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대교와 사람을 연결합니다 ‘대교씨엔에스’

[인터뷰] 대교씨엔에스 구창환님, 박건수님, 강준호님

2022. 09. 08 (목) 15:38 | 최종 업데이트 2022. 09. 13 (화) 09:11
대교씨엔에스는 대교그룹사 IT 시스템 관리를 시작으로 지금은 IT 아웃소싱부터 솔루션, 컨설팅까지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죠.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IT 전문가 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그 안의 개발자 분들은 자신의 성장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요. 

사업 분야가 넓어지는 만큼 개발자의 경험치 또한 비례해서 쌓이죠. 그래서 대교씨엔에스 개발 분야의 현직자 세 분이 그 이야기를 전해주고자 합니다. 대교씨엔에스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어떻게 회사가 구성원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지 말이죠.

무엇보다 ‘IT 회사 그 자체’에서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 다양한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한 번 들어볼까요?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구창환 : 안녕하세요, 포털서비스팀에서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구창환 대리 입니다. 포털서비스팀은 대교 전사 웹 시스템 운영·유지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저는 대교의 소빅스, 대교TV, 대교뉴이프, 문자발송시스템, 메일발송시스템, 스마트코칭 사이트의 운영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건수 : 안녕하세요. 대교 CNS 모바일 팀에서 ‘성장판’ 시스템을 담당하고 있는 박건수입니다. 제가 속한 모바일팀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모바일시스템의 운영 및 유지보수 업무’, ‘웹의 디자인을 위한 이미지 및 퍼블리싱 작업’, ‘현장 문의를 처리하는 헬프데스크팀’으로 나누어집니다. 그 중 저는 ‘성장판’ 시스템에 대한 운영 및 유지보수 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장판’시스템은 학생이 태블릿을 통해 눈높이를 수업하고, 교사는 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인데요. 일전에 유튜브 ‘워크맨’에 ‘눈높이 방문 선생님편’에 나온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강준호 : 안녕하세요. 시스템개발팀의 강준호입니다. 시스템개발팀 총괄로 저희 팀은 최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 개발 업무 특성 상 협업 또한 필수일텐데 업무 수행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나,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

창환 : 무엇보다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일정관리에요. 여러 개의 사이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업무가 지연되거나, 작업 기한을 맞추지 못하면 각 담당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거든요. 또한 일정 관리를 하기 위해선 의사소통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수 :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요. 좋은 결과물은 충실한 과정을 거치면서 따라오는 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단순 결과만이 아닌 과정을 중요시한다면, 한 단계 성장하는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준호 : 먼저 서비스 관점에서 가장 최고의 서비스인지 IT관점에서 바라보고, 이를 기반으로 최고의 품질을 위해 최신기술이나 효율적인 개발 방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업무진행은 혼자서가 아닌 협업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서 각자의 역할 수행 뿐만 아니라 함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려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 대교 씨엔에스는 IT종합솔루션 제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세 분 모두 대교의 플랫폼 개발 업무 수행에 집중하고 계시죠. 이쯤되니 대교 씨엔에스의 사내문화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회사 자랑해주세요!

창환 : 저는 우선 서울 대교타워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유연한 조직문화로 연차를 사용할 때에도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요. 개발 업무를 하는 중에도 워라밸은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내 업무 외에도 아웃소싱 업무들까지 포함한다면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팀장 주도 하에 하나된 팀워크로 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는 분위기, 충분합니다! 

건수 : 가장 큰 장점은 개발자로서 성장할 수 있다는 기회가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업무 외 다른 기술 및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그에 대한 사외교육 지원이 풍부하거든요. 또한 ‘COP’라는 사내스터디그룹 활동을 통해 개발역량과 지식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어요. 부서마다 다르지만 선임분들께 기술 조언과 코드 리뷰를 받으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 창환님 말씀처럼 ‘워라밸’ 빼놓을 수 없죠. 부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저희 부서는 정말로 9시 출근, 6시 퇴근 가능해요. 웬만한 장애 상황이 아니라면 이를 준수하고자 합니다. 

준호 : ‘IT 전문회사’ 그 자체 또한 제게는 큰 장점이에요. 여러 다른 업무가 조화를 이루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IT라는 산업군 안에서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지고 비슷한 고민을 서로 나눌 수 있죠. 그리고 그 안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로 함께 도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좋습니다. 
 
- 앞으로 대교씨엔에스와 함께 하고 싶은 인재들은 어떤 모습이 필요할까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으신지 알려주세요! 

창환 : 업무 특성 상 하나의 일을 처리하기까지 많은 양의 소통이 필요해요. 이때 조금이라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일정이 늘어지거나, 기획했던 부분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IT 회사에서는 기술력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버튼 하나 수정하는 것에도 많은 양의 소통이 필요한만큼 소통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에요. 본인의 업무를 팀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리더들의 조언을 얻고 함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죠.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경청할 수 있는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건수 : 끈기와 오기가 있는 사람입니다. 개발 진행할 때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를 해결해야 될 부분 자주 맞닥뜨립니다. 끈기와 오기가 있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과 그에 관한 결과도 좋게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로는 ‘원활한 소통’입니다. ‘원활한 소통’은 팀 내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안정성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준호 : 개발 직군은 변화에 대한 적응을 잘 해야하죠. 새로운 기술이나 동향에 관심이 많고 학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습니다. 이와 함께 도전적이고 개발 자체를 즐긴다면 더욱 좋겠죠.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며 협업을 잘 이끌어 내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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