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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우디, 어디서 사세요?
[인터뷰] 위본모터스 정병철, 최형준, 정다영 딜러
2022. 05. 16 (월) 15:00 | 최종 업데이트 2022. 06. 03 (금) 10:32
'아우디'
같은 아우디 차량 판매 전시장이라고 해도 뭔가 다른 매력으로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곳들이 있다.
특히 위본모터스의 전시장이 그렇다. 건설 시장의 강자인 본사 덕분인지, 위본모터스의 아우디 전시장들은 좋은 위치와 심플하면서도 멋진 느낌의 건물로 아우디 차량에 멋을 더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이 매력적인 전시장에서 오늘도 고객과 바쁘게 소통하며 움직이는 정병철, 최형준, 정다영 SA(Sales Advisor)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우디 딜러의 영업에 대해 들어보자.
같은 아우디 차량 판매 전시장이라고 해도 뭔가 다른 매력으로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는 곳들이 있다.
특히 위본모터스의 전시장이 그렇다. 건설 시장의 강자인 본사 덕분인지, 위본모터스의 아우디 전시장들은 좋은 위치와 심플하면서도 멋진 느낌의 건물로 아우디 차량에 멋을 더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의 주인공은 이 매력적인 전시장에서 오늘도 고객과 바쁘게 소통하며 움직이는 정병철, 최형준, 정다영 SA(Sales Advisor)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우디 딜러의 영업에 대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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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병철, 정다영, 최형준 SA / 사진=위본모터스
-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병철 / 안녕하세요. 정병철입니다. 작년 1월에 위본모터스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지금 대리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회사에서 최단기 진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판교전시장에서 근무하면서 고객님들의 계약, 출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영 / 안녕하세요. 정다영입니다. 저는 위본모터스에 차량 전문가인 엑스퍼트로 입사해서 2년여 동안 시승, 출고만 맡아서 하다가 차량 판매를 직접 해보고 싶어서 같은 직장에서 직무를 바꿨어요. 그렇게 영업을 시작한 뒤 2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위본모터스 안에서 바뀌는 제 나이를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다짐하고 있어요.
형준 / 안녕하세요. 최형준입니다. 저는 사실 영업직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어요. 이곳에 오기 전에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기업의 영업도 함께 했었는데요. 일은 정말 많은데, 일하는 만큼 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하는 만큼 버는 일을 찾다가 먼저 위본모터스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던 군대 선배를 만났어요. 그 선배와 대화하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죠. 후회 없이 만족합니다.
- 위본모터스는 아우디의 공식 딜러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각자 위본모터스는 언제, 어떻게 알게 되신 뒤 세일즈 직무를 택하셨나요?
병철 / 저는 직업 군인을 15년 했어요. 5년 전 30대 중반의 나이로 제대를 했죠. 상사로 전역했는데요. 군대 안에서는 행정보급관, 주임 상사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챙겨야 하는 부하들도 많고 지휘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참모 일을 했어요. 하지만, 전역하고 나니까 군대 안에서 일 잘하고 자신감 있던 나는 없더라고요. 직업군인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런 와중에 내가 일하는 만큼 벌고 싶다는 욕심에 영업사원으로 직장을 찾으면서 여러 공고를 보다가 위본모터스를 알게 되었죠. 위본모터스 외에도 여러 딜러사나 다른 외제차 브랜드 판매사가 많지만, 아우디가 독일 3사에 해당하는 브랜드니까 이 안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에 위본모터스를 더 관심 있게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다영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진짜 많이 다녔어요. 등본 발급 받으면 한 4장 나올 정도로 정말 많은 곳에서 살아봤는데요. 그래서인지 집과 가까운 곳, 막연하게 일하고 싶은 건물을 찾아 회사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본모터스도 그런 마음에서 알게 되었어요.
