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출근로그] 여행의 시작과 끝, 이솝코리아 공항 면세점

3개월차 시니어 리테일 컨설턴트의 하루

2024. 04. 16 (화) 12:25 | 최종 업데이트 2024. 05. 23 (목) 15:33
다양한 문화와 언어가 공존하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설렘으로 가득 찬 ‘공항’에서 일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여행의 출발점이자 도착지인 이곳에서 고객들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는 Aesopian 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솝 인천공항 면세점 리테일 컨설턴트의 하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이번 콘텐츠의 주인공인 민연홍 님을 소개합니다.

이번 콘텐츠의 주인공인 민연홍 님을 소개합니다
연홍 님은 현재 이솝 인천공항 제 2 여객터미널(T2)신라 면세점에서 시니어 리테일 컨설턴트로 근무하고 있는데요. 대학 졸업 후 현재까지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경력을 쌓아오고 있답니다. 연홍 님의 하루를 저희가 따라가 봤어요! 

출근길

공항 리무진을 타고 이솝 신라 면세점이 있는 인천공항 T2 에 도착했습니다. 출퇴근 시에는 공항철도, 리무진, 셔틀버스처럼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오픈 출근과 마감 퇴근은 셔틀버스가 지원되기 때문에 연홍 님은 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신다고 합니다.

고정된 근무시간이 아닌 스케줄 근무제로 운영되다 보니 상황에 따라 이용하는 교통수단도 다양해요. 이날은 공항 리무진을 이용했고, 출발 층 (3F) 입구에서 바로 내릴 수 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와 탑승구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상주직원 전용 출입문이 보이는데요.
일반 승객처럼 긴 절차는 필요 없이 출입증을 찍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 출국장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연홍 님은 걷는 시간까지 고려해 항상 15 분 정도 여유를 두고 출근하신다고 해요.
출국장으로 들어와 무빙워크를 따라 열심히 걷고 걷다 보니 어느새 일터에 도착했습니다. 
이솝 인천공항 T2 신라 면세점은 2019 년 9 월부터 6 개월간 팝업으로 운영되었다가 올해 1 월 정규 매장으로 신규 오픈 되었답니다. 


오전 시간

연홍 님은 출근하자마자 가장 먼저 포스를 켠 후 본사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고, 수첩에 적혀 있는 알림 사항들을 확인하십니다. 오픈 시간 출근일 경우에는 추가로 그날의 환율을 확인하여 계산기에 바뀐 환율을 기재해요.

또한, 면세점은 달러/위안/원화를 모두 받기 때문에 시재 점검은 더욱 꼼꼼히 이뤄지고 있다고 해요! 공항 면세점 특성상 오픈 준비 시간이 길지 않아, 빠르게 매장을 점검하고 본인의 그루밍을 정돈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빠르게 루틴을 마치고 나니 손님들이 바로 방문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손님을 응대하는 연홍 님의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찾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인천공항 면세점은 서울 시내 면세점과는 달리 내국인 비율이 더 높다고 해요.



점심 시간

드디어 기다리던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면세점은 보통 3 교대로 운영되기 때문에, 12 시 30 분- 3 시 30 분 사이에 돌아가며 한 시간씩 식사 시간을 갖습니다.

공항 내에는 푸드 코트, 직원 식당, 휴게실 등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다양한데요. 매장마다 다르지만, 상주직원의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음식점에서 식사할 수 있어요. 직원 전용 식당에서는 5,500 원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간단하게 휴게실 안에서 도시락을 먹는 분들도 많다고 해요. 4 층의 직원 휴게실에는 취식 공간과 더불어 간단한 베드가 있는 휴식 공간과 수면실도 있어요. 밥보다 잠이 더 필요하신 분들은 휴게실로 가시면 되겠죠?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많아서 정말 좋네요.
평소 연홍 님은 점심시간을 여유롭게 쓰기 위해서 밥보다는 디저트나 빵을 즐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의 점심은 특별히 푸드 코트에서 유부우동과 카츠 세트를 시키셨네요. 식사 후 시간이 남는 경우에는 매장 가까이 위치한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고 올 때도 있다고 합니다. 고객과의 사려 깊은 대화를 중요시하는 이솝에서 근무하며 연홍님은 전보다 독서의 필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다고 전했어요.



오후 시간

공항은 매일 물건이 출고되고 다음 날 입고되는 시스템이랍니다. 그래서 오후에는 필요한 재고를 조사하여 출고의뢰를 합니다. 손님이 잠시 없을 때는 주로 매장 청소나 정돈을 하고, 함께 근무하는 동료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해요.

여유시간에는 제품 개요서나 정리해 둔 메모를 보기도 하고요. 이솝에 입사한 지 3 개월이 갓 넘어 아직 공부할 것이 많다고 하네요.



퇴근길

열심히 일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연홍 님은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퇴근할 예정이에요. 
지하 1 층으로 내려가 여기저기 보이는 큰 표지판을 따라가다 보니 아주 쉽게 공항철도 타는 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연홍 님을 배웅해 드리고, 하루를 무사히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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