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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
2016.03.07라이엇게임즈, '롤'도 하나의 문화…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 이어간다!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유산국민신탁 소장유물특별전'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1일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주최, 주관하고 라이엇게임즈가 후원한 '국민의 빛으로 역사의 빛을 더하다' 전시가 서울 덕수궁 중명전에서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기증을 통해 국민이 뜻을 모아 보전했던 문화유산들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라이엇게임즈는 그간 꾸준히 진행해온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된 것.

▲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
오픈식에 참석한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및 e스포츠도 우리 나라 문화의 일부"라며 "이 문화의 성장한 것은 우리가 물려받은 문화유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이번 전시의 후원 이유를 밝혔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열리며 이준열사, 한규설선생 서화(書畫) 등 평소 한 곳에 모아 볼 수 없었던 대한제국, 을사늑약, 독립 운동과 관련된 유물 및 작품 2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를 비롯해 서울문묘 및 성균관에 대한 3D 정밀측량 사업 지원, 조선왕릉 관리 보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 해부터는 201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 국내 주요 서원을 대상으로 정밀 측량 및 디지털 데이터 형태로의 기록 등의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 서울 덕수궁 중명전
[오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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