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23 NICE IDEA FESTIVAL

오케이포스의 NICE IDEA FESTIVAL 도전기

2023. 12. 14 (목) 10:12 | 최종 업데이트 2023. 12. 14 (목) 11:37



지난 12월 4-5일 이틀 간 NICE그룹 사옥 1층 카페테리아는 수많은 NICE인들로 북적였습니다.
바로 2023 NICE IDEA FESTIVAL에 참석한 제언자들과 그를 응원하는 팀원들이었는데요,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의 쟁쟁한 팀들이 서로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겨루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NICE IDEA FESTIVAL은 3가지의 응모부문(Data Driven/ Next Payment/ New Business)으로 나뉘어 데이터 기반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차세대 지급결제 제품·서비스 개발,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 등에 관해 집단지성을 발휘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Idea-Thon을 개최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2023 IDEA FESTIVAL에 오케이포스 김정윤 대표님과 서비스기획 양수지 매니저가 Data Driven 부문에 참여하여 20팀 중에 2등인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는데요, 생생한 현장 기록을 양수지 매니저님의 도전기를 통해 남겨보았습니다.


『2023 NICE IDEA FESTIVAL 도전기』

안녕하세요! 저는 그룹사 아이디어 공모전에 처음 도전해본 오케이포스의 서비스기획자 양수지입니다.  
그룹사의 행사에 참여해본 첫 자리였는데 운이 좋게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올해의 가장 인상깊은 경험이 되었어요. 
다른 계열사의 실무진들과 원팀으로 열심히 불태워본 것도 새로웠지만 무엇보다 저희 대표님과도 한 팀이 되어 일해본 것이 재밌었습니다.(세상에 어느 누가 대표님과 조별과제를 해보겠어요!)

저희 아이템은 폐업과 양도양수가 주로 일어나는 상가 매물을 다루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NICE 계열사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신뢰있는 매물가치를 매수인에게 알려주는 것이 주요 특징이었습니다. 대표님께서 아이디어 제언자였기 때문에 길잡이가 되어주셔서 결과물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셨어요.팀원들과도 잠시 본래의 소속을 잊고 너무 열중한 나머지 새벽 3시가 넘도록 작업에 매진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도 20팀 중 2등의 성과를 얻어 더욱 보람있었어요. 더불어 잘 몰랐던 다른 계열사들의 사업 분야와 역할, 잠재력있는 쟁쟁한 사업 아이템들을 살펴볼 수 있어 소속감과 영감을 가득 충전해본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