 있고요. 초반에는 양식님께 그랬어요. 다른 기업과 비교 했을 때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겠냐고요. 어떻게 이 방법으로 성공할 수가 있겠냐고 여쭤봤죠.   그런데 양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치열한 경쟁, 기계적인 계산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30%의 일자리를 두핸즈만의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하시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어요. 이렇게 단단한 신념을 가진 회사가 또 있을까 싶더라고요. 저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양식님의 오른팔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두핸즈 만큼 꿈을 진심으로 실현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겁니다. ESG를 회사 포장용이 아니라, 차근차근 잘 실천해나가고 있는 회사가 또 있을까 싶어요.  그 가치에 공감하는 분들이 두핸즈에 많이 계시죠. 목표를 실현해가는 과정 중에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으신가요? 기쁘면서도 힘든 상황인 게 품고의 성장세가 정말 가파릅니다. 물동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요. 지난주만 해도 물동량이 전 주 대비 20%나 증가했고, 역대 최고 물량을 찍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바쁜 환경에서 저희 출고 팀원 분들의 마인드가 정말 대단해요. 원팀으로 똘똘 뭉쳐 있어요. 제가 경험해 온 회사마다 원팀을 추구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여기는 원팀 그 자체입니다.  사실 저는 업무적으로는 수직적인 문화를 추구하는 편입니다. 출고팀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 사고가 터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은 조직이에요. 물류의 끝 마무리를 짓는 팀이니까요. 상대적으로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이슈가 생겼을 때는 즉각적으로 보고가 되어야만 제가 책임지고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을 할 때만큼은 나이브한 분위기를 지양해요. 물론 업무 외적으로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모든 팀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해요. 그렇지 않은 리더였다면 아무도 제게 말을 하지 않겠죠? 제가 듣고 싶은 얘기만 제게 할 것이고요. 저는 그러한 팀 문화를 원하지 않거든요. 제가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해줄 수 있고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두핸즈에서 원팀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리더이고 싶거든요.  그렇다면 출고팀을 ‘원팀’ 그 자체로 만들기 위해 광우님이 특히 집중하고 계신 것이 있으실까요? 제가 팀원들에게 얘기하는 건 딱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안전, 두 번째는 열린 소통. 일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있거나, 개선되면 좋을 듯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여과 없이 얘기해달라고 합니다. 각자의 의견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정답을 찾아가는 힌트가 되고, 또 두핸즈가 성장하는 데도 큰 힘이 된다고 말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특별하게 노력했다기 보다, 팀원들이 스스로 원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들을 워낙 잘 해내고 있는 분들만 모여 있어서요. 지금처럼 출고팀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저는 팀원들 얘기를 묵묵히 잘 들어주는 제 역할을 잘 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광우님의 역할이 더 궁금해지네요. 출고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가파르게 성장하는 품고의 서비스 체계를 탄탄히 잡아가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내부 리소스가 부족하지만 상황 막론하고 물량은 안정적으로 처리해야만 하니까요. 또 고객사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 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들을 달성해 나가면서, 남은 계획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양식님과 함께 공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가고 있어요. 그 계획에 따른 엄청난 무게감을 느끼지만, 전략적으로 고민하는 만큼 두핸즈가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두핸즈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두핸더분들이 ‘한광우’를 생각했을 때 '인상적인 사람이었다'고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기저기서 제 이름이 인상 깊게 남을 수 있도록 출고팀의 성과로 저를 보여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두핸즈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빨리 성장하고 잘 크자!" 이 말을 하고 싶어요. 국내 최초의 사회적 대기업이 꼭 되어야 합니다. 매출도 결코 놓치면 안 되고요. 이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더 빠르게 달려가고 싶어요.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성장하니까요.  ▶ 두핸즈 블로그에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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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H팀 충식님 이야기
품고의 안전을 책임지는, 10년 경력의 안전관리 전문가
