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디지털 전시 : 웹과 게임의 경계를 허물다

새로운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만나다

2021. 06. 23 (수) 10:58 | 최종 업데이트 2021. 06. 23 (수) 17:23

Covid-19이후 메타버스, NFT와 같은 용어들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수 년 전부터 디지털 세계에 존재하던 개념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기존 디지털 세계에 대한 수요와 함께 변화할 디지털 세계에 대한 관심과 열망으로 풀이됩니다.

Unity3D vs. webGL : 애니프레임이 꿈꾸는 가상전시

애니프레임에서 하고있는 가상전시 (virtual exhibition)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온라인 전시회입니다. 기존에도 유사한 형태의 온라인 사이트들이 존재했는데요.

코로나 이후 고객들은 인터넷 쇼핑몰처럼 쉽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면서, 게임처럼 현장감과 실재감을 구현하여 제품의 정보 뿐 아니라 브랜드의 가치와 사용자의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애니프레임은 Unity와 WebGL을 이용해 게임과 웹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방구석 전시회의 '격'을 높이다

그래픽퀄리티가 높은 3D데이터는 필수적으로 고용량의 데이터를 발생시킵니다. 이 때문에 PC나 모바일에 데이터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애니프레임에서는 2021년, CES 가상전시의 고사양 그래픽을 불편한 설치 없이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트리밍서비스를 구현했습니다. HDRP 기반의 Unity 데이터를 클라우드서버(Furioos)에 올리고, 사용자들은 스트리밍을 통해 전시를 게임처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한 사용자들을 위해 webGL기반의 온라인 전시사이트를 함께 제공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세계 최초 Unity를 이용한 XR 콘텐츠 구현

애니프레임은 Unity 3D로 만들어진 가상전시공간을 Disguise XR솔루션을 통해 송출하여, 실제 인물과 제품이 Unity 가상공간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Live콘텐츠를 구현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실제 제품을 고객들이 가상공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었습니다.

더 많은 고객과 기업이 소통하는 디지털 전시

코로나는 글로벌B2B 산업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필수적인 해외출장조차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은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하고 만날 수 있는 솔루션을 필요로 했습니다. 애니프레임의 가상전시 기술은 이러한 B2B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