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요즘 일잘러들은 ‘여기’로 모인다는데?

[이벤트] 데스커 라운지 1DAY 이용권을 드려요!

2024. 05. 14 (화) 17:04 | 최종 업데이트 2024. 05. 16 (목) 17:09
©데스커
 
요즘 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가구 회사 데스커(DESKER)가 만든 ‘데스커 라운지’인데요. 처음 들어보신 분이라면 ‘데스커 가구가 진열된 쇼룸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물론 데스커 가구가 있는 곳은 맞습니다. 그런데 가구를 보여주기 위한 쇼룸이 아닌,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오피스 공간이더라고요.

원격근무가 활성화되면서 단기 예약이 가능한 공유 오피스나 워케이션 공간도 과거에 비해 많이 생겨났는데요. 데스커 라운지도 단순히 공유오피스인가 싶었더니, 또 그건 아니었어요. 이 공간의 정체가 궁금해 먼저 소개를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성장해 나가며,
동료, 친구, 선배, 멘토 등 누군가와 연결된 경험이 있습니다.

데스커는 일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어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꿈꿨습니다.

일에 진심인 사람들의 생각을 볼 수 있고,
마음을 들으며 함께 일할 수 있는 현장.

CONNECTING SPACE,
데스커 라운지를 소개합니다.
업무 공간이라 하면 보통 모여서 일하는 '물리적인' 개념으로 정의하죠. 반면 데스커 라운지는 일하는 곳이라는 1차원적 역할에서 벗어나, 성장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해요. 성장과 연결. 어쩌면 직장인에게는 너무나 이상적이고 뻔한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데스커 라운지는 이 목적을 어떻게 공간으로 구현했을까 궁금해져 직접 찾아갔어요. 에디터가 경험한 데스커 라운지 1일 체험기, 지금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을 위해 데스커 라운지 1DAY 이용권을 선물로 준비했으니 끝까지 따라와 주세요!
©컴퍼니타임스
AM 10:00
내 커리어 단계 확인하기
예약한 10시에 맞춰 도착하니, 공간을 운영하는 커넥터가 반겨줬어요. 데스커 라운지에서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람을 ‘커넥터(connecter)’라 부르는데요. 앞서 데스커 라운지는 일하는 사람들을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죠. 그래서 운영하는 직원 역시도 오퍼레이터가 아닌, 커넥터로 이름 붙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로 일을 정의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입구에서 이름표를 건네받고 라운지를 한 바퀴 쭉 돌며 공간을 소개받게 되는데요. 가장 먼저 나의 커리어 여정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며 시작해요. 데스커 라운지에서는 커리어 여정을 시작하는 START 단계,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LEARN 단계, 한계를 극복하는 QUANTUM JUMP 단계, 지속을 위해 성숙하는 CONTINUE 단계로 나누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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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단계를 확인한 뒤, 바로 옆에서 내 연차에 맞게 동기부여 받을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일렬로 나열된 36개 서랍 속에 ‘누군가와 연결되며 성장한 사람들의 사례’가 담겨있는데요.

예를 들어 LEARN 단계 서랍 속에는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가 만난 이야기가 들어 있었어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둘도 한때는 배워야 하는 단계가 있었죠. 컴퓨터 천재였지만 팔 줄 몰랐던 워즈니악과 팔 줄 알았지만 컴퓨터를 몰랐던 스티브 잡스는 운명처럼 만나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했어요. 이처럼 유명한 인물들이 각자의 커리어 단계에서 타인과 연결을 통해 성장했던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나는 어떤 단계이고, 어떤 사람과의 연결이 필요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36개의 서랍 전시를 시작으로, 입구에서부터 데스커 라운지 한 바퀴를 쭉 돌아봤는데요. 일단 일부터 하고 오후에 다시 공간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3칸의 서랍을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열면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된다 ©컴퍼니타임스
LEARN 단계에 전시된 워즈니악과 잡스의 이야기 ©컴퍼니타임스
AM 10:30
데스커 책상에서 업무 시작!
공간 설명을 듣고 난 뒤 일할 자리를 골랐어요. 데스커 라운지는 지정 좌석 없이 이용 당일에 가서 자유롭게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카페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을 때는 커다란 나무 테이블을, 파티션 안에서 모니터를 쓰며 독립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고 싶다면 모션데스크 자리를 이용할 수 있어요. 큰 나무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몸이 뻣뻣해질 때쯤 모션데스크로 자리를 옮겨 서서 일해도 좋아요!

집이나 사무실이 아닌 공간이라면 콘센트 여부부터 소음까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데요. 데스커 라운지는 외부에서 근무할 때 꼭 필요한 요소들을 섬세하게 신경썼다는 게 느껴졌어요. 콘센트가 곳곳에 충분히 있고, 파티션 자리에는 은은한 조명이 개별 설치되어 있어요. 또 몰입에 방해되지 않는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노트북 등 전자기기 충전기도 대여해주고 있더라고요. 지칠 때 힘이 되어줄 음료와 간식도 가득합니다! 베이커리류 간식과 커피, 차 등 음료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돼 든든했어요.
카페처럼 느껴지는 큰 테이블 좌석 ©컴퍼니타임스
모니터가 설치된 모션데스크 좌석 ©컴퍼니타임스
PM 12:00
데스커 출근러들과 대화하기
12시에는 데스커 라운지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는데요. 그날 데스커라운지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벽면에 이름을 쓰면, 참여 신청 완료!
©컴퍼니타임스
12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일하는 사람의 태도’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요. 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일하는가’ 책을 임의로 펼쳐, 그 속에 나온 문장에 대한 생각을 각자 말하는데요. 일을 하다 보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아닌 다른 직군, 다른 회사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잖아요. 같은 문장을 보고도 주니어 연차 직장인과 기업의 대표가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니 대화가 더욱 흥미롭더라고요.