사회초년생 때부터 계속 자동차 업계에서 일했어요. 정비 쪽에서 일하면서 지금까지는 제 마지막 이사였던 동탄으로 이사를 왔는데, 당시 위본모터스가 동탄에 아우디 전시장 건물을 짓고 있었거든요. 막연하게 저 건물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때까지 항상 정비 일을 하면서 기름 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카센터 같은 건물에서 일했는데, 전시장은 완전히 다르게 번쩍번쩍해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떨어졌어요.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판매 관련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떨어진 뒤에 시승과 출고 전 차량 점검을 담당하는 엑스퍼트를 뽑을 때 다시 지원해서 입사했습니다. 그렇게 아우디 공식 판매사인 위본모터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형준 / 저는 말씀드린 것처럼 전 직장에서 디자이너 일을 하면서 제가 노력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부당한 일도 많이 당했고요. 그래서 세일즈의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요. 위본모터스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만나서 처음 이야기를 나눌 때의 저는 차에 대해서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무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회사에 WSA(위본모터스 세일즈 아카데미)라는 교육시스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교육을 듣고 영업 일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성장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위본모터스에 지원하면서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병철 / 안녕하세요. 정병철입니다. 작년 1월에 위본모터스에 신입으로 입사해서 지금 대리직책을 달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회사에서 최단기 진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판교전시장에서 근무하면서 고객님들의 계약, 출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영 / 안녕하세요. 정다영입니다. 저는 위본모터스에 차량 전문가인 엑스퍼트로 입사해서 2년여 동안 시승, 출고만 맡아서 하다가 차량 판매를 직접 해보고 싶어서 같은 직장에서 직무를 바꿨어요. 그렇게 영업을 시작한 뒤 2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위본모터스 안에서 바뀌는 제 나이를 보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고 다짐하고 있어요.
형준 / 안녕하세요. 최형준입니다. 저는 사실 영업직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어요. 이곳에 오기 전에는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기업의 영업도 함께 했었는데요. 일은 정말 많은데, 일하는 만큼 벌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일하는 만큼 버는 일을 찾다가 먼저 위본모터스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던 군대 선배를 만났어요. 그 선배와 대화하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죠. 후회 없이 만족합니다.
- 위본모터스는 아우디의 공식 딜러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각자 위본모터스는 언제, 어떻게 알게 되신 뒤 세일즈 직무를 택하셨나요?
병철 / 저는 직업 군인을 15년 했어요. 5년 전 30대 중반의 나이로 제대를 했죠. 상사로 전역했는데요. 군대 안에서는 행정보급관, 주임 상사 등의 직책을 맡으면서 챙겨야 하는 부하들도 많고 지휘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참모 일을 했어요. 하지만, 전역하고 나니까 군대 안에서 일 잘하고 자신감 있던 나는 없더라고요. 직업군인이 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런 와중에 내가 일하는 만큼 벌고 싶다는 욕심에 영업사원으로 직장을 찾으면서 여러 공고를 보다가 위본모터스를 알게 되었죠. 위본모터스 외에도 여러 딜러사나 다른 외제차 브랜드 판매사가 많지만, 아우디가 독일 3사에 해당하는 브랜드니까 이 안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에 위본모터스를 더 관심 있게 들여다 보게 되었습니다.
다영 / 저는 어렸을 때부터 이사를 진짜 많이 다녔어요. 등본 발급 받으면 한 4장 나올 정도로 정말 많은 곳에서 살아봤는데요. 그래서인지 집과 가까운 곳, 막연하게 일하고 싶은 건물을 찾아 회사를 찾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본모터스도 그런 마음에서 알게 되었어요.
사회초년생 때부터 계속 자동차 업계에서 일했어요. 정비 쪽에서 일하면서 지금까지는 제 마지막 이사였던 동탄으로 이사를 왔는데, 당시 위본모터스가 동탄에 아우디 전시장 건물을 짓고 있었거든요. 막연하게 저 건물에서 일하고 싶었어요. 그때까지 항상 정비 일을 하면서 기름 때 묻은 작업복을 입고 카센터 같은 건물에서 일했는데, 전시장은 완전히 다르게 번쩍번쩍해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떨어졌어요. 2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판매 관련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떨어진 뒤에 시승과 출고 전 차량 점검을 담당하는 엑스퍼트를 뽑을 때 다시 지원해서 입사했습니다. 그렇게 아우디 공식 판매사인 위본모터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형준 / 저는 말씀드린 것처럼 전 직장에서 디자이너 일을 하면서 제가 노력한 것에 미치지 못하는 보상을 받았습니다. 부당한 일도 많이 당했고요. 그래서 세일즈의 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요. 위본모터스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를 만나서 처음 이야기를 나눌 때의 저는 차에 대해서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무지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회사에 WSA(위본모터스 세일즈 아카데미)라는 교육시스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교육을 듣고 영업 일을 시작하면 남들보다 '성장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어서 위본모터스에 지원하면서 회사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다영님을 제외한 두 분은 WSA 출신이신데요. 각자 WSA에서 배우신 내용 중에 무엇이 가장 현업에 도움이 되었나요?
