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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도시 1위는 서울, 2위는?
고용률·평균임금·근로시간·출퇴근시간 모두 비교해보니
2023. 12. 21 (목) 16:42 | 최종 업데이트 2023. 12. 21 (목) 20:16
얼마 전, 지역별 청년들의 삶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국회미래연구원에서 발표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리포트에 따르면, 7개 광역시 20-39세 청년 2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부산 거주 청년들의 행복감이 7.3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천은 6.14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고요.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단연 ‘일’과 관련된 것들 아닐까요? 매달 들어오는 월급을 받을 때의 성취감, 워라밸이 지켜질 때의 만족감 등 크고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삶의 만족감을 결정짓죠.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 중 대부분을 우리는 일하면서 보내니까요.
그렇다면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궁금해지는데요. 각 지역별 청년 고용률 및 실업률부터 평균 출퇴근 시간, 근로 시간, 임금까지. 우리의 ‘일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들과 관련된 통계들을 하나하나 살펴봤어요.
삶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단연 ‘일’과 관련된 것들 아닐까요? 매달 들어오는 월급을 받을 때의 성취감, 워라밸이 지켜질 때의 만족감 등 크고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삶의 만족감을 결정짓죠. 하루에 깨어있는 시간 중 대부분을 우리는 일하면서 보내니까요.
그렇다면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궁금해지는데요. 각 지역별 청년 고용률 및 실업률부터 평균 출퇴근 시간, 근로 시간, 임금까지. 우리의 ‘일 만족도’를 좌우하는 요소들과 관련된 통계들을 하나하나 살펴봤어요.
◇ 청년고용률 1위는 서울, 실업률 1위는?
청년층은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세대인데요. 청년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는 곳일수록 노동시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겠죠. 고용의 질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을 살피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평균 청년 고용률은 43.3%로 나타났어요. 여기서 청년 고용률은 15-29세 전체 인구 중 취업한 사람의 비율을 가리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청년 고용률이 52.5%로 가장 높았어요. 인천(50.4%)과 경기(50.1%)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요.. 4위를 기록한 부산은 45.4%로 수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어서 대전(43%), 대구(42.4%), 울산(40.9%)이 모두 40% 초반대에 그쳤고, 광주는 38.4%로 가장 저조한 고용률을 기록했어요.
이번에는 청년 실업률을 살펴볼까요?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의 비율을 뜻하는데요. 올 3분기 전국 평균 실업률은 6%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3.9%)로, 전년동기대비 실업률이 2.1%p 낮아졌어요. 서울은 4.6%로 뒤를 이었고요. 대구는 수도권인 인천(5.5%)보다 낮은 4.7%의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대전과 광주는 6%로 동일했고요. 부산은 8.1%, 울산은 8.8%로 전국 평균과 격차가 2.8%p 벌어지며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평균 청년 고용률은 43.3%로 나타났어요. 여기서 청년 고용률은 15-29세 전체 인구 중 취업한 사람의 비율을 가리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청년 고용률이 52.5%로 가장 높았어요. 인천(50.4%)과 경기(50.1%)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고요.. 4위를 기록한 부산은 45.4%로 수도권과 격차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어서 대전(43%), 대구(42.4%), 울산(40.9%)이 모두 40% 초반대에 그쳤고, 광주는 38.4%로 가장 저조한 고용률을 기록했어요.
이번에는 청년 실업률을 살펴볼까요? 실업률은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일자리를 찾지 못한 실업자의 비율을 뜻하는데요. 올 3분기 전국 평균 실업률은 6%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실업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기(3.9%)로, 전년동기대비 실업률이 2.1%p 낮아졌어요. 서울은 4.6%로 뒤를 이었고요. 대구는 수도권인 인천(5.5%)보다 낮은 4.7%의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대전과 광주는 6%로 동일했고요. 부산은 8.1%, 울산은 8.8%로 전국 평균과 격차가 2.8%p 벌어지며 가장 높은 실업률을 보였습니다.
◇ 가장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도시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축복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것’이죠. 우선 월평균 임금부터 살펴볼까 하는데요. 일자리가 몰려있는데다, 물가가 악명 높은 도시답게 서울이 가장 많이 버는 도시 1위를 차지했어요. 2023년 4월 고용노동부 시도별 임금·근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월평균 임금 총액은 478만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습니다. 전국 평균인 421만1000원과 비교하면 57만3000원 높은 수준입니다.
