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일본 소비자와 에이피알의 접점을 넓히다

에이피알 일본 마케팅팀 신혜영 팀장

2024. 04. 02 (화) 14:56 | 최종 업데이트 2024. 04. 02 (화) 14:57
* 아래 글의 원문은 에이피알 채용블로그(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nterview 01.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커머스팀을
소개합니다.
Q. 안녕하세요 팀장님. 자기소개 및 현재 근무하고 계시는 일본 마케팅팀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이피알의 일본 마케팅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신혜영입니다. 저희 팀은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두 브랜드의 일본 시장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에서 에이피알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저희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Q. 현재까지의 Career Path 와 에이피알에 합류하시게 된 계기를 들려주세요.​

저는 이전에 뷰티 브랜드 운영 대행사에서 일본 국가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을 담당했었는데요. 일본 뷰티 플랫폼의 MD로 활동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카테고리를 다루면서 일본 뷰티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대행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범위의 마케팅 업무를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에이피알에 입사하여 일본 마케팅팀의 팀장으로서 주도적으로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며 도전할 수 있었고, 전문성을 쌓으며 현재의 커리어까지 쌓아올 수 있었습니다.


Q. 일본 마케팅팀의 구성 및 소개, 담당 업무에 대한 대략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희 팀은 에이프릴스킨/메디큐브/PR 파트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 파트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일본 플랫폼 운영 및 프로모션 기획, 광고 콘텐츠 제작, 광고 집행 및 결과 분석을 진행하고 있고, 가장 중요한 일본 내 브랜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R파트의 경우 인플루언서 타이업, 시딩, 콜라보, 엠버서더 운영등의 업무를 진행하며 일본 현지고객에게 당사 브랜드와 제품을 더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도 진출하여,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Q. 일본 마케팅팀에 인턴으로 처음 입사하게 된다면, 가장 먼저 어떤 업무부터 배워나가게 될까요?​

처음 입사하게 되신다면, 일본 뷰티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한 일본 뷰티 시장 트렌드 조사 및 분석 업무를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좋은 마케터는 고객에게 얼마나 매력적으로 제품을 어필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데요. 

그를 위해서는 당사 브랜드에 대한 이해와, 일본 뷰티 시장 및 고객에 대한 이해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마케팅 업무에 앞서 다양한 일본 뷰티 브랜드의 레퍼런스를 직접 찾아보며, 당사의 마케팅의 방향성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꼭 필요한데요. 해당 업무를 통해 일본 마케팅에 대한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Interview 02.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커머스 팀이
일하는 방식

Q. 국내 또는 다른 해외 시장과는 다르게 일본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전략이나 방식이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일본 마케팅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일본은 다른 국가와는 다르게 대표적인 활자 문화권이기도 하고, 詰める文化(츠메루 문화)라고 해서 최대한 많은 제품 정보와 메시지를 담아 보여주는 문화가 보편적입니다. 

​그렇다보니, 일본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내용이 어느 정도 납득이 되어야 구매까지 이어지는 패턴이 많은 것 같습니다.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얻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며 이러한 점들이 일본 마케팅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Q. 국내가 아닌 일본 시장에서 마케팅을 전개하다 보면 어려운 점이나 힘드신 점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고충이 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고 계신가요?

일단, 한국에서 일본 마케팅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지의 고객과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고, 그로 인해 실시간으로 일본 현지의 반응을 체크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팀원들 모두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아무래도 현지에서 살면서 마케팅을 하는 것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다양한 SNS 플랫폼과 더불어 잡지, 방송 등의 매체 분석을 통해 일본 현지의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응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일본 현지 대행사와의 주기적인 미팅으로 그 격차를 메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보다 활발한 마케팅을 계획중인 것으로 아는데요. 해당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거나 온/오프라인 업무 간 마케팅 방안에 차이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일본은 오프라인 중심으로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는 나라 중 한 곳이었는데요.

​예전과는 다르게 최근 코로나 여파와 일본 내 전자상거래 관련 플랫폼이 성장하면서 한국 고객들처럼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하는 트렌드가 생기고 있어, 온/오프라인 시장이 모두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일본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과연 이 브랜드를 믿고, 이 제품을 살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서 직결되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신뢰도’라고 생각됩니다. 

​브랜드에서는 이 신뢰도를 얻을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은 특히 일본 현지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한국에서의 수상내역이나, 판매수량 등 한국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많은 한국 고객들에게 선택받았는 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많이 펼치고 있습니다. 

​해당 마케팅을 통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일본 마케팅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Q. 그동안 일본 마케팅팀에서 업무를 해오시면서 가장 큰 성과를 이뤄냈던 경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궁극적으로 일본 마케팅팀에서 추구하는 비전이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년 5월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타이업으로 ‘더마 에어샷’을 런칭 하였는데요. 런칭 당시 약 1만 5천여 대를 판매하며 큰 호평을 받았고, 해당 디바이스의 판매 호조를 유지하여, 그 해 일본 유명 플랫폼에서 ‘뷰티 디바이스 부문 1위’ 어워즈까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2월에 새로 런칭한 ‘부스터 프로’의 경우, 큐텐 플랫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 개시 하루 만에 2천대 돌파, 3월 현재까지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최단기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본 마케팅팀은 이렇게 일본 시장에 당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해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세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돕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nterview 03.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TIP

Q. 일본 마케팅팀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직무 역량이나 경험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외에도 업무 태도나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가장 중요한 건 やる気(야루키) 즉, 하고자 하는 의지 및 적극적인 태도인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은 직급에 상관없이 매우 수평적인 구조로, 본인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언제든지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고, 또 스스로 실행하여 결과까지 도출해 내려는 적극적인 분이라면, 저희 팀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일본 마케팅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예비 지원자들께 TIP을 주신다면?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일본 마케팅은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최근 일본에서는 어떤 브랜드가 인기가 있는지, 어떤 제품이 팔리고 있는지 등 꾸준히 일본의 트렌드를 읽고자 하는 노력과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근무를 하지만, 일본 현지에 있는 것처럼 항상 눈과 귀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포커스를 맞추고 일본 뷰티 시장의 현황이나, 트렌드를 좇아 일본 현지와의 물리적인 거리를 줄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평소 관심 있는 일본 브랜드나, 제품이 어떤 식으로 일본에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눈여겨보면서 당사 브랜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 고민하다 보면, 일본 마케팅이라는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에이피알의 일본 마케팅팀에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지원자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메시지가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평소 일본 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일본 관련 업무를 하고 싶었던 분들에게 ‘일본 마케팅’ 업무는 굉장히 매력적인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일본에서의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일본에 이미 진출한 브랜드는 물론이고, 앞으로 일본 진출을 꿈꾸는 브랜드도 많은데요.

​에이피알 일본 마케팅팀은 이미 일본 진출을 하여, 일본 내에서의 k-뷰티의 인기와 함께 성장하고 있고, 2024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혀서 공격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더불어 PR 업무 확장을 통해 일본 내 저희 뷰티 브랜드 제품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해줄 수 있는 인플루언서 분들과의 협업을 진행하며 일본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끌어가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저희 팀에 합류하게 되시면, 앞으로 일본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다양하고 폭넓은 일본 마케팅 업무 경험을 해볼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의 성장과 더불어 본인의 커리어 성장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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