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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안구정화) ʕ˶´• ᴥ •`˶ʔ 컴타에 와줘서 고마워
'세계 반려동물의 날 기념' 독자요원의 최애 댕냥 총모음.zip
2024. 04. 11 (목) 16:38 | 최종 업데이트 2024. 04. 12 (금) 10:15
선거 덕분에 맞은 반가운 주중 휴일, 모두 잘 쉬었나요? 쉬고 온 다음날, 왠지 더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출근한 여러분을 위해 <컴퍼니 타임스>가 '안구 정화' 제대로 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두구두구두구- 지난주 <컴퍼니 타임스>가 깔아놓은 반려동물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려고요! 4월 11일 '세계 반려동물의 날(National Pet Day)'을 기념해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통해 속속들이 모인 '나만 보기 아쉬운' 댕냥이들의 면모를 널리널리 공개합니다.
잠깐, 그냥 지나치기 아쉬우니까 4월 11일 세계 반려동물의 날의 의미도 짚어볼게요. 이날은 반려동물과 반려가구의 생활방식을 연구하는 미국의 동물 복지 운동가 콜린 페이지라는 사람이 만든 날인데요.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쁨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에요. 동시에 입양되길 기다리는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주목하고자 시작된 날이고요. 순종 강아지, 고양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브리더(애완동물을 키워 파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에게 가는 대신 구조 조직에 연락하도록 권장했는데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구호가 바로 이 기념일을 모토로 시작된 것이랍니다.
잠깐 보아도, 오래 보아도 넘치게 사랑 받기에 충분한 댕냥이들 모습 보면서 오늘도 힘내봐요 우리. 독자 요원님들의 출퇴근길을 '순삭'해줄 댕냥이들 모습에 더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만큼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길!
독자 요원님들의 적극적인 애정에 보답하고자 소소하지만 나름(?) 통 큰 경품도 준비했던 것, 기억하시죠? 선정된 분들께는 따로 개별 연락 드릴게요. (੭˙ ˘ ˙)੭
두구두구두구- 지난주 <컴퍼니 타임스>가 깔아놓은 반려동물 콘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려고요! 4월 11일 '세계 반려동물의 날(National Pet Day)'을 기념해 반려동물 자랑대회를 통해 속속들이 모인 '나만 보기 아쉬운' 댕냥이들의 면모를 널리널리 공개합니다.
잠깐, 그냥 지나치기 아쉬우니까 4월 11일 세계 반려동물의 날의 의미도 짚어볼게요. 이날은 반려동물과 반려가구의 생활방식을 연구하는 미국의 동물 복지 운동가 콜린 페이지라는 사람이 만든 날인데요.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가져다 줄 수 있는 기쁨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에요. 동시에 입양되길 기다리는 다양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주목하고자 시작된 날이고요. 순종 강아지, 고양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브리더(애완동물을 키워 파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에게 가는 대신 구조 조직에 연락하도록 권장했는데요.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구호가 바로 이 기념일을 모토로 시작된 것이랍니다.
잠깐 보아도, 오래 보아도 넘치게 사랑 받기에 충분한 댕냥이들 모습 보면서 오늘도 힘내봐요 우리. 독자 요원님들의 출퇴근길을 '순삭'해줄 댕냥이들 모습에 더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도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만큼은 그냥 지나치지 마시길!
독자 요원님들의 적극적인 애정에 보답하고자 소소하지만 나름(?) 통 큰 경품도 준비했던 것, 기억하시죠? 선정된 분들께는 따로 개별 연락 드릴게요. (੭˙ ˘ ˙)੭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오래오래 건강하자!"
⭐우리 잼이는 애교가 많아서 만져 달라고 앞발로 톡톡 치기도 하고 머리를 부비기도 해요. 그러다 '더 만져달라!' 싶으면 최애 인형을 물고와 품에 껴안고 제 품에 파고들어 폭 안겨요 ㅠㅠ 심장이 하루하루 무사하지 않죠.. "잼 아프지마 ㅠㅠ 아플때 만이라도 아프다고 얘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멍뭉이가 되자"
⭐하돌이는 처음 저와 함께 했을 때 진드기, 링웜, 복막염까지 엄청 아픈 아이였어요. 1년간 끊임없는 노력 끝에 건강을 되찾게 된 둘도 없는 제 아들이랍니다. "하돌아, 너에게 주어진 매일매일이 축제였으면 좋겠어"
⭐언제든 제가 일어나는 알람시간보다 10분 일찍 머리 위로 올라와 그루밍과 입술을 핥으며 모닝콜을 해주는 소라. 소라는 제가 돈을 벌게하는 원동력이랍니다. "소라야, 이제 유치가 빠지고 있는데 이쁘게 잘 날거야. 아프지말고 사랑해!"
