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CARROT G R&D 직무 인터뷰

CARROTians가 직접 소개하는 CARROT

2019. 09. 05 (목) 17:02 | 최종 업데이트 2020. 07. 07 (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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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직무인터뷰는 저희 CARROT의 똑!소리 나는 부서인 Global R&D에서 진행하였습니다.
G R&D 부서에서는 어학 교재와 많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획하고 있는데요.
교재기획 연구원으로서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인터뷰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그럼 바로 영어 교재기획 연구원이신 Joanne(조앤)님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글로벌역량개발연구소에서 주임 연구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는 1년차 조앤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기업교육 컨설턴트로 약 1년 가량 근무하다가 캐럿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전 업무와 CARROT에서의 업무 차이점이 있다면?
두 업무가 비슷한 점이 많으면서 다른데요, 우선 기업교육 컨설턴트가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한다면, 현재 연구원은 ‘교육컨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컨설턴트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과 대면하는 반면,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문서화된 컨텐츠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이전 경험이 현재 연구원 직무에 도움이 되나요?
너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기업교육 과정이라는 것을 체험해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것을 많이 알고 있지요. 기업교육이 어떤 과정과 커리큘럼이 있고, 어떤 니즈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더불어 이 전 업무를 하며 강사, 학습자와 많은 대화를 해봐서 여기서도 강사님이나, 컨텐츠 개발자, 디자이너 등 많은 분들과 커뮤니케이션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
그렇다면, CARROT의 연구소에서는 어떠한 일을 하고 있나요?
먼저 연구소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일정에 맞게 관리(PM)합니다. 그리고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맞춤 컨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해당 컨텐츠 및 교재에 대한 교정과 검수를 진행합니다. 저희는 언어뿐만이 아니라 이문화 교육 등까지 여러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관리하는데, 신고된 오류를 수시로 접수하여 지속적으로 컨텐츠 QC를 합니다.
조앤님 얘기를 들어보면, 기업 교육 관련 업무가 대부분인 것 같은데요. 기업교육을 대상으로만 컨텐츠를 제작하나요?
아닙니다! B2C를 대상으로 한 컨텐츠도 제작하는데요, 캐럿하우스라고 해서 교재를 제작하여서 시중에 팔기도 하고, 이 교재를 저희 회사 교육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기업교육 컨텐츠 같은 경우에는 이미 만들어진 교재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교육에서 필요로 하여 맞춤형(Customized) 교재를 만드는 경우도 있답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 회사로 알려진 A사의 판매영어 매뉴얼 교재나 반도체 H사의 중국어 기술 교재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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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부터 컨텐츠까지 고객사 맞춤형으로 제작된 인쇄 교재 & 모바일용 스마트러닝 교재 예시 보여드립니다!
교재기획 이외에 다른 업무는 어떤 것을 맡고 계신가요?
아, 저는 고객사 맞춤 어학평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업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역량 측정을 위해 맞춤 루브릭을 설계하고 평가까지 하고 있죠.
마지막으로 연구소에서는 글로벌 진로 지도 솔루션 기업 ‘Kuder’와 협약을 맺어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국제진로지도사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했답니다. 이를 위해 Career Advisor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스스로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 과정은 쭉 운영될 예정입니다.
연구소에서 일을 하면서 어떠한 순간에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우선 교재 제작이 완성되어 처음으로 실물 교재를 받아볼 때 가장 뿌듯하고, 제가 기획하고 제작한 컨텐츠나 교재가 실제 기업교육에 활용되고 강사님이나 담당자 분들께 교재의 내용이 유익했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연구원으로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저희 업무는 프로젝트성이기 때문에 일정에 맞춘 프로젝트 관리 능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작은 오류 하나가 컨텐츠 퀄리티를 좌우하기 때문에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는 꼼꼼한 성향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감수, 교정할 수 있는 수준의 한국어/필요 외국어의 어학능력은 필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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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에게 CARROT이란
어떤 회사인가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일과 배움이 공존하는 일터’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게끔 끊임없이 챌린지를 주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교육 시장에서 가장 먼저 새롭고 매력적인 교육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항상 열린 사고의 아이디어 공유를 지향하고 있죠.
추가로!! 눈치 볼 것 없이 편안하게 직장동료 그 이상의 느낌을 받는 아주 밝은 회사랍니다. (웃음)
 
미래의 연구소에서 같이 일하실 CARROTian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연구소라고 해서 책상 앞에만 앉아 글만 보는 딱딱한 곳이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도전하여 무언가를 성취했던 경험, 어떠한 업무나 프로젝트, 행사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 본 경험이 있고 본인이 그 경험에 대해 만족했다면 연구소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업무를 즐겁게 해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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