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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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알아보는 스타트업 전사행사의 성공 공식
[인터뷰] 스페이스애드 전사행사 준비 후기
    📢 2024년 12월 20일.연말 전사행사 <행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2022년 <따숩>과 2023년 <햅삐>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전사행사인데요.이번 행사 역시 전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날로 퀄리티가 향상되는 스페이스애드만의 연말 행사가 특별한 이유!   바로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찾아가며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페이스애드만의 색깔이 담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TF팀의 진솔한 이야기와 행사에 참여했던 동료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려 합니다.기획, 영상, 디자인 담당자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어요! 😊   👇먼저, 24년 전사행사 <행쇼> 현장을 보고 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최예람브랜드전략팀 최예람 선임입니다. PM을 맡아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했어요.   👨🏻‍🦱 문승환 크리에이티브 1팀의 문승환 선임입니다. 행사의 분위기를 살리는 영상 제작을 맡았어요.   👩🏻 이은혜크리에이티브 3팀의 이은혜 선임입니다. 행사 컨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을 맡았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1. 전사원들의 마음을 담다           Q1. 전년도와 비교하여, 행사를 준비할 때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최예람: 작년 <햅삐> 행사에서 진행된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얻었어요. 특히 “음식이 차가워서 아쉽다”,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와 같은 음식 관련 의견이 주를 이뤘고, 이외에는 다른 팀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기대한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게다가 24년에 전사 인원이 100명 가까이로 늘다 보니,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호텔 대관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둥근 테이블을 배치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식사 시간도 넉넉히 1시간 30분으로 잡았어요. 직원들이 천천히 호텔식 뷔페도 즐기고 네트워킹도 할 수 있도록요.   ㄴ 👀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이 된 거 같나요?   👩🏼 최예람: 네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장소와 식사 만족도가 평균 '4.6점(5점 만점)'을 기록했거든요. 5점이 나오지 않은 건 ‘내년엔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해요☺️             Q2.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어떤 의미를 담으려 했나요?                                                                                                                                                                                  👩🏼 최예람: TF팀이 기획해 준비한 행사였지만, 무엇보다 전사원들이 주도하고,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죠.   작년 행사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잘알>과 <스퀴즈> 같은 게임인데요.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게임 퀴즈를 짜면서도, 회사의 특징을 녹여내려고 고생 좀 했답니다🥹   또 시상식은 사전 서베이를 통해 동료들이 직접 수상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덕분에 더 진심이 담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선물 준비도 마찬가지였죠. 경품 증정 코너를 늘리고, 전 직원들에게 굿즈 증정을 하는 등 모두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했답니다. 결국, 모든 직원들이 기획부터 참여까지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간 축제였다고 생각해요.      전사 공지방에 올라온 서베이 요청 (행사명 가안)         Q3. 이번에 시상식에 조금 공을 들였던 것 같은데, 올해의 컨셉이었던 건가요?                                                                                                                                                                                  👩🏼 최예람: 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전사행사의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한 코너였어요. 사실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전사원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분위기에 대해 사전 설문을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유쾌하고 재미있게'와 '잔잔하고 무드 있게'가 거의 반반으로 나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1부는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2부는 진중하고 감동적인 무드로 구성했죠. 그리고 이 두 가지 색깔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로 '시상식'이 떠올랐어요. 시상식 하면 한 해를 돌아보며 작품이나 업적들을 기념하는 동시에, 중간중간 축하무대나 이색 시상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재미를 더하는 게 매력이잖아요! 올해는 전사원들이 시상식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랐어요.   또한 2024년은 스페이스애드에게도 아주 특별한 해였는데요. 500개 빌딩 계약 달성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전사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상을 주고받는 시상식이 아니라 스페이스애드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2. 모든 디테일에는 이유가 있다         Q4. 특히 이번에는 영상팀의 노고가 빛을 발휘했어요!'동료들에게 전하는 편지' 영상이 감동적이었다는 이야기가 많던데요. 어떻게 기획된 건가요?                                                                                                                                                                                  👨🏻‍🦱 문승환: 올해는 정말 다들 고생한 한 해였잖아요.그래서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함께 힘내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리더님과 경영진의 메시지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했는데요. 촬영을 하다 보니 “팀원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보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때 방향을 바꿨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촬영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어요. 진지한 메시지는 물론, 재치 있는 발언도 골고루 담아 영상이 지루하지 않게 균형을 맞췄죠. 덕분에 사원들이 자연스럽게 영상에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거 같네요.   특히 한 팀장님이 팀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행사장에서 이 장면이 나올 때 전 직원들이 하나같이 "아~" 하고 탄성을 내며 깊이 공감하더라고요. 영상을 직접 촬영하면서 동료들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편집하면서 신경쓴 감동 포인트가 현장에서 그대로 전달된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동료들에게 전하는 편지' 영상 중 일부         Q5. 이번 행사의 포인트 컬러는 빨간색이었어요! 빨간색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이은혜: 빨강은 ‘레드카펫’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이었는데요.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레드카펫처럼, 이번 행사에서는 전사원분들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또 빨강은 세련되면서도 축제 같은 화려한 느낌이 담겨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ㄴ 👀 디자인팀의 손길이 행사 곳곳에 묻어 있었던 것 같아요. 현수막, 발표 자료, 심지어 명찰 뒷면까지! 행사 전체에 빨강이 물들었더라고요.   👩🏻 이은혜: 맞아요. 사원들이 행사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 부분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는데요. 기획팀과 디자인팀, 영상팀이 긴밀히 협업해 사진 프레임, 배너, 현수막, 포토부스, 영상 자막 같은 다양한 작업물에서 톤앤매너를 하나로 통일했죠. 이 덕분에 행사 경험이 하나의 브랜드 경험처럼 느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디테일한 부분을 알아채셨는지, 행사 당일 명찰을 들고 사진을 찍거나 직접 제작한 포토월을 배경으로 웃으며 사진을 남기는 동료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몽글몽글했답니다😊       Q6.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UP 시키는 미니 이벤트가 있었죠! 