SMART GIVER  WSH팀 전충식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핸즈는 어느덧 1만 2천 평의 품고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센터의 안전 중요성을 체감하며, 곳곳에 산재해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습니다. 10년 경력의 안전 관리 전문가는 어떤 방법으로 품고의 안전 체계를 구축하고 있을까요? 이번 인터뷰에서 확인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충식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핸즈의 WSH팀 전충식 팀장입니다. 반갑습니다. WSH라는 팀 이름이 다소 낯선데요. 어떤 팀인가요? 저희 팀의 풀 네임은 Workspace Safety and Health Team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다 보니까 저희 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개인적인 바람은 저희 팀을 ‘따스한 팀’이라고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구성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길 수 있는 마인드셋을 형성하려면, 제가 먼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일을 하기에 앞서, 구성원들의 안전을 바라는 마음이 있으려면 무조건 이타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지키려는 센터 안전망의 범위가 협소해질 수밖에 없어요. 그냥 단순히 제게 지시된 업무만 하고 말겠죠. 저는 그렇게 일을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안전 보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 즉 저희를 '마음이 따뜻한 팀'으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드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중이고요. 센터에서 따뜻하다 못해 가장 뜨거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웃음) '따스한 팀'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더 궁금해지네요.  발생 되어서는 절대 안 되지만, 혹여나 센터에서 사건 사고가 생겼을 때 피해자에게 적절한 보상을 지원해드리기 위한 규정을 관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로 인해 회사가 절대적인 피해를 받지 않도록 규정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 작업도 담당합니다.  최근 품고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덕분에 센터 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이런 시기가 안전에 대해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가동되는 물류 설비들이 늘어나니까요. 자칫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급격히 커지는 때이기에,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이 필수로 마련되어 있어야 하죠.   특히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표된 만큼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이 제도는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게 그 책임을 부과한다는 내용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내부 시스템을 만들어 사전에 방지책을 구현한다기보다, 단순 경영진의 면피를 위한 CEO 직속 안전 관리기구를 신설하는데요. 일단 조직만 세팅해두는 것이죠. '우리 기업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라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는 것이 기업 평판에 이득이 되니까요. 하지만 대다수는 조직 자체가 금방 흐지부지 됩니다. 안전을 지킨다는 것은 일방적인 탑다운 형식이 아니라, 바텀업도 함께 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죠. 모두가 함께 지키겠다는 의지가 꼭 필요합니다. 센터에서 안전은 그 무엇보다 기본이 되어야 하고 중요도가 높은데, 일회성의 기업 홍보만을 위해서 챙긴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저에게는 두핸즈의 안전한 터전을 만드는 것이 현재 그 무엇보다 상위 미션입니다. 지금 그 미션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첫걸음을 힘껏 뗀 상태이고요. 이전에도 센터 안전 관리를 담당하셨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삼성 반도체와 SK 하이닉스에서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 두 기업과 같은 큰 규모의 반도체 현장에서는 사고가 정말 많이 일어납니다. 장비에 신체가 협착되어 일어나는 절단 사고부터,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르기도 하죠. 이러한 사례들을 간접적으로 접하면서 단단히 경각심을 가졌어요. '내가 일하는 곳에서는 사고란 없다.' 이렇게 각오를 했습니다. 제 마음가짐이 굳건해야 그에 맞는 실행력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오랫동안 지켜온 이 마인드 덕분에 지금까지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대단한 성과라기보다는, 정말 다행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무사고 경력의 안전관리 담당자를 원하는 곳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두핸즈에 합류하게 되셨나요?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감은 있었지만, 주어진 일만 하다 보니 성취감이 크지 않았습니다. '언제쯤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항상 들더라고요. 도전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두핸즈를 알게 되었는데 면접을 보면서 입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확고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비스운영랩 리더이신 양식님과 물류혁신실 리더 정욱님이 면접관이셨는데요. 면접자를 대하는 태도나, 그들이 말하는 품고 서비스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멋졌습니다. 또 두 분의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무조건 이분들과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이후 박찬재 대표님까지 뵙고 나서는 두핸즈에 무조건 올인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확고해졌어요. 