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문성 키우다 보니 어느덧 링네트 10년차된 사연

[인터뷰] 링네트 장기근속자 김예지님, 이충욱님

2024. 03. 07 (목) 14:53 | 최종 업데이트 2024. 03. 20 (수) 16:36
직장인들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근속 기간은 얼마일까요? 지난해 한 취업포털에서 직장인 967명을 대상으로 ‘한 회사에서 몇 년 간 근속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지’ 개방형으로 질문했는데요. 그 결과 평균 4.9년으로 집계됐어요. 성장의 기회가 불투명하거나 연봉인상이 필요하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키우겠다는 의지 등이 이직에 대한 다양한 의미로 거론됐어요. 그런데 만약 회사에서 이 모든 갈증이 꾸준히 해소된다면 어떨까요? 

링네트는 업력 25년차 국내외 IT정보화 사업 수행의 경험을 가진 ICT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기업의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입지를 더욱 넓혔어요. 이밖에도 NI(Network Integration), SI(System Integration), SM(System Management), IT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 성공에 기여하면서 전문성을 키우고 있고요. 

그 안의 구성원들도 회사가 사업영역을 넓히는 만큼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 관련 경험과 기술을 키우고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알맞은 보상으로 구성원들의 기대를 꾸준히 채우며 선순환을 그리고 있죠. 이런 이유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하며 회사의 성장에 적극 지지를 보내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들을 만나 링네트에서 발견한 매력이 무엇인지, 10년 이상 근속하며 얻어낸 장점은 무엇인지 꼬치꼬치 물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각자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와 함께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예지님 : 안녕하세요. 링네트 경영지원팀 김예지입니다. 링네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네요. 현재 해외 자회사 관리 총괄과 연결 결산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충욱님 : 안녕하세요. 링네트에서 스토리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충욱이라고 합니다. IT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스토리지’라는 용어가 생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거대한 저장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하루 전 세계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가공되면서 이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장비들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이런 데이터들을 고객의 환경에 맞게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움 드리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두 분 모두 입사 10년을 훌쩍 넘겼죠. 과거 입사 당시의 기억을 되돌려서, 다양한 회사들 중에서도 링네트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예지님 : 링네트라는 회사를 알아볼 때 가장 처음에는 ‘상장사’라는 것과 복지 및 회사의 비전, 재정상황 등이 긍정적으로 다가왔어요. 하지만 최종적으로 링네트 입사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부분은 면접 경험때문이었어요. 당시 전공과 관련된 간단한 필기시험을 진행했는데 비슷한 규모의 다른 회사에서 면접 볼 때는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새로웠어요. 회사가 앞으로 함께 할 신입사원을 선발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느낌을 받았죠. 이런 회사라면 추후에도 성장동력이 꾸준히 끊기지 않을거라 여겼고, 다양한 업무에 대해 폭넓게 배울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충욱님 : 약 12년 전쯤 스토리지 벤더 해외 세미나에서 링네트를 처음 알게 됐어요. 동종 업계 사람들의 모임이라 IT트렌드 및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자신이 속한 회사의 장단점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요. 다양한 복지제도는 물론 사업적으로 성장성을 갖춘 링네트의 비전에 매력을 느꼈죠. 당시 7년 넘게 한 회사에서 일하며 더 큰 조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일하고 싶다는 갈증이 생기던 시점이었는데요. 마침 링네트에서 스토리지 경력직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하여 입사하게 됐습니다.

입사 전 세미나에서 회사의 비전, 기업문화, 복지제도 등에 대해 미리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입사 후 적응하는데 수월했어요. IT업계에서 다양한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고요. 


1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한 회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있을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예지님 : 회사 복지 중 3년마다 전 직원이 해외여행을 가는 제도가 있어요. 저는 2014년과 17년에 일본을 다녀왔는데 2017년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친하게 지내던 회사 동료들뿐만 아니라 평소 대화 나누기 어려운 다른 동료들과도 이야기 나누고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그 후 3년 뒤인 2020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떠나지 못했는데요. 드디어 올해! 가게 됐습니다. 벌써부터 큰 기대가 돼요. 회사에서 근무하며 3년마다 돌아오는 해외여행을 제가 벌써 3번째로 가게 되다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도 드네요.(웃음)

충욱님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링네트 입사 후 만난 첫번째 고객사와의 에피소드인 것 같아요. 새벽에 고객사 팀장님으로부터 데이터에 접근이 안된다는 전화를 받고 급하게 대전으로 출장을 갔는데요. 도착해서 스토리지 점검을 해보니 장비에 이상이 발견됐고, 지인들을 통해 급하게 장비를 수배해 빠르게 복구했어요. 꽤 시간이 흐른 뒤, 고객사에서 당시 저의 빠른 대처에 고마웠다고 말씀 전해주신 적이 있는데 정말 뿌듯했어요. 


요즘 직장인들은 한 회사에서 3~5년 이상에서 재직하면 이직 혹은 퇴사를 고려한다고 해요. 그만큼 장기근속이쉽지 않다는 이야기죠. 링네트에서 10년을 함께 한 두 분의 롱런 비결은 무엇일까요? 

예지님 : 회계업무는 월, 분기, 연 단위 결산 등으로 마감기한에 맞춰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본인이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맡은 업무를 시간 내에 정확하게 해나지 못하면 동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나아가 회사 전체의 손해로 돌아올 수 있다는 무게감이 저를 움직인 원동력이라 생각해요. 이런 책임감을 갖고 계획을 세우고, 지켜낸 짧은 시간들이 모여 어느덧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충욱님 : 엔지니어로서 롱런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반복적인 테스트’라고 생각해요. 여러 장비들이 하나의 서비스를 위해 연계되어 동작하는데, 그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요. 지식으로만 익힌 것과 실전에서 적용하는 것에는 늘 그 사이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만들기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죠. 다양한 환경에서의 테스트, 최적의 구성을 위한 테스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테스트를 반복하며 쌓아왔기 때문에 지금에 자리에 있게 됐다고 생각해요. 

두 분 모두 지난 시간이 업무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네요! 그렇다면 다른 회사도 아닌 링네트에서 10년간 근무하며 느낀 장점은 무엇인가요? 

예지님 : 조금 고리타분한 얘기로 들릴 수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고 싶어요. 경영지원팀은 업무 특성 상 다른 부서들과 연결되어 진행하는 업무들이 많은데요.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전반에 형성돼 있어요. 팀 내부적으로는 서로의 의견을 묻고 좋은 의견을 수렴하며 나아가는 부분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욱님 : 링네트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다양한 복지제도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링네트 임직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사내 무이자 대출을 1순위로 뽑고 싶어요. 2019년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돈이 필요했는데 사내 무이자 대출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그려본다면 두 분의 목표는 어떤 것인가요?

예지님 : 회사의 경영실적을 수치로 만드는 결산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업무 디테일을 발휘하는 게 개인적인 목표에요. 다양한 구성원들과 유연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충욱님 : 업계에서 링네트는 ‘네트워크 사관학교’라는 별명이 있어요. 앞으로의 10년은 사관학교보다는 누구나 일하고 싶은 행복한 기업문화를 가진 회사로 알려지기를 희망합니다. 더 나아가 종합 IC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클라우드서비스, 보안, 서버, 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시스템 사업을 지원하며 매출액 1조기업 클럽에 가입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희망해요. 이렇게 회사가 성장하는 중심에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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