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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일하기 좋은 'F&B' 회사 TOP10
[잡플래닛어워드] 2024 일하기 좋은 회사 'F&B' TOP10
2024. 02. 05 (월) 17:37 | 최종 업데이트 2024. 02. 07 (수) 16:56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라!'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꽉채운 1년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잡플래닛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잊지 않은 미션이 있다면, 그것은 세상의 모든 직장인이 일하기 좋은 회사에서 일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야심 찬 미션을 이루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는 것일 터다.
2015년 제1회 일하기 좋은 회사를 선정한 데 이어 벌써 10년 차, 세상풍파에 잠시 중단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알리리라는 미션을 잊은 적은 없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의 속사정을 잡플래닛에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이들의 목소리를 모아, 2024년에도 어김없이 <컴퍼니타임스>는 '일하기 좋은 회사'를 찾아 들고왔다. 과연 구성원들이 뽑은 일하기 좋은 회사는 어디일 것인가?
202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꽉채운 1년간 직장인들이 직접 잡플래닛에 남겨준 소중한 데이터를 모으고 살피고 꼼꼼하게 따졌다. 따지고 따져 찾은 이른바 '2024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공개한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어떻게 선정해?
△총만족도 △급여·복지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의 만족도 점수를 모두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선정한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리뷰가 남겨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 OO 맛집이네” “밥 한번 먹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한국인의 일상 대화에서는 ‘음식’과 관련된 표현을 도통 빼놓을 수가 없다. 그만큼 먹는 데 진심인 민족이라는 뜻이겠다.
그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식품업계는 늘 빠르게 변화하고, 확장하며, 새로움을 찾아 나선다. 도전적인 이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산업. 그러나 물가 변동 및 국내외 경기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 탓에, 폭발적인 성장을 꾀하기 쉽지 않은 업종으로도 지목된다.
그렇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 F&B(식음료·기호식품)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린 회사들은 어떤 곳들일까.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회사를 먹여 살리는 효자제품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성원들의 '찐'후기를 통해 가려낸 회사들의 이름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그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식품업계는 늘 빠르게 변화하고, 확장하며, 새로움을 찾아 나선다. 도전적인 이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인 산업. 그러나 물가 변동 및 국내외 경기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는 탓에, 폭발적인 성장을 꾀하기 쉽지 않은 업종으로도 지목된다.
그렇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 F&B(식음료·기호식품) 부문 TOP10'에 이름을 올린 회사들은 어떤 곳들일까.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회사를 먹여 살리는 효자제품이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구성원들의 '찐'후기를 통해 가려낸 회사들의 이름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국내 주류 시장에서 탑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발전하려 노력하는 회사”
“팀별로 경직적인 분위기가 있고 주류회사라 술을 다들 많이 마심”
참이슬, 진로, 테라, 켈리, 하이트 등 주류 제품을 생산하는 하이트진로가 F&B 업종 일하기 좋은 회사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924년 설립된 진로와 1933년 설립된 하이트맥주가 합병해 만들어진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매출 2조520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주류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구성원들은 급여·복지 수준에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연봉과 복지는 국내 식품회사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며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보임” “다양한 복지와 연봉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등의 리뷰가 잇따른다. 휴가비, 김장비 등 기타 보너스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고.
주류회사인 만큼, 술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라며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보수적인 기업문화와 탑다운 방식의 업무진행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팀별로 경직적인 분위기가 있고 주류회사라 술을 다들 많이 마심”
참이슬, 진로, 테라, 켈리, 하이트 등 주류 제품을 생산하는 하이트진로가 F&B 업종 일하기 좋은 회사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924년 설립된 진로와 1933년 설립된 하이트맥주가 합병해 만들어진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매출 2조5204억 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주류회사로 자리매김했다.
구성원들은 급여·복지 수준에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연봉과 복지는 국내 식품회사 가운데서도 독보적이며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로열티도 보임” “다양한 복지와 연봉은 상당히 만족스럽다” 등의 리뷰가 잇따른다. 휴가비, 김장비 등 기타 보너스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고.
주류회사인 만큼, 술을 많이 마셔야 한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라며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보수적인 기업문화와 탑다운 방식의 업무진행으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유통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무난하지만 고여있는 느낌이 있다”
미국 코카콜라의 국내 법인인 한국코카콜라와 달리,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이 지분을 90% 소유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에서 콜라 원액을 공급 받은 뒤, 코카콜라음료에서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유통하는 구조다. 코카콜라음료가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LG생건 리프레시먼트 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8070억 원, 영업이익 215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잡플래닛 기업 리뷰에서는 ‘무난함’이라는 워딩이 자주 눈에 띈다. “워라밸이 보장된다. 튼튼한 LG생활건강 모회사가 있다. 시설이 괜찮다. 복리후생이 좋다” 등의 장점이 있고, 사업 구조가 안정적인 덕에 공무원처럼 일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다만,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하기 힘들고 고인물이 많아 아쉽다는 평이다. 한 구성원은 “창의성과 소통을 요구하지만 심각하게 경직된 기업 문화”라면서 “부서간 책임 회피가 용이한 업무 분장”이라고 꼬집었다.
