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CRM마케터, 스푼으로 떠먹여 드립니다!

스푼라디오 직무 인터뷰 1편, CRM 마케터

2024. 04. 22 (월) 12:58 | 최종 업데이트 2024. 05. 24 (금) 21:59
스푼라디오의 구성원은 각자의 직무를 수행하며 때로는 자신만의 자리에서 혼자만의 몰입을 추구하기도, 동료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루어내기도 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스푼라디오 구성원들의 다양한 직무 이야기와 일 경험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새로운 브런치 시리즈를 처음 선보이려 하는데요, 바로 직무 인터뷰 시리즈입니다-!

"스푼 서비스 뒤에 사람 있어요."

다채로운 직무를 가진 구성원 한 명 한 명 인터뷰를 나누며, '스푼라디오'에서 각자가 실제로 어떤 내용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어떻게 각자만의 스타일로 업무를 해내는지, 어떤 지점에서 직무에 매력을 느끼는지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직무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이야기도 편히 나누며 인생의 다양한 경험들과 가치관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는 옹골찬 시간을 만들어 볼게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직무 인터뷰 시리즈의 이름은, '___ 직무 스푼으로 떠먹여 드립니다!'입니다.
찰떡콩떡인 직무 인터뷰 시리즈의 이름을 짓고 꽤나 뿌듯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푼라디오에서는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궁금하셨을 여러분에게, 직무 이야기와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친절하게 스푼으로 떠먹여 드릴게요:)

걱정 마세요. 스푼으로 친절히 떠먹여 드릴 거니까요!

CRM 마케터, 스푼으로 떠먹여 드립니다!
Amy, Heidi가 CRM 마케터 한 상을 차렸습니다.



영광의 첫 인터뷰 주인공은 Marketing 그룹 Growth Marketing 팀의 CRM 마케터 Amy, Heidi입니다. Growth Marketing 팀은 퍼포먼스 마케팅과 CRM 마케팅을 통해 스푼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어요. 
퍼포먼스 마케터는 스푼의 유저 그로스를 위해 적합한 신규 유저 획득을 위한 Paid 캠페인을 집행하며, CRM 마케터는 engagement 개선을 통해 유저 결제 전환 및 장기적인 매출 그로스를 위한 CRM 캠페인을 기획 및 실행합니다.


"CRM 마케팅 기법을 스푼에 적용하면..."

CRM은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즉 고객 관리 체계를 뜻합니다.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중시하면서 '현재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어떻게 하면 더 자주, 더 많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비용을 지불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액션을 거듭하지요. 그래서 스푼에서의 CRM이란, 유저들이 스푼에 접속하여 여러 라이브에 들어가 활발히 활동하고, 이런 경험이 누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스푼 구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활동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CRM 마케터는 최적의 스푼 고객 경험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어요!


그럼 이제, 업무에 다채로움이 깃들어 있는 Amy, Heidi의 매력적인 스푼라디오 이야기로 함께 가보시죠-!


스푼라디오 CRM 마케터로 일하는 것은,
실무자의 목소리로 '스푼의 CRM'에 대해 생생하게 알려드립니다.

 
"스푼의 마케팅은 다른 서비스와는 완전히 구분됩니다.
단순히 어떤 혜택이나 상품을 지급한다고 해서 유저들이 움직이지 않아요.
자신과 감정적으로 통하는 DJ를 만나는 경험이 매우 중대한 변수로 작동합니다.
긍정적인 첫 청취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희의 주요 과제 중 하나지요."

회사에서 웃는 사람이 진정한 일류
Q) 4시간만 일하는 산뜻한 월요일 오후에 인터뷰를 위해 기꺼이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CRM 마케터'로서의 두 분의 이야기와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두 분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보고 싶어요.

우선, 스푼라디오의 CRM 마케터 직무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Amy : 오늘 이렇게 CRM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셔서 참 기쁘네요.