⭐깨비는 제가 출근을 하게 하고, 칼퇴를 기다리게 하는 존재에요. 깨비가 처음에 길에서 구조돼 수술 후에 저희 집에 처음 온 날이 기억나는데요. 누워있는 제 다리 위에 선뜻 앉아준 날, 너무 감동이었죠. 퇴근하고 집에 가면 매일같이 문 앞에서 야옹하고 반겨주는 모습을 보는 게 저의 행복한 일상이랍니다. "깨비야, 누나가 제일 부자로는 못 키워도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 누나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복실이는 저의 일상의 버팀목이자 에너지에요. 태어나고 6개월 될때쯤 저희 집에 와서 저희 가족 모두의 에너지가 되어 준 소중한 존재랍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우리 가족이 복실이를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이훨씬 늘어났고, 소식을 전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집에 혼자 있을 때에도 복실이가 있으면 무섭지 않고, 일하기 싫을 때에도 복실이를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죠. "복실아, 벌써 복실이와 함께 한지 4년이 넘었네. 항상 누나만 기다리고 별다른 이유 없이도 누나를 제일로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
⭐셀카도 찍을 줄 아는 우리 루나. 제가 일하다 종이에 손이 베어서 밴드를 붙이고 퇴근했는데요. 퇴근 후 돌아와 인사하는데 다친 손 냄새를 맡더니 밴드 위를 핥아준던 루나를 통해 진정한 치유를 얻었답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미칠 것 같은 우리 루나 최고!
⭐아토는 제게 '직장 동기'와 같아요. 번아웃과 우울증이 함께 찾아와 어두운 방에서 혼자 울고 있는데 아토가 다가와 눈물을 핥아 주더니 묵묵히 등을 내어 주었어요. 그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아토야. 너는 반려동물 그 이상이야. 내게 와줘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포키는 제가 매일의 '오늘'을 살게 해주는 귀염둥이랍니다. "포키야, 너만 행복하면 돼~"
⭐우리집 깜지는 자신이 사람인 줄 알아요. 입에 있는 걸 뺏어도 물지 않고, 절대 승질 내지 않는 울집 깜지는 저의 건강지킴이! "깜지야, 덕분에 엄마 혈압약 끊었다!"
⭐나비는 심각한 '새벽형 냥이'라서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4~5시에 저를 깨워서 놀아달라고 울어요. 뜨지도 못한 졸린 눈으로 힘없이 오뎅 꼬치를 흔들다가 다시 제가 잠이 들면 '어~이 없네' 이렇게 쳐다보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 "나비야, 벌써 10년을 함께 했네! 더 열심히 돈 벌어서 츄르 많이 사다줄게"
⭐제 간식은 안 사도 우리 순이 간식은 제가 열심히 삽니다. 먹여 살려야 하는 예쁜 내새끼에요. 혼자 놀다 다쳐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씩씩하게 치료 잘 받고 나온 우리 애기. 잘 견뎌줘서 고마워!
⭐열무와 함께 하는 매일매일이 특별한데요. 사진에 같이 찍힌 강아지는 열무의 남자친구 레뚜에요. 밖에서 놀다가 갑자기 나타난 레뚜랑 캥거루 포즈로 신나게 놀다가 주인이랑 친해졌는데요. 그래서 열무는 롱디 연애 중입니다. 레뚜의 집은 핀란드거든요! 자주는 못보지만 3년만에 다시 만나도 알아보고 신나게 노는 열무, 열무 지켜주는 레뚜보면서 '이건 찐사랑이다' 싶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핀란드 사는 동생이 생겼어요.
