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비전
바로팜, BRP 클라우드 서비스로 약국-제약사 연결
2024.07.23
주문과 결제, 거래원장 관리 통합서비스
제약사 직거래 업무대체 가능해져...수금도 지원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 플랫폼 기업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약국 통합 관리 솔루션인 BRP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BRP 클라우드 서비스는 약국 주문과 결제, 거래원장 관리를 바로팜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약사의 직거래 업무 대행을 해주는 서비스다.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제약사 영업 사원의 수금 활동을 최소화시키고 판매 영업일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기존 제약사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몰과 차별화된 외상 주문, 수금 지원이 가능하며 즉시 결제와 외상 주문의 이원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바로팜에 따르면 제약사는 오프라인으로 활동하던 영업사원의 업무를 BRP 클라우드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또 약국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영업 효율성이 증대되고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과 분석을 통해 데이터 주도적(Data-Driven) 영업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바로팜은 “정식 출시 전 6개 제약사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출시와 동시에 신규 제약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약국은 BRP 클라우드 이용하는 여러 제약사의 거래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편의성과 사용률이 높아졌다. 실시간으로 주문 내역 및 거래 원장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바로팜 신경도 이사는 “이번 BRP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로 제약 산업의 모든 관계자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통합 서비스를 경험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오픈 플랫폼 형태로 발전시켜 제약 산업에 속해 있는 업체 외에도 약국 시장에 관심 있는 업체 모두가 입점 가능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RP 클라우드 관련 문의는 고객센터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가능하다.
정흥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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