2위 자리에는 울산이 올랐는데요. 평균 471만7000원으로 전년비 4.1% 오른 액수를 기록했어요. 이어 3위는 경기로, 2위와 격차가 다소 벌어진 415만9000원(전년比 3.2%↑)으로 조사됐어요. 뒤이어 대전은 388만7000원(2%↑), 인천 379만9000원(2.7%↑), 부산 377만2000원(3.7%↑), 광주 373만1000원(3.7%↑)으로 나타났고요. 마지막으로 대구는 358만8000원(4.7%↑)으로 전국 평균에 62만3000원 못미쳤어요.
2위 자리에는 울산이 올랐는데요. 평균 471만7000원으로 전년비 4.1% 오른 액수를 기록했어요. 이어 3위는 경기로, 2위와 격차가 다소 벌어진 415만9000원(전년比 3.2%↑)으로 조사됐어요. 뒤이어 대전은 388만7000원(2%↑), 인천 379만9000원(2.7%↑), 부산 377만2000원(3.7%↑), 광주 373만1000원(3.7%↑)으로 나타났고요. 마지막으로 대구는 358만8000원(4.7%↑)으로 전국 평균에 62만3000원 못미쳤어요.
근로자가 가장 긴 시간 일하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월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1위를 차지한 울산은 167.7시간을 기록했는데요. 전국 평균인 163.3시간보다 4.4시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위는 인천으로 164.9시간을 기록했고요. 3위인 경기는 163.6시간으로 조사됐어요. 대구(163.2시간), 광주(161.8시간), 서울(160.5시간), 부산(160.2시간) 등이 뒤를 이었고요. 대전은 158.7시간으로 가장 적게 일했어요.
그렇다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도시’라는 수식어에 가장 잘 걸맞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8개 도시의 평균 임금액 순위와 평균 근로시간 순위를 합산하여 상대점수를 내봤는데요. 임금액 1위, 근로시간 6위를 차지한 서울이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대전, 3위에는 부산이 올랐고요. 이어서 경기, 울산, 광주, 인천, 대구 순으로 뒤를 이었어요.
그렇다면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도시’라는 수식어에 가장 잘 걸맞는 지역은 어디일까요? 8개 도시의 평균 임금액 순위와 평균 근로시간 순위를 합산하여 상대점수를 내봤는데요. 임금액 1위, 근로시간 6위를 차지한 서울이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대전, 3위에는 부산이 올랐고요. 이어서 경기, 울산, 광주, 인천, 대구 순으로 뒤를 이었어요.
◇ 출퇴근 제일 오래 걸리는 도시는 바로 ‘이곳’
직장인을 매일 아침 저녁마다 울게 만드는 그것, 바로 출퇴근길입니다. 인파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면 회사에 미처 도착하기도 전에 기가 다 빨리는 기분을 느끼곤 하는데요. 출퇴근 시간이 적게 드는 도시일수록 만족도는 더 높아지겠죠.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모빌리티 리포트에서 각 도시별 평균 출퇴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출퇴근 시간이 가장 짧은 도시는 울산으로 54.1분을 기록했어요. 이어 광주(55.5분), 대전(56.6분), 대구(59.1분)는 1시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산은 60.9분으로 1시간을 아슬하게 넘겼어요. 수도권은 출퇴근 시간이 확연히 길었는데요. 서울(69.4분), 경기(71.4분), 인천(74.1분)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경우, 타지인 서울에 직장을 둔 경우가 많아 출퇴근 소요시간이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요.
출퇴근 시간이 가장 짧은 도시는 울산으로 54.1분을 기록했어요. 이어 광주(55.5분), 대전(56.6분), 대구(59.1분)는 1시간 안에 출퇴근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부산은 60.9분으로 1시간을 아슬하게 넘겼어요. 수도권은 출퇴근 시간이 확연히 길었는데요. 서울(69.4분), 경기(71.4분), 인천(74.1분)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경기와 인천의 경우, 타지인 서울에 직장을 둔 경우가 많아 출퇴근 소요시간이 길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요.
◇ 도시별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 직업 TOP3는?
도시별로 직업 분포에도 분명 차이가 있을 텐데요. 각 지역마다 어떤 직업의 종사자수가 가장 많은지 올 상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한국표준직업분류 기준)를 확인해봤어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1위로 나타났는데요. 과학 전문가 및 관련직, 정보 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경영·금융전문가 및 관련직,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서울은 전체 근로자 중 32.7%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로 집계됐어요. 대전(31.3%), 경기(28.1%)도 높은 비율을 보였고요. 대구(23.2%), 울산(22.1%), 광주(20.9%), 부산(19.4%)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통계청의 같은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관리자를 제외하고 월평균 임금이 5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직업군(25%, 128만8000명)으로 조사됐어요.
