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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2연속 수상
2022.01.26레고 조립 형태로 맞춤형 비디오 광고로 효율 극대화 평가
펜타클은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의 광고캠페인이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배민커넥트 ‘요즘 일상’ 캠페인에 이어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다.
펜타클이 제작한 ‘스마트카라 캠페인’은 퍼포먼스 모듈형 비디오 광고다. 레고처럼 다양한 영상 모듈을 만들고 조립해 한 편의 광고를 완성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이 시작되면 효율이 높지 않아도 수정할 수 없는 기존 영상 광고와 달리, 온에어 기간에도 광고 효율을 고려하며 방향성을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펜타클은 광고 효율을 높이고자 기획 단계부터 영상 광고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꿨다. 타깃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소비자 공감 키워드, 스마트카라 제품의 핵심 강점(USP, Unique Selling Point), 키메시지 등으로 광고 메시지를 세분화했다. 각 메시지 조합을 고려해 총 78컷을 미리 촬영한 뒤, 타깃에 맞게 조립해 64개 버전의 영상 광고를 만들었다.
캠페인 기간에는 소비자 반응을 추적하여 광고 효율이 높은 영상에 비용을 더 집중했다. 그 결과 구매전환율(CVR)이 1.5배 이상 증가했고, 광고비 대비 매출액(ROAS)은 목표치의 30%를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 기간 브랜드 키워드 검색 수는 총 61만 회를 기록했다.
차상훈 펜타클 부사장은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펜타클은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최대의 마케팅 퍼포먼스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광고주의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광고 전략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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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