형준 / '차를 팔기 전에 나 자신을 알리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교육에서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막연하게 '저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했다가 영업을 시작한 뒤 2~3개월의 시간이 흐르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나를 먼저 알리고 나라는 사람을 고객에게 조금 더 어필했을 때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모든 절차들이 원활하게 이뤄지더라고요.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서로의 신뢰도 조금 더 두터워졌고 자연스럽게 다른 고객을 소개 받는 경우도 늘어났고요. 이렇게 제 성과도 같이 많이 올라갔죠. 그래서 나 자신을 먼저 알리라는 말을 머리에 새기고 영업하는 것 같아요.
병철 / 저는 저희 스스로를 '세일즈 어드바이저'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영업사원이라고 쉽게 이야기하잖아요. 하지만, 회사 내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라는 이름으로 구매에 도움을 주거나 누군가의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참모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교육을 받은 뒤에는 자동으로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차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차를 파는 것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신뢰를 쌓고 출고 후에 차량을 관리하는 일까지 연이 계속 이어진다는 말에 저도 그런 자세로 일하게 되더라고요.
- 다영님이 WSA 출신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은 사실 업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그저 현장에서 막연하게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WSA 분들은 확실히 뭘 좀 알고 영업에 투입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영업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고 오는 거죠.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이나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 대해서 미리 마음을 먹고 오는 것이 주는 장점이 큽니다.
형준 / '차를 팔기 전에 나 자신을 알리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교육에서 그 말을 들었을 때는 막연하게 '저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했다가 영업을 시작한 뒤 2~3개월의 시간이 흐르니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나를 먼저 알리고 나라는 사람을 고객에게 조금 더 어필했을 때 계약부터 출고까지의 모든 절차들이 원활하게 이뤄지더라고요.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니까 서로의 신뢰도 조금 더 두터워졌고 자연스럽게 다른 고객을 소개 받는 경우도 늘어났고요. 이렇게 제 성과도 같이 많이 올라갔죠. 그래서 나 자신을 먼저 알리라는 말을 머리에 새기고 영업하는 것 같아요.
병철 / 저는 저희 스스로를 '세일즈 어드바이저'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일반적으로는 영업사원이라고 쉽게 이야기하잖아요. 하지만, 회사 내에서 세일즈 어드바이저라는 이름으로 구매에 도움을 주거나 누군가의 자동차 선택에 있어서 참모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교육을 받은 뒤에는 자동으로 마음가짐이 달라지더라고요.
차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차를 파는 것에서 끝나는 일이 아니라 모든 과정에서 전반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신뢰를 쌓고 출고 후에 차량을 관리하는 일까지 연이 계속 이어진다는 말에 저도 그런 자세로 일하게 되더라고요.
- 다영님이 WSA 출신들과 함께 일하면서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은 사실 업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로 그저 현장에서 막연하게 부딪히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WSA 분들은 확실히 뭘 좀 알고 영업에 투입된다는 느낌이 들어요. 영업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고 오는 거죠. 상대하기 어려운 고객이나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 대해서 미리 마음을 먹고 오는 것이 주는 장점이 큽니다.
- 형준님은 현대 무용을 전공하고 특전사로 군복무를 마친 뒤 위본모터스에서 세일즈 일을 하고 계세요. 어린 시절부터 갈고 닦은 이런 경험들이 지금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나요?
