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선물드림] IT 대기업 합격자의 비밀노트 대공개

[일하는사람들을위한책]<기술 면접 대비 CS 전공 핵심요약집>이수진 님

2023. 09. 18 (월) 16:14 | 최종 업데이트 2023. 09. 27 (수) 08:51
첫 취업을 준비할 때의 막막함이라니. 시험이야 범위가 있고 기출문제가 있고 정답이 있다지만 취업의 세계는 그렇지가 않다. 자기소개서도, 면접도, 어느 것 하나 뾰족한 답이 없는 세계랄까. 가고 싶은 회사는 있을지언정, 도대체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떨어지고 나서도 왜 떨어졌는지조차 몰라 힘든 것이 취업의 세계 아니던가. 그래서 앞서 취준의 세계를 경험한 이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것일 터다. 

여기, 역시나 막막했던 취업 준비 시기를 거쳐, 무려 4곳의 IT 대기업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아 든 개발자가 있다. 그 역시 처음엔 막막했단다. '이게 맞는 걸까' 흔들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차근차근 준비해 결국 합격통지서를 받아 들고 나서야 '아 내가 꽤 좋은 방법으로 준비했구나'를 알게 됐다고. 

그래서 그 합격 노트를 공개하기로 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취업의 막막함에 답답한 취준생들을 위해. 그 합격 노트의 이름 <기술면접 대비 CS 전공 핵심요약집>이다.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기술 면접에 대한 비법을 담았다고. 

<기술면접 대비 CS 전공 핵심요약집>을 낸 이수진 님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술면접 대비 CS 전공 핵심요약집'을 쓴 이수진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국내 대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2020년 상반기에 취업 준비를 하면서 여러 IT 기업,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어요.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책을 출간하게 됐습니다. 


-주요 대기업 4곳에 합격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요.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서는 크게 서류, 코딩테스트, 면접 세 가지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 물론 세 전형 모두 열심히 준비했는데, 그 중 하나를 뽑자면 면접 중에서도 기술 면접에 가장 힘을 줘서 준비했어요.

2020년 하반기 공채가 첫 취업 준비였기 때문에 당시 기술 면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기술 면접이 무엇인지 알고 대비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 그 당시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책을 쓸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해요.


-취업 준비를 하면서 기업별로 중점을 둔 부분도 다를 것 같은데요. 기업별로 이런 점을 더 중점을 두고 준비하라, 있을까요?

기업별로 다르게 준비한 부분은 아무래도 서류였죠. 기업마다 서류 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내용, 자기소개서 질문이 다 다르니까요. 그래서 각 기업의 서류를 잘 파악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자기소개서 문항을 작성할 때 대부분 가장 자신 있는 경험을 여러 기업의 서류에 반복해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질문의 의도가 내 경험과 적합한지 꼼꼼히 훑어보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각 기업의 문항에 맞춰 조금씩 수정해 보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이렇게 서류 전형 때 시간을 투자하면 추후 면접 전형에서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특히 기업명과 오탈자가 없는지는 마지막까지 확인해 보셔야 해요. 의외로 이런 실수를 하는 친구들이 꽤 있더라고요. 


-취업 준비를 열심히 하신 분들은 많지만 책까지 내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책을 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러 기업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고나니, 준비했던 내용들을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저도 처음에는 기술 면접이라는 것이 생소했어요. 하지만 워낙 CS(Computer Science)의 범주가 방대해서 그런지 잘 정리된 기술 면접 관련 도서나 자료를 찾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기술 면접 후기를 수없이 찾아보고 정리를 하면서 기술 면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단계부터 시작했어요. 정리한 내용들을 반복해서 공부하고, 직접 기술 면접을 볼 때마다 알게 된 내용들을 추가해서 정리하고 공부하는 것을 반복했고요. 

이후에 여러 기업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 제가 정리한 기술 면접 자료들이 유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자료들을 책으로 엮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었죠. 

하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묻어두게 됐는데 작년에 한 번 길게 쉴 기회가 생겼어요. 그때 집에 누워있다가 문득 '책으로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기획안, 샘플 원고를 작성해서 출판사에 투고했고 작년 말부터 원고 작성을 해 책을 내게 됐습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내용의 정확도였어요. 책을 쓰게 된 계기 중 하나가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 기술 면접 대비 공부를 하다보면 부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확률이 높다는 점이었거든요.  

사실 저도 학부 졸업한지 얼마 안 된 입장이기 때문에 필요한 내용, 정확한 내용들만 담아서 바쁜 취준생 분들의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책이 되도록 노력했어요. 취준생일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한던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책 100% 활용법이라면?

제 생각에는 '기술 면접이 임박하신 분들'과 '아직 여유 있는 분들' 이렇게 둘로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기술 면접이 얼마 안 남은 분들은 '면접 전 요약 정리' 파트를 훑어보시고 부족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만약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책에서 해당 개념을 설명하는 부분으로 돌아가 이해, 암기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면접 전 요약 정리를 다 공부하였다면 '예상 면접 질문' 파트를 공부하셔야 해요. 

특히 기술 면접을 처음 보는 분들이라면 질문이 어떻게 나오는지부터 파악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질문 예시를 보면서 혼자 답변 해보고, 답변 예시와 비교해 보면서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해당 질문이 어떻게 변형되어서 나올 수 있는지 또는 내 경험과 어떻게 엮을 수 있을지, Tip 부분을 보면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으로 기술 면접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분들은 책의 앞 부분부터 찬찬히 훑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본문에 추가로 알고 있으면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인 '하나 더 알기'와 심화한 내용인 '깊게 알기' 파트가 나오는데, 이 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하신다면 심화한 질문에도 긴장하지 않고 답변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면접이 임박해 올 때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면접 전 요약 정리와 예상 면접 질문을 보면서 면접에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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