오후 2시에는 아로마 향기로 기분을 환기시키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요. 나른한 오후에 새로운 영감이 필요하다면 이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세요!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왜 일하는가' ©컴퍼니타임스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커넥트룸 ©컴퍼니타임스
PM 16:00
나 홀로 라운지 한 바퀴
중요한 업무들을 마치고, 오전에 들었던 공간 소개를 바탕으로 데스커 라운지를 꼼꼼하게 돌아봤어요. 데스커 라운지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이 될 수 있는 콘텐츠가 곳곳에 놓여있는데요. 하나씩 자세히 살펴볼게요.
데스커라운지 벽면에 전시된 편지들 ©컴퍼니타임스
©컴퍼니타임스
 
① 17명의 후배가 묻고, 17명의 선배가 답한 편지

데스커 라운지 한쪽 벽면에는 쌍을 이룬 편지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사회초년생부터 워킹맘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 중인 17명의 직업인이 마음속 고민을 털어놓은 편지가 왼쪽에 놓여있는데요. 비슷한 고민을 겪어본 선배가 자신의 경험담을 담아 똑같이 편지로 답을 남겨줬어요. 오른쪽 편지가 그 답변이에요. 서로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이들이 편지로 일에 대한 고민을 주고받는다는 게 흥미롭더라고요. 손으로 꾹꾹 눌러쓴 만큼 진심도 느껴지고요.

커리어 여정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고민과 두려움이 많아지잖아요. 그때 똑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가 경험담을 나눠주면 큰 힘이 되죠. 진열된 편지 속에는 마케터부터 서비스 기획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까지 전혀 다른 고민들이 담겨있었는데요. 편지를 읽으니 왜인지 고민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였거든요.

아래는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며 생긴 고민을 쓴 후배의 편지와, 답을 한 선배 편지의 일부예요.
[후배 안유정이 질문하다]

TO. 먼저 이 길을 가보신 선배님께
처음 3년 동안에는 다른 부서에서 다른 일을 했기 때문에 서비스 기획쪽 경력을 쌓은지 2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주니어라고 하기엔 '5년'이라는 연차가 겁이나 무겁게 다가오는 시기입니다. (중략)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모르는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은, 몇 년 전의 저와 크게 다를 것 없는 스스로를 보면 조바심도 듭니다.


[선배 장인성이 답하다]

안유정 후배님 반갑습니다. 편지 잘 받았어요. (중략)
시키는 일을 빨리 배우고 능숙한 기술을 가지는 게 중요하죠. 지식과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시니어가 되기 위해 필요한 건 문제를 푸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진 것들 중 무엇으로 고객의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나. 답을 찾아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능력. 여기에 여러 가지 기술이 필요할 수 있죠. (중략) 그럼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서의 역량은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요? 일상에서 내가 하는 모든 경험을 통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경험을 한다면 그때 놓치지 말고 원인은 무엇인지, 나라면 어떻게 해결할지 연습 문제처럼 풀어봐요.
 
누구나 볼 수 있는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도서 ©컴퍼니타임스
②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재

데스커 라운지 한쪽 벽면엔 성장하며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 큐레이션되어 있어요. 이용하는 시간 동안 모든 책을 마음껏 보실 수 있고요.

서재에서 흥미로운 점은 밑줄과 포스트잇이 가득한 책들이 여러 권 펼쳐져 있다는 거였어요. 책의 한 페이지를 보고도 서로 다른 곳에 밑줄치고, 다른 생각을 떠올리는 게 당연하잖아요. 여러 사람이 남겨 놓은 메모를 찬찬히 읽어보니 대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아도 좋은 대화를 나눈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서로 다른 날 데스커 라운지를 방문했지만, 하나의 책을 통해 일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여러 사람이 생각을 적어둔 메모 ©컴퍼니타임스
③ 1n년차 일 잘하는 선배의 책상 엿보기

데스커라운지의 가장 안쪽에는 2개의 책상이 놓여 있는 방이 있어요. 이곳은 데스커 라운지의 기획을 맡고, 한 기업의 대표로서 조직을 이끌어 온 17년 차 디렉터 윤소정 씨와 배달의 민족, 네이버 출신 15년 차 마케터 이승희 씨의 책상을 그대로 옮겨왔는데요. ‘일잘러’로 소문난 이들은 책상 앞에서 무엇을 고민하고, 어떤 메모를 하며 일하고 있을까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이 두 좌석은 예약을 통해 하루 동안 내 책상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컴퍼니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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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스커 라운지에서 보낸 하루를 돌아봤어요. 혹시 지금 일에 고민을 갖고 계시진 않나요? 데스커 라운지에 준비된 콘텐츠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어요.

<컴퍼니 타임스>는 성장하며 일하고 싶은 독자분들을 위해 <데스커>와 함께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아래 폼을 작성해 주신 15명을 추첨해, 3만6천원 상당의 데스커라운지 종일권을 선물로 보내드릴게요. 데스커 라운지에서 몰입하고 연결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데스커 라운지
주소 :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길 41 1층
운영 시간 : 10~21시 (월 휴무)
이용 요금 : 2시간(12000원), 4시간(18000원), 종일권(36000원)
예약 방법 : 네이버 예약, 워크인 가능
 
 
장경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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