어떻게 준비하신 건가요?                                                                                                                                                                                  👩🏻 이은혜: 스페이스애드하면 "일할 때는 전문적으로, 놀 땐 화끈하게!"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회식 자리에서도 그 정체성을 잘 살리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모든 직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회식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당일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한 게 기억에 남네요. 치열한 논의 끝에 '맥주 판촉 아르바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간단한 뽑기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각 테이블을 돌면서 뽑기를 했는데동료분들이 뽑기를 하며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덕분에 유쾌한 회식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고 스페이스애드다운 활기찬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3. '직접' 행사를 만들어간다는 것의 의미         Q7. 보통 대행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규모가 커진 올해도 내부 TF팀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어떠셨나요?                                                                                                                                                                                  👩🏼 최예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가까운 동료들에게서 '역대 최고였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인데요.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가 직접 전해주는 말이라 그런지, 듣는 순간 엄청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또 긍정적인 피드백을 원동력 삼아 내가 애정하는 회사를 위한 에너지로 쏟을 수 있다는 것— 일에 몰입함에 있어서 이만한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동료들의 피드백을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있다는 기대감도 큰 동력이 되었고요.☺️   👩🏻 이은혜: TF팀원들의 명확한 공통점은 이거 하나에요. '회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인데요. 외부 대행사는 아무리 전문적이어도 저희만큼 애정을 쏟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기존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소속원인 저희가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애정을 담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의미가 컸어요. 전사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디테일을 고려하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죠.   👨🏻‍🦱 문승환: 준비하면서 회사의 방향성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업무를 할때도 적용할 수 있었거든요! 특히 TF팀 분들은 신입부터 3년 차까지 대부분 주니어 급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주니어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매우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협업 스킬을 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4. TF팀의 후일담         Q8. 예람님과 승환님은 멋진 공연까지 보여주셨어요! 어떻게 시작하게 된건가요?                                                                                                                                                                                  👩🏼 최예람: 작년 <햅삐> 때는 '셀럽 알자매'로 활약했었는데요. 그때 무대에서 부대표님께서 깜짝 놀라신 표정을 보고 짜릿함을 느꼈어요! 안그래도 저는 워낙 앞에 나서서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내년에도 무대에 서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죠. 게다가 런치챗*에서 릴스 댄스 스쿨을 했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거든요. 덕분에 더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에도 호응을 잘해주시는 동료분들 앞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싶었답니다.(*런치챗: 동료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스페이스애드 사내 문화 프로그램)   👨🏻‍🦱 문승환: 사실 처음에는 스스동*활동 중 나왔던 가벼운 농담에서 시작됐어요. 다 같이 운동하고 나서 밥을 먹는데, 어쩌다 보니 공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농담이 점점 진지한 계획으로 이어지면서 다들 숨겨왔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어느새 단톡방까지 만들어져 있었어요. (*스스동: 스페이스애드의 스포츠 동아리)   ㄴ 👀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했다고 하기엔, 음악방송 뺨치는 무대의상에 고퀄리티 인트로 영상까지 제대로 준비해 주셨던데요?   👨🏻‍🦱 문승환: 연습도 하고 귀여운 의상까지 맞추며 준비하다 보니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더라고요. 특히 모두 완벽주의자라서 공연의 인트로 영상까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되었네요🤣 웃긴 패러디부터 평소 나라면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스타일까지 도전해볼 수 있어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우리 릴스 영상도 찍어볼까?”, “나중에 콘서트 열어달라고 하면 어쩌지?”라는 식으로 공연에 과몰입하며 농담을 주고받았는데요. 회사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어요.     행사를 빛내준 축하공연팀의 무대           Q9. 나에게 스페이스애드 '전사행사'란?                                                                                                                                                                                👩🏼 최예람: 저에게 전사행사는 '꿈'이에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꿈꾸던 조직 문화를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었거든요. 스스동, 런치챗 등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원래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전사인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PM을 맡아볼 기회는 정말 흔치 않았어서 더 의미 있었던 거 같아요! 더불어 더 넓은 시야로 사내 문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볼 수 있겠다는 새로운 꿈도 꾸게 되었어요.   👩🏻 이은혜: 저는 '퍼즐'이 떠올라요! 퍼즐이 여러 가지 모양과 색을 맞춰가며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드는 거잖아요. 저희도 각자 하나의 퍼즐조각이 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고, 전사행사에서 각자의 성취와 추억을 함께 맞추어 보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완성한 게 뜻깊었어요. 또 완성된 퍼즐을 계속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처럼 기록으로 남은 행사를 곱씹으며 그동안의 여정이 얼마나 의미 있었는 지 되새길 수 있는 거 같아요.   👨🏻‍🦱 문승환: 저는 '설렘'이요. 시상식 분위기라니까 연말 특유의 설렘이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종무식 같은 행사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서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저희는 그런 분위기를 없애고 모두가 설레며 기다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보는 건 정말 뿌듯한 일이잖아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걸, 어떻게 봐주실까?"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정말 컸어요.     📨직원들의 후기가 도착했어요       사후 서베이를 통해 전사원분들의 소중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TF팀의 노력에 보답하듯 따뜻한 후기를 많이 남겨주셨어요.         후기에서 알 수 있듯, 전 직원들의 반응은 👍!많은 분들이 만족해 주셨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 Be Continued...     지금까지 인터뷰를 통해 <행쇼>가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 담긴 행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앞으로도 이런 ‘함께 만드는’ 문화를 이어가면서,스페이스애드다운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거예요!이 모든 과정의 중심엔 언제나 회사와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구성원들이 있겠죠😊   2025년 연말행사도 함께 만들어갈 스페이스애드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작권은 스페이스애드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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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스타트업 직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방법
스페이스애드 <행쇼> 현장을 공개합니다!
