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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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즈넵의 개발을 총괄합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CTO 제프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CTO Jeff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CTO로서 지엔터프라이즈의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게 되셨나요?     개인 자산 관리 핀테크, 에너지 빅데이터 & AI, 삼성전자 타이젠, 금융 미들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에서 기술 개발을 리딩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B2B 핀테크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엔터프라이즈는 특히 세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저의 핀테크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지엔터프라이즈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 팀은 현재 3개의 Chapter - Front-End Engineer, Back-End Engineer, Data Engine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ront-End Engineer Chapter는 비즈넵 모바일 앱 또는 웹서비스 및 백오피스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Back-End Engineer Chapter는 비즈넵 서비스 또는 백오피스에 필요한 API 서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Data Engineer Chapter는 수 백만 사업체의 금융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하는 Data Pipe Line을 개발 및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분석 환경 및 인프라 운영을 담당합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단점이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스타트업 특성상 보다 넓은 범위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에서는 큰 조직에서 부품처럼 일을 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다시 스타트업으로 돌아오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더라고요. 그 외에 유연한 업무 환경이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점들도 충분히 장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트업은 체계가 불완전하고 프로세스가 미숙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런 것들을 만들어가면서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 그렇다면 다른 기업이 아닌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지엔터프라이즈가 세무 회계 분야의 서비스를 하고 있고 사내 전문가들도 많아서 이 도메인에 대해서 제대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겠습니다. 토스와 같이 엄청나게 성장한 B2C 핀테크 기업들처럼 B2B 핀테크 기업들이 요즘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크게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므로 커리어 적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동료를 불신 하는 순간 결국 상호 간의 불신으로 악화되고 최악의 비효율이 발생되게 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동료를 잘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역량으로 생각하며 매주, 매달 회고를 통해서 문화를 개선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된 규범에 따라 자율적으로 수행합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개발팀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팀의 문화나 체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근원적으로는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인데요. 매주, 매달 멤버들과 회고를 통해서 크던 작던 개선점을 찾고 실행하여 비효율적인 체계 및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있습니다. - 업무 시 주로 쓰시는 기술 스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모든 직군의 기술스택 정보로 가장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각 직군별 채용 글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Front-End는 React, Typescript, GraphQL, Next.js 등. Back-End는 Typescript, Node.js, NestJS, GraphQL 등. Data Engineer는 AWS와 Python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Airflow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 개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코드 리뷰입니다. 프로덕트 품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발팀 내에서 코드 리뷰를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업무 연관도가 높은 개발자를 그룹핑하고 그룹의 크기에 따라 필수 리뷰 승인 수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의 크기는 가능하면 5인 이하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 연말 파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제가 꽤 사회 생활을 한편인데요 정말 역대급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사진은 저희 회사 메인 기업소개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작년부터 시행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겨울 방학)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까지 전 직원이 연차와 별도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제도인데요. 학교를 졸업하고는 처음 경험해본 방학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정말 다 쉬어도 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별문제 없이 지나가서 놀라웠습니다. 그 외에도 주 2회 원격 근무나 자율 출근 제도, 매월 10만원 부모님 용돈, 매월 20만원 생활 문화 지원비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발에 대한 전문성은 당연히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고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자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과 협업 능력입니다.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된 시대에 업무 계획이나 상태를 투명하게 잘 관리하고 온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저희도 PO, 도메인 전문가, 기획자, 개발자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양한 직군과 협업 했던 경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유리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1년 후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C레벨이다 보니 개인보다는 회사와 팀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내년에는 우선 세무 분야에서 1등 서비스가 되는 것입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망설일 시간에 CTO와 30분 구글밋 해보세요! ([email protected] 로 간단히 메일주시면 됩니다.)