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감기에 걸려 몽롱한 상태로 횡설수설하여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습니다만 적어 봅니다.
면접장소는 복권연구소라는 아주 작은 사무실이었습니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없고 현장 직원이 빈 자리에 앉혀주었습니다.
사무실 규모가 작고 공기가 탁하고 인사팀 안내가 없어 첫 번째로 당황했습니다.
너무 일찍 갈 필요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어 면접실로 들어갔는데 다들 편하게 질문해 주셨습니다.
간단하게 경력 위주로 설명했는데, 맡았던 잡 위주보다는 이직 사유 위주로 얘기한 것이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웹기반전략과 웹/모바일 서비스 기획으로 면접한 것이었는데, 채용 상세에 없던 자바 얘기가 많이 오가서 두 번째 당황했네요.
채용 상세내용대로, 자소서에 html, css, javascript, jquery, python 등에 대한 이해가 있다고 적었는데
기획자로서 준개발자 이상의 수준임에도 웹 기술들에 대해서는 젊은 분 외에는 잘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개발은 전적으로 외주를 주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인사팀 안내 메일에는 졸업증명서를 지참하라고 되어 있었는데, 면접 후에도 아무 안내가 없어 그냥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개인 서류 등은 합격 후에 제출해도 될 것 같네요. 아마 인사팀은 다른 건물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
- 면접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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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상세에 없던 자바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자바 기초는 조금 알지만, 고지식하게 자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채용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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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면접
- 발표시기
- 1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