신규입사자 교육 때 취약 계층을 고용하기 위해 시작된 두핸즈의 설립 스토리부터, 기업이 만들어가고 있는 크고 작은 변화들을 들었는데요. 이 기업이 성장하는 데 10년간의 제 경력이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은 욕심이 그때부터 앞서더라고요. 그 마음은 입사 후인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더 안전한 환경의 품고 센터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들을 만들어갈 예정이신지 궁금합니다.  1만 2천 평의 규모로 급격히 확장한 품고 센터에 선제 대응하지 못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파악된 요소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To Do List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어요. 작업하다 보니 센터에서는 지게차가 가장 위험 리스크가 높은 장비더라고요. 그래서 지게차 사고 위험도를 확실하게 낮추는 것을 제 첫 번째 과제로 삼았습니다. '품고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된 계기이기도 한데요. 아카데미는 센터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지게차 자격증을 보유한 분들도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시험을 통과해야만 센터 내 지게차 운전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어요.    또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매월 진행하며 센터 곳곳의 안전성을 체크할 예정인데요. 물류센터 현장은 상상 이상으로 바쁘지만, 그럼에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메시지를 구성원분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근 사회적으로 풀필먼트 센터 안전에 대해 높아진 관심 만큼, 안전 관리자의 역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충식님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국내 풀필먼트 센터들에는 이미 많은 안전 사고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데이터를 활용해 센터 내 고정적인 위험 요소를 유추할 수 있는데요. 최근 물류 설비들이 빠른 속도로 첨단화되고 있고, 작업 환경이 격변하면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부분에서 위험 요소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곳곳에 숨겨진 위험 요소들을 빠르게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안전 관리자의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 관리 이론 중에 '1:29:300 하인리히 법칙'이라는 게 있습니다. 피라미드 형태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맨 위에 있는 '1'이 중대 재해라고 했을 때, 1건의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29건의 경미한 사고들이 나타난다는 겁니다. 또 29건의 사고가 만들어지기까지 300가지의 징후가 있다는 것인데요. 절대적인 법칙은 아니지만 위험 징후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어야 1건의 중대 재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최대한 틀에 박히지 않은 관점, 즉 창의력을 발휘해서 300가지의 징후들을 꼼꼼히 찾아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1:29:300 법칙의 '1'을 없애는 게 WSH팀의 최종 목표일까요? 당연합니다. 단 한 건의 중대 재해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300가지의 징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저희 팀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 관리망 구축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용인 센터 뿐만 아니라 남양주, 일산, 파주, 음성 등 전 센터에서 직접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목표도 있는데요. ‘두핸즈 최초의 안전 관리 전문가가 전 센터의 안전 문화를 만들었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도 두핸즈라는 기업은 다른 곳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는 회사인만큼, 이 회사에서 인정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두핸즈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WSH 조직이 구성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용인 센터에서 프로젝트팀과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각자 맡고 있는 업무는 다르지만 서비스운영랩 내에서 품고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지점은 같습니다. 두핸즈의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죠. 지금처럼 구성원들이 서로 경쟁이 아닌, 원팀의 마인드로 공동의 미션을 위해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WSH팀과 프로젝트팀처럼 하는 일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목표는 동일한 것처럼요. 모든 두핸더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두핸즈는 이 미션을 분명히 이룰 것입니다. 함께 걸어가는 이 여정을 오랫동안 응원하고 싶어요. 꼭 잘 돼라, 두핸즈! ▶ 두핸즈 블로그에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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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용인 출고팀 광우님 이야기
쿠팡 출신 찐 물류맨이 두핸즈에 합류한 이유