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함께 힘을 모아서 비즈넵 서비스의 퀀텀 점프를 이루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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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즈넵의 프론트엔드를 움직입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젤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Zelda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게 되셨나요?     전공은 패션디자인 전공이지만, 고등학생 때 웹개발을 조금 접했어요. 그 경험이 좋아서 언젠간 해야지 하고 계속 마음에 가지고 있던 것 같아요. 포토샵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아서 웹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을 새로 해도 웹에 올라가있는 이미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해 보이는데 외주를 맡기기엔 너무 비싸기도 했고요. 그게 계기가 되어서 국비지원으로 퍼블리셔 과정을 교육받았습니다. 이후 디자이너 겸 퍼블리셔로 일을 하는데 지인분께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자바스크립트라곤 하나도 몰랐는데 어떻게 그 제안을 수락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개발을 모르는’ 프론트 개발자로 시작해서 이젠 개발을 ‘하긴 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프론트엔드도 결국 퍼블리싱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저에겐 강점이 생긴거라고 생각해요. 지엔터프라이즈 이전에도 2년간의 핀테크 개발 경력이 있어서 숫자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고 개발자로서는 기술스택,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GraphQL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직장인으로서는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되는 풍성한 복지와 원격 근무가 가능한 점에 있어서 선택에 영향을 미쳤어요. 스타트업이 밖에서 볼 땐 자유로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한 회사가 많거든요.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팀은 CTO, 백엔드, 프론트, 데이터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고 각자 속한 스쿼드에서 본인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점은 다른 직군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요. 큰 회사에서는 그럴 기회가 잘 없잖아요. 개발 뿐 아니라 일하는 방법을 배우기 좋습니다. 또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이쿼리같은 옛날 기술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장점일 수 있겠고요. 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는 너무 만족해요! - 그렇다면 다른 기업이 아닌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는 하나를 결정할 때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소통을 진짜 많이 해요. 여기에서 무조건적으로 실력이 가장 좋은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희의 도메인으로는 B2B와 B2C를 둘 다 경험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얼마 전에 저희 리더 분께서 제안하신 칭찬 문화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칭찬을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도 큰 일이기에 그 점을 높이 사기로 했어요. 서로 칭찬 멘트를 남기는 걸 보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기존 회사 코드는 Angular라는 언어로 되어 있었는데, 채용 관련해서 어려운 이슈도 있고 해서 최근 React 기반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회사 코드를 Rebuilding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혹은 개발 결과물이 있으신가요?     React로 전환을 하며 새 프로젝트에서 쓸 UI 컴포넌트를 개발했습니다. 컴포넌트를 사용할 팀원들을 고객이라 생각하면서 개발하니 더 잘 만들고싶은 욕심이 생겨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운홀 미팅 때 신규 입사자 자기소개를 했던 날이 떠오르네요. 무척 긴장했는데 구성원 분들 모두 폭풍 질문을 던져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수습 종료 시 꽃 바구니 전달과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복지! 엄마가 너무 좋아하세요. 어쩌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회사라고 느껴져요.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게 두 가지로 도메인 지식 파악하는 능력과 이를 따라가려는 의지입니다. 개발스킬이 뛰어나면 물론 좋겠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개발해야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어디서나 원하는 인재가 그러하듯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았든 합리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면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앞으로 1년 후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이다보니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개발자 직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문화가 특히 중요합니다. 저는 자신이 리드가 아니더라도 팀원이 함께 잘하면 변화되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 하다 보니 저 또한 개발도 개발이지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한 좋은 사람이 아니라 실력도 인성도 함께 갖춘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뛰어난 실력이면 당연히 좋겠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실력 좋은 분도 환영이에요. 아는 걸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중시하는 분이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후에 면접관이 되신다면, 어떠한 면을 중점적으로 보실 건가요? 그리고 저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개발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기존 서비스들에서 잘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접근성에 관심이 많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뛰어난 개발자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다른 포인트(사람들이 쉽게 놓치는 것들)를 중요하게 접근하는 개발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입발린 말로 꼬시고 싶진 않아요. 