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면접 준비 필수 가이드, 면접 유형별・질문별 가이드를 해주는 면접의 정석입니다.

면접의 정석은

면접 유형 별 : 면접 7가지 유형 / 사전 준비 방법 /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등

면접 질문 별 : 면접 질문 의도 파악 / 답변 기술 / 답변 구성 tip / 유사 질문과 유사 질문에 대한 답변 tip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면접에 자주 나오는 면접 기출문제 5가지와 유사 질문, 답변 tip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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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출 1 간단하게 자기소개해보세요.

<질문 의도 파악>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의 분위기와 목적이 다르기에, 자기소개 버전도 키워드(혹은 역량),

성격, 직무역량, 여가활동, 관심사의 카테고리에 맞게 2~3개 버전을 준비해두면 도움이 됩니다.

(예로, 직장생활에서 조화를 잘 이룰 것 같은 나의 성격적 특징, 업무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 나의 강점,

특별하게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와 기여하고 싶은 점)

<답변 기술 방법 >

시간은 30초 이내(면접관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조건 두괄식, 짧은 문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준비과정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글로 써보는 건 괜찮지만, 절대 외우지는 마세요.

평소보다 몇 배는 긴장하는 면접장에서 단어 하나 실수하게 되면 뒤에 이어지는 문장은 바로 black out에 빠집니다.

주요 키워드들을 정해서 연결하려는 노력만 해도 충분합니다.

짧은 시간이더라도 답변은 차분하되 자신감 있게 합니다.

<유사 질문>

01.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 내 성격의 특징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세요.

→ 자기소개와 같습니다. 제발 '뽑아주신다면'이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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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출 2 우리가 왜 당신을 뽑아야 하나요?

<질문 의도 파악>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우리(회사/직군/팀)'와 '왜'입니다. 

실무진인지, 임원진인지 구분해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실무 면접의 경우 직군(직무)에서 요구하는 역량들과 관련한 자신의 강점들을 충분히 언급해야 합니다.

임원 면접의 경우 인성의 측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화롭고 끈기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면접관이 많습니다.

<답변 기술 방법>

직군/회사에 대한 이해 →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본인이 가진 역량

→ 본인의 역량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순차적으로 어필.

(ex. "~업무를 위해서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평소 ~를 통해서 부족하지만 ~에 대해서 고민해보기도 하고 실행해보기도 했습니다."

→ "더 배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측면에서는 제가 가진 ***과 관련된 역량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향후 선배님들의 ~와 관련된 지도를 통해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막연하게 활동과 수상실적을 늘어 놓지는 않도록 해야합니다.

<유사 질문>

01. 옆 지원자와 차별화되는 본인의 강점이 무엇인가요?

→ 위의 팁을 적용하되, 앞의 지원자가 했던 이야기를 받아서 보완하고, 같이 협력할 수 있음을 꼭 언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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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출 3 동종업계의 다른 회사 말고 우리 회사를 지원한 이유는?

<질문 의도 파악>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동종업계'와 '차별점'입니다.

그들이 듣고 싶은 것은 '현재 업계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는지', '업종의 특성을 이해하고 있는지',

'정말 우리 회사에 관심이 있는지'입니다.

여기서 직무 이야기는 크게 드러나지 않아도 괜찮으나,

동종업계 다른 회사와 같은 직무와의 비교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영업/마케팅 직군)

단, 막연하게 회사 역사 및 오너 얘기로 점철되어서는 안 되며,

업계 현황, 지원 회사 관련 내 관심사 등의 내용만 충실하게 이야기하세요.

<답변 기술 방법>

내용의 플로우는 무조건 두괄식.

"ㅇㅇ전자는 동종 업계에 비해 ***측면에서 ㅁㅁㅁ이라는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지원하였습니다."라고 시작하세요.

한 줄로 주요 키워드를 모두 제시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는 현재의 시장/업계 상황, 타 회사에 비해 지원회사가 가지는 강점인 ㅁㅁㅁ를 보여주는 사례, 

이와 연결되는 본인의 관심사와 역량을 이야기하면 됩니다.

물론, 입사 후 관련 직군에서 해보고 싶은 것을 살짝 얘기해도 좋습니다.

발언은 무조건 1분 안으로 하세요.

<유사 질문>

01. 혹시 다른 회사에도 지원했나요?

→ 여부는 밝히되, 최종 합격 여부는 결과가 나왔더라도 아직 기다리고 있다.

혹은, 다른 재치를 발휘해 밝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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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출 4 지원한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질문 의도 파악>

무조건 받는 질문입니다.

물론,

입사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풋내기지만, 그래도 도대체 우리 회사, 그리고 우리 팀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나 온 건지 면접관들은 궁금해합니다.

특히 실무진 면접의 경우, 굉장히 디테일하고 테크니컬한 질문을 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당장 우리팀에 데리고 와서도 쓸 수 있는 사람인지 보고 싶어 하는 의도를 가진 질문입니다.

<답변 기술 방법>

내용의 플로우는 역시 두괄식입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곳이다."라고 하지 말고 욕심 부려서 딱 두 개만 이야기하세요. (준비는 더 해도 됩니다.)

여기서는 본인의 역량/성격적 특성과 직무를 잘 매치해야 하는데,

'성향/성격'적 적합성, '지식/기술'적 적합성을 나눠서 이야기 해주면 

면접관들은 명확하게 지원자의 연관성을 인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직무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제 성격적 특성과 지금까지 공부했던 전공과의 연관성

이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해보세요.

명확하지 않나요?

<유사 질문>

01. 본인이 지원한 직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가?

→ 지식+태도(성향/성격)로 이야기해야 한다.

02. 만약 다른 직무로 이동할 수 있다면, 이동할 생각이 있나?

→ 인사팀에겐 긍정적일 수도, 실무진 입장에선 부정적일 수도 있다.

양날의 검.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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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기출 5 자소서를 토대로 한 인성, 성장 과정 등에 대한 질문

<질문 의도 파악>

팩트체크+인성 확인인 경우가 많으며, 자소서에 흥미로운 사례가 있는 경우 질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평가의 공정성 측면에서 자소서의 특정 경험에 대한 질문은 적어도 실무진 면접에서는 지양하는 추세이긴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조직 적합성'입니다.

아무리 디자인/광고홍보 등의 조직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 트러블을 만들 소지가 있는 내용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정보 확인성 질문(~는 무엇인가요?)과 궁금증 해결형(~활동은 왜, 성격은 왜)의 질문을 구분하세요.

<답변 기술 방법>

질문의 뉘앙스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단순 정보 확인성의 질문은 활동 내용이 어떤 것이었는지 짧고 정확하게만 언급하면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사건/성격은 ~으로 시작해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간 질문의 경우

줄거리를 말하기보다, '왜' 그랬는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약점이나 부족한 점을 지적한 질문에는 방어하려고 하기보다 쿨하게 인정하세요.

"말씀하신 부분은 제 부족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라는 식으로 내용을 전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 질문>

01. 실수한 경험이 있습니까?

→ 사소하더라도 무조건 하나 이상 준비하고, 부족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보았는지,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