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에 내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자기소개서 작성비법은 무엇일까요?
자기소개서 작성비법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언급되고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작성비법인 STAR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 경험을 설명하는 기본 구조 S.T.A.R
STAR기법이란, 미국 MBA 에세이를 준비할 때 가장 기초적으로 알려주는 글쓰기
구조입니다.
자신의 경험을 S : Situation -> T : Task -> A : Action -> R : Result의 구조로
작성하라는 의미입니다.
각 단계별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ituation : 어떠한 일을 하게 된 계기나 배경을 설명하며, 스토리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직무와 관련지을만한 경험을 선택하여 스토리를 시작하면 좋겠죠?
Task : Situation에서 내가 어떤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면,
다음은 그 일을 하던 중 내가 당면했던 과제나 이슈를 제시하는 단계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당면해야 했던 과제의 난이도나 중요성을 함께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Action :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취한 해결책과 그 해결책을 선택한 이유,
선택의 기준 등을 설명합니다.
해결책을 실행하던 중 특이한 부분이나 나의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원동력 등을
녹여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보여주세요.
Result : S-T-A 과정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지(교훈)를 작성하는 마무리 Result 단계입니다. 서술형으로 작성하기보다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하며 결과를 소개하고, 성공을 스스로 말하기보다는 읽는 사람이
성공이라고 느낄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경험을 쓸 때, 주의해야 할 점
스토리를 짜내다 보면 글이 오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매우, 정말, 너무처럼 상황을 크게 만드는 부사 사용을 최소화하고,
결과를 설명할 때에는 숫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사실을 중심으로 써야 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차라리 좀 덤덤하게 쓴다고 생각하고 스토리를 풀어가는 것이 낫습니다.
왜냐고요?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라고 쓴다고 해도 읽는 사람이 어렵지 않게 느끼면 역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원자들이 정말 어려운 일 너무 힘들었던 경험이라고 쓰는 스토리가
면접관에게는 별 것 아니게 느껴지는 일이 왕왕 발생합니다. 그렇게 되면 오히려 지원자가
나약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힘든 일에 대해 쓸 때는 '너무 힘들었다'라고 쓰기보다,
자신이 왜 유독 힘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지를 잘 설명해주세요.
*본 내용은 잡플래닛 취업 리포트 센터의 리포트에서 부분 발췌한 내용입니다.
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 비법과 면접 꿀팁 등 자세한 정보는 취업 리포트 센터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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