다만 저는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행복하게 다니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속한 스쿼드의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기여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싶기도 하고 좋은 경험을 공유하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 핀테크라는 것이 금융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장애인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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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즈넵에 필요한 데이터를 다룹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엔지니어 루카스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이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데이터팀 Lucas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팀에서 데이터를 수집, 변환, 관리하는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야의 3가지 일 중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가까운 일을 했었는데 현재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데이터 기반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일과 비교하면 모아 놓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를 수집해서 데이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셨나요?        우선 빠르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확실한 사업 아이템과 그것을 구체화하여 시장에 적시에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Windows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해 모바일, 서버, SI, AI 등의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오래 일했고 지엔터에 오기 직전 최근 5년은 주로 AI 관련 업무를 했으며, 지엔터프라이즈로 이직 직전에 했던 일은 LG전자 로봇사업부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물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요즘 IT업계 개발 트렌드가 클라우드 기반의 웹서비스가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기업이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속했던 조직은 클라우드 기반이 아니라 주로 온프레미스의 개발환경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로 기술 전향을 하려고 노력하던 중에 연이 닿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R&R 문제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고민하다가 고양이에게 잡혀 먹는 식의 일들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대기업에 근무하셨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장단점, 특징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저는 LG전자에서 13년, SK그룹 계열사에서 3년 반 근무했습니다. 또 10명, 100명 규모의 벤쳐 기업과 일본에서 SI 등도 경험했고요. 규모에서 오는 일하는 방식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인 전 직장에서 하나의 개발팀이 100명이 넘었고, 팀이 모인 실은 1000명이 넘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도 결국 그 속에서 일할 때 협업하거나 상대하는 인원은 항상 정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크나 작으나 일하는 건 결국 내가 마주치는 소수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함께 하는 거라 규모에서 오는 일하는 방식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있던 조직만의 문제를 일반화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방식의 문제는 관료화되고 계층 구조의 체계에서 R&R(Role & Responsibility)을 따지다 문제 해결에 소홀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하지 않고 누가 처리할 지 논의만 하다가, 실제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어도 어느 순간 이슈에서 사라지고 관심밖으로 사라지는거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수장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 일들은 덜중요시하고 평가 지향적인 목표를 세우다 보니 조직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개인이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한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의 성과들이 모여서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겠지만, 그게 항상 플러스일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처럼 상대적으로 작은 조직은 의사 결정이 빠르고 수평적인 의견 소통을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R&R문제로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지' 고민하다가 고양이에게 잡혀 먹는 식의 기피하는 일들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의사 결정과 진행이라는 스타트업의 숙명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큰 목표를 향해서 멀리 보고 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는 Back-End, Front-End, Data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ack-End와 Front-End는 일반적으로 뜻하는 그 의미 그대로 Front-End는 웹UI를 구현하고 Back-End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아래 단을 구현하고 관리합니다. Data 팀은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주 오래 전 근무했던 스타트업에서 엄청난 강도의 업무량으로 워라밸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도 스타트업의 엄청난 업무량을 걱정했는데요. 막상 지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해 보니, 그 우려는 기우였습니다.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가지는 일반적인 편견 중 하나가 대기업은 한 가지 업무만 하고 스타트업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해 본 바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규모의 차이 보다는 업무의 특성이나 환경이 그런 차이들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대기업이 가지는 장점은 여러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교육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도 교육 지원은 있지만,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없고 상대적으로 ‘현업에서 벗어나서 교육에 몰입하기 힘들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허나 구성원들의 뜻이 있다면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스터디, 파일럿 프로젝트 등)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좋은 경험"      - 그렇다면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빠르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신기술 도입을 직접 검토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로서 가장 큰 성장을 했던 때가 2년차였습니다. 제 분야의 개발자가 팀에 저 혼자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던 과정에서 큰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로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Data Pipeline 고도화 작업을 위해 Airflow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에 부합하는지 파일럿 코드를 작성하는 POC와 어떤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혹은 개발 결과물이 있으신가요?     