CRM 마케터는 퍼널 안에서 고객 경험을 섬세히 설계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수많은 고객들을 세그먼트로 분류하여 유형별로 퍼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요. 퍼널 각 지점을 어떻게 개선하면 유저들이 우리 서비스를 매력적으로 느끼고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동시에, 넛지 요소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CRM 마케터 업무의 결이 크게 달라지는데, 그렇기에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되는 스푼 유저만의 특징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스푼 유저들은 단순히 어떤 혜택이나 상품을 제공할 때에는 그리 크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DJ와 정서적 유대감, 접촉이 있어야 결제와 리텐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요. 따라서 저희는 이러한 '감정 마케팅'을 위한 유저들의 아하 모먼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 유저가 처음 라이브를 청취할 때, 팬덤 문화가 있어 소외감을 겪게 된다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신규 유저 전용 웰컴 라이브를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Heidi : 거기에 더해서, CRM 마케터는 인앱팝업, 카카오톡 푸시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세팅 작업을 합니다. 신규 고객이 스푼에 잘 안착해 꾸준히 방문하고, 라이브에 참여하고, 스푼을 구매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게 중요하니까요. 예를 들자면, 가입 며칠 이내에 DJ를 팔로우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유저를 구분하여 맞춤형 인앱팝업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혹은 개인 맞춤형 디제이 추천과 후원 유도 팝업 등의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마케팅 가설을 설정하고, A/B 테스트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위닝 케이스를 축적해 나가려 노력합니다.

또한, 청취-팔로우-결제로 이어지는 데이터 베이스를 잘 분석하는 것이 CRM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어요. 데이터가 곧 유저들의 분류 방식과 실험의 판단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빠르게 실험하고 빠르게 액션 하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Data Tech나 BI 팀에 매번 요청하려면 일의 지연이 생길 수밖에 없기에, 직접 데이터 도출을 하는 역량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요구됩니다.


Q) 데이터를 통해 유저의 특징을 빠삭하게 파악하고 각 퍼널별로 구분 지어 분석하는 과정이 CRM 마케팅이군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다른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스푼 유저만의 특징에 대해 더 듣고 싶어 졌어요.

Heidi : 감정 마케팅이란 말을 다시금 인용하고 싶네요. 스푼에서는 '할인해 줄게요, 구매하세요.'라는 단순 홍보 문구가 결제율 상승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신규 유저들이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잘 맞는 DJ를 빨리 만나게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게 중요하겠지요. 스푼에 처음 와서 만난 첫 DJ에 대한 청취 경험이 좋지않으면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더하여, 해당 유저가 특정 DJ에게 매력을 느끼고 스푼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고 있다면, DJ의 어떤 지점이 유저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왔는지도 파악해야 하고요.


Q) 데이터를 통해 유저의 감정이 동하는 순간을 찾아내는 것, 이성과 감성의 이상적인 조화를 보는 것만 같아요. 그렇다면, 스푼라디오의 CRM 마케터로 일하는 특별한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케터로서 목표하는 다양한 실험을 마음껏 펼쳐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 스푼 CRM의 큰 장점이에요."

Amy : 스푼라디오 CRM 마케터로서 가장 만족하고 있는 점은 업무 프로세스의 정돈입니다. 개발자분들과 자주 협업해야 하는데요, 스푼라디오에는 브레이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개발자분들이 계셔서 마케터로서 해보고
싶은 실험을 수행하기가 용이해요. 협업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항상 다양한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셔서 즐겁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이런 환경 속에서 저는 기타 다른 문제들은 고민할 필요 없이, CRM 마케터로서 잘할 수 있는 것들만 고민하면 된다는 것이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Heidi : 스푼 앱 내에서 도출될 수 있는 액션이 다양하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청취 경험, 라이브 경험, 좋아요/팔로우/댓글 등의 참여 경험 등 유저가 스푼 내에서 취할 수 있는 액션이 다양하기에 유저의 액션별로 다양한 세그멘테이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케터에게는 환희로 다가옵니다. 루틴 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변수를 기반으로 데이터 실험을 해볼 수 있다는 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거 같아요. 그리고 스푼이 다른 커머스보다 퍼널이 길다는 특징이 있기에, 이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퍼널 설계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Q) 그렇다면 스푼라디오에서 CRM 마케터로 일하려면 어떤 역량, 특징을 갖춰야 할까요?

