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근무시간 중 직원 누구나 이용 가능’…코코네, 사내 부속의원 개설
2021.10.012021-08-09
글로벌 ICT 기업인 코코네는 9일부터 사내 부속의원을 개설, 소속 임직원과 그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코코네에 따르면 사내부속의원에서는 1차 진료, 건강 상담, 응급 처치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며,이를 위해 의료서비스센터 부서를 신설하고 이규민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이규민 센터장은 KAIST 전산학과 출신으로IT업계에서 개발분야의 경력을 지닌 전문의다.
김성훈 코코네 서울 대표는 “회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자 한다”라며 “직원들에게 전문의의 조언에 따른 생활 습관개선을 통해 건강한 변화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앞서 코코네는 지난 5월 논현동 소재의 단독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직원들의 조식, 중식을 위해 호텔 출신 조리사 3인을 채용해 직접 직원들의식단을 관리하고 있으며, 향후 식습관을 활용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한편 코코네는 가상세계에서의 아바타를 꾸미고 사용자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CCP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2008년 설립돼 서울, 도쿄, 후쿠오카, 상하이에 거점을 두고 있다.
현재 코코네 서울에는 19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화권, 북미지역 등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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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