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호 CX팀원에서 팀장되기까지 N년? 씨드앤은 다르다!

[인터뷰] 씨드앤 서비스운영기획부 CX팀 팀장 최선우님

2023. 11. 16 (목) 00:00 | 최종 업데이트 2023. 11. 16 (목) 09:08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차례 이어지는 전기요금 인상에 매장 점주들의 울상이 이어졌어요. 그렇게 더위가 물러가니, 11월 초 급작스러운 추위 소식이 이어졌죠. 여전히 모두가 ‘적정온도’ 장단 맞추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에너지 효율 잡기에 제대로 꽂힌 분들이라면? 씨드앤을 찾는 것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씨드앤이 선보이는 AIoT 기반 온도관리 솔루션 ‘리프(Leaf)’를 활용하면 에너지 사용을 평균 17% 이상 줄일 수 있어요. 투입되는 설치 비용 또한 월 7만원 수준이죠. 에너지 효율을 높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용 절감까지 할 수 있다니 마다할 이유 없잖아요. 이 같은 장점을 알아본 대형 카페 및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는 물론 글로벌 의류 스파 브랜드 등 다양한 매장에서 리프를 이용해 쾌적함을 추구하고 있어요. 

물론 공간 용도에 따라 사용자가 요구하는 쾌적도가 다르고, 외부 날씨 상태, 실내 온습도, 사람들의 활동 정도의 차이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씨드앤은 ‘필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빠르게 캐치해 전문가 양성에 나섰어요. 사내 1호 CX팀원으로 시작해 어엿한 팀장의 직급을 달기까지, 써누님의 씨드앤 적응기를 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비스운영기획부 CX팀에서 필드의 전반적인 서비스 직무를 맡고 있는 최선우입니다. 닉네임은 써누입니다.


현재 CX팀에서는 주로 어떤 업무가 이뤄지고 있나요? 써누님은 그 중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CX팀은 고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씨드앤이 제공할 서비스가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가 보다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CX팀의 팀장으로서 저는 팀 관리, 필드 장애 대응, 필드 점검, 필드 모니터링, VoC 수집 등의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직무라면 구직 당시 선택지가 많았을 것 같은데요. 그 중 씨드앤 입사를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먼저 ‘필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라는 직업에 강하게 이끌렸어요. 보통 서비스 직무는 크게 회사 제품 관련된 서비스 제공 혹은 고객 문의사항 처리로만 나뉘는데요. ‘필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라는 직무는 달랐어요. 단순 문의사항 처리에서 나아가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 전문성을 가진 매니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흥미를 갖게 됐어요! 특히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이 대면은 물론이고 비대면으로도 모두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직무들과 달리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끈끈해보이는 씨드앤의 원팀(One team) 문화 역시 입사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 이유였습니다. 리프(Leaf) 솔루션이라는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서 함께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정말 특별했어요. 그렇게 씨드앤 역사상 ‘첫 CX팀 팀원’으로 합류했어요. 팀장이 된 올해는 많은 팀원분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씨드앤 합류 전, 다양한 도메인에서의 경력을 쌓으셨죠. 지금까지의 직무 경험에 비해 씨드앤만이 갖고 있는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여러 프로젝트, 필드 관리, 문제 파악 및 해결, 개선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업무 들이 산재되어 있잖아요. 그럼에도 개발, 기획 등 유관 부서 팀원 분들과 두루 소통하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어요. 이러한 A to Z를 아우를 수 있는 과정 속에서 협업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었죠. 이 역량이 곧 고객과의 대화 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선순환을 만들고요. 덕분에 직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답니다. 결국 서비스운영기획부 팀원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켜가며 모두가 전문성을 갖춘 필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성장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씨드앤 합류 후 업무적으로 빠르게 연착륙할 수 있도록 따로 노력한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처음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했습니다. 씨드앤만의 차별화된 CX 직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기본부터 탄탄히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특히 ‘궁금한 점은 확실하게 묻기, 알아야 되는 지식 찾기, 경험한 것들을 모두 내 것으로 만들기, 내 업무는 내가 마무리하기’ 이 4가지에 집중하며 업무에 임했습니다.

비대면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대면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자주 갖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럼 가장 멀리 다녀왔던 지역, 매장은 어디인가요?

목포 신규 설치 건으로 출장을 다녀온 ‘IPoP PC 클럽’과 ‘문어의꿈’이라는 무인매장이 기억나요. 씨드앤 입사 이래 가장 멀리 다녀온 지역이었죠. 서울에서 목포까지가 꽤 먼 거리였지만 설치를 무사히 마치고 즐겁게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나 정말 열심히했다!’ 싶은 뿌듯한 업무 일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입사 후 첫 설치 건으로 방문했던 ‘스웨즈락’이라는 필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때 당시 내부 환경과 많은 설치 수량 등으로 작업 시간이 오래 소요되어 체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회사 제품에 대한 고객의 첫 인상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디바이스 설치 및 상태 체크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설치 결과에 따라 리프에 대한 이미지도 함께 제고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작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늦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한 기억이 나요. 설치가 완성된 필드를 둘러보니 정말 보람차더라고요.


