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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꿈의 직장'을 버리고 성장을 선택하다
창업 초기 멤버, 공병희 SME팀장이 말하는 어니스트펀드
2020. 03. 24 (화) 19:41 | 최종 업데이트 2020. 05. 22 (금) 01:39
어니스트펀드는 종합P2P금융 1위 기업입니다. 지금은 많은 언론과 투자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지만 4년 전의 어니스트펀드는 그저 기존 금융의 아성에 도전하는 작은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오늘은 ‘4대 시중은행’ 중 한 곳의 신입사원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었지만, 어니스트펀드에서의 도전을 선택한 공병희 SME팀장을 만나보았습니다. 4년 전, 그는 어떤 마음으로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였을까요? 초기 스타트업이었던 어니스트펀드부터 100여 명의 동료를 둔 어니스트펀드까지 모두 경험한 그에게 지난 4년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공병희 팀장에게 어니스트펀드에서의 지난 날과 현재, 그리고 꿈을 들어보았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니스트펀드 SME금융팀 팀장, 공병희입니다.
SME는 Small and Medium Enterprise의 줄임말로 ‘중소기업’을 뜻합니다. SME금융팀에서는 중소법인을 위한 대출상품을 기획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개발해 상품의 안정성을 높이는 일을 합니다.
어니스트펀드 합류 전에는 ‘4대 은행’ 중 한 곳에 계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니스트펀드 이전에는 약 2년간 시중 4대 은행 중 한 곳에서 여신과 투자 전반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2015년에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했고 초반 1년간 여신 업무를 하다가 이후 사업개발 업무를 맡아 3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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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많은 대학생에게 ‘꿈의 직장’인데요.
어떻게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는 것보다 퇴사를 먼저 결정했는데요. 기존 직장 역시 정말 좋은 곳이고 아직도 친한 동료들이 그곳에서 많이 일하고 있지만, 제게는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대기업이다 보니 대부분의 업무가 매뉴얼화 되어있었습니다. 저에겐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배움과 성장이었는데요. 더 혁신적인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는 비용의 측면입니다. 평균 대출 이자에서 평균 예금 이자를 뺀 나머지, 흔히 ‘예대마진’이라고 불리는 이 부분이 금융기관의 주요 수입원이에요. 이 예대마진에는 인건비, 지점 운영비용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요, 그렇다 보니 은행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한다면, 더 큰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자극 했던 게 ‘P2P금융’의 개념이었습니다. IT를 활용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으로 돌려주겠다는 P2P금융의 목표가 제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그래서 P2P업계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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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어니스트펀드 타운홀미팅
은행권에서 일하셨기 때문에 P2P금융의 비전에 더욱 공감하셨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초기 스타트업이었던 어니스트펀드에 합류하시는 것이 불안하시진 않았나요?
전혀요. 이런 질문을 참 많이 받는데, 전혀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2015년은 한국에 P2P금융이라는 개념이 조금씩 퍼지고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P2P금융은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모델이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곧 크게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어니스트펀드는 국내 P2P업계의 선두 주자였고요.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면접만 다섯 시간을 넘게 봤습니다. 아침 10시에 면접에 갔는데 오후 세시 반쯤 끝났으니까요. 산책하고,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다시 회사에 돌아와서까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차비만 3만원이 넘게 나왔어요.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못 받았네요(웃음).
다섯 시간 동안 개인과 회사의 성장, 기업문화 같은 이야기를 주로 나누었는데요. 그 때 서상훈 대표님의 눈빛이 남달랐죠. 성공을 갈망하는 야심만만한 대표의 모습보다는, 금융의 이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열망, 흥분으로 가득찬 눈빛이었습니다. 제 주변의 사업가는 물론, 대기업에 입사한 친구들에게서도 찾을 수 없었던 살아 있는 눈빛이었는데 그 모습에 순수함을 느껴 합류를 결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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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공병희 팀장
그렇게 어니스트펀드의 초창기 멤버로 합류하게 되셨군요.
입사하시고 나서는 어떠셨나요?
제가 처음 왔을 때 8명 계셨는데요, 굉장히 소수의 인원이다 보니 저희는 점심을 다같이 먹었습니다. 저녁도 다 같이 먹고요. 야근도 또 다같이 하고요. 일요일에도 출근하고. (웃음) 아무도 그러라고 한 적이 없는데 다들 주 6일, 평균 밤 10~11시까지 일했던 것 같아요. 월요일 저녁이면 7시에 다같이 저녁 먹으러 갔다가 돌아와서 8시에 전체 회의하고 그랬던, 어느덧 꽤 큰 회사로 성장한 지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습니다.
이런 얘길 하면 힘들었겠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저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항상 재미있고 즐겁기만 했던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처음’인 일을 한다는 그 흥분을 모두가 공유하고 있었어요.
굉장히 치열하게 일하셨던 것 같은데 지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셨다니 놀랍네요.
