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놀면서 편하게 영어 공부 접할 수 있는 곳은?

이달의 원어민 강사 – Niall

2023. 04. 21 (금) 20:49 | 최종 업데이트 2023. 04. 21 (금) 20:51
월스트리트 잉글리쉬의 영어학습 '환경'을 높게 평가하시는 Niall 선생님.

Niall 선생님은 지난 5년 동안 삼성, 광화문, 일산, 신촌, 종로센터 등 다양한 센터에서 다양한 직책을 두루 거치며 많은 수강생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직접 한국어도 배우고 계신 만큼 영어를 배우는 수강생들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십니다. 등산과 사이클을 즐기고, 디지털 콜라쥬 작품활동까지 하며 다재다능함을 뿜뿜하시는 Niall 선생님의 인터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Please introduce yourself.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Hi, My name is Niall Bailey. I’m the Service Manager at Wall Street English Jongro Center. 

I’m from Elgin, Illinois, which is about an hour from downtown Chicago. My major was Visual Communications and Design. Though I don’t use that for my job these days, I do use the skills I learned to create art and video content on my website bibongcreative.com and YouTube channel Seoul City Outdoors. 


안녕하세요 저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 종로 센터 ​서비스 매니저인 Niall Bailey라고 합니다. 

저는 시카고의 다운타운으로부터 약 1시간 정도 떨어진 일리노이 주의 Elgin이라는 곳에서 왔습니다. 저의 전공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과 디자인인데, 전공으로 배웠던 기술들을 제 직업을 위해 사용하기보다는 제 개인 웹사이트인 ‘bibongcreative.com’ 와 개인 유튜브 채널인 ‘Seoul City Outdoors’ 에 올릴 예술작품과 비디오 콘텐츠를 창작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어요.  
Niall 선생님의 디지털 아트 'farm collage' 와 'gyeongbokgung collage'
 

Please introduce your hometown.

고향 소개도 해주시겠어요?

Elgin is a suburb of Chicago and located in the Fox River Valley. It’s one of the largest cites in Illinois and has a lot of local history. For example, it was a stop on the Underground Railroad.  It’s about one hour from downtown Chicago, where I went to college, by Metra train. In my opinion, Chicago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cities in the world. One of my favorite places in the city is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I would go there most weeks when I was in school and I still visit every time I’m in town. The weather is similar to Korea’s, but can be more extreme. We joke that we have four seasons in one day. Chicago is famous for deep dish pizza, Chicago hotdogs, and Italian beef sandwiches. Our local Goose Island Beer has become popular in Korea, as well.  



Elgin은 시카고의 교외 지역으로 Fox River Valley에 위치해있어요. 이곳은 일리노이 주의 가장 큰 도시들 중 한 곳이고 많은 지역적인 역사를 지니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이곳은 옛날에 지하 철도의 정거장이었답니다. 그리고 이곳은 제가 대학을 다녔던 시카고의 다운타운으로부터 Metra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카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들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시카고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는 ‘시카고 미술관’ 인데, 학교에 다닐 때 거의 매주 그곳에 가곤 했고 지금도 시카고에 갈 때마다 매번 방문한답니다. 날씨는 한국이랑 비슷하지만 좀 더 극단적인 편이에요. 농담으로 하루에 4계절을 보낸다고 할 정도랍니다. 그리고 시카고는 딥 디쉬 피자, 시카고 핫도그, 그리고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로도 유명해요. 또한 우리 지역 구스 아일랜드 맥주가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게 되었죠.
Niall 선생님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꼽는 시카고. 그 중 Niall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시카고 미술관'과 '시카고 강'

What made you come to Korea and what do you think the charm of Korea is?

한국에 오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한국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When I came to Korea in 2006, I had only planned to stay for a year. I wanted to spend a year overseas. I quickly fell in love with living here. I really enjoy outdoor sports like cycling, jogging, and hiking. Korea is a great place for all of those. There are often races like the Chuncheon Marathon to participate in. There are also cycling trails all over the country. From Seoul I can go all Korea by bicycle. Seoul is also a short bus or subway ride from some great hiking trails. Most weekends I try to enjoy Bukhansan or one of the other mountains around the city. 


저는 한국에 2006년에 왔는데 원래는 1년만 머물 계획이었어요. 해외에서 1년 정도를 보내고 싶었거든요. 그러다 이곳에 사는 것에 금방 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이클링, 조깅, 그리고 하이킹과 같은 야외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는데, 한국은 이런 스포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정말 좋은 곳이에요. 춘천 마라톤 대회와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들도 자주 있고 또한 전국 곳곳에 자전거 길이 있죠. 자전거만 있으면 서울에서 전국 어디든 갈 수 있어요. 또한 서울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잠시 타고 멋진 등산로를 갈 수 있죠. 저는 주말이 되면 대부분 북한산이나 서울 주변에 있는 산에 오른답니다.

Could you tell me your work history?

현재까지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서 일하신 근무 경력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어요?


I originally started working for Wall Street English Korea in 2008 as a part time teacher. Over the years I’ve worked in a number of centers and done a few different roles. In 2017 I left for a while to travel, but I came back to Wall Street when I got back to Korea in 2018. I’ve worked at Samsung, Gwangwhamun, Ilsan, Shinchon, & Jongro Centers and been the Service Manager at Ilsan, Shinchon, & Jongro Centers.


저는 원래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에 파트타임 강사로 2008년에 먼저 처음 일하기 시작했어요. 몇 년의 시간을 걸쳐 다양한 센터에서 근무를 했고 몇몇 다른 직책들을 수행했죠. 2017년에는 여행으로 잠시 떠났지만 2018년에 한국에 돌아와 월스트리트 잉글리시와 다시 함께했습니다. 저는 삼성, 광화문, 일산, 신촌, 그리고 종로센터에서 근무를 했고 일산과 신촌, 그리고 종로센터에서 서비스 매니저를 맡았답니다.    

What do you think the strength of Wall Street English is?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I think Wall Street English has a lot of strengths, but one of the biggest is the environment. Students can come in anytime and take a variety of different class, as well as just hang out and study. That combined with the friendly staff and the ability to meet all kinds of people make Wall Street an interesting and comfortable place to learn. I have students who’ve were here since I started and I think a big part of why people stay is that there isn’t really anyplace else like Wall Street English.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많은 강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제 생각에 그 중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회원분들은 센터에 언제든지 방문해서 다양한 수업들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저 놀면서 공부를 하실 수 있죠. 그리고 그 환경은 친절한 스태프, 그리고 다채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를 흥미롭고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줍니다. 제가 처음 근무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온 회원분들이 계시는데, 많은 회원분들이 이렇게 오래 다니시는 가장 큰 이유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만 한 학원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Please say something to beginners who want to learn English.

영어를 배우려는 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I’d tell beginners to try even if you’re nervous. If you feel nervous about talking to people or joining Social Clubs, just give it a try. You’d be surprised how many people feel the same way. When I study Korean I’m often nervous and I make a lot of mistakes, but the more I try the more confident I feel. Everyone here is in the same boat and this is the best place to learn from our mistakes and improve.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는 긴장이 되더라도 일단 시도를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하거나 소셜클럽에 참여하는 게 긴장이 되셔도 일단 시도해 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과 똑같이 느꼈는지 아시고 나면 놀라실 거예요. 제가 한국어를 배울 때도 자주 긴장되고 실수도 엄청 많이 한답니다. 하지만 더 많이 시도할수록 더욱 자신감이 생기죠. 이곳의 모든 분들이 같은 상황이시고 월스트리트 잉글리시는 실수로부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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