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쓰는 사람들이라면, 차가운 공기가 내려앉은 겨울날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안경에 뿌옇게 김이 서리는 경험을 한번쯤 겪는다. 특히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더해져, 이번 겨울 많은 안경 착용자들이 시력 교정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진화하면서, 안정성이 높고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적은 시력교정술을 찾고 있다면, 자이스 스마일 라식(ZEISS SMILE)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1, 2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식과 라섹을 거쳐, 자이스 스마일 라식은 현재 가장 진보된 3세대 시력교정술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까지 우리나라에서만 약 50만안을 초과하는 수술 사례를 기록하며 시력 교정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자이스 스마일 라식과 그 강점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진보된 기술, 자이스 스마일(SMILE)
자이스 스마일 라식은 반도체에 활용되는 정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초미세 3D 스캐닝 기술을 구현하며, 시력 교정술 가운데 '가장 진보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이스 스마일 라식은 펨토초 레이저의 미세 제어 기술을 활용해 각막 상피를 2mm 정도만 절개하여, 라식 대비 10분의 1정도의 각막 표면만 잘라낸다는 점에서 각막 상피를 20mm 정도 잘라 각막 절편을 만드는 1세대 시력교정술 라식과 차이점을 보인다.
펨토초 레이저로 교정량만큼만 각막 실질 조각을 제거하고 굴절 오차를 줄일 수 있어, 절개 부위가 매우 작다. 각막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절편으로 인한 혼탁 현상 등의 후유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자이스 스마일 라식은 시력 교정술 가운데 각막 상피 손상을 줄임으로써 가장 안정적이며 치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증 반응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이 높은 라섹과 시력 회복 속도가 빠른 라식의 장점을 모아 더욱 진보된 기술로 시력교정술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