SMART GIVER  용인 출고팀 한광우 두핸즈는 고객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이커머스 성장 솔루션을 목표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견인하고 있는데요. 2022 품고의 비전에 한발짝 더 다가서기 위해, 쿠팡과 남양유업을 거쳐 품고 물류 출고팀에 합류한 찐 물류맨 광우님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우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물류혁신실 출고팀 팀장 한광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제 경력을 이야기 하려면 스토리가 조금 깁니다. 서사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경력을 가지고 있어요. (웃음) 우선 첫 회사는 남양유업이었습니다. 낙농팀에 입사해서 우유 차와 탱크로리 차량을 관리했어요. 사실 차량 관리는 물류팀 소관인데요. 어쩌다 보니 제가 3년 정도 담당하면서 남양유업의 차량 관리 매뉴얼까지 만들었어요. 제 소관도 아닌 일을 이렇게 성과를 내며 해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자'는 마인드로 일한 덕분인 것 같아요. 그렇게 일을 하다 보니 본사에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본사 물류팀으로 이동하게 되었고요.  이후에는 경주 센터에서 센터장으로 3년 정도 지냈습니다. 그때 물류에 대한 시야를 확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출을 결정하는 중요 부서인 생산팀과 협업할 일이 많았는데요. 확실히 많은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이다 보니, 협업을 하면서 센터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덕분에 차량 관리로 역대급 실적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 쿠팡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대형 허브를 맡아 관리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넓은 범위에서 다양한 파트를 경험한 덕분에 물류업에서 특히 원하는 T자형 인재가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장에서 어떤 문제를 맞닥뜨려도 적절한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그에 맞춰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굵직한 대기업을 경험하시다가 두핸즈로 오게 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못했어요. 저는 머무르면 도태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전 회사들에서도 스스로가 더 발전하지 못 할까봐 겁이 났던 게 퇴사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이었어요. 직원들을 마냥 일하는 기계처럼 생각하는 물류 업계의 업무 방식에 싫증을 느끼기도 했고요.  그렇게 이직을 결정하고서는 제가 존중 받으며 일할 수 있고, 나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을 찾았죠. 그러다 두핸즈를 알게 됐어요. 미션과 비전이 단번에 눈에 띄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물류를 하는 회사가 어떻게 소셜 미션을 그렇게나 오랫동안 지키면서 실행해가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입사 후에는 그 의심이 빠르게 거둬지더라고요. 이곳으로의 입사를 결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이렇게까지 자찬을 하는 데는 찬재님의 공이 큽니다. 찬재님과 더불어 CLO 양식님, 물류혁신실 리드 정욱님. 어떻게 이런 대단한 사람들이 한곳에 모여 있지 싶을 정도예요. 이분들을 지금이라도 만나게 됐다는 것이, 제게는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전에 생각했던 두핸즈와 입사 후는 어떻게 달랐나요?  제가 두핸즈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제가 양식님께 이런 질문을 했어요. "사회적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두핸즈의 비즈니스 모델이 과연 수지 타산이 맞아 보이나요?" 두핸즈는 쿠팡과 같은 대기업들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행보를 하고 있어요. 다른 곳들은 물류 현장에서 속도를 어떻게든 올리기 위해 절차를 무조건 간소화 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고용이 최우선인 회사라는 점에서 다른 곳과 기업의 존재 이유부터가 다르죠. 여전히 전체 인원의 30%를 취약 계층에서 채용하고 있고요. 초반에는 양식님께 그랬어요. 다른 기업과 비교 했을 때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이 있겠냐고요. 어떻게 이 방법으로 성공할 수가 있겠냐고 여쭤봤죠.   그런데 양식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치열한 경쟁, 기계적인 계산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30%의 일자리를 두핸즈만의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하시는 순간 온몸에 전율이 돋았어요. 이렇게 단단한 신념을 가진 회사가 또 있을까 싶더라고요. 저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양식님의 오른팔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두핸즈 만큼 꿈을 진심으로 실현하고 있는 회사는 없을 겁니다. ESG를 회사 포장용이 아니라, 차근차근 잘 실천해나가고 있는 회사가 또 있을까 싶어요.  그 가치에 공감하는 분들이 두핸즈에 많이 계시죠. 목표를 실현해가는 과정 중에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으신가요? 기쁘면서도 힘든 상황인 게 품고의 성장세가 정말 가파릅니다. 물동량이 급속도로 늘고 있어요. 지난주만 해도 물동량이 전 주 대비 20%나 증가했고, 역대 최고 물량을 찍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 바쁜 환경에서 저희 출고 팀원 분들의 마인드가 정말 대단해요. 원팀으로 똘똘 뭉쳐 있어요. 제가 경험해 온 회사마다 원팀을 추구하는 곳이 많았는데요. 여기는 원팀 그 자체입니다.  사실 저는 업무적으로는 수직적인 문화를 추구하는 편입니다. 출고팀은 예상하지 못한 사건 사고가 터질 수 있는 위험 요소가 많은 조직이에요. 물류의 끝 마무리를 짓는 팀이니까요. 상대적으로 꼼꼼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보니, 이슈가 생겼을 때는 즉각적으로 보고가 되어야만 제가 책임지고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을 할 때만큼은 나이브한 분위기를 지양해요. 물론 업무 외적으로는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모든 팀원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해요. 