인천만이 ‘사무 종사자(21.5%)’가 1위에 올랐는데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금융 사무직, 법률 및 감사 사무직, 상담·안내·통계 및 기타 사무직 등이 사무 종사자로 분류됩니다. 서울(23.4%), 광주(20.6%), 대전(20.5%), 경기(20.3%), 울산(18.6%), 대구(17.7%) 등에서는 사무 종사자가 2위를 차지했어요. 사무 종사자는 월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비율이 2번째로 높은 직업군(18%, 85만1000명)입니다.
부산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단순노무 종사자(18.5%)’의 비율이 사무 종사자(18.2%) 비율을 앞질렀는데요. 건설, 운송, 제조, 청소, 경비, 가사, 농림·어업 등 분야의 단순 노무직이 해당됩니다. 인천(18.8%), 대구(17.3%), 울산(17.3%), 경기(15.2%)에서는 단순노무 종사자가 3위를 차지했어요.
'서비스 종사자'가 3위를 차지한 지역은 광주, 대전, 서울 등 3개 도시였는데요. 경찰·소방, 보안, 돌봄·보건, 운송, 여가 서비스,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 등이 서비스 종사자로 분류됩니다. 광주는 서비스 종사자의 비율의 16.8%로 가장 높았고요. 대전은 13.6%, 서울은 11.7%였어요.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1위로 나타났는데요. 과학 전문가 및 관련직, 정보 통신 전문가 및 기술직, 공학 전문가 및 기술직, 보건·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경영·금융전문가 및 관련직,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 등이 여기에 해당해요.
서울은 전체 근로자 중 32.7%가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로 집계됐어요. 대전(31.3%), 경기(28.1%)도 높은 비율을 보였고요. 대구(23.2%), 울산(22.1%), 광주(20.9%), 부산(19.4%)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통계청의 같은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관리자를 제외하고 월평균 임금이 500만원 이상인 고소득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직업군(25%, 128만8000명)으로 조사됐어요.
인천만이 ‘사무 종사자(21.5%)’가 1위에 올랐는데요. 경영 및 회계 관련 사무직, 금융 사무직, 법률 및 감사 사무직, 상담·안내·통계 및 기타 사무직 등이 사무 종사자로 분류됩니다. 서울(23.4%), 광주(20.6%), 대전(20.5%), 경기(20.3%), 울산(18.6%), 대구(17.7%) 등에서는 사무 종사자가 2위를 차지했어요. 사무 종사자는 월소득 500만원 이상의 고소득자 비율이 2번째로 높은 직업군(18%, 85만1000명)입니다.
부산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단순노무 종사자(18.5%)’의 비율이 사무 종사자(18.2%) 비율을 앞질렀는데요. 건설, 운송, 제조, 청소, 경비, 가사, 농림·어업 등 분야의 단순 노무직이 해당됩니다. 인천(18.8%), 대구(17.3%), 울산(17.3%), 경기(15.2%)에서는 단순노무 종사자가 3위를 차지했어요.
'서비스 종사자'가 3위를 차지한 지역은 광주, 대전, 서울 등 3개 도시였는데요. 경찰·소방, 보안, 돌봄·보건, 운송, 여가 서비스, 조리 및 음식 서비스직 등이 서비스 종사자로 분류됩니다. 광주는 서비스 종사자의 비율의 16.8%로 가장 높았고요. 대전은 13.6%, 서울은 11.7%였어요.
오늘 살펴본 통계 순위들을 모두 종합하여 긍정지표는 순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정지표는 반대로 순위가 높을수록 낮은 점수를 부여해 상대점수를 내봤는데요.
그 결과, 8개 도시 가운데 서울이 총점 32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2위는 26점을 받은 대전이 차지했고요. 경기는 1점 차로 25점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어요. 부산은 21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 대구, 울산은 19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나눠 가졌고요. 광주는 18점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각종 일자리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니,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모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고르게 분배되어, 전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그 결과, 8개 도시 가운데 서울이 총점 32점으로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2위는 26점을 받은 대전이 차지했고요. 경기는 1점 차로 25점을 기록하며 3위를 기록했어요. 부산은 21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천, 대구, 울산은 19점으로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5위를 나눠 가졌고요. 광주는 18점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각종 일자리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니,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모든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고르게 분배되어, 전국의 모든 직장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게 되기를 응원해 봅니다!
박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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