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뤼튼의 AI 프로덕트 서버 안정화는 Mark로부터

[인터뷰] 뤼튼테크놀로지스 백엔드 엔지니어 Mark님

2024. 04. 22 (월) 11:46 | 최종 업데이트 2024. 04. 22 (월) 12:21
오늘은 AI ecosystem 팀에서 Backend Engineer로 일하고 계신 Mark를 만나려 합니다. Mark는 뤼튼 내 생태계를 책임지는 AI ecosystem이라는 팀에 속해 계신데요, 인공지능에 대한 Mark의 여러 생각을 함께 살펴보러 가시죠!

Q) 안녕하세요, Mark.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뤼튼테크놀로지스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Mark(권형준)입니다. 스탠포드에서 학사로 컴퓨터 공학, 석사로 인공지능을 전공했고 다른 스타트업에서 일하다가 뤼튼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학사 때부터 HCI(Human-Computer Interaction)를 공부 및 연구하면서 UX와 제품을 만드는 사이클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이후 실제로 스타트업에 와보니 제 머릿속에 있는 것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매력을 느껴 계속 스타트업 씬에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그리던 서비스가 현실화하기 위해 개발뿐만 아니라 기획, 전략을 넘나들며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많은 스타트업 중 뤼튼에 합류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생성 AI 시장에서의 First mover인 기업이었고 제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이 잘 세팅되어있다고 느꼈어요. 생성 AI의 현실화와 구체화를 잘 해내고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보였고 생성 AI 시장에서 유저에게 최적화된 프로덕트를 같이 만들어가고 싶었습니다.


Q) Mark에게 생성 AI가 매력적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 기술 자체가 매직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생각만 했던, 상상만 했던 일들을 인공지능이 직접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성 AI를 통해 본 것 같아요. 지금까지 나왔던 인공지능과는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이 기술을 잘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더 큰 임팩트를 끼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제가 석사를 할 당시의 인공지능은 대개 리서치에 집중되었다면 지금의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들의 삶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만연해지는 것 또한 멀지 않았다고 느껴져요. 그래서 그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어 더 매력적이라 느낍니다.


Q) 현재 팀인 AI ecosystem 팀은 어떤 팀인가요? Mark가 팀 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영역이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AI ecosystem 팀은 이름처럼 Generative AI 서비스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팀이에요. Generative AI에 맞는 Native 한 서비스를 뤼튼 플랫폼 내에서 직접 만들고 사용할 수 있거나, 외부 API, DB 등을 직접 Generative AI에 연결할 수 있으며 반대로 외부 서비스에서 뤼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Generative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끔 외부 세상과 연결을 책임지는 팀입니다.

그 안에서도 스튜디오 팀은 GPT API를 이용해서 사용자 니즈에 맞는 AI Agent를 만들고자 달리고 있어요. 이게 쉽게 말하면 아이폰의 Siri와 같은 건데 활용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훨씬 넓은 거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뤼튼 스튜디오만의 차별점은 AI Agent를 직접 만들기보다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니즈에 맞춘 Agent를 직접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거대한 AI Ecosystem을 형성하는 데에 핵심이 되는 프로덕트입니다. UX나 다양한 usecase를 분석하며 사람들이 더 쉽게 그들의 비서를 만들 수 있는 flow를 구축하는 중이에요. 

제가 팀 내에서 집중하고 있는 일은 다양한 모델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서버 안정화에 집중하고 있어요. 기존 GPT 모델 자체도 무거운 편인데 서비스 내로 다양한 API들이 연결되어 많은 트래픽까지 몰리면 꽤 위험하기 때문에 해당 작업을 가장 집중적으로 임하고 있어요.

Q) AI ecosystem 팀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뤼튼 팀의 전체 프로덕트를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라는 서비스가 독립적인 서비스가 아닌 다른 프로덕트와의 연계성이 큰 서비스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스타트업 특성상 상대적으로 대기업보다 형식적이지 않아 자잘한 문제가 자주 발생하지만, 그 문제를 함께 마주하고 부딪히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게 매우 많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팀 내 커뮤니케이션도 굉장히 빠르고 팀원들 각자가 잘하는 영역에 대해 직접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저희 팀의 큰 장점입니다.


Q) 앞으로 꿈꾸고 있는 뤼튼에서 Mark는 어떤 모습인가요?

지금 하는 엔지니어링 업무를 넘어서 제품의 비즈니스적 고민을 같이 할 수 있는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회사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지며 빅픽처를 볼 줄 아는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개발자와 비개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돕고 싶습니다.

이와는 또 별개로 개발자의 시선으로 기술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 공부 또한 꾸준히 해나가려고 합니다(웃음).

이렇게 뤼튼에서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서버의 안정화를 책임져 주고 계신 Mark와의 인터뷰를 마무리했습니다. AI ecosystem이 어떤 AI 생태계를 만들어갈지 너무 기대되는 시간이었네요. 유저분들의 삶에 인공지능이 잘 녹아드는 모습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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