    스페이스애드는 매년 연말, 특별한 전사행사를 통해 다 같이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2022년의 <따숩>, 2023년의 <햅삐>에 이어 2024년에도 어김없이 전사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 이번 전사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 2024년 행사의 이름은 <행쇼> ! ​ 함께 이룬 행복한 순간들을 돌아보는 쇼이자, 2025년에도 행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 2024년 12월 20일,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연말 전사행사 현장을 공개합니다! ​ ​ ​ ​ 행쇼 관람 point! 벌써 세 번째 연말 전사행사, 올해는 어떤 점이 주요 포인트였을까요? ​   ​   ✅1부. 직원 간 화합 협동 프로그램으로 소속감 업그레이드 ​ ✅2부. 목표 의식 고취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목표 의식 충전 ​ ✅3부. 핵심가치 확산 S.P.A.C.E 기반 조직문화 견고화 ​ 지금부터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중심으로 <행쇼>를 함께 돌아보시죠! ​ ​ ​ ​ ​ ​ 팀 게임으로 알아가는 스페이스애드 1부. 직원 간 화합   ​ 첫 시간은 팀원 간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팀명 짓기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때, 각 팀은 평소 접점이 없던 타 부서 직원끼리 꾸려졌는데요. ​ 동료에 대해 깊이 알아가고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스페이스애드는 하나의 팀'이라는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거죠. ​ ​   ​ ​ 서로 수줍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열정적으로 팀명 짓기에 임하는 모습! 짧은 회의 후 이어진 재치 넘치는 팀 소개에 현장은 그야말로 폭소만발이었답니다😁 ​ ​ 이색 팀 게임, <스잘알>, <스퀴즈> 🕹️ ​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어요. 진정한 스페이스애드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답니다😊 ​   ​ ​ ‘스잘알’은 빙고 같은 게임인데요. 각 팀이 스페이스애드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20개를 작성한 뒤, 다른 팀과 겹치는 키워드를 지우는 방식이에요.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키워드를 지운 팀이 승리하게 된답니다. ​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오창근 대표님 스페이스애드 대표 키워드부터, ​ #게첨보고서 #구리연구소 등 부서별 세부 업무에 관한 키워드까지! ​ 다양한 부서를 섞어 팀을 배정한 만큼 다채로운 키워드를 통해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구석구석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   ​ ​ 다음으로는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5개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아직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입사원분들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문제들도 포함해 놓았다죠 😉 ​   ​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순발력 있게 소통하는 것이 우승 포인트! 아니 근데 여러분, 생각보다 쉬운 문제들을 틀리셔서 운영진이 참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열정적인 참여에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실시간으로 변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답니다 🔥 ​ ​ ​   스페이스애드의 현재와 미래는? 2부. 목표 의식 고취     활기찼던 1부가 끝나고, 2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4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다시보기 📽️ ​​ ​ 2부가 시작되고 2017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 오피스 미디어 NO.1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는데요. ​ 스페이스애드의 폭발적인 성장을 함께한 전사원들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자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죠. ​ ​ ​ ​ 영상 시청이 끝난 후에는 '대표님, 부대표님과 친해지길 바라!' 시간이 이어졌답니다🤗 ​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착안해, 대표님, 부대표님과 관련된 문제를 전사원들이 맞히는 코너였어요. ​ 대표님께서 출제한 퀴즈는 아래와 같았는데요! "오창근 대표님은 창업 이후 000 때 가장 성취감을 느꼈다." ​ 정답은 바로 '고객이 우리를 알아서 찾아줄 때' 였답니다^^ ​ 퀴즈 타임과 함께 두 분의 토크쇼를 짤막하게 진행했어요. 우리는 잘 몰랐던 업무 중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는데,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시는 두 분의 모습에 현장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 ​ 2025년 미리보기 👀 ​​   ​ "스페이스애드는 이제, 공간 미디어 NO.1으로 나아갑니다." ​ 이어 대표님의 비전 선포가 이어졌어요. ​ 대표님께서 스페이스애드가 앞으로 나아갈 목표와 방향성을 모두에게 설명해 주심으로써, 전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더 큰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순간이 되었답니다. ​ ​ ​ ​ 새로운 비전을 들은 전사원들은 각자 2025년 스페이스애드에게 바라는 점을 적어 비행기로 접었습니다. 소망을 담은 비행기들은 경영진 분들을 향해 힘차게 날아갔어요! ​ ✈️ "해외 워크샵을 가고 싶어요" "성장한 만큼 더 넓은 사옥으로 이전했으면 좋겠어요" ​ 대표님과 부대표님은 비행기 중 한 장씩을 뽑아 읽으며 사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해 주셨습니다. ​ 토크쇼나 소망비행기 코너는 임직원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코너였는데요. ​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과 함께 "모두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   ​ ​ 올해 가장 스페이스애드 다웠던 사람은? 3부. 핵심가치 확산 ​   3부에서는 <행쇼>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 핵심가치는 기업의 목표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행동 원칙이죠. 스페이스애드 역시 'S.P.A.C.E'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스페이스애드가 일하는 방식, S.P.A.C.E 란? ​ Solution :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합니다 Professional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적의 방안을 제시합니다. Action : 더 나음을 위해 도전하고 빠르게 실행합니다. Communication :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Excellence: 업계 최고를 향한 집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 올해 핵심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아 상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운영진도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기필코...!!       🏆 귀하께서는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도 폭넓은 시각과 전략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하였기에 2024년도 스페이스애드 솔루션 부문 인재로 임명합니다.   Solution 인재상 상패 문구 中       시상식을 통해 전사원들은 핵심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내년에는 실무에서 꼭 적용해 보리라 모두 의지를 불태웠다는 전언입니다😁 ​   ​​ ​ ​# 모두가 2024년의 주인공       ​ 그 외에도 축하공연팀의 멋진 무대, 포토존, 굿즈, 뷔페, 드레스코드 등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행사는 꽉 채워졌어요! ​ 1년간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이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모두가 쇼의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답니다🥹♥️ ​ ​     함께 만드는 행복한 쇼가 나오기까지 ​​   스페이스애드는 스애뉴, 런치챗, 스스동 등 다양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사원의 참여로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 <행쇼> 역시 전사원들의 손길로 채워졌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는 행사의 기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이끈 TF팀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기획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는데요. ​ 다음 편에서는 TF팀의 인터뷰를 통해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 끝까지 기대해 주세요! 🎉   ​ ​ ​ 👇2023년 전사행사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 ​       저작권은 스페이스애드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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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T조선|스페이스애드 인터뷰: 빌딩 곳곳에 스며든 광고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변인호의 스타트업 픽]
