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정보 플랫폼 푸시뉴스는 투자를 위해 꼭 필요한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증권정보사입니다. ‘사용자에게 가장 정확하고 유익한 증권속보’를 위해 애널리스트들은 국내 언론사와 증권사 속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구독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푸시뉴스 애널리스트들이 일하는 방식은 다른 증권정보사의 애널리스트들과 어떻게 다를까요? 푸시뉴스 푸시리포트 운용팀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계시는 신은평 팀장님과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사진=푸시리포트 운용팀 신은평 팀장님(푸시뉴스 제공)
안녕하세요, 팀장님. 증권 정보 플랫폼 푸시뉴스에 대해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시중에는 수많은 증권관련 정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짜 뉴스가 많고, 주식매매에 관련된 필수적인 뉴스만 다루는 언론사들은 미미한 상황입니다. 푸시뉴스는 구독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분별하여 기업소식 및 증시 흐름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라는 직무가 구직자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라는 상품은 기본적으로 기업 분석과 거시적인 경제상황, 환율, 정치, 외교 등등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다양한 상품입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충분한 공부 없이 접근하면 성공하기 어려운 시장이죠.
이런 주식시장의 수많은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애널리스트는 전문적인 분석 능력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투자기업의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통해 자산 증식을 도와주는 업무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푸시뉴스 애널리스트가 타 증권정보사 애널리스트와 업무상 차이가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타 증권 정보 애널리스트분들은 유망한 기업의 리포트를 세부 사항에 맞춰 분석 자료의 내용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푸시뉴스 애널리스트는 유망한 기업의 리포트를 적절한 매수 타이밍과 매도 시점까지 분석해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구성과 순환매 효율성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엄선된 시장주도주와 성장주만 집중적으로 구성하는 포트폴리오 특징상 고객의 니즈에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할 수 있습니다.
푸시뉴스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치셨나요.
과거에는 증권사에서 PB 업무를 맡았습니다. 주식 자산운용을 통해 고객들이 어떤 부분을 불안해하고 어려워하는지 밀접하게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며 주식 자산 운용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지금 푸시뉴스 운용팀의 전체적인 업무 방향과 실제 고객의 니즈에 대한 효율성을 제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푸시뉴스 홈페이지
많은 증권정보사 중 푸시뉴스라는 기업을 선택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증권시장은 시대 흐름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고 또한 산업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마켓입니다. 향후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과 플랫폼 비즈니스가 중요해질 전망인데요.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진행하고 있는 푸시뉴스를 선택하게 됐고, 기존 회원님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고 봅니다.
또 증권정보업을 선도할 ‘푸시피드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될 예정인데요. 이처럼 고객의 니즈가 확장되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선도하는 푸시뉴스라는 기업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푸시뉴스에서 애널리스트 직무를 맡은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고객에게 매수, 매도 타이밍까지 가이드를 제시한 종목리포트를 한번에 읽을 수 있는 ‘푸시리포트’ 런칭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반적인 기존 리포트와 다르면서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컸던 만큼, 전반적인 내용 구성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도 오픈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접근성과 전문성에 지속적으로 신경 쓸 예정입니다.
애널리스트로서 일하면서 업무적 고충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주식시장은 단순하게 차트분석을 통해 그림 맞추는 시장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생물과도 같죠. 때문에 판단에 있어서 유연함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시대가 변하고 산업이 변화하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항상 시대의 변화를 체크하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데요. 저는 주말이면 항상 서점을 가서 책을 보고, 주중에는 경제지를 꾸준히 보는 등 지속적으로 시장에 대한 감각을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로 취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증권사에 취직을 위해서는 CFA의 자격증을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취직을 하고서 계속해서 도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증권투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자신의 자산을 꾸준히 운영해보는 것이 필수적이고, ‘증시가 상승할 때와 하락할 때 어떤 대응방법이 적합한 것인가’에 대한 본인만의 원칙을 정립해야 합니다. 원칙을 대입해 봤을 때 승률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 한편,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해보면서 데이터를 누적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럼 팀장님만의 업무 철학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주식시장은 절대적으로 수익보다 리스크 관리가 우선입니다. 저 또한 초창기에 리스크 관리보다 수익에만 집중해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는데요. 많은 투자자분들이 ‘예상하고 맞추는 사람’이 전문가라고 생각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예상하되 변수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함과 본인만의 뚝심이 있는 사람이 진정한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본인의 생각과 시장 판단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시장을 ‘예상'하는 것보다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중요하고요.
푸시뉴스 애널리스트들의 업무 분위기도 궁금합니다. 어떤 분들과, 어떤 분위기에서 함께 일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구독력이 높은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야하기 때문에 매일 매시간 업무의 강도가 상당히 강합니다. 하지만 운용팀의 끈끈한 결속력 덕분에 매일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리서치 분야에서 보조애널리스트(RA)로 채용된 몽골출신의 바이사님이 성실히, 또 빠르게 적응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고 있어요. 향후에도 여러 글로벌 인재를 채용할 비전 있는 기업에서 핵심 부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0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말이나 내년 중 가장 주력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정말 주식시장에서도 다사다난한 2020년이었습니다. 주식투자와 관련해서 생각해보면 개인투자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해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던 한 해였죠. 푸시뉴스에서는 초보투자자들도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푸시뉴스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단순히 정보 제공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푸시뉴스를 믿고 함께 하고 있는 고객의 자산 증식을 도와드리는 한편, 고객들에게 제대로 된 주식 투자의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습니다. 이런 진심이 고객에게 전달된다면, 아직까지 연약한 우리나라 금융문화도 서서히 바뀌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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