뛰어난 결과라는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 과정 때문에 작년 연말에 했던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시스템간에 데이터를 변환하여 옮기는 작업이었는데, 처음 해서 모르는 것과 그 자체의 어려움 사이에서 어느쪽일가 고민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둘 다였던것 같고 포기하지 않고 완료한 것에 개인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 주로 쓰시는 기술 스택과, 개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지엔터프라이즈에서는 현재 파이썬을 기술 스택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코드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능력을 보기 위해 IT업계의 많은 회사들이 알고리즘 위주의 코딩 시험을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시험에서의 결과가 개인의 실제 업무 능력을 100%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개발 트렌드가 효율적인 코드와 알고리즘을 검토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엔터프라이즈도 지금까지는 채용 과정에서 경력 위주로 검토하였지만, 여러가지 질문도 만들고 저희만의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긴 시간 재직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굳이 하나 뽑으라면 작년에 연말 파티를 하고 바로 이어서 겨울 방학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길게 Refresh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입사 이후 여러 복지 제도들이 생겼는데, 그렇게 빠르게 제도가 생긴 점 자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도 3년 근속 Refresh 휴가 등으로 복지가 나쁘지 않았지만 연말 2주 방학 제도와 무제한 연차와 청담동에서 사비 지출 없이 식사 가능한 합리적인 식대 지원 등이 생겨 좋았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더불어 신기술을 검토하고 도입하는 경우도 많으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그걸 학습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직접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현해 본 경험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앞으로 1년 후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잘 수집하고 관리하며 전달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서 새로운 인사이트와 밸류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할 때 적절한 위치에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막연하거나 원론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택하려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기업이 아니지만, 그만큼 성장의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직자들은 어느 기업이든지 선택하기 전에 그 기업의 비전과 전망, 문화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결정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투자에 대한 정보와 사업 비전 등을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해보기 전까지는 자신과 맞는 기업문화와 환경을 갖춘 기업인지를 100%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 길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젊어서 그런 부분이 덜할거 같은데 한 회사에 오래 다닌 오래된 개발자인 저는 적어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이 선택이 틀렸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POC를 한 후에 선택했습니다.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이직 과정에서 Data Scientist에 가까운 일을 하다가 Data Engineer로 업무 전환을 했는데요. 두 분야를 섭렵하여 Data Specialist가 되고자 합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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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의 개발을 총괄합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CTO 제프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CTO Jeff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CTO로서 지엔터프라이즈의 기술 개발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게 되셨나요?     개인 자산 관리 핀테크, 에너지 빅데이터 & AI, 삼성전자 타이젠, 금융 미들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에서 기술 개발을 리딩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B2B 핀테크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지엔터프라이즈는 특히 세무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 이었습니다. 저의 핀테크 및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지엔터프라이즈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 팀은 현재 3개의 Chapter - Front-End Engineer, Back-End Engineer, Data Enginee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Front-End Engineer Chapter는 비즈넵 모바일 앱 또는 웹서비스 및 백오피스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Back-End Engineer Chapter는 비즈넵 서비스 또는 백오피스에 필요한 API 서버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합니다. 마지막으로 Data Engineer Chapter는 수 백만 사업체의 금융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하는 Data Pipe Line을 개발 및 운영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및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분석 환경 및 인프라 운영을 담당합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단점이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스타트업 특성상 보다 넓은 범위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에서는 큰 조직에서 부품처럼 일을 하게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다시 스타트업으로 돌아오시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더라고요. 그 외에 유연한 업무 환경이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점들도 충분히 장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스타트업은 체계가 불완전하고 프로세스가 미숙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런 것들을 만들어가면서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것이 단점으로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 그렇다면 다른 기업이 아닌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지엔터프라이즈가 세무 회계 분야의 서비스를 하고 있고 사내 전문가들도 많아서 이 도메인에 대해서 제대로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겠습니다. 