 서울 도심에 있는 수많은 건물에서 우리는 너무도 쉽게 중소형 디지털 미디어를 만난다. 건물 입구,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 엘리베이터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위치한 미디어에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광고가 재생된다. 이를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한 디지털 옥외광고 혹은 디지털 사이니지로 불리기도 한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런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주요 오피스 빌딩에 공급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광고가 오피스 빌딩과 결합해 얻는 이점은 많다. 보통 사람은 집보다 회사에서 더 오랜 시간을 깨어있다. 입점기업의 특성에 따라 일정 수준의 맞춤형 타깃 광고도 가능하다. 오피스 빌딩은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광고 장소인 셈이다. 오피스 빌딩의 광고는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디자인하는 역할도 한다. IT조선은 스페이스애드 사무실에서 오창근 대표와 한태웅 부대표를 만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광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스페이스애드의 오창근 대표, 한태웅 부대표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스페이스애드  남는 공간·시간의 잠재력 오창근 스페이스애드 대표는 금융업 출신이다. 2017년 스페이스애드 창업 전까지 광고계에 몸담은 적이 없다. 그는 KPMG FAS 기업금융, 삼성화재 자산운용, 로베코 에셋 매니지먼트 등 금융권에서만 15년가량 근무했다. 금융인이 광고업계로 뛰어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 오창근 대표는 “강남, 을지로 등 여러 곳에서 일하면서 오피스 건물의 유휴 공간과 남는 시간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계속 있었다”며 “회사를 다니면서 하긴 어려워 2017년 여름 쯤 금융권을 박차고 나와 스페이스애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주요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직장이고 그다음은 주거일 텐데 일하는 곳부터 공략하고 싶었다”며 “창업 초기에는 노하우, 자본, 인력이 다 부족해 우선 강남과 경기권의 주요 골프 연습장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오 대표에 따르면 스페이스애드는 사업 시작 1년 만인 2018년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스페이스애드는 초기 스타트업 대부분과 다르게 시작한 셈이다. 초기 스타트업은 보통 여러 차례에 걸친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을 안정화한 뒤 안정적인 실적을 올린다. 오 대표는 “당시만 해도 골프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 고소득층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다”며 “그래서 수입차, 명품 같은 고소득층 타깃 광고를 받아 집행하는 첫 시험 공간으로 골프 연습장을 선택했고 시장에서 작동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투리 공간·시간에 스며들다 현재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공간 광고 솔루션)’는 서울·수도권 핵심 권역 랜드마크 빌딩 내 메인 로비, 엘리베이터 내·외부, 에스컬레이터 등에 설치돼 있다. 스페이스애드는 서울스퀘어,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판교테크원, 갤러리아포레더몰, 세아타워 등 450개쯤의 빌딩에 설치한 2400기의 미디어를 통해 일평균 150만명이 넘는 직장인에게 광고를 노출한다. 한태웅 부대표는 스페이스애드 자체 조사 결과뿐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조사했을 때도 기존 광고는 하던 대로 하면서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만 한 3개월 추가로 진행했을 때 트래픽이 3~4배씩 급격하게 올랐다고 강조했다. 한 부대표는 “보통 광고주들이 1~3개월 시험 삼아 광고를 집행했다가 6개월씩 장기 집행하는데 그런 브랜드가 스페이스애드 광고량의 30% 이상이다”라며 “한 번 미디어 캠페인을 집행한 브랜드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다음 캠페인도 집행할 정도로 실제 효과가 나타나니까 2~3년치 연간 광고를 집행하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오창근 대표는 이 같은 광고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를 자투리 공략이라고 봤다. 오피스 빌딩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때 등 남는 시간에는 보통 스마트폰을 보고 있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한다. 그런다고 전혀 주변을 보지 않는 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탄 엘리베이터라면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위를 보기도 하는데 그런 시선이 닿는 지점에서 광고, 뉴스, 디지털 콘텐츠가 재생되는 것이다. 오 대표는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가 이런 방식으로 스며든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가 설치된 종로타워 1층 로비 공간  오피스 빌딩은 특정 사이트 접속기록이나 구매내역 같은 정보 없이도 타깃 광고가 가능한 공간이기도 하다. 이는 보통 메인 로비와 엘리베이터 근처 등에 어떤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는 명단 분석을 통해서 이뤄진다. 스페이스애드는 임대인이 수작업으로 입주기업 명단을 바꾸지 않아도 되도록 명단을 디지털화했다. 이는 스페이스애드가 건물별 입주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대기업 건물이라면 구매력 있는 직장인이 많다는 식으로 활용 가능한 셈이다. “오피스 라이프 하면 스페이스애드” 한태웅 부대표는 보통 오피스 빌딩 임대인(건물주)에게 광고 매체가 그렇게 도움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에 절대 강자가 출현하지 못했던 것으로 봤다. 건물주에게 광고 매체가 도움이 되는 동시에 건물 내부 인테리어와도 어울려야 한다. 거기다 광고만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읽을거리, 볼거리도 적절하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 부대표는 “미디어를 설치했다고 하루 종일 광고만 나오는 건 스페이스애드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임대인을 위한 건 아니다”라며 “그래서 스페이스애드는 전용 미디어를 제공하고 광고 비율을 최대 50%로 제한해 매달 심혈을 기울여 건물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애드의 이런 광고 솔루션 사업구조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발주자가 따라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스페이스애드의 비전도 이 같은 점에서 나왔다. 오창근 대표는 “어디 가서 TV 달고 광고를 튼다고 보는 게 아닌데 심지어 오피스 빌딩은 건물마다 크기와 특성이 다 달라 생각보다 카피하기가 되게 어려운 사업이다”라며 “직장인, 오피스 라이프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태웅 부대표는 “스페이스애드만큼 직장인과 접점이 많은 회사는 아마 명함 서비스 빼고는 없는 수준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문 보기   IT조선: [변인호의 스타트업 픽] 빌딩 곳곳에 스며든 광고…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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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스페이스애드 인터뷰: 빌딩 곳곳에 스며든 광고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변인호의 스타트업 픽]
 서울 도심에 있는 수많은 건물에서 우리는 너무도 쉽게 중소형 디지털 미디어를 만난다. 건물 입구,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 엘리베이터 벽면 등 다양한 장소에 위치한 미디어에는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광고가 재생된다. 이를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한 디지털 옥외광고 혹은 디지털 사이니지로 불리기도 한다. 스페이스애드는 이런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주요 오피스 빌딩에 공급하는 디지털 옥외광고 스타트업이다. 디지털 광고가 오피스 빌딩과 결합해 얻는 이점은 많다. 보통 사람은 집보다 회사에서 더 오랜 시간을 깨어있다. 입점기업의 특성에 따라 일정 수준의 맞춤형 타깃 광고도 가능하다. 오피스 빌딩은 광고주에게 효율적인 광고 장소인 셈이다. 오피스 빌딩의 광고는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디자인하는 역할도 한다. IT조선은 스페이스애드 사무실에서 오창근 대표와 한태웅 부대표를 만나 공간을 디자인하는 광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왼쪽부터 스페이스애드의 오창근 대표, 한태웅 부대표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스페이스애드  남는 공간·시간의 잠재력 오창근 스페이스애드 대표는 금융업 출신이다. 2017년 스페이스애드 창업 전까지 광고계에 몸담은 적이 없다. 그는 KPMG FAS 기업금융, 삼성화재 자산운용, 로베코 에셋 매니지먼트 등 금융권에서만 15년가량 근무했다. 