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모두를 위한 첫 생성형AI 컨퍼런스 'GAA'

뤼튼이 담대하게 컨퍼런스를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 비하인드 스토리까

2024. 03. 12 (화) 16:59 | 최종 업데이트 2024. 03. 19 (화) 11:31

Introduction


GAA는 Generative AI Asia로, 급성장하는 생성 AI(Generative AI)의 글로벌 시장 동향, 미래 전망, 기술 및 비즈니스 응용 전반을 다루며 국내외 다양한 생태계 리더들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초의 컨퍼런스입니다. 생성 AI 시대를 이끄는 국내외 기업의 연사분들과 함께 모두를 위한 AI 시대를 만들어가고자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올해 처음 주최한 GAA 2023은 지난 5월 3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생성 AI의 최신 기술 동향 및 트렌드, 다양한 산업별 활용 사례, 미래에 대한 전망 등을 Keynote Speech와 Panel Discussion으로 함께 나눠보았는데요, 생성 AI를 향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듯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GAA 2023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모두를 위한 GAA


사실 뤼튼이 GAA라는 큰 컨퍼런스를 주최하기까지 큰 고민과 논의가 있진 않았습니다. 분명 Generative AI 시대는 앞으로 점점 더 커질 텐데 그 과정을 함께하고 있는 우리가 원하고 잘할 수 있는 건 과연 무엇인지 팀원분들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모두를 위한 AI를 위해선 정말 모두가 모여야 한다는 생각이 합쳐졌습니다. “Generative AI 시대를 만들어갈 모두를 한자리에 모으자!” 그것이 GAA 탄생의 시작이었습니다.

우리가 GAA를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I를 통해 마주할 열린 세상
15년 주기의 기술 혁명 속 우리는 현재 인터넷, 모바일을 거쳐 Next 혁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검색은 정보가 누적될수록 사용자가 원하는 딱 맞는 정보를 얻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에 생성 AI는 더 이상 사용자가 직접 묻지 않아도 딱 맞는 정보를 제공해 줄 열린 세상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 예상합니다.

2) 열린 세상으로 세상과 연결되다
생성 AI를 통한 세상과의 연결은 기존과 전혀 다른 가치를 전해주게 됩니다. AI 시대가 도래하면 인간의 일자리를 뺏어갈 것이라 우려하는 말들이 많지만, 우리는 AI가 인간에게 있어 더 효율적이고 가치 있는 일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기존과 전혀 다른 가치가 창출되어 더 많은 세상과의 연결을 이끌게 되는 것입니다.

3) 진정 모두를 위한 AI
우리는 이것이 진정 ‘모두를 위한 AI’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자신만의 AI를 필요한 때에 적절히 활용하고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해 내는 그런 세상을 말입니다. GAA에선 앞서 말한 세상을 다 같이 그려보고 더 빠르고 안전한 생성 AI 시대를 도래하게끔 논의해 보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렇다면 GAA 2023에 어떤 세션들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GAA 2023을 빛낸 세션들

 

[ Keynote Speech ]
Next Platform, 모두를 위한 AI

과거 인터넷 시대엔 검색 포털이 첫 화면이었고, 모바일 시대가 와서는 SNS와 메신저가 포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제 생성 AI 시대가 도래하면 챗(대화형) 플랫폼이 첫 화면이 될 것입니다. 뤼튼은 각 시대의 첫 화면을 차지한 포털과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선 우선 챗 플랫폼의 역할이 강조됩니다. 대화 기반 인터페이스를 첫 화면으로 활용한 뤼튼 플랫폼은 다양한 입력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GPT-3.5, GPT-3.5-16K, GPT-4, GPT-4 Turbo, PaLM2, HyperCLOVA X 등 다양한 LLM을 활용해 최적의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뤼튼 스튜디오와 스토어는 프롬프트 사용의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프롬프트를 만들어 공유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순히 완성된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프롬프트를 만들기 위해 많은 사용자의 팁과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뤼튼에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프롬프트를 잘 작성할 수 있도록 ‘프롬프톤(Prompthon)’ 대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롬프톤은 뤼튼 스튜디오를 활용해 노코드로 누구나 쉽게 프롬프트 툴을 만드는 국내 첫 프롬프트 대회입니다. 프롬프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모두를 위한 AI, 뤼튼 프롬프톤 (생성 AI 경진대회)’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서 AI와 세상을 연결하고자 하는 뤼튼에서는 그 첫 번째 시도로 뤼튼 플러그인을 출시하였습니다. 뤼튼 플러그인은 쇼핑, 여행, 법률, 헬스케어 등 다양한 외부 앱을 뤼튼에 연동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뤼튼 내에서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생성 AI 시대에 걸맞은 기능들을 선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핵심 기술력인 ‘MOM(Model of Models)’이 있기 때문입니다. MOM은 사용자가 뤼튼 플랫폼에 질문한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위한 필요 스킬(AI 모델, 플러그인, 디바이스 등)을 찾아내 최적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기술입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LMOps 리드인 Ethan은 “MOM은 뤼튼이 제공하는 플러그인, 스튜디오,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모델, API, 코드 실행, 디바이스 기능을 관제하는 시스템”이라 강조했습니다. 

