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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젠 진단키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사 유효성 확인
2024.07.04[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체외진단 전문기업 래피젠은, 내부 분석결과 자사의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 제품군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의 검사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래피젠의 BIOCREDIT 코로나 19 Ag 진단 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을 위해 변이가 적은 Nucleocapsid protein을 타겟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Outbreak.Info와 스탠포드대의 Coronavirus antiviral & resistance database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N protein의 돌연변이 서열을 조사했고, 오미크론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밝혀진 37개의 모든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검사 유효성을 확인했다.
래피젠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 19 개인용 진단키트 제품의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상황을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힐만큼 이른 시기에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를 생산했고, 2020년 3월 수출용 허가를 받아 전세계 50여개국에 공급해오고 있다. 작년 기준 수출 1억불을 달성했고, 현재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업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래피젠 박재구 대표이사는 “PCR에 버금가는 민감도와 특이도를 갖춘 최고 품질의 신속진단키트 개발을 통해, 전세계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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