금융인이 광고업계로 뛰어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 오창근 대표는 “강남, 을지로 등 여러 곳에서 일하면서 오피스 건물의 유휴 공간과 남는 시간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는 호기심이 계속 있었다”며 “회사를 다니면서 하긴 어려워 2017년 여름 쯤 금융권을 박차고 나와 스페이스애드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 주요 경제활동 인구 대부분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직장이고 그다음은 주거일 텐데 일하는 곳부터 공략하고 싶었다”며 “창업 초기에는 노하우, 자본, 인력이 다 부족해 우선 강남과 경기권의 주요 골프 연습장에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오 대표에 따르면 스페이스애드는 사업 시작 1년 만인 2018년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스페이스애드는 초기 스타트업 대부분과 다르게 시작한 셈이다. 초기 스타트업은 보통 여러 차례에 걸친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을 안정화한 뒤 안정적인 실적을 올린다. 오 대표는 “당시만 해도 골프가 지금처럼 대중화되어 있지 않아 고소득층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았다”며 “그래서 수입차, 명품 같은 고소득층 타깃 광고를 받아 집행하는 첫 시험 공간으로 골프 연습장을 선택했고 시장에서 작동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밝혔다. 자투리 공간·시간에 스며들다 현재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공간 광고 솔루션)’는 서울·수도권 핵심 권역 랜드마크 빌딩 내 메인 로비, 엘리베이터 내·외부, 에스컬레이터 등에 설치돼 있다. 스페이스애드는 서울스퀘어,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판교테크원, 갤러리아포레더몰, 세아타워 등 450개쯤의 빌딩에 설치한 2400기의 미디어를 통해 일평균 150만명이 넘는 직장인에게 광고를 노출한다. 한태웅 부대표는 스페이스애드 자체 조사 결과뿐 아니라 광고주가 직접 조사했을 때도 기존 광고는 하던 대로 하면서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만 한 3개월 추가로 진행했을 때 트래픽이 3~4배씩 급격하게 올랐다고 강조했다. 한 부대표는 “보통 광고주들이 1~3개월 시험 삼아 광고를 집행했다가 6개월씩 장기 집행하는데 그런 브랜드가 스페이스애드 광고량의 30% 이상이다”라며 “한 번 미디어 캠페인을 집행한 브랜드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다음 캠페인도 집행할 정도로 실제 효과가 나타나니까 2~3년치 연간 광고를 집행하는 곳도 많다”고 말했다. 오창근 대표는 이 같은 광고 효과가 나타나는 이유를 자투리 공략이라고 봤다. 오피스 빌딩에서 일하는 직장인은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할 때 등 남는 시간에는 보통 스마트폰을 보고 있거나 옆 사람과 이야기한다. 그런다고 전혀 주변을 보지 않는 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이 탄 엘리베이터라면 눈 둘 곳을 찾지 못해 위를 보기도 하는데 그런 시선이 닿는 지점에서 광고, 뉴스, 디지털 콘텐츠가 재생되는 것이다. 오 대표는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가 이런 방식으로 스며든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미디어가 설치된 종로타워 1층 로비 공간  오피스 빌딩은 특정 사이트 접속기록이나 구매내역 같은 정보 없이도 타깃 광고가 가능한 공간이기도 하다. 이는 보통 메인 로비와 엘리베이터 근처 등에 어떤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는 명단 분석을 통해서 이뤄진다. 스페이스애드는 임대인이 수작업으로 입주기업 명단을 바꾸지 않아도 되도록 명단을 디지털화했다. 이는 스페이스애드가 건물별 입주기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대기업 건물이라면 구매력 있는 직장인이 많다는 식으로 활용 가능한 셈이다. “오피스 라이프 하면 스페이스애드” 한태웅 부대표는 보통 오피스 빌딩 임대인(건물주)에게 광고 매체가 그렇게 도움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동안 시장에 절대 강자가 출현하지 못했던 것으로 봤다. 건물주에게 광고 매체가 도움이 되는 동시에 건물 내부 인테리어와도 어울려야 한다. 거기다 광고만 계속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읽을거리, 볼거리도 적절하게 제공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 부대표는 “미디어를 설치했다고 하루 종일 광고만 나오는 건 스페이스애드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임대인을 위한 건 아니다”라며 “그래서 스페이스애드는 전용 미디어를 제공하고 광고 비율을 최대 50%로 제한해 매달 심혈을 기울여 건물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해서 서비스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애드의 이런 광고 솔루션 사업구조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후발주자가 따라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스페이스애드의 비전도 이 같은 점에서 나왔다. 오창근 대표는 “어디 가서 TV 달고 광고를 튼다고 보는 게 아닌데 심지어 오피스 빌딩은 건물마다 크기와 특성이 다 달라 생각보다 카피하기가 되게 어려운 사업이다”라며 “직장인, 오피스 라이프를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머리 속에 떠오르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태웅 부대표는 “스페이스애드만큼 직장인과 접점이 많은 회사는 아마 명함 서비스 빼고는 없는 수준까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원문 보기   IT조선: [변인호의 스타트업 픽] 빌딩 곳곳에 스며든 광고… “삭막한 건물을 다채롭게” -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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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로 알아보는 스타트업 전사행사의 성공 공식
[인터뷰] 스페이스애드 전사행사 준비 후기
    📢 2024년 12월 20일.연말 전사행사 <행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2022년 <따숩>과 2023년 <햅삐>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전사행사인데요.이번 행사 역시 전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내며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날로 퀄리티가 향상되는 스페이스애드만의 연말 행사가 특별한 이유!   바로 매년 행사가 끝난 후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점을 찾아가며더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스페이스애드만의 색깔이 담긴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TF팀의 진솔한 이야기와 행사에 참여했던 동료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려 합니다.기획, 영상, 디자인 담당자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어요! 😊   👇먼저, 24년 전사행사 <행쇼> 현장을 보고 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최예람브랜드전략팀 최예람 선임입니다. PM을 맡아 전반적인 기획을 담당했어요.   👨🏻‍🦱 문승환 크리에이티브 1팀의 문승환 선임입니다. 행사의 분위기를 살리는 영상 제작을 맡았어요.   👩🏻 이은혜크리에이티브 3팀의 이은혜 선임입니다. 행사 컨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디자인을 맡았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1. 전사원들의 마음을 담다           Q1. 전년도와 비교하여, 행사를 준비할 때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최예람: 작년 <햅삐> 행사에서 진행된 직원 만족도 조사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얻었어요. 특히 “음식이 차가워서 아쉽다”, “먹을 시간이 부족하다”와 같은 음식 관련 의견이 주를 이뤘고, 이외에는 다른 팀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기대한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게다가 24년에 전사 인원이 100명 가까이로 늘다 보니, 더 넓고 쾌적한 공간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호텔 대관을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둥근 테이블을 배치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식사 시간도 넉넉히 1시간 30분으로 잡았어요. 직원들이 천천히 호텔식 뷔페도 즐기고 네트워킹도 할 수 있도록요.   ㄴ 👀 직원들의 기대에 부응이 된 거 같나요?   👩🏼 최예람: 네 결과는 성공적이었어요! 장소와 식사 만족도가 평균 '4.6점(5점 만점)'을 기록했거든요. 5점이 나오지 않은 건 ‘내년엔 더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해요☺️             Q2.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어떤 의미를 담으려 했나요?                                                                                                                                                                                  👩🏼 최예람: TF팀이 기획해 준비한 행사였지만, 무엇보다 전사원들이 주도하고,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기획 단계부터 '함께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췄죠.   작년 행사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정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하려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잘알>과 <스퀴즈> 같은 게임인데요. 모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웃고 즐길 수 있도록 게임 퀴즈를 짜면서도, 회사의 특징을 녹여내려고 고생 좀 했답니다🥹   또 시상식은 사전 서베이를 통해 동료들이 직접 수상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덕분에 더 진심이 담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선물 준비도 마찬가지였죠. 