생성 AI 시대를 함께 이끄는 기업들
네이버클라우드에서는 ‘HyperCLOVA X, 우리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업무 생산성 혁신에 집중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성과와 초대규모 AI가 가져올 변화, 그리고 한국어 초대규모 AI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우리가 좋은 AI를 갖고 있지 않으면 앞으로 점점 더 커질 AI 시장에서 외산 AI를 쓰게 될 것이라 언급하며, AI 산업은 이제 국가의 기술 패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 중심의 경쟁력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카카오브레인에서는 ‘AI 딥테크 기업의 생태계 전략’을 주제로 실제 생성 AI 데모 사례를 보여주면서 생성 AI가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잘 소통하는 역량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GAA 2023 발표를 위해 내한한 <Blitz-Scaling>의 저자인 ‘크리스 예(Chris Yeh)’는 생성 AI 시대의 블리츠스케일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블리츠스케일링을 잘하기 위한 중요한 노하우를 강조했으며, 특히 한국 생성 AI 기업 중 뤼튼테크놀로지스의 빠른 성장을 칭찬했습니다.

그 뒤 AI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ria에서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잠재성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미디어 콘텐츠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등을 통찰해 주셨습니다.

오픈소스 AI 플랫폼으로 유명한 미국 Hugging Space와 최근 유니콘 대열에 합류한 캐나다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는 화상으로 참여해 GAA 2023 현장에 있는 분들과 생성 AI 생태계, 데이터 수집 및 관리, 프롬프트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AI의 발전과 함께 중요성이 대두되는 것은 바로 관련 법입니다. AI에 있어 안전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Generative AI와 법’을 설명했습니다. 현재 많은 논쟁이 되는 저작권 관련 법적 쟁점 사항들부터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적 쟁점 및 기존 논의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업의 입장에서 생성 AI 기술을 만들 때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강조했습니다.

AWS에서는 ‘생성 AI: 기회와 도전, 떠오르는 아키텍처와 오픈 소스 생태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생성 AI 기술이 사회와 미래에 대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하고, 새로운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라보는 생성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왜 오픈AI와 협력해 생성 AI 기술을 개발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사용자가 더 편하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능을 넣고 있다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빅테크 기업으로서 AI 활용에 책임감을 가지고 선보일 것이라 강조하였습니다.

[ Panel Discussion & Startup Pitching ]
GAA 2023에서는 생성 AI 업계에서 주목받는 여러 이슈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시간인 ‘Generative AI 패널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ML팀 Kevin과 라이너, FriendliAI, 스캐터랩 대표님이 한자리에 모여 AI 발전 현황과 위험성, AI 주권 변화에 따른 스타트업의 생각 등을 솔직하게 논의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어서 생성 AI 초기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Early Startup Pitch Session’ 시간에는 팀모노리스, 코디미, 오노마AI 대표님이 단상에 올라 생성 AI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함께한 뤼튼 팀원들의 소감


GAA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마무리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컨퍼런스를 함께 만든 뤼튼 팀원들의 역할이 컸습니다. 뤼튼의 첫 컨퍼런스를 함께 만든 뤼튼 팀원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먼저 컨퍼런스 내 운영을 책임져줬던 Jackie의 소감입니다.
단상 위에 올라 MOM에 대해 설명해준 Ethan과 패널 토크로 참여한 Kevin의 소감도 들어봤습니다.

다가올 GAA 2024

GAA 2023에는 국내외 빅테크 기업부터 생성 AI 스타트업까지 한자리에 모은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다가올 GAA 2024에는 더 많은 참석자들이 더 의미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뤼튼 팀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2024에는 더 담대한 컨퍼런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빠른 속도만큼 더 성숙해질 생성 AI 시장에서 진정 모두를 위한 AI가 되도록 컨퍼런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GAA의 탄생부터 실제 행사장 모습들, 그리고 다가올 GAA 2024까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당시의 열기가 느껴지셨나요? 앞서 말했듯이 GAA 2024에는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하여 생성 AI 생태계를 확장해나갔으면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실 여러분까지도 말이죠! 그게 뤼튼 팀이 진정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모두를 위한 AI 시대입니다. 그럼 내년 상반기에 있을 GAA 2024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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