Amy : 개발자, 디자이너, 프로모션 기획자 등과의 협업이 일상이기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매우 중요할 거 같아요. 그들과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고 탁월하게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다음은 기획력인데요, 유저들이 혹할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면 참 좋겠죠. 이를 위해서는 유저로서 스푼 서비스를 경험해 보는 꼼꼼함도 필요하네요. 유저의 입장에서 서비스 사용 경험에 부자연스러운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고, 다양한 고객 경험이 어떤 데이터로 연결되는지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구체적으로는 코딩을 하는 것과 비슷하게, 흐름을 잘 파악하여 브레이즈 캔버스의 플로우를 탁월하게 짤 수 있다면 베스트겠네요.

마지막으로, 문제를 규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면 유리합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의 특성을 어떻게 세그멘테이션 할 수 있을지, 유저들이 이탈하게 되는 지점은 어디인지, 그들을 다시 복귀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등과 같은 정답이 하나로 딱 떨어지지 않는 질문들에 대해 심도 있는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푼라디오 CRM 마케터가 되기까지,
전문가로서의 발돋움은 역시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Q) 자세한 설명 덕에 CRM 마케터라는 직무와 한 걸음 더 친해진 느낌이 들어요. 직무를 향한 열정을 보며, 두 분이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된 발판이 된 학생 시절도 궁금해졌어요! 어떤 경험들이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지, 또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Amy : 어렸을 때부터 새로운 경험에 상당히 개방적이었어요. 대학생 때 동아리도 7~8개씩 하고, 공모전,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요. 이렇게 열린 마음으로 하게 된 경험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궁극적으로는 모두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귀중한 소스가 되더라고요. 한 때 마트 시식 코너 아르바이트를 했었어요.
독특하죠? 이때 제가 던지는 고객 맞춤형 멘트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달라지는 걸 피부로 느끼게 되었어요. '어떤 연령대의 사람에게는 이런 말을 해봐야겠다', 혹은 '제품에 눈길을 주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에게 각각 다른 멘트를 해봐야겠다'와 같이 일련의 변주를 주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이런 과정이 일종의 A/B 테스트였던 거 같네요. 이때 마케팅에 대한 강한 끌림을 느끼고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버릴 경험은 없다는 교훈이 사실인 거 같아요.

Heidi : 학생 시절에는 항상 맨 앞 줄에 앉아서 수업을 듣는 적극적인 학생이었어요. 이런 적극성이 관성이 되어 사회인이 된 후에도 커리어 개발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꾸준히 공부하고 있어요. 같이 배우며 성장하고 싶은 욕망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쌓여 있는 테스트폰과 하이디의 열정

Q) 역시 열쩡, 열쩡, 열쩡의 대명사는 한순간에 만들어진 게 아니었군요. 그렇다면 어떤 계기로 CRM 마케터를 직무로 택하게 되셨나요? CRM 마케터의 매력도 함께 자랑해 주세요~

Amy : 저는 사실 처음부터 CRM 마케터였던 건 아니었어요. 커리어의 시작은 미국에서 MD 인턴이었고, 이후 뷰티 브랜드에서 MD로 업무를 이어 수행하기도 했지요. 마케팅이라는 영역 내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본 경험을 기반으로, 어느덧 저에게 가장 잘 맞는 분야가 CRM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어요. CRM 마케팅은 내부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마케터의 의도대로 실행하고 분석할 수 있는 용이성이 있다는 점이 즐거움으로 다가오더라고요. 또 다른 매력은 실험의 주기가 빠르다는 것! 하나의 실험을 실행했을 때, 지표의 변화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데이터를 다각도로 조망하고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요.

Heidi : 저는 CRM 마케터가 마케팅 콘텐츠와 데이터 분석,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직무라서 선택했답니다. 전 숫자뿐 아니라 콘텐츠 덕후이기도 하거든요. 특히 스푼 CRM 마케팅은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이벤트나 서비스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발전을 향해 아이디어를 내고 새롭게 실행하는 환경이 크나큰 동기부여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Q) CRM 마케터의 매력을 탁월하게 설명해 주셔서 관심이 없던 사람도 솔깃하게 될 거 같아요. 그렇다면 '스푼라디오'의 CRM 마케터가 되기를 택한 이유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CRM 마케터의 성장 당락은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가 결정합니다." 