그렇지 않은 리더였다면 아무도 제게 말을 하지 않겠죠? 제가 듣고 싶은 얘기만 제게 할 것이고요. 저는 그러한 팀 문화를 원하지 않거든요. 제가 팀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어떻게든 해결해줄 수 있고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두핸즈에서 원팀을 적극적으로 실현해나가는 리더이고 싶거든요.  그렇다면 출고팀을 ‘원팀’ 그 자체로 만들기 위해 광우님이 특히 집중하고 계신 것이 있으실까요? 제가 팀원들에게 얘기하는 건 딱 두 가지예요. 첫 번째는 안전, 두 번째는 열린 소통. 일하면서 답답한 부분이 있거나, 개선되면 좋을 듯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여과 없이 얘기해달라고 합니다. 각자의 의견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정답을 찾아가는 힌트가 되고, 또 두핸즈가 성장하는 데도 큰 힘이 된다고 말 하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특별하게 노력했다기 보다, 팀원들이 스스로 원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본인의 역할들을 워낙 잘 해내고 있는 분들만 모여 있어서요. 지금처럼 출고팀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저는 팀원들 얘기를 묵묵히 잘 들어주는 제 역할을 잘 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광우님의 역할이 더 궁금해지네요. 출고팀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나요?  가파르게 성장하는 품고의 서비스 체계를 탄탄히 잡아가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내부 리소스가 부족하지만 상황 막론하고 물량은 안정적으로 처리해야만 하니까요. 또 고객사 맞춤 서비스를 고도화 하기 위해 세웠던 계획들을 달성해 나가면서, 남은 계획들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양식님과 함께 공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가고 있어요. 그 계획에 따른 엄청난 무게감을 느끼지만, 전략적으로 고민하는 만큼 두핸즈가 더 안정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두핸즈에서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두핸더분들이 ‘한광우’를 생각했을 때 '인상적인 사람이었다'고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기저기서 제 이름이 인상 깊게 남을 수 있도록 출고팀의 성과로 저를 보여드릴게요.  마지막으로 두핸즈에게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빨리 성장하고 잘 크자!" 이 말을 하고 싶어요. 국내 최초의 사회적 대기업이 꼭 되어야 합니다. 매출도 결코 놓치면 안 되고요. 이 업계에서 유일무이한 존재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더 빠르게 달려가고 싶어요.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성장하니까요.  ▶ 두핸즈 블로그에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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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22

기업정보

  • 솔루션/SI/ERP/CRM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250명 (2022) 사원수
  • 2013.01.15 설립
  • 대표
    박찬재
  • 매출
    -
  •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4길 8, 5층
  • 웹사이트
    http://blog.dohands.com/
  • 연혁
    1. -
  • 소개
    “멈추지 않는 도전 가슴 뛰는 미션, 두핸즈"
    Never-Ending Challenge Heart-Pounding Mission, Dohands

    두핸즈는 대한민국 풀필먼트 시장을 여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자 압도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사회적 기업입니다.
    우리는 아직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여 온라인 창업가들의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 해외로 진출하도록 도울 것입니다.

    자체 기술로 '핸디봇'을 개발하고 서비스형 풀필먼트 업계 최초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개발한 것도
    위 문제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몰입의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1년 네이버를 포함하여 누적 약 320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으며,
    페덱스(FedEx) 단독 풀필먼트사로 선정되어 올해 압도적인 성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Smart한 Giver들이 가득한 집단입니다.
    단지 Giver이기만 하거나, 또는 단지 똑똑하기만 한 Taker는 우리 조직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우수함과 이타적인 마음을 결합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의 빈곤 문제 해결, 수많은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의 비약적인 성공 등
    그동안 아무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우리만의 혁신적인 방법으로 풀 것이며,
    모두가 자신이 가진 고유한 존엄성을 지키며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Smart Giver가 힘을 합치면, 분명 할 수 있습니다. 설레는 이 여정을 함께하실 분을 기다립니다.

    *Joining 여정
    서류전형 → 직무면접 → 문화면접 → 처우협의 → 최종합격

    *블로그 바로 가기 http://blog.doha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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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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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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