경품 증정 코너를 늘리고, 전 직원들에게 굿즈 증정을 하는 등 모두가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게 꼼꼼히 준비했답니다. 결국, 모든 직원들이 기획부터 참여까지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간 축제였다고 생각해요.      전사 공지방에 올라온 서베이 요청 (행사명 가안)         Q3. 이번에 시상식에 조금 공을 들였던 것 같은데, 올해의 컨셉이었던 건가요?                                                                                                                                                                                  👩🏼 최예람: 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전사행사의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한 코너였어요. 사실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전사원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분위기에 대해 사전 설문을 진행했거든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유쾌하고 재미있게'와 '잔잔하고 무드 있게'가 거의 반반으로 나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이 두 가지를 모두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1부는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2부는 진중하고 감동적인 무드로 구성했죠. 그리고 이 두 가지 색깔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로 '시상식'이 떠올랐어요. 시상식 하면 한 해를 돌아보며 작품이나 업적들을 기념하는 동시에, 중간중간 축하무대나 이색 시상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재미를 더하는 게 매력이잖아요! 올해는 전사원들이 시상식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순간이 되기를 바랐어요.   또한 2024년은 스페이스애드에게도 아주 특별한 해였는데요. 500개 빌딩 계약 달성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전사원들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격려하고 싶었습니다. 단순히 상을 주고받는 시상식이 아니라 스페이스애드의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2. 모든 디테일에는 이유가 있다         Q4. 특히 이번에는 영상팀의 노고가 빛을 발휘했어요!'동료들에게 전하는 편지' 영상이 감동적이었다는 이야기가 많던데요. 어떻게 기획된 건가요?                                                                                                                                                                                  👨🏻‍🦱 문승환: 올해는 정말 다들 고생한 한 해였잖아요.그래서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고, 내년에도 함께 힘내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담아,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리더님과 경영진의 메시지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했는데요. 촬영을 하다 보니 “팀원들의 목소리도 함께 담아보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어요. 그때 방향을 바꿨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촬영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많은 동료들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했어요. 진지한 메시지는 물론, 재치 있는 발언도 골고루 담아 영상이 지루하지 않게 균형을 맞췄죠. 덕분에 사원들이 자연스럽게 영상에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거 같네요.   특히 한 팀장님이 팀원들의 이름을 한 명씩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행사장에서 이 장면이 나올 때 전 직원들이 하나같이 "아~" 하고 탄성을 내며 깊이 공감하더라고요. 영상을 직접 촬영하면서 동료들이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고, 편집하면서 신경쓴 감동 포인트가 현장에서 그대로 전달된 것 같아 정말 뿌듯했습니다.      '동료들에게 전하는 편지' 영상 중 일부         Q5. 이번 행사의 포인트 컬러는 빨간색이었어요! 빨간색을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이은혜: 빨강은 ‘레드카펫’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이었는데요.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레드카펫처럼, 이번 행사에서는 전사원분들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또 빨강은 세련되면서도 축제 같은 화려한 느낌이 담겨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ㄴ 👀 디자인팀의 손길이 행사 곳곳에 묻어 있었던 것 같아요. 현수막, 발표 자료, 심지어 명찰 뒷면까지! 행사 전체에 빨강이 물들었더라고요.   👩🏻 이은혜: 맞아요. 사원들이 행사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 부분에서 일관된 디자인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는데요. 기획팀과 디자인팀, 영상팀이 긴밀히 협업해 사진 프레임, 배너, 현수막, 포토부스, 영상 자막 같은 다양한 작업물에서 톤앤매너를 하나로 통일했죠. 이 덕분에 행사 경험이 하나의 브랜드 경험처럼 느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디테일한 부분을 알아채셨는지, 행사 당일 명찰을 들고 사진을 찍거나 직접 제작한 포토월을 배경으로 웃으며 사진을 남기는 동료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몽글몽글했답니다😊       Q6. 마지막 회식 자리에서도 분위기를 UP 시키는 미니 이벤트가 있었죠! 어떻게 준비하신 건가요?                                                                                                                                                                                  👩🏻 이은혜: 스페이스애드하면 "일할 때는 전문적으로, 놀 땐 화끈하게!"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회식 자리에서도 그 정체성을 잘 살리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모든 직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회식자리에 참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당일 새벽까지 아이디어 회의를 한 게 기억에 남네요. 치열한 논의 끝에 '맥주 판촉 아르바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간단한 뽑기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각 테이블을 돌면서 뽑기를 했는데동료분들이 뽑기를 하며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덕분에 유쾌한 회식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고 스페이스애드다운 활기찬 마무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3. '직접' 행사를 만들어간다는 것의 의미         Q7. 보통 대행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규모가 커진 올해도 내부 TF팀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어떠셨나요?                                                                                                                                                                                  👩🏼 최예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가까운 동료들에게서 '역대 최고였어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인데요. 같은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가 직접 전해주는 말이라 그런지, 듣는 순간 엄청난 성취감과 소속감을 느꼈습니다. 또 긍정적인 피드백을 원동력 삼아 내가 애정하는 회사를 위한 에너지로 쏟을 수 있다는 것— 일에 몰입함에 있어서 이만한 장점이 없다고 생각해요. 동료들의 피드백을 직접 반영할 수 있다는 있다는 기대감도 큰 동력이 되었고요.☺️   👩🏻 이은혜: TF팀원들의 명확한 공통점은 이거 하나에요. '회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인데요. 외부 대행사는 아무리 전문적이어도 저희만큼 애정을 쏟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기존 업무와 병행하며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소속원인 저희가 직접 행사를 준비하면서 더 많은 애정을 담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정말 의미가 컸어요. 전사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디테일을 고려하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죠.   👨🏻‍🦱 문승환: 준비하면서 회사의 방향성과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업무를 할때도 적용할 수 있었거든요! 특히 TF팀 분들은 신입부터 3년 차까지 대부분 주니어 급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주니어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매우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수많은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협업 스킬을 올릴 수 있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apter 4. TF팀의 후일담         Q8. 예람님과 승환님은 멋진 공연까지 보여주셨어요! 