어떻게 그러실 수 있었나요?
지금 돌이켜 봐도 그렇게 회사에서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일하기도 힘들 것 같아서 저도 신기하다고 생각해요. 왜 그런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결국에는 “훌륭한 동료들과 좋은 문화”라는 말로 수렴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문화’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화는 구성원들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하는 ‘자율적인 힘’이죠. 문화가 작동하지 않는 기업에서는 ‘규율’이 생깁니다. 규율은 우리가 출퇴근 카드를 찍게 하고 휴가를 신청할 때 사유를 적게 하고 잠이 오면 화장실 변기 위에 앉아 5분 꾸벅꾸벅하게 하도록 만듭니다.
그런데 어니스트펀드에는 규율이 아니라 문화가 있었어요. 훌륭한 동료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를 움직였죠. 회사가 구성원을 신뢰했고 구성원들은 각자의 자율성 아래 책임감을 갖고 더욱 주도적으로 일했습니다. 저 역시 팀에 도움이 되는 일, 필요한 일을 자발적으로 찾아보기 시작했고 다른 팀원과 TF팀을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누군가 감시하거나 보고하라고 시켜서 일하는 게 아니라 회사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엄청난 책임감으로 달성해 나가는 그 과정이 저에게는 스트레스보다는 즐거움이었습니다. 성취감도 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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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동료들이 문화를 통해 서로를 움직였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문화는 사람이 만들어갑니다. 지키는 것도 사람입니다. 자잘한 규칙이나 규율 없이 각자가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이 먼저 스스로를 자율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초기였던 2015년부터 회사가 커진 요즘까지 어니스트펀드의 동료는 정말 좋은 분들이셨어요. 인성이 좋다는 의미를 넘어서, 전문적인 지식과 카리스마, 리더십을 보여주셨죠. 늘 서로를 ‘배울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율성의 문화가 어니스트펀드에 확립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훌륭한 동료와 함께 회사를 다니면 정말 크게 자극을 받습니다. 뛰어난 팀원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주고받다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더 노력하게 되고 더 공부하게 되죠. 간혹 서로 의견이 달라 논쟁이 벌어지기도 하고 상대의 잘못을 지적할 때도 있었는데, 서로를 신뢰하다 보니 그 논쟁이 개인적・감정적으로 격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보게 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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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동료’가 어니스트펀드에 만족하는 가장 큰 이유
지금은 약 90여 명의 팀원이 함께하고 있으니 합류하셨던 2015년과 비교하면 열배쯤 성장했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언제 가장 회사의 성장을 느끼시나요?
조직도가 촘촘해지고, 사무실 전망이 변했어요 (웃음). 이제 제가 모든 분들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때에는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런데 상품 기획부터 출시 및 운영까지의 사이클을 여러 번 경험하다 보니 저만의 프레임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훨씬 더 빠르게 옳은 방향을 찾는 것 같아요. 이럴 때 시간이 많이 흘렀구나, 나도 회사도 많이 컸구나 감회가 새롭죠.
회사와 개인이 동반성장하는 아름다운 그림이네요.
공병희 팀장님의 성장을 증명하는 것 중 하나가 SME팀의 신설과 팀장 보임인 것 같은데요,
현재 팀장으로 계신 SME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P2P금융을 ‘부동산 투자’로만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요, 어니스트펀드는 경제 변화에도 불구하고 자산을 지키고 불리려면 하나의 자산군에 지나치게 포트폴리오가 집중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경기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은 다른 상품군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고객분들이 다양한 상품군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진정한 의미의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어니스트펀드는 법인 상품을 출시를 계획했습니다.
SME팀에서는 우량한 중소법인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상품을 신규 기획하고 있고요, 현재 어니스트펀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홈쇼핑 채권과 중소기업 매출채권 상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팀에서 다루는 상품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별도의 팀으로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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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SME 팀의 ‘홈쇼핑 채권’의 인기가 돋보입니다.
2019년 3월에 1호가 출시되었는데, 벌써 24호까지 출시되었고 최근에는 평균 마감 속도도 1분 내외인데요.
이미 1만명 이상의 투자자가 선택하신 홈쇼핑 채권의 인기의 요인은 무엇일까요?
P2P금융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도가 굉장히 높아진 것이 하나의 이유일 것 같고요, 또 다른 이유로는, 홈쇼핑 상품이 삶과 밀접하게 느껴지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만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단박에 이해하기 어렵고 투자에 재미를 붙이기도 힘든데요, 홈쇼핑에는 눈에 보이는 물건이 있고 그 개념에도 우리가 익숙하기 때문에 가깝게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간혹 판매 제품의 브랜드명과 사진, 방송채널이 공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투자자들께서 방송을 챙겨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더라고요. 구매도 간혹 하시고요. 어니스트펀드를 통해 투자수익을 얻으시면서, 좋은 상품을 소개 받아 직접 구매까지 하는 이색 경험을 하실 수 있는 거죠.