토스와 같이 엄청나게 성장한 B2C 핀테크 기업들처럼 B2B 핀테크 기업들이 요즘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크게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므로 커리어 적으로도 전망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동료를 불신 하는 순간 결국 상호 간의 불신으로 악화되고 최악의 비효율이 발생되게 됩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팀워크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동료를 잘 도와주는 것도 중요한 역량으로 생각하며 매주, 매달 회고를 통해서 문화를 개선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된 규범에 따라 자율적으로 수행합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현재는 개발팀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 팀의 문화나 체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근원적으로는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함인데요. 매주, 매달 멤버들과 회고를 통해서 크던 작던 개선점을 찾고 실행하여 비효율적인 체계 및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있습니다. - 업무 시 주로 쓰시는 기술 스택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모든 직군의 기술스택 정보로 가장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각 직군별 채용 글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Front-End는 React, Typescript, GraphQL, Next.js 등. Back-End는 Typescript, Node.js, NestJS, GraphQL 등. Data Engineer는 AWS와 Python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Airflow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 개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코드 리뷰입니다. 프로덕트 품질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개발팀 내에서 코드 리뷰를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업무 연관도가 높은 개발자를 그룹핑하고 그룹의 크기에 따라 필수 리뷰 승인 수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룹의 크기는 가능하면 5인 이하가 되게 하려고 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작년 연말 파티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제가 꽤 사회 생활을 한편인데요 정말 역대급으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 사진은 저희 회사 메인 기업소개 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작년부터 시행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겨울 방학)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연말까지 전 직원이 연차와 별도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제도인데요. 학교를 졸업하고는 처음 경험해본 방학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정말 다 쉬어도 될까 걱정도 되었지만 의외로 별문제 없이 지나가서 놀라웠습니다. 그 외에도 주 2회 원격 근무나 자율 출근 제도, 매월 10만원 부모님 용돈, 매월 20만원 생활 문화 지원비 등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발에 대한 전문성은 당연히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하고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자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과 협업 능력입니다.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된 시대에 업무 계획이나 상태를 투명하게 잘 관리하고 온 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입니다. 저희도 PO, 도메인 전문가, 기획자, 개발자 등의 직군이 팀을 이루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양한 직군과 협업 했던 경험을 가지고 계시다면 유리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 1년 후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C레벨이다 보니 개인보다는 회사와 팀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내년에는 우선 세무 분야에서 1등 서비스가 되는 것입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망설일 시간에 CTO와 30분 구글밋 해보세요! ([email protected] 로 간단히 메일주시면 됩니다.)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함께 힘을 모아서 비즈넵 서비스의 퀀텀 점프를 이루고 싶습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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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넵의 프론트엔드를 움직입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젤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프론트엔드 엔지니어 Zelda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개발팀에서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게 되셨나요?     전공은 패션디자인 전공이지만, 고등학생 때 웹개발을 조금 접했어요. 그 경험이 좋아서 언젠간 해야지 하고 계속 마음에 가지고 있던 것 같아요. 포토샵을 어느 정도 다룰 줄 알아서 웹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디자인을 새로 해도 웹에 올라가있는 이미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더라구요. 간단해 보이는데 외주를 맡기기엔 너무 비싸기도 했고요. 그게 계기가 되어서 국비지원으로 퍼블리셔 과정을 교육받았습니다. 이후 디자이너 겸 퍼블리셔로 일을 하는데 지인분께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해 볼 생각 없냐고 제안을 주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자바스크립트라곤 하나도 몰랐는데 어떻게 그 제안을 수락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개발을 모르는’ 프론트 개발자로 시작해서 이젠 개발을 ‘하긴 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프론트엔드도 결국 퍼블리싱 업무를 하기 때문에 저에겐 강점이 생긴거라고 생각해요. 지엔터프라이즈 이전에도 2년간의 핀테크 개발 경력이 있어서 숫자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고 개발자로서는 기술스택,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GraphQL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직장인으로서는 다른 스타트업과 비교되는 풍성한 복지와 원격 근무가 가능한 점에 있어서 선택에 영향을 미쳤어요. 스타트업이 밖에서 볼 땐 자유로움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론 그렇지 못한 회사가 많거든요.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개발팀은 CTO, 백엔드, 프론트, 데이터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고 각자 속한 스쿼드에서 본인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장점은 다른 직군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이요. 큰 회사에서는 그럴 기회가 잘 없잖아요. 개발 뿐 아니라 일하는 방법을 배우기 좋습니다. 또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이쿼리같은 옛날 기술에 얽매이지 않는 것도 장점일 수 있겠고요. 