어떻게 시작하게 된건가요?                                                                                                                                                                                  👩🏼 최예람: 작년 <햅삐> 때는 '셀럽 알자매'로 활약했었는데요. 그때 무대에서 부대표님께서 깜짝 놀라신 표정을 보고 짜릿함을 느꼈어요! 안그래도 저는 워낙 앞에 나서서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내년에도 무대에 서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죠. 게다가 런치챗*에서 릴스 댄스 스쿨을 했을 때 반응이 정말 좋았거든요. 덕분에 더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에도 호응을 잘해주시는 동료분들 앞에서 마음껏 끼를 발산하고 싶었답니다.(*런치챗: 동료들과 점심을 함께 먹으면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스페이스애드 사내 문화 프로그램)   👨🏻‍🦱 문승환: 사실 처음에는 스스동*활동 중 나왔던 가벼운 농담에서 시작됐어요. 다 같이 운동하고 나서 밥을 먹는데, 어쩌다 보니 공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그런데 농담이 점점 진지한 계획으로 이어지면서 다들 숨겨왔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어느새 단톡방까지 만들어져 있었어요. (*스스동: 스페이스애드의 스포츠 동아리)   ㄴ 👀 가벼운 농담으로 시작했다고 하기엔, 음악방송 뺨치는 무대의상에 고퀄리티 인트로 영상까지 제대로 준비해 주셨던데요?   👨🏻‍🦱 문승환: 연습도 하고 귀여운 의상까지 맞추며 준비하다 보니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더라고요. 특히 모두 완벽주의자라서 공연의 인트로 영상까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되었네요🤣 웃긴 패러디부터 평소 나라면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스타일까지 도전해볼 수 있어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어요.   공연이 끝난 후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 “우리 릴스 영상도 찍어볼까?”, “나중에 콘서트 열어달라고 하면 어쩌지?”라는 식으로 공연에 과몰입하며 농담을 주고받았는데요. 회사라고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정말 재미있었어요.     행사를 빛내준 축하공연팀의 무대           Q9. 나에게 스페이스애드 '전사행사'란?                                                                                                                                                                                👩🏼 최예람: 저에게 전사행사는 '꿈'이에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제가 꿈꾸던 조직 문화를 실제로 만들어 볼 수 있었거든요. 스스동, 런치챗 등 사내 문화 프로그램을 원래 담당하고 있긴 하지만, 전사인원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의 PM을 맡아볼 기회는 정말 흔치 않았어서 더 의미 있었던 거 같아요! 더불어 더 넓은 시야로 사내 문화를 바라볼 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볼 수 있겠다는 새로운 꿈도 꾸게 되었어요.   👩🏻 이은혜: 저는 '퍼즐'이 떠올라요! 퍼즐이 여러 가지 모양과 색을 맞춰가며 하나의 완성된 그림을 만드는 거잖아요. 저희도 각자 하나의 퍼즐조각이 되어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왔고, 전사행사에서 각자의 성취와 추억을 함께 맞추어 보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하루를 완성한 게 뜻깊었어요. 또 완성된 퍼즐을 계속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드는 것처럼 기록으로 남은 행사를 곱씹으며 그동안의 여정이 얼마나 의미 있었는 지 되새길 수 있는 거 같아요.   👨🏻‍🦱 문승환: 저는 '설렘'이요. 시상식 분위기라니까 연말 특유의 설렘이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종무식 같은 행사는 딱딱하고 형식적인 경우가 많아서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저희는 그런 분위기를 없애고 모두가 설레며 기다릴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보는 건 정말 뿌듯한 일이잖아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한걸, 어떻게 봐주실까?"라는 설렘과 기대감이 정말 컸어요.     📨직원들의 후기가 도착했어요       사후 서베이를 통해 전사원분들의 소중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TF팀의 노력에 보답하듯 따뜻한 후기를 많이 남겨주셨어요.         후기에서 알 수 있듯, 전 직원들의 반응은 👍!많은 분들이 만족해 주셨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To Be Continued...     지금까지 인터뷰를 통해 <행쇼>가 동료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가득 담긴 행사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앞으로도 이런 ‘함께 만드는’ 문화를 이어가면서,스페이스애드다운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거예요!이 모든 과정의 중심엔 언제나 회사와 동료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구성원들이 있겠죠😊   2025년 연말행사도 함께 만들어갈 스페이스애드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저작권은 스페이스애드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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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스타트업 직원들이 한 해를 돌아보는 방법
스페이스애드 <행쇼> 현장을 공개합니다!
    스페이스애드는 매년 연말, 특별한 전사행사를 통해 다 같이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2022년의 <따숩>, 2023년의 <햅삐>에 이어 2024년에도 어김없이 전사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 이번 전사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자리로 기획되었습니다. ​ 2024년 행사의 이름은 <행쇼> ! ​ 함께 이룬 행복한 순간들을 돌아보는 쇼이자, 2025년에도 행복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어요. ​ 2024년 12월 20일, 감동과 웃음으로 가득했던 연말 전사행사 현장을 공개합니다! ​ ​ ​ ​ 행쇼 관람 point! 벌써 세 번째 연말 전사행사, 올해는 어떤 점이 주요 포인트였을까요? ​   ​   ✅1부. 직원 간 화합 협동 프로그램으로 소속감 업그레이드 ​ ✅2부. 목표 의식 고취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목표 의식 충전 ​ ✅3부. 핵심가치 확산 S.P.A.C.E 기반 조직문화 견고화 ​ 지금부터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중심으로 <행쇼>를 함께 돌아보시죠! ​ ​ ​ ​ ​ ​ 팀 게임으로 알아가는 스페이스애드 1부. 직원 간 화합   ​ 첫 시간은 팀원 간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활동과 팀명 짓기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때, 각 팀은 평소 접점이 없던 타 부서 직원끼리 꾸려졌는데요. ​ 동료에 대해 깊이 알아가고 교류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스페이스애드는 하나의 팀'이라는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거죠. ​ ​   ​ ​ 서로 수줍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열정적으로 팀명 짓기에 임하는 모습! 짧은 회의 후 이어진 재치 넘치는 팀 소개에 현장은 그야말로 폭소만발이었답니다😁 ​ ​ 이색 팀 게임, <스잘알>, <스퀴즈> 🕹️ ​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게임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어요. 진정한 스페이스애드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을 준비했답니다😊 ​   ​ ​ ‘스잘알’은 빙고 같은 게임인데요. 각 팀이 스페이스애드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20개를 작성한 뒤, 다른 팀과 겹치는 키워드를 지우는 방식이에요.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키워드를 지운 팀이 승리하게 된답니다. ​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오창근 대표님 스페이스애드 대표 키워드부터, ​ #게첨보고서 #구리연구소 등 부서별 세부 업무에 관한 키워드까지! ​ 다양한 부서를 섞어 팀을 배정한 만큼 다채로운 키워드를 통해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구석구석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   ​ ​ 다음으로는 스페이스애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15개의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아직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입사원분들도 쉽게 맞출 수 있도록, 쉽고 재밌는 문제들도 포함해 놓았다죠 😉 ​   ​ 제한 시간이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순발력 있게 소통하는 것이 우승 포인트! 아니 근데 여러분, 생각보다 쉬운 문제들을 틀리셔서 운영진이 참 당황했다는 후문입니다😂 열정적인 참여에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실시간으로 변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답니다 🔥 ​ ​ ​   스페이스애드의 현재와 미래는? 2부. 