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씨이랩 솔루션이 탄탄한 사업성 갖추기까지의 여정

[인터뷰] 씨이랩 AI 비즈부문 데이터사업팀 이정욱님

2023. 08. 11 (금) 10:36 | 최종 업데이트 2023. 08. 11 (금) 10:41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 기업인 씨이랩은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진심인 회사입니다. 영상 분석을 활용하려는 기업·기관들이 늘면서 이들의 요구 조건도 천차만별이죠. 끝없이 펼쳐진 데이터 중에서 각 고객이 필요한 것만 뽑아 원만하게 다듬는 일은 전문화 된 직원들만 할 수 있는 고난도의 작업이고요.

데이터사업팀은 정부 과제부터 다양한 고객사와의 기업간거래(B2B) 과제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AI 비즈 부문 데이터사업팀에서 사업관리를 담당하는 이정욱 님을 만나 업무의 속사정을 파헤쳐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맡고 있는 업무와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I 비즈 부문 데이터사업팀에서 사업관리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정욱입니다. 정부지원 사업을 포함한 각종 데이터 프로젝트의 RFP 분석과 제안서 작성, 협력사 관리 등 사업 이행에 따른 제반 업무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사업팀은 씨이랩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전사의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 기획과 설계를 바탕으로 제안 작업을 수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이행의 과정과 사업 완료까지 전반의 프로세스를 리드하는 팀입니다.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정부 과제부터 다양한 고객사와의 B2B 과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착수부터 종료까지 모든 과업들이 이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이행에 따른 세부 사항으로는 크게 ‘문서 작성’과 ‘사업 현황 관리’, ‘협력사 관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문서 작성’은 사업 제안에 필요한 RFP 분석 및 사전 설계를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이고요. ‘사업 현황 관리’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일정 관리와 함께 이슈/위험 관리, 그리고 산출물에 대한 품질관리와 검증까지 포함하는 업무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이 진행되는 데이터 사업의 특수성에 맞게, 협력사 관리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씨이랩의 솔루션이 시장 안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군요. 데이터 사업팀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관련 경험이 있나요? 

씨이랩 입사 이전에는 도서관 전거데이터 구축사업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참여까지 다양한 도메인의 IT 기업에서 데이터 구축 사업 형태의 정부과제 수행을 주로 담당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로 직무를 전환한 직후에 빠른 기간동안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또 정부 과제들의 수행 구조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지금까지 다양한 도메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하셨죠. 최근 각광받는 AI 기술을 다루는 회사의 데이터사업팀에서 일하는 매력은 무엇인가요?

사업의 가장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온전히 그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성취감이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한 외부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맺고 의사소통을 주도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프로젝트를 가꾸어 나가는 과정을 거쳐, 무(無)의 상태에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유의미한 결과물로서 마무리되는 순간의 보람이 데이터 사업팀으로서 일하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데이터사업팀에서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업 이행의 핵심은 결국 ‘정해진 기간’ 내에 ‘목표 산출물’을 도출해내는 것이라고 볼 때,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정 관리’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합니다. 사업 설계 단계에서 계획한 목표에 따라 잘 이행되고 있는지는 지속적인 ‘일정 관리’를 통해 확인 가능한데요. 이어서 수행 도중 발생한 예기치 못한 변수에 대응하는 것, 혹은 이를 미리 파악하고 최대한 변수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한 ‘리스크 관리’ 역시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씨이랩이 사업성을 탄탄하게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니,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크게 엿보입니다. 일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느끼는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씨이랩은 회사와 직원의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이를 위해 많은 것을 시도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직무를 수행할 때도 단순한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직원들이 주어진 일을 수행하는 도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 맡은 업무에 오너십을 갖고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업무분장이 잘 되어 있어요. 

또 복지 관점에서도 단순히 직원들을 위한 시혜적인 차원이 아니라 직원 혹은 팀의 목표와 회사의 목표가 합치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돕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죠. 덕분에 각 직무의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다는 점이 씨이랩의 가장 큰 강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씨이랩 구성원들은 어떤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요. 

건물 내에 사무 공간을 단독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할 것없이 마주칠 때마다 가볍게 목례 인사를 나누는 ‘목례 문화’가 있습니다. 업무적 접점이 거의 없는 부서의 직원분들과도 얼굴을 알고 익숙해질 수 있고, 회사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키울 수 있어서 좋죠. 
그 외에 불필요한 사내 위계질서가 없어서 맡은 업무에 충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자랑할만한 사내문화 요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꾸준히 새로운 동료와 함께 하게 될텐데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은가요? 
데이터사업팀 업무의 특성상 통제하기 힘든 변수의 발생도 잦고, 상황에 따른 유연한 판단과 대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루틴화 되어있는 업무에서 안정감을 찾기를 원하는 직원보다는, 주어진 챌린지를 유연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어가는 데에 성취감을 느끼는 직원이 데이터사업팀 동료로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또 프로젝트의 담당자로서 각 고객사 담당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의사결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투입되는 사업 혹은 과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고객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직무이기 때문이죠. 각 사업들이 모두 동일한 구조와 사이클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관련 산업에 대한 특수성이나 과제의 특성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지도 중요합니다.


업무하면서 세운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를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현재 데이터사업팀 전체에서 목표하고 있는 사업 이행의 프로세스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프로젝트 리더, 장기적으로는 PM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표들이 있는데요. 단순히 사업 수행 결과에 대한 평가 뿐만 아니라 구성원 개인의 업무 수행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목표 설정에도 높은 비중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저에게 주어진 지표들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것이 선행 목표입니다.

이에 더해 비전공자로서 부족할 수 있는 IT 기술 개발과 데이터에 대한 지식을 꾸준히 탐구하고 실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습득하여 프로젝트 기획단계부터 이행, 완수까지 모든 과정을 주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자로서 능력을 인정받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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