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저는 너무 만족해요! - 그렇다면 다른 기업이 아닌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는 하나를 결정할 때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한 소통을 진짜 많이 해요. 여기에서 무조건적으로 실력이 가장 좋은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는 거예요. 저희의 도메인으로는 B2B와 B2C를 둘 다 경험해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인 것 같아요.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얼마 전에 저희 리더 분께서 제안하신 칭찬 문화를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칭찬을 많이 받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도 큰 일이기에 그 점을 높이 사기로 했어요. 서로 칭찬 멘트를 남기는 걸 보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기존 회사 코드는 Angular라는 언어로 되어 있었는데, 채용 관련해서 어려운 이슈도 있고 해서 최근 React 기반으로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기존 회사 코드를 Rebuilding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혹은 개발 결과물이 있으신가요?     React로 전환을 하며 새 프로젝트에서 쓸 UI 컴포넌트를 개발했습니다. 컴포넌트를 사용할 팀원들을 고객이라 생각하면서 개발하니 더 잘 만들고싶은 욕심이 생겨서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타운홀 미팅 때 신규 입사자 자기소개를 했던 날이 떠오르네요. 무척 긴장했는데 구성원 분들 모두 폭풍 질문을 던져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수습 종료 시 꽃 바구니 전달과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 복지! 엄마가 너무 좋아하세요. 어쩌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고마움을 표현할 줄 아는 회사라고 느껴져요.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크게 두 가지로 도메인 지식 파악하는 능력과 이를 따라가려는 의지입니다. 개발스킬이 뛰어나면 물론 좋겠지만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개발해야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어디서나 원하는 인재가 그러하듯 지속적으로 노력하시는 분과 함께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았든 합리적인 토론을 할 수 있다면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앞으로 1년 후 자신이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스타트업이다보니 특히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개발자 직군 같은 경우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문화가 특히 중요합니다. 저는 자신이 리드가 아니더라도 팀원이 함께 잘하면 변화되고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통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계속 그런 식으로 생각 하다 보니 저 또한 개발도 개발이지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단순한 좋은 사람이 아니라 실력도 인성도 함께 갖춘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뛰어난 실력이면 당연히 좋겠지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실력 좋은 분도 환영이에요. 아는 걸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이라면 더할나위 없겠네요. 서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중시하는 분이 합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차후에 면접관이 되신다면, 어떠한 면을 중점적으로 보실 건가요? 그리고 저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개발은 누구에게나 동일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제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이 기존 서비스들에서 잘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접근성에 관심이 많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뛰어난 개발자는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다른 포인트(사람들이 쉽게 놓치는 것들)를 중요하게 접근하는 개발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입발린 말로 꼬시고 싶진 않아요. 다만 저는 직업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졌고, 행복하게 다니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제가 속한 스쿼드의 프로젝트에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기여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하고 싶기도 하고 좋은 경험을 공유하는 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또 핀테크라는 것이 금융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기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장애인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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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비즈넵에 필요한 데이터를 다룹니다
[인터뷰] 지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엔지니어 루카스
지엔터프라이즈는 사장님의 경영에 필수인 앱 '비즈넵'과 세무사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 '비즈넵 프로'를 만드는 곳입니다.  유저들의 원활한 경영과 세무관리를 위해 지엔터프라이즈의 직원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스마트하고 바쁘게 열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엔터프라이즈 직원들의 일과 일하는 방식, 문화 이야기로 지엔터프라이즈를 잡플래닛 유저분들에게 소개 드릴게요.  이 인터뷰로 지엔터프라이즈 데이터팀 Lucas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지엔터프라이즈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팀에서 데이터를 수집, 변환, 관리하는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야의 3가지 일 중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가까운 일을 했었는데 현재는 데이터 엔지니어로서 데이터 기반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했던 일과 비교하면 모아 놓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를 수집해서 데이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많은 기업들 중 지엔터프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어떤 경력을 가지고 입사하셨나요?        우선 빠르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확실한 사업 아이템과 그것을 구체화하여 시장에 적시에 내놓을 수 있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공할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Windows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해 모바일, 서버, SI, AI 등의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오래 일했고 지엔터에 오기 직전 최근 5년은 주로 AI 관련 업무를 했으며, 지엔터프라이즈로 이직 직전에 했던 일은 LG전자 로봇사업부에서 머신 러닝 기반의 물체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습니다. 