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돕는 개발자' 메가존의 SWAT팀이 하는 일
[인터뷰] 메가존 데브옵스 SWAT팀 이호동님
Q1. 안녕하세요! 하시는 일과 직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그룹은 플랫폼 서비스 아키텍처 그룹이고요. 보통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서 AWS나 다른 클라우드에 쿠버네티스기반 플랫폼을 구축해주고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저희 팀에서는 그룹 표준 IaC를 관리하고 있구요. 또 모니터링이나 운영과 같은 SRE 업무를 중점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클러스터나 파이프라인 구축 등 고객들에게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주로 합니다.
개발자들을 도와주는 개발자 이렇게 설명을 하곤 합니다. SWAT 이 특수부대 팀의 이름이라서요. 데브옵스에 관련한 문제가 생기면 빨리 가서 해치우고 또 새
로운 임무를 받아서 또 새로운 임무를 빠르게 해치우고 오는 이런 의미라고 알고 있습니다.
Q2. 이 일을 시작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잘 모르는 분야였어요. 또 클라우드나 이쪽이 생긴지 얼마 안되고 최신의 기술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걸 딱 보고 클라우드가 미래다 라고 느꼈고요.
이 길로 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데브옵스나 쿠버네티스 같은 경우에는 수요도 많고 그래서 굶어 죽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How we work
Q3. 직무의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 기본적인 컴퓨터 공학지식, 네트워크나 OS 지식은 필요하고요. 기술이기 때문에 지적 호기심도 있어야 되고 호기심뿐만 아니라 열정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쿠버네티스를 해봤으면 가장 좋지만.. 해보지 않았어도 리눅스같은 OS를 잘 다루거나 경험이 있으면 좋구요 저처럼 클라우드가 미래다 라고 생각 하신다면 더 좋은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저희 데브옵스 직무가 신입은 하기 힘든 직무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희 팀에서는 신입으로 입사를 하셔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분들도 많이계시고. 그래서 신입도 많이 지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실은 처음부터 다가가고 이런걸 잘 못하는데 조금 활동적이고 활기차신 그런 분들도 있으면 저희 팀 분위기도 UP 되고 또 서로 친해지기 편할 것 같습니다.
Q4.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작년 가을에 미국에서 열리는 쿠베콘에 다녀왔습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렸는데요. 쿠버네티스의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쿠베콘에 다녀오고나서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자극도 많이 받아서 그 후에 일을 하는데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Q5.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저희 팀이나 그룹, 회사를 넘어서 그냥 개발자 커뮤니티 혹은 더 나아가서는 이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가 존재감이 떨어질 때 많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제 존재감을 키우고 영향력을 많이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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