⭐보호소에서 입양 후 2.9키로 대의 마른 몸에 미소 하나 없던 토끼. 그 후 우리와 가족이 되어 처음 웃던, 처음 짖었던, 처음 먹던, 모든 순간들이 특별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우리집 쿠쿠, 수수, 참이는 내 삶의 오아시스다!! 마르지 않는 귀여움, 사랑스러움, 애교.. 오아시스 그 잡채! 우리 냥이들과의 첫 만남이 기억나요. 어느날 밖에서 배가 고팠는지 집앞에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뒤지던 고양이들을 처음 만났는데요. 그 뒤로 사료랑 물 놓아두니 하루에 몇 번씩 와서 먹고 놀고 가더라고요. 추울 것 같아 집을 놓아줬는데 어느새 자리 잡고 귀여운 아가들도 태어났어요^^ 냥이들 덕분에 저희 가족 행복지수 Up⬆⬆⬆ 얘들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라줘!❤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아무리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크림이를 보면 바로 힐링~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게 사랑해. 건강하자!"
⭐빛나를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요. 1년 전,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이미 5년 동안 유기견 생활을 했던지라 사람을 많이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빛나가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길 3개월 째, 한참 자고 있는데 얼굴이 간질해서 눈을 떠보니 엉덩이르 제 얼굴에 딱! 붙이고 자고 있는 모습을 봤죠. 이제 제 곁이 편해지고 저를 아빠로 생각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일하기 싫어도 설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려면 일해야 해요. 제 삶의 이유랍니다. 흔히 고양이는 주인이 외출했을 때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설이는 항상 강아지처럼 저를 마중나오고 애교를 부려 줘요. "반려동물의 날 축하해! 앞으로 오래 함께해!"
⭐우리 가족, 솜이는요. 처음에 아빠가 반려견 키우는 걸 정말 반대하셨어요. 본인이 집을 나가시겠다며 극구 반대하셨는데요. 지금은 솜이 없으면 못 사시는 분이 되셨네요.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찾으시고, 어딜가든 데리고 다니시고. 아빠가 너무 예뻐하셔서 완전 응석꾸러기랍니다. "솜이야 오래오래 내곁에서, 건강하게 함께하자!"
⭐우리 잼이는 애교가 많아서 만져 달라고 앞발로 톡톡 치기도 하고 머리를 부비기도 해요. 그러다 '더 만져달라!' 싶으면 최애 인형을 물고와 품에 껴안고 제 품에 파고들어 폭 안겨요 ㅠㅠ 심장이 하루하루 무사하지 않죠.. "잼 아프지마 ㅠㅠ 아플때 만이라도 아프다고 얘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멍뭉이가 되자"
⭐하돌이는 처음 저와 함께 했을 때 진드기, 링웜, 복막염까지 엄청 아픈 아이였어요. 1년간 끊임없는 노력 끝에 건강을 되찾게 된 둘도 없는 제 아들이랍니다. "하돌아, 너에게 주어진 매일매일이 축제였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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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는 제가 출근을 하게 하고, 칼퇴를 기다리게 하는 존재에요. 깨비가 처음에 길에서 구조돼 수술 후에 저희 집에 처음 온 날이 기억나는데요. 누워있는 제 다리 위에 선뜻 앉아준 날, 너무 감동이었죠. 퇴근하고 집에 가면 매일같이 문 앞에서 야옹하고 반겨주는 모습을 보는 게 저의 행복한 일상이랍니다. "깨비야, 누나가 제일 부자로는 못 키워도 제일 행복하게 해줄게! 누나랑 오래오래 같이 살자"
⭐복실이는 저의 일상의 버팀목이자 에너지에요. 태어나고 6개월 될때쯤 저희 집에 와서 저희 가족 모두의 에너지가 되어 준 소중한 존재랍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던 우리 가족이 복실이를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이훨씬 늘어났고, 소식을 전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집에 혼자 있을 때에도 복실이가 있으면 무섭지 않고, 일하기 싫을 때에도 복실이를 생각하면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되죠. "복실아, 벌써 복실이와 함께 한지 4년이 넘었네. 항상 누나만 기다리고 별다른 이유 없이도 누나를 제일로 사랑해줘서 정말 고마워"
⭐셀카도 찍을 줄 아는 우리 루나. 제가 일하다 종이에 손이 베어서 밴드를 붙이고 퇴근했는데요. 퇴근 후 돌아와 인사하는데 다친 손 냄새를 맡더니 밴드 위를 핥아준던 루나를 통해 진정한 치유를 얻었답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미칠 것 같은 우리 루나 최고!