요즘 IT업계 개발 트렌드가 클라우드 기반의 웹서비스가 주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대기업이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속했던 조직은 클라우드 기반이 아니라 주로 온프레미스의 개발환경에서 업무를 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자로 기술 전향을 하려고 노력하던 중에 연이 닿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R&R 문제로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지' 고민하다가 고양이에게 잡혀 먹는 식의 일들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 대기업에 근무하셨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장단점, 특징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저는 LG전자에서 13년, SK그룹 계열사에서 3년 반 근무했습니다. 또 10명, 100명 규모의 벤쳐 기업과 일본에서 SI 등도 경험했고요. 규모에서 오는 일하는 방식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인 전 직장에서 하나의 개발팀이 100명이 넘었고, 팀이 모인 실은 1000명이 넘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아도 결국 그 속에서 일할 때 협업하거나 상대하는 인원은 항상 정해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크나 작으나 일하는 건 결국 내가 마주치는 소수의 사람들과 부딪히며 함께 하는 거라 규모에서 오는 일하는 방식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있던 조직만의 문제를 일반화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기업에서 일하는 방식의 문제는 관료화되고 계층 구조의 체계에서 R&R(Role & Responsibility)을 따지다 문제 해결에 소홀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의문을 제기하고 해결하지 않고 누가 처리할 지 논의만 하다가, 실제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어도 어느 순간 이슈에서 사라지고 관심밖으로 사라지는거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수장의 목표와 일치하지 않는 일들은 덜중요시하고 평가 지향적인 목표를 세우다 보니 조직의 이익에 부합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개인이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한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의 성과들이 모여서 조직의 성과로 연결되겠지만, 그게 항상 플러스일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처럼 상대적으로 작은 조직은 의사 결정이 빠르고 수평적인 의견 소통을 통해 업무가 진행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R&R문제로 '누가 고양이목에 방울을 달지' 고민하다가 고양이에게 잡혀 먹는 식의 기피하는 일들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빠른 의사 결정과 진행이라는 스타트업의 숙명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큰 목표를 향해서 멀리 보고 가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좀 부족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각자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현재는 Back-End, Front-End, Data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Back-End와 Front-End는 일반적으로 뜻하는 그 의미 그대로 Front-End는 웹UI를 구현하고 Back-End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아래 단을 구현하고 관리합니다. Data 팀은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스타트업의 개발자로서 얻는 장점과 단점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주 오래 전 근무했던 스타트업에서 엄청난 강도의 업무량으로 워라밸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에도 스타트업의 엄청난 업무량을 걱정했는데요. 막상 지엔터프라이즈에 입사해 보니, 그 우려는 기우였습니다. 사람들이 스타트업에 대해 가지는 일반적인 편견 중 하나가 대기업은 한 가지 업무만 하고 스타트업은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제가 경험해 본 바 딱히 그렇지 않습니다. 규모의 차이 보다는 업무의 특성이나 환경이 그런 차이들을 만들어낸다고 봅니다. 대기업이 가지는 장점은 여러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교육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도 교육 지원은 있지만,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없고 상대적으로 ‘현업에서 벗어나서 교육에 몰입하기 힘들다’ 정도인 것 같습니다. 허나 구성원들의 뜻이 있다면 역량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시도(스터디, 파일럿 프로젝트 등)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좋은 경험"      - 그렇다면 지엔터프라이즈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개발자로서의 경험적인 장점 혹은 커리어적인 성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빠르게 성장해 가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신기술 도입을 직접 검토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잘 만들어진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로서 가장 큰 성장을 했던 때가 2년차였습니다. 제 분야의 개발자가 팀에 저 혼자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던 과정에서 큰 성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발자로서 성장에 큰 도움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 개발자들은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나요? 지엔터프라이즈만의 개발 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자유롭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에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가장 몰두해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지금은 Data Pipeline 고도화 작업을 위해 Airflow도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에 부합하는지 파일럿 코드를 작성하는 POC와 어떤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혹은 개발 결과물이 있으신가요?     뛰어난 결과라는 측면에서가 아니라 그 과정 때문에 작년 연말에 했던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시스템간에 데이터를 변환하여 옮기는 작업이었는데, 처음 해서 모르는 것과 그 자체의 어려움 사이에서 어느쪽일가 고민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둘 다였던것 같고 포기하지 않고 완료한 것에 개인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 주로 쓰시는 기술 스택과, 개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지엔터프라이즈에서는 현재 파이썬을 기술 스택으로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코드를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능력을 보기 위해 IT업계의 많은 회사들이 알고리즘 위주의 코딩 시험을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시험에서의 결과가 개인의 실제 업무 능력을 100%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개발 트렌드가 효율적인 코드와 알고리즘을 검토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짤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엔터프라이즈도 지금까지는 채용 과정에서 경력 위주로 검토하였지만, 여러가지 질문도 만들고 저희만의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라는 기업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긴 시간 재직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걸 굳이 하나 뽑으라면 작년에 연말 파티를 하고 바로 이어서 겨울 방학을 가졌던 거 같습니다. 