현재 서비스운영기획부 조직은 초창기 정원의 약 4배라고 들었어요! CX 팀원으로 입사 후 1년이 지나 바로 팀장으로 진급했잖아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입사 초와 달라진 점을 느낀다면 무엇인가요?

제 개인적으로 달라진 점과 함께 조직이 달라진 점 모두가 있는데요. 먼저 개인적으로는 온도 변화에 대한 인식이 가장 크게 달라졌어요. 입사 전에는 덥거나 추울 때 무조건 시원하고, 따뜻해야 될 정도로 ‘온도 조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어요. 현재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 몸 건강도 지키고 환경 보호도 함께 실천해가는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직 일원으로서 느끼는 조직의 달라진 점은 늘 서로 의지하며 함께하는 회사 동료들입니다. 입사 초에 비하면 현재 많은 분들과 함께 씨드앤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는데요. 모두가 항상 따뜻하고 배려 깊은 말로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어요. 저 또한 늘 팀원들을 응원하고 있고요. 그 사이 좋은 팀원들이 더욱 많이 생겨 기쁩니다. 

특히 입사 당시보다 CX팀이 더 많은 인원은 물론 체계를 갖추었다는 점이 의미 깊어요. 팀원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상부상조하며 진정한 ‘원팀’을 만들어가는 순간들을 체감할 때, 진정한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요.


서비스운영기획부 1호 직원이자 팀장으로서 팀의 체계를 잡아가는 데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아요. 어려움이 있었다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했나요?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즐거웠고, 동료분들이 항상 응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큰 어려움은 못 느꼈어요. 다만 팀 체계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것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앞으로 합류하게 될 팀원들이 잘 구축된 체계 안에서 팀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죠. ‘원팀’ 문화에 잘 녹아 들되, 팀원 개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체계를 꼭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에 신중해졌습니다. 방향성을 잡는 데 많은 고민이 이어졌어요. 물론 막히는 지점들도 분명 존재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곁에서 많은 응원과 도움 주신 웅님(대표님)과 진님(부대표님)이 있어 빠르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오랜 시간 축적된 써누님만의 평정심이 느껴지는데요.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저는 프로야구팀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어릴 때부터 야구 경기 관람을 자주 다녔는데요. 넓은 그라운드를 보며 좋아하는 팀 응원가를 따라 부르다가 짜릿한 홈런 한 방이 주는 시원함을 맛보면 제게 남아있던 스트레스들이 모두 날아가버리는 것 같이 후련하더라고요. 물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관람하는 재미도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2022 SK Tech Summit에서 참가하여 리프(4차 버전)를 설명 중인 써누님 (사진제공 = 씨드앤)

CX팀은 누구보다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팀일텐데요. 실제로 고객 후기를 통해 느끼는 씨드앤의 성장 시그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자랑 시원하게 해주세요! 

씨드앤은 B2B부터 B2C까지 폭넓은 규모의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현재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에서 리프 솔루션을 통한 온도 관리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PoC 진행 및 설치를 위해 방문했던 서브웨이 분당수내점 점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점주님께서 “매장 온도는 지금도 직원들이 관리하고 있는데 리프 앱을 통해 관리하는 것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이에 리프는 날씨 데이터, 사용자, 에어컨 위치(주방/창가/홀 좌측/홀 입구/홀 중앙 등)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재실자가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는 열에너지 데이터에 맞춰 자동으로 운영되는 점을 설명 드렸어요. 체감 온도에 의존한 온도 관리는 실제 매장의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 관리에 있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잘 말씀드렸고요. 그렇게 씨드앤 서비스를 경험한 점주님은 ‘쾌적한 온도 관리’란 과연 무엇인지, 리프 서비스가 왜 필요한지 잘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요즘 빠른 속도로 늘어난 고객사 및 협력사의 건물 매장들을 차례차례 방문하며 자연스럽게 씨드앤의 성장을 체감하게 되는데요. 동시에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CX 역량을 스스로 발전시켜가며 제 자신과 회사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껴요.


앞으로 새로운 동료와도 꾸준히 함께 할텐데요. 씨드앤을 눈여겨 볼 지원자들에게 채용 팁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오랜 기간 서비스 직군에 몸 담아 온 커리어 중에서도 ‘이것 덕분에 꾸준히 회사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고 꼽을 만한 자세, 역량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끈기’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겪어봤던 수많은 경험 중 아쉬웠거나 힘들었을 때 실망보다는, 끈기 있게 노력해서 점점 발전된 모습과 행복한 경험을 쌓은 기억이 많아요. 그것이 곧 회사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줬죠. 다른 팀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조율해가며 끈기를 갖고 목표를 이루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하면서 지난 1년동안 씨드앤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이 머리 속 한 편의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았는데요. 저희 CX팀을 한 단어로 이야기 한다면 ‘진득하게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업무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어진 업무에 책임감과 목표를 가지고 팀원들과 같이 함께 성장동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문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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