⭐아토는 제게 '직장 동기'와 같아요. 번아웃과 우울증이 함께 찾아와 어두운 방에서 혼자 울고 있는데 아토가 다가와 눈물을 핥아 주더니 묵묵히 등을 내어 주었어요. 그때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아토야. 너는 반려동물 그 이상이야. 내게 와줘서,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포키는 제가 매일의 '오늘'을 살게 해주는 귀염둥이랍니다. "포키야, 너만 행복하면 돼~"
⭐우리집 깜지는 자신이 사람인 줄 알아요. 입에 있는 걸 뺏어도 물지 않고, 절대 승질 내지 않는 울집 깜지는 저의 건강지킴이! "깜지야, 덕분에 엄마 혈압약 끊었다!"
⭐나비는 심각한 '새벽형 냥이'라서 해가 뜨지도 않은 새벽 4~5시에 저를 깨워서 놀아달라고 울어요. 뜨지도 못한 졸린 눈으로 힘없이 오뎅 꼬치를 흔들다가 다시 제가 잠이 들면 '어~이 없네' 이렇게 쳐다보는 모습이 참 귀엽답니다. "나비야, 벌써 10년을 함께 했네! 더 열심히 돈 벌어서 츄르 많이 사다줄게"
⭐제 간식은 안 사도 우리 순이 간식은 제가 열심히 삽니다. 먹여 살려야 하는 예쁜 내새끼에요. 혼자 놀다 다쳐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씩씩하게 치료 잘 받고 나온 우리 애기. 잘 견뎌줘서 고마워!
⭐열무와 함께 하는 매일매일이 특별한데요. 사진에 같이 찍힌 강아지는 열무의 남자친구 레뚜에요. 밖에서 놀다가 갑자기 나타난 레뚜랑 캥거루 포즈로 신나게 놀다가 주인이랑 친해졌는데요. 그래서 열무는 롱디 연애 중입니다. 레뚜의 집은 핀란드거든요! 자주는 못보지만 3년만에 다시 만나도 알아보고 신나게 노는 열무, 열무 지켜주는 레뚜보면서 '이건 찐사랑이다' 싶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핀란드 사는 동생이 생겼어요.
⭐보호소에서 입양 후 2.9키로 대의 마른 몸에 미소 하나 없던 토끼. 그 후 우리와 가족이 되어 처음 웃던, 처음 짖었던, 처음 먹던, 모든 순간들이 특별하고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요.
⭐우리집 쿠쿠, 수수, 참이는 내 삶의 오아시스다!! 마르지 않는 귀여움, 사랑스러움, 애교.. 오아시스 그 잡채! 우리 냥이들과의 첫 만남이 기억나요. 어느날 밖에서 배가 고팠는지 집앞에 내놓은 쓰레기봉투를 뒤지던 고양이들을 처음 만났는데요. 그 뒤로 사료랑 물 놓아두니 하루에 몇 번씩 와서 먹고 놀고 가더라고요. 추울 것 같아 집을 놓아줬는데 어느새 자리 잡고 귀여운 아가들도 태어났어요^^ 냥이들 덕분에 저희 가족 행복지수 Up⬆⬆⬆ 얘들아! 오래오래 건강하게 자라줘!❤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아무리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도 크림이를 보면 바로 힐링~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넘치게 사랑해. 건강하자!"
⭐빛나를 그냥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웃음이 나요. 1년 전, 저희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이미 5년 동안 유기견 생활을 했던지라 사람을 많이 경계하고 무서워했어요. 빛나가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도록 기다려 주길 3개월 째, 한참 자고 있는데 얼굴이 간질해서 눈을 떠보니 엉덩이르 제 얼굴에 딱! 붙이고 자고 있는 모습을 봤죠. 이제 제 곁이 편해지고 저를 아빠로 생각해주고 있구나 싶어서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일하기 싫어도 설이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려면 일해야 해요. 제 삶의 이유랍니다. 흔히 고양이는 주인이 외출했을 때 기다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 설이는 항상 강아지처럼 저를 마중나오고 애교를 부려 줘요. "반려동물의 날 축하해! 앞으로 오래 함께해!"
⭐우리 가족, 솜이는요. 처음에 아빠가 반려견 키우는 걸 정말 반대하셨어요. 본인이 집을 나가시겠다며 극구 반대하셨는데요. 지금은 솜이 없으면 못 사시는 분이 되셨네요. 잠시라도 떨어져 있으면 찾으시고, 어딜가든 데리고 다니시고. 아빠가 너무 예뻐하셔서 완전 응석꾸러기랍니다. "솜이야 오래오래 내곁에서, 건강하게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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