사실 몸으로 갈고 닦은 이런 경험이 영업에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없고요. 현대무용은 일단 제가 어릴 때부터 하던 것을 대학까지 전공으로 이어간 케이스입니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된 뒤에 조금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그때 이왕 군대를 간다면 독하게 가자는 마음으로 특전사를 지원해서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왔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군대에서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표어 아래 움직였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안 되면 되는 쪽으로 노력해보자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고객에게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을 저와 마주하는 고객분들도 아세요. 그래서 일에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사실 몸으로 갈고 닦은 이런 경험이 영업에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없고요. 현대무용은 일단 제가 어릴 때부터 하던 것을 대학까지 전공으로 이어간 케이스입니다.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된 뒤에 조금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그때 이왕 군대를 간다면 독하게 가자는 마음으로 특전사를 지원해서 다녀왔습니다.
열심히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로 나왔는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군대에서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표어 아래 움직였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안 되면 되는 쪽으로 노력해보자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고객에게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을 저와 마주하는 고객분들도 아세요. 그래서 일에 자연스럽게 도움이 되고 있어요.
- 병철님은 15년 넘게 직업군인으로 생활하신 뒤, 위본모터스에 오셔서 최단기 최다 매출의 기록을 세우셨어요. 그 노하우에 대해 들려주세요.
형준님의 답변과 같지만, 저도 직업군인으로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안 되면 되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군대는 훈련, 전투 등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집단이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마인드가 영업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님의 "전쟁 말고는 어떤 것도 어려운 것이 없다"는 말이거든요. 저도 생활 속에서 이런 취지로 계속 움직이고요. 만났던 고객님의 회사로 찾아가서 어떻게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라포를 형성하다 보면 고객님도 제가 끝까지 잘해줄 세일즈 어드바이저라는 인식으로 결국 계약하시는 것 같아요.
형준님의 답변과 같지만, 저도 직업군인으로 오래 생활했기 때문에 '안 되면 되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군대는 훈련, 전투 등의 상황에서 어떻게든 목표를 달성해야 되는 집단이기 때문에 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 마인드가 영업에도 도움이 되었고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님의 "전쟁 말고는 어떤 것도 어려운 것이 없다"는 말이거든요. 저도 생활 속에서 이런 취지로 계속 움직이고요. 만났던 고객님의 회사로 찾아가서 어떻게든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라포를 형성하다 보면 고객님도 제가 끝까지 잘해줄 세일즈 어드바이저라는 인식으로 결국 계약하시는 것 같아요.
- 다영님은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에서 근무하신 뒤 위본모터스의 세일즈로 오셨습니다. 정비 업체에서 쌓으신 경험은 영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나요?
우선 차를 소개하기가 조금 더 쉬워요. 제가 여성 영업사원이기 때문에 '차를 잘 모를거야'라고 생각하시는 고객님들고 계시거든요. 그런 인식 속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정비 자격증을 땄어요. 제가 출고차를 정비해드릴 것도 아니지만,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취득했죠.
그리고 엑스퍼트 경력 덕분에 시승 시간이 계약 결정에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시승할 때는 최대한 고객님이 차에 집중하실 수 있게 차 가격을 물어보거나 견적 이야기를 하시면 절대 답하지 않습니다. 일단 시승에 집중하신 뒤에 상담할 때 답해요.
우선 차를 소개하기가 조금 더 쉬워요. 제가 여성 영업사원이기 때문에 '차를 잘 모를거야'라고 생각하시는 고객님들고 계시거든요. 그런 인식 속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정비 자격증을 땄어요. 제가 출고차를 정비해드릴 것도 아니지만,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취득했죠.
그리고 엑스퍼트 경력 덕분에 시승 시간이 계약 결정에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시승할 때는 최대한 고객님이 차에 집중하실 수 있게 차 가격을 물어보거나 견적 이야기를 하시면 절대 답하지 않습니다. 일단 시승에 집중하신 뒤에 상담할 때 답해요.
인터뷰의 마무리,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서 세 명 모두 약속이나 한 것처럼 '지점장'이라고 답했다. 언젠가 지점장으로 후배들을 키우고 관리하고 있을 이들의 다른 모습을 기분 좋게 상상해보며서 인터뷰를 마쳤다.
위본모터스는 또 다른 이들의 이야기와 회사 소식으로 여러분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그때까지 다들 안전운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위본모터스는 또 다른 이들의 이야기와 회사 소식으로 여러분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그때까지 다들 안전운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승혁 에디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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