Amy : 지금껏 CRM 업무를 수행하면서, CRM에서 마케팅의 자동화와 개인화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브레이즈가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환경이 얼마나 업무 수행을 용이하게 하는지를 실감했어요. 따라서 브레이즈가 잘 구축된 회사를 다음 역량 개발의 장으로 설정하고 싶다는 열망을 기반으로 스푼라디오를 선택했답니다. 또한, 스푼은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풍부한 MAU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CRM을 운영하고 있기에 여기서 다양한 성과를 내보고 싶다는 욕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Heidi : CRM 마케터로서 일하는 시간과 경험이 축적될수록 데이터를 직접 다뤄보면서 더욱 직무적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졌어요. 이전 회사들에서는 데이터를 직접 보고 손수 다루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스푼라디오에서는 데이터 관련 툴을 다룰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을 뿐만 아니라 SQL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직접 뽑아볼 수도 있더라고요. 또, 평소에 성우, 노래 등 오디오 덕후로서 개인적인 취미까지 잘 녹여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대감이 증폭됐어요.


Q) 그럼, 입사 전 느꼈던 스푼라디오 생활과 실제 입사 후 스푼라디오의 생활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을까요?

Amy : 기대했던 모든 부분은 충분히 충족이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예상과 다른 작은 부분은, 오디오 소셜 플랫폼이라는 서비스의 성격 때문인지 입사 전에는 스푼라디오 구성원들이 대부분 굉장히 활발할 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MBTI로 따지자면 E_F_형 사람들이 많을 거 같다는 예상이요. 그런데 스푼의 그로스 마케팅 팀에 들어와 보니 I_T_형 사람들이 훨씬 많더라고요!! 예상과는 달랐지만ㅎㅎ 구성원들의 성향 덕에 이성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성과를 낼 수 있답니다!

Heidi : 입사 전에는 스푼이 글로벌 서비스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았는데, 입사 후에 일본어, 영어, 아랍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가 바로 앞뒤에서 들리니 글로벌 서비스를 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게 확 실감이 납니다. 이벤트를 진행할 때에도 국가별 기념일을 챙기고, 국가별 유의해야 하는 문화 및 언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등 스푼의 글로벌함이 체감되는 지점들을 자주 마주해요. 또, 현지 담당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번역을 요청하는 과정이 데일리 업무로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요!
직장인 A, H 씨의 소소하지 않은 직장생활
으레 쳇바퀴 같은 회사 생활이지 않냐고요? 두 분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Q) 두 분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두 분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한 단어로 표현해 보자면요~?

Amy : 저는 '몰입'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학창 시절부터 끝까지 가봐야 직성이 풀렸던 거 같아요. 한 번 궁금증을 갖거나 해봐야겠다고 생각이 든 것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몰입해요.

Heidi : 저는 '열정'이요! 회사와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표현하고 싶어요. 열정 가득 집중하고 파고들면서도, 동료들과 잘 협업하고 캐주얼하게 잘 어울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몰입 중인 에이미에게서 활활 열기가 느껴집니다

Q) 두 분의 일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 싶어 지네요. 지금 바로 머릿속에 떠오르는 스푼라디오에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가장 짜릿했던 에피소드 하나 들려주세요!

Heidi : 특정 조건의 유저 대상으로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가 떠올라요. DJ의 라이브를 청취한 유저가 이후 그 DJ를 팔로우하게 되면 특별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줬는데요. 이렇게 받은 아이템을 유저가 실제
라이브에서 사용하였고, DJ가 적극적인 리엑션으로 화답했던 걸 직접 목격한 순간이 짜릿했어요!

 
Q) 그럼, 반대로 업무 중 힘들고 지치는 순간은 언제일지, 그때의 극복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잔뜩 스트레스받다가도 '이거 하나만 있으면, 이거 하나만 하면 마음이 더 편해진다!' 하는 것이 있을까요?

