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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동호회의 추구미는 돈독한 동료애와 ‘이것’

동호회가 만드는 진정한 의미..“유대감이 쌓이면 협업 스킬도 쌓입니다"

2024. 06. 10 (월) 14:45 | 최종 업데이트 2024. 06. 10 (월) 16:30

요즘 직장인들의 추구미는 ‘워라밸’을 넘어 ‘워라블’이라고 하죠. 워라블은 Work-Life Bleding의 약자로, 일과 개인 생활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팬데믹 시기를 지나며 출근과 원격 근무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많아졌잖아요. 일하는 시간과 개인적인 시간이 꼭 분리되는 것이 정답이 아닌 각기 유기적으로 연결됐을 때도 업무의 효율을 찾을 수 있다는 건데요.

 

솔트웨어는 구성원들의 ‘워라블’ 추구를 돕기 위해 동료들과 취미활동을 함께 하며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직장 동료가 ‘직장’에서만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 그치기보다는 일상생활에서 함께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며 서로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죠.

 

특히 동호회 활동은 단순히 취미 생활을 즐기는 것을 넘어, 타 부서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효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최근 신설된 골프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마케팅팀과 스마트팜팀 부서 간의 교류가 생겨 업무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요. “덕분에 오프라인 행사 준비하는 과정이 수월했다”는 후일담을 들려줬죠. 

 

 

 

 

동호회를 통한 상호작용이 부서 간의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긍정 효과를 발휘한 것인데요. 덕분에 프로젝트 수행 또는 행사 등 다양한 업무를 맞닥뜨렸을 때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클라우드(퍼블릭, 프라이빗) 팀은 물론 스마트팜과 AI팀까지 여러 부서에서 모인 구성원들은 동호회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업무 현장에서 원활한 소통과 팀워크로 이어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데 일등 공신이라는 후문입니다. 실제로 구성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해 느끼는 장점으로 어떤 것들을 꼽고 있는지 들어볼까요?

 

 

 

동호회 활동으로 쌓이는 돈독한 동료애
함께 만드는 강력한 협업 문화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실력도 늘리고, 많은 동료와 친해지고 싶습니다. 나중에는 우리 동호회가 회사 내에서 가장 큰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공과 함께 멤버 Sales Group One팀)


"스크린 골프 멤버를 모집하는 것 자체가 귀찮고 어려웠는데, 회사에서 골프 동호회를 새로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 없이 신청하게 되었어요. 다른 팀에 나와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이 누구일까 궁금했고요! 새로운 분들과 얘기 나눠보고 싶었습니다." (공과 함께 멤버 경영관리부 자금팀)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첫째로, 다양한 부서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복도를 오가며 더욱 친근감 있게 인사하는 분들이 늘어났어요. 그리고 골프라는 스포츠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좋은 매개체가 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공과 함께 멤버 Sales Group CSM팀)

 

 

 

긍정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동호회 멤버들의 인터뷰들이었습니다. 또한, 워라블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로 ‘공과 함께’ 외에 다양한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죠. 예를 들어, 풋살을 즐길 수 있는 '개발 제한 구역'과 클라이밍을 하는 '오르락'이라는 동호회랍니다. 활동에서 느껴지는 신남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진정한 워라블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솔트웨어 구성원들의 회사 생활 이야기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동호회 활동들이 구성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고, 회사 전체 분위기를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럼 또 다른 이야기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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