길게 Refresh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상당히 좋았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업무방식이나 문화, 제도, 복지 등 인상적이었던 것을 말씀해 주세요.   입사 이후 여러 복지 제도들이 생겼는데, 그렇게 빠르게 제도가 생긴 점 자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존에도 3년 근속 Refresh 휴가 등으로 복지가 나쁘지 않았지만 연말 2주 방학 제도와 무제한 연차와 청담동에서 사비 지출 없이 식사 가능한 합리적인 식대 지원 등이 생겨 좋았습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의 개발자로 일하기 위해서는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할까요? 이전에 어떤 경험을 쌓은 개발자가 유리할지도 같이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자기 분야의 전문성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더불어 신기술을 검토하고 도입하는 경우도 많으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두려워하지 않고 그걸 학습할 수 있는 열정과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직접 서비스를 설계하고 구현해 본 경험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앞으로 1년 후 되기를 바라는 모습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잘 수집하고 관리하며 전달하고 그 데이터를 통해서 새로운 인사이트와 밸류를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데이터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발할 때 적절한 위치에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너무 막연하거나 원론적인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또 그만큼 중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지엔터프라이즈에 지원을 망설이는 분들과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택하려는 분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아직까지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기업이 아니지만, 그만큼 성장의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구직자들은 어느 기업이든지 선택하기 전에 그 기업의 비전과 전망, 문화 등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결정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투자에 대한 정보와 사업 비전 등을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해보기 전까지는 자신과 맞는 기업문화와 환경을 갖춘 기업인지를 100% 알 수 없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 길을 도전하는 마음으로 지원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트업의 구성원들은 대부분 젊어서 그런 부분이 덜할거 같은데 한 회사에 오래 다닌 오래된 개발자인 저는 적어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이 선택이 틀렸을 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개인적인 POC를 한 후에 선택했습니다.  - 끝으로 올해 지엔터프라이즈에서 개인적으로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이직 과정에서 Data Scientist에 가까운 일을 하다가 Data Engineer로 업무 전환을 했는데요. 두 분야를 섭렵하여 Data Specialist가 되고자 합니다.   저작권은 지엔터프라이즈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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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솔루션/SI/ERP/CRM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50명 (2022) 사원수
  • 2016.05.03 설립
  • 대표
    이성봉
  • 매출
    -
  • 주소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7 오토웨이타워 스페이시스 GF층 G05, 07, 08호 지엔터프라이즈
  • 웹사이트
    https://www.zent.kr/
  • 연혁
    1. 2022년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 서비스 런칭
    2. 2022년 사무실이전(오토웨이타워 GF(B1)층)
    3. 2021년 지엔터프라이즈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4. 2021년 네이버 주식회사,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투자
    5. 2021년 네이버 주식회사, 네이버파이낸셜 주식회사, 고릴라핀테크3호 사모투자합자회사 투자유치
    6. 2018년 사무실이전(골프존타워서울 7층)
    7. 2018년 외국인투자기업 등록
    8. 2018년 신용보증기금 투자
    9. 2017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 선정
    10. 2016년 통신판매업신고
    11. 2016년 벤처기업 인증
    12. 2016년 기업부설연구소 인증
    13. 2016년 AWS Activate Self-Starter 패키지 등록
    14.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 지원
    15. 2016년 에멘탈(emmental) 설립
  • 소개
    지엔터프라이즈는 중소사업자 대상 전문 재무 관리 솔루션 <비즈넵>과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을 서비스하고 있는 B2B 핀테크 스타트업입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2016년 설립하여 약 5여년간 자체 연구 기술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중소사업자들의 재무, 세무 및 사업 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기술 전문 기업입니다. Big4 회계법인 출신 공인회계사가 직접 제품개발, 기획을 하고 있으며, 카카오, 금융 공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 구성원들이 협업하고 있습니다.

    비즈넵(BZNAV)은 사업자의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비용, 수익 분석 등의 인사이트 레포트는 물론이고, 카드 사용 내역, 계좌 잔고 통합 관리와 세금계산서, 미수금, 거래처 관리, 예상 세액 분석 및 사전 관리 사항 점검 등 사업자 필요한 모든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향후, 비즈넵은 그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반 정기 세무진단, 사업 관리, 수익 분석은 물론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이르는 올인원 사업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업자들은 간편한 사업 관리 솔루션을 통해 리소스를 절약하고 편의성이 증대되며, 비즈넵은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통합 사업관리 플랫폼으로 급격히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세금을 되찾는 순간 '1분'은 세금 조회부터 신고까지 1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르고 더 낸 세금과 실수로 덜 낸 세금을 감지하여 소득이 있는 모든 직업인들이 수입을 극대화하는 세상을 만듭니다.

    지금 지엔터프라이즈와 함께 도전하고 성장할 동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능력 있으신 구직자 분들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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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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