홈쇼핑 채권이나 중소기업 매출채권 등 법인신용 상품은 더 많은 이에게 금융 혜택을 나누고자 하는 P2P금융의 취지를 잘 살린 상품이라는 평가 역시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중소, 중견기업들은 매출이나 당기 순이익이 우량한 업체조차 은행의 대출을 이용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은행에서는 법인의 대출 심사시 부동산 담보 제공 여부를 많이 보고, 은행에서는 대규모 대출 건을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재고자산이나 매출 채권은 은행에서 담보성을 인정받기가 어렵고, 대출 희망 금액도 적은 편이라, 자금 조달을 위해 고금리의 대부업이나 카드론 등을 이용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홈쇼핑 1호, 2호의 대출자께서는 은행 대출이 불가해 방송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셨습니다. 당기 순이익과 상품성이 높은 브랜드를 갖고 계셨고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을 다수 갖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은행 대출이 어려웠죠. 다행히 어니스트펀드에서 대출을 받으심으로써 성공적으로 여름 방송을 진행하셨고 대출금 역시 전액 상환하셨습니다. 이 이력을 바탕으로 가을, 겨울 상품 방송을 진행하시게 되어 최근 다시 어니스트펀드를 찾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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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취지 만큼이나 투자자 보호에도 큰 힘을 쏟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인신용 상품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어떤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나요?
P2P금융은 일반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대출을 실행합니다. 그래서 어니스트펀드 역시 단순히 대출 상품을 많이 선보이는 것보다 상환 안정성이 높은 상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량한 업체를 고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홈쇼핑 방송 이외에도 판매 채널이 있는지, 그 판매처에서의 매출과 순이익은 얼마나 되는지, 법인은 언제 설립되었고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꼼꼼하게 살핍니다.
그리고 어니스트펀드는 여타 P2P사 대비 홈쇼핑 상품의 대출 이자를 크게 낮추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우량한 업체들이 저희를 찾아주고 계신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리스크와 수익률/대출이자는 비례합니다. 대출이자와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리스크, 즉 불확실성 역시 높다는 의미인데요, 그렇기에 대출이자가 낮은 어니스트펀드가 그만큼 리스크가 낮은 법인상품을 제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업체 선별 이후에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안전장치를 보강하시고 계신데요.
위험요소를 예상하고 이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는 장치를 설정하는 것이 SME금융팀의 역할이니까요. 투자할 때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보면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그 위험으로부터 내 투자금을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홈쇼핑 상품의 경우 방송이 성공적이지 않을 경우가 최악의 상황이겠지요. 방송이 성공적이려면, 방송사와 방송시간 등의 방송 조건이 매력적이어야 하고, 판매상품이 매력적이어야 하고, 방송 조건과 판매 상품이 잘 어울려야 합니다. 4050 여성이 주로 시청하는 시간에 20대 여성의류를 판매하거나 식품 전문 채널에서 명품 가방을 판매한다면 호응이 적을 수밖에 없겠죠. 그래서 어니스트펀드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따져 방송에서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지를 분석합니다.
홈쇼핑 방송이 기대에 미치지 않았을 경우 추가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안도 여러 단계로 마련해 둡니다. 홈쇼핑 이외의 다른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정산되는 대금으로 어니스트펀드의 대출금을 상환한다던지, 재고를 어니스트펀드 측에서 처분하여 상환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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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과 회의 중인 공병희 팀장과 팀원들
법인신용상품에 대한 팀장님의 애정과 열정이 드러나는 것 같은데요.
지난 4년을 돌아보며, 앞으로 공병희 팀장께서 어니스트펀드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어니스트펀드를 대표하는 법인 투자상품을 두 개는 더 만들고 싶습니다. 홈쇼핑채권, 중소기업 매출채권 같은 신규 투자 상품을 개발해 대출자와 투자자들께 금융의 혜택을 더 많이 돌려드리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 역시 안정성입니다. 기존의 금융기관이나 P2P 회사들은 생각하지 못했거나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한 프로세스를 저희는 추진해서, 어떤 곳과 비교해도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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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펀드는 손에 잡히는 정직함을 지향합니다”
공통 질문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니스트펀드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정직’인데요.
공병희 팀장께 ‘정직함’은 어떤 의미인가요?
어니스트펀드는 투자자께서 ‘이 상품은 위험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투자하시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상품에는 나름의 위험 요소가 있기 마련인데, “이 상품에는 이러한 위험성이 있고, 어니스트펀드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위험을 방지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정직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홈페이지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투자하시기에 앞서 꼭 상품 설명을 읽어 보시고,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상품에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그 리스크가 이 안전장치로 해결이 되는지를 따져보신 후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도 더 강력한 안전장치 개발에 힘을 쏟겠습니다.
글, 영상 = 어니스트펀드
사진 = 김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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