“무난하지만 고여있는 느낌이 있다”
미국 코카콜라의 국내 법인인 한국코카콜라와 달리, 코카콜라음료는 LG생활건강이 지분을 90% 소유하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에서 콜라 원액을 공급 받은 뒤, 코카콜라음료에서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유통하는 구조다. 코카콜라음료가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LG생건 리프레시먼트 부문은 지난해 매출 1조8070억 원, 영업이익 215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잡플래닛 기업 리뷰에서는 ‘무난함’이라는 워딩이 자주 눈에 띈다. “워라밸이 보장된다. 튼튼한 LG생활건강 모회사가 있다. 시설이 괜찮다. 복리후생이 좋다” 등의 장점이 있고, 사업 구조가 안정적인 덕에 공무원처럼 일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다만, 업무를 다양하게 경험하기 힘들고 고인물이 많아 아쉽다는 평이다. 한 구성원은 “창의성과 소통을 요구하지만 심각하게 경직된 기업 문화”라면서 “부서간 책임 회피가 용이한 업무 분장”이라고 꼬집었다.
“빙그레와 한 몸이 되어 발전해가는 회사”
“연봉이 적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성장가능성 의문.”
부라보, 쌍쌍바, 누가바, 바밤바 등 오랜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해태아이스크림이 일하기 좋은 F&B 기업 6위에 올랐다. 2020년 1월 해태제과에서 물적분할한 해태아이스크림은 같은 해 3월 빙그레에 인수됐다. 이후 실적 개선을 거듭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71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5억 원으로 전년동기(56억 원) 대비 3배 가까이 뛰었다.
구성원들도 빙그레와의 합병 이후 발전하고 있는 회사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현직원은 “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사가 불안정해 불안했지만, 빙그레 인수 후 마케팅, 직무교육, 매출이익상승, ERP구축 등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표님 경영마인드가 젊고 좋음”이라며 CEO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리뷰가 여러 건 눈에 띈다.
다만, 아이스크림 업계 자체의 성장성에 물음표를 띄우는 구성원들이 많았다. 더불어, 급여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도 나온다. 유통/무역 직무라고 밝힌 한 구성원은 “9급 공무원 보다 조금 높은 급여”라고 전했다.
“연봉이 적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성장가능성 의문.”
부라보, 쌍쌍바, 누가바, 바밤바 등 오랜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해태아이스크림이 일하기 좋은 F&B 기업 6위에 올랐다. 2020년 1월 해태제과에서 물적분할한 해태아이스크림은 같은 해 3월 빙그레에 인수됐다. 이후 실적 개선을 거듭해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 1713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75억 원으로 전년동기(56억 원) 대비 3배 가까이 뛰었다.
구성원들도 빙그레와의 합병 이후 발전하고 있는 회사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현직원은 “처음 입사했을 때는 회사가 불안정해 불안했지만, 빙그레 인수 후 마케팅, 직무교육, 매출이익상승, ERP구축 등 계속 발전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표님 경영마인드가 젊고 좋음”이라며 CEO에 대한 신뢰를 드러낸 리뷰가 여러 건 눈에 띈다.
다만, 아이스크림 업계 자체의 성장성에 물음표를 띄우는 구성원들이 많았다. 더불어, 급여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도 나온다. 유통/무역 직무라고 밝힌 한 구성원은 “9급 공무원 보다 조금 높은 급여”라고 전했다.
“마케팅 중심의 회사. 직원 복지와 연봉이 괜찮고 마케팅 비용도 많음”
“책임감 있는 사람에게 일이 몰림.”
세계 1위 종합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의 국내 법인인 한국코카콜라가 F&B 업종 일하기 좋은 회사 전체 4위, 식음료 분야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코카콜라는 코카콜라음료에 공급하는 콜라 원액 생산 및 마케팅뿐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커피 등 20여 개 음료 브랜드를 국내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어떨까. “워라밸이나 네임밸류 좋은 회사,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게 평균 이상인 회사” “복지 좋고 식음료 분야에선 1등 기업. 네임밸류있고 여자들이 일하기에 좋은 직장”이라는 전언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능동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승진이 어렵다”는 경험담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조직이 일본하고 묶이면서 피플매니저가 한국에 거의 없음”이라는 전언이다.
“책임감 있는 사람에게 일이 몰림.”