Heidi : 성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을 때, 그리고 데이터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해석이 맞을지 의심될 때가 지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이럴 때 팀원들과 편하게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요청하곤 해요. 아! 그리고 과거를 떠올려보면, 반복적인 형태의 이벤트를 고집하는 환경에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스푼 CRM은 항상 '어떻게 하면 새롭게, 전보다 더 낫게 할 수 있지?'를 고민하기에 꾸준히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어서 즐거워요.

Amy : 휴식 시간에는 일과 완전히 동떨어진 무언가를 하며 스트레스를 내려놓으려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새로운 운동을 등록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요! 요즘에는 종종 그림을 그리면서 일과 나를 분리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쉼의 시간을 통해 육체적인, 정신적인 행복과 여유가 어느 정도 다시 올라왔는지 스스로 감지하는 능력을 기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어느덧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도 꽤나 지나, 두 분 모두 프로 직장인으로서 일하고 계신데요. 느슨해진 직장 생활에 활력을 주는 스푼라디오의 최애 복지는 무엇인가요?

Amy : 4.5일제요! 그 흔한 월요병이 사라졌네요. 월요일 오전 시간을 이용해서 취미 생활도 하고 추가적인 공부도 하며 차곡차곡 마음의 여유를 쌓으니 업무에도 더 잘 몰입할 수 있어요.

Heidi : 오피스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뽑고 싶어요. 이 제도를 활용해 회사의 지원을 받고 일본 법인에서 근무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업무에도 굉장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어요. 요즘 열심히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챙겨주는 아침밥과 무제한 카페테리아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복지 중 하나입니다.


Q) 이제는 좀 더 깊은 이야기로 들어가서, 두 분의 삶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CRM 마케터로서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상적으로 그리는 삶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Amy : CRM은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애정받게 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훗날에는 CRM을 통해, 혹은 CRM을 넘어서는 범위에서 서비스를 기획하는 일도 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있어요. 그 방식이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 기여하는 것일 수도, 직접 나만의 서비스를 만드는 것일 수도
있겠네요.

Heidi : 저는 오랜 기간 한 집단에서 열정을 기울이며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을 넘어 스푼라디오가 마케팅 잘하는 회사라는 평을 받을 때까지 힘을 쏟고 싶어요.


Q) 오늘의 알차디 알찼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스푼라디오 자랑과 함께 스푼라디오의 동료가 되실 분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Amy & Heidi :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적극적인 성격이라면 아이디어를 개진하기가 비교적 쉬울 수 있겠지만 소극적이라면 위축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어떠한 의견이든 일단 수용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푼라디오에서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피드백을 잘 주고받는 문화가 핵심가치로 명시되어 있는데, 이게 실제 업무 환경에서도 잘 녹아 있어요. '이런 의견 내도 괜찮을까? 혹시 기분 상하면 어떡하지?'와 같은 걱정이 들지 않아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기가 더 용이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능력 있고 성격 좋은 동료들이 제일 자랑입니다. 생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열정으로 함께 일하실 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인터뷰를 통해 스푼라디오의 CRM 마케터는 긴 퍼널 안에서 유저의 다양한 액션과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리텐션과 매출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액션을 취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Amy, Heidi의 건강하고 열정 가득한 업무 가치관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무척이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활한 협업을 위해 피드백을 아끼지 않는 스푼만의 문화 속에서 역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에 임하니,
모든 경험이 모두 '나'라는 사람을 표현하는 소스가 되더라고요."

"스푼라디오가 마케팅 잘하는 회사라는 평을 받을 때까지 나아갈래요!"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진하게 기억에 남은 두 스푸너의 목소리입니다.

스푼라디오에서 근무 경험과 CRM 마케터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CRM 마케터 스푼으로 떠먹여 드립니다'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되셨길 바라며, 다음번에도 밀도 있는 스푼라디오 구성원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반짝이는 눈을 가진 동료들과 스푼라디오의 여정에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바로 스푼라디오 채용 사이트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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