목표 의식 고취     활기찼던 1부가 끝나고, 2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2024년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다시보기 📽️ ​​ ​ 2부가 시작되고 2017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 오피스 미디어 NO.1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그동안 이뤄낸 성과를 담은 영상을 시청했는데요. ​ 스페이스애드의 폭발적인 성장을 함께한 전사원들은  지난날을 돌아보며 자신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죠. ​ ​ ​ ​ 영상 시청이 끝난 후에는 '대표님, 부대표님과 친해지길 바라!' 시간이 이어졌답니다🤗 ​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착안해, 대표님, 부대표님과 관련된 문제를 전사원들이 맞히는 코너였어요. ​ 대표님께서 출제한 퀴즈는 아래와 같았는데요! "오창근 대표님은 창업 이후 000 때 가장 성취감을 느꼈다." ​ 정답은 바로 '고객이 우리를 알아서 찾아줄 때' 였답니다^^ ​ 퀴즈 타임과 함께 두 분의 토크쇼를 짤막하게 진행했어요. 우리는 잘 몰랐던 업무 중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었는데, 친구처럼 편안하게 이야기해 주시는 두 분의 모습에 현장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했습니다🥰 ​ ​ 2025년 미리보기 👀 ​​   ​ "스페이스애드는 이제, 공간 미디어 NO.1으로 나아갑니다." ​ 이어 대표님의 비전 선포가 이어졌어요. ​ 대표님께서 스페이스애드가 앞으로 나아갈 목표와 방향성을 모두에게 설명해 주심으로써, 전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더 큰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순간이 되었답니다. ​ ​ ​ ​ 새로운 비전을 들은 전사원들은 각자 2025년 스페이스애드에게 바라는 점을 적어 비행기로 접었습니다. 소망을 담은 비행기들은 경영진 분들을 향해 힘차게 날아갔어요! ​ ✈️ "해외 워크샵을 가고 싶어요" "성장한 만큼 더 넓은 사옥으로 이전했으면 좋겠어요" ​ 대표님과 부대표님은 비행기 중 한 장씩을 뽑아 읽으며 사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해 주셨습니다. ​ 토크쇼나 소망비행기 코너는 임직원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코너였는데요. ​ "경영진에게 바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과 함께 "모두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   ​ ​ 올해 가장 스페이스애드 다웠던 사람은? 3부. 핵심가치 확산 ​   3부에서는 <행쇼>의 하이라이트,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 핵심가치는 기업의 목표와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행동 원칙이죠. 스페이스애드 역시 'S.P.A.C.E'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임직원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요.       스페이스애드가 일하는 방식, S.P.A.C.E 란? ​ Solution :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합니다 Professional :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적의 방안을 제시합니다. Action : 더 나음을 위해 도전하고 빠르게 실행합니다. Communication :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Excellence: 업계 최고를 향한 집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 올해 핵심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구성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아 상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 운영진도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기필코...!!       🏆 귀하께서는 어떠한 문제 상황에서도 폭넓은 시각과 전략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발휘하였기에 2024년도 스페이스애드 솔루션 부문 인재로 임명합니다.   Solution 인재상 상패 문구 中       시상식을 통해 전사원들은 핵심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내년에는 실무에서 꼭 적용해 보리라 모두 의지를 불태웠다는 전언입니다😁 ​   ​​ ​ ​# 모두가 2024년의 주인공       ​ 그 외에도 축하공연팀의 멋진 무대, 포토존, 굿즈, 뷔페, 드레스코드 등 모두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행사는 꽉 채워졌어요! ​ 1년간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이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모두가 쇼의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됐답니다🥹♥️ ​ ​     함께 만드는 행복한 쇼가 나오기까지 ​​   스페이스애드는 스애뉴, 런치챗, 스스동 등 다양한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모든 프로그램의 특징은 전사원의 참여로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 <행쇼> 역시 전사원들의 손길로 채워졌기에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이는 행사의 기획부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이끈 TF팀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기획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을 발했는데요. ​ 다음 편에서는 TF팀의 인터뷰를 통해 듣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사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 끝까지 기대해 주세요! 🎉   ​ ​ ​ 👇2023년 전사행사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아래를 클릭!👇 ​       저작권은 스페이스애드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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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37

기업정보

  • 광고/홍보/전시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00명 사원수
  • 2017.12.20 설립
  • 대표
    오창근
  • 매출
    -
  •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6, 5층 (서울 3호선 신사역에서 500m 이내)
  • 웹사이트
    http://www.spaceadd.com/
  • 연혁
    2017년
    12월 스페이스애드 창립

    2018년
    01월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미디어 론칭
    12월 영업 첫해 매출 10억 돌파

    2019년
    04월 시리즈A 투자유치 (알토스벤처스)
    06월 가로수길 제이타워 사무실 이전
    07월 프렌즈스크린 미디어 제휴
    09월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미디어 론칭
    11월 스포애니 피트니스 미디어 제휴

    2020년
    01월 프리미엄 라운지&클럽 미디어 론칭
    07월 그린램프 라이브러리 미디어 론칭
    09월 플레이타임그룹 미디어 론칭

    2021년
    01월 중앙엠앤비사옥 사무실 확장 이전
    01월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 미디어 론칭
    03월 패스트파이브 공유오피스 미디어 론칭
    03월 시리즈B 투자유치 (아크임팩트 외)
    07월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시장 진출
    11월 위워크 공유오피스 미디어 론칭
    12월 매출 100억 돌파

    2022년
    02월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론칭
    07월 프라임오피스 100개 빌딩 돌파
    10월 타운보드 아파트 미디어 론칭

    2023년
    05월 프라임오피스 200개 빌딩 돌파
    07월 어시스트핏 미디어 제휴
    09월 시리즈C 투자유치 (한화투자증권 외)
    11월 프라임오피스 300개 빌딩 돌파
    12월 매출 200억 돌파

    2024년
    02월 KT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버스쉘터, 신분당선)
    09월 프라임리빙 미디어 론칭
    10월 프라임오피스 500개 빌딩 돌파
  • 소개
    "공간에 가치를 더하다."

    스페이스애드는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입니다.
    개발되지 않은 공간에 미디어를 설치하고, 공간에 적합한 콘텐츠를 송출하여
    공간주와 이용객에게 공간가치의 향상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스페이스애드는 일과 생활을 아우르는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를 통해 공간주와 광고주의 가치를 연결하며,
    공간주에게는 새로운 수익의 실현을,
    광고주에게는 브랜드 가치 향상의 경험을,
    나아가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즐거움과 행복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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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위크엔드
5.0
사내카페테리아 운영
3.0
건강검진 지원
3.0
복지비 지원
4.0
리프레쉬 제도
5.0

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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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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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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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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