세계 1위 종합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의 국내 법인인 한국코카콜라가 F&B 업종 일하기 좋은 회사 전체 4위, 식음료 분야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한국코카콜라는 코카콜라음료에 공급하는 콜라 원액 생산 및 마케팅뿐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커피 등 20여 개 음료 브랜드를 국내에서 생산·판매 중이다.
회사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는 어떨까. “워라밸이나 네임밸류 좋은 회사,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게 평균 이상인 회사” “복지 좋고 식음료 분야에선 1등 기업. 네임밸류있고 여자들이 일하기에 좋은 직장”이라는 전언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능동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승진이 어렵다”는 경험담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조직이 일본하고 묶이면서 피플매니저가 한국에 거의 없음”이라는 전언이다.
“KT&G 계열사. 국산담배가 망하지 않는 이상 계속 성장할 회사”
“공무원문화, 보고서 작업 매우 중요함. 비흡연자는 일하기 힘들듯”
태아산업은 KT&G의 계열사로 판상엽을 제조한다. 판상엽이란 잎담배, 향료와 함께 담배의 맛과 성분을 결정하는 주원료다. 타르 등 유해성분을 감소시키고 담배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담배가 잘 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구성원들은 “대전 내 괜찮은 연봉 및 복지, 꾸준히 다니기 괜찮은 회사”라고 평한다. 자녀학자금, 콘도 4박 숙박 지원, 복지카드 등 옹골찬 복지들이 마련돼 있다고. KT&G에서 생산하는 국산 담배에 들어가는 주원료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사업 안정성도 보장되어 있다고.
단순보고를 위한 업무가 많고, 담배 원료를 생산하는 근무 환경상 비흡연자가 일하기에는 힘들다고 한다. 회사가 김천에 위치해 있어, 타지 사람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공무원문화, 보고서 작업 매우 중요함. 비흡연자는 일하기 힘들듯”
태아산업은 KT&G의 계열사로 판상엽을 제조한다. 판상엽이란 잎담배, 향료와 함께 담배의 맛과 성분을 결정하는 주원료다. 타르 등 유해성분을 감소시키고 담배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며, 담배가 잘 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구성원들은 “대전 내 괜찮은 연봉 및 복지, 꾸준히 다니기 괜찮은 회사”라고 평한다. 자녀학자금, 콘도 4박 숙박 지원, 복지카드 등 옹골찬 복지들이 마련돼 있다고. KT&G에서 생산하는 국산 담배에 들어가는 주원료를 책임지고 있는 만큼, 사업 안정성도 보장되어 있다고.
단순보고를 위한 업무가 많고, 담배 원료를 생산하는 근무 환경상 비흡연자가 일하기에는 힘들다고 한다. 회사가 김천에 위치해 있어, 타지 사람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평생직장이라는 확신을 주고 내 일에만 온전히 집중하게 해주는 회사”
“향후 비전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음”
KT&G는 담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 민영화된 이래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화장품, 부동산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왔다. 2022년 기준 연매출 3조6944억 원, 영업이익 1조1203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F&B 업종 전체 1위 기업의 구성원 리뷰는 어떨까. “연차 눈치안봄, 강의신청가능, 복지포인트, 1년 전국 숙박권 10박, 성과급, 낮은 근무강도, 교대직이지만 주말은 쉼, 높은 연봉, 정년보장, 회사의 장기적계획을 보면 성장성이 느껴짐”이라는 리뷰에서 느낄 수 있듯, 보상과 복지를 확실하게 챙겨주는 회사란 평이 주를 이룬다.
안정적인 회사에서 주로 언급되는 단점이 KT&G의 기업 단점 리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 전직원은 “지독한 탑다운과 끔찍한 상명하복, 어느샌가 고여버린 직원들”이라며 “젊어보이는 척하는 회사가 아니라 정말로 젊고 새롭고 깨어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향후 비전에 대한 불확실성은 피할 수 없음”
KT&G는 담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 민영화된 이래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화장품, 부동산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해 왔다. 2022년 기준 연매출 3조6944억 원, 영업이익 1조1203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F&B 업종 전체 1위 기업의 구성원 리뷰는 어떨까. “연차 눈치안봄, 강의신청가능, 복지포인트, 1년 전국 숙박권 10박, 성과급, 낮은 근무강도, 교대직이지만 주말은 쉼, 높은 연봉, 정년보장, 회사의 장기적계획을 보면 성장성이 느껴짐”이라는 리뷰에서 느낄 수 있듯, 보상과 복지를 확실하게 챙겨주는 회사란 평이 주를 이룬다.
안정적인 회사에서 주로 언급되는 단점이 KT&G의 기업 단점 리뷰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 전직원은 “지독한 탑다운과 끔찍한 상명하복, 어느샌가 고여버린 직원들”이라며 “젊어보이는 척하는 회사가 아니라 정말로 젊고 새롭고 깨어있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기업명을 클릭하면 각 기업의 리뷰를 볼 수 있어요.
박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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