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씨이엔티의 웹소설 어벤져스를 소개합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온 어느 오후 웹소설사업팀의 팀장님을 만나보 았습니다. 디씨씨이엔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웹툰일 텐데요. 웹툰뿐만 아니라 웹소설도 있 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태양의 주인', '불건전한 연애', '솔스티스', '반복된 회귀는 황녀를 더 미치게 한다' 등 등 다양한 인기 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다양한 인기 웹소설 작품들은 웹툰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처럼 디씨씨이엔티 내부에서 코러스처럼 풍성함을 더해주는 역할의 웹소설사업팀을 만나보겠습니 다.
 

메이 : 안녕하세요! 팀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팀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팀장님 : 안녕하세요. 웹소설사업팀 입니다. 저희 웹소설사업팀은 웹소설 제작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고, 그와 관련 있는 모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세하게는 작품 검토 및 피드백, 교정, 이펍 제작, 프로모션 제안 등의 업무를 분배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현대로맨스와 로맨스판타지를 주력하고 있지만 향후 판타지, 무협 등의 남성향 작품을 진행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메이 : 정말 다양한 업무를 폭넓게 진행하고 계시는 게 놀랍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번에 팀장님을 필두로 웹소설사업팀이 새로 구성되었다고 하는데, 구성원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을까요?
 

팀장님 : 네, 기존 웹소설사업팀을 이끌어나가던 팀장님 및 편집자분들이 올 5월에 퇴사하시면서 현재 인원으로 전부 새롭게 구성이 되었는데요. 좋은 기회들이 닿아 웹소설 내 다양한 직군을 경험하며 다양한 작품들의 출간을 서포트했던 분들로 팀을 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의하는 웹소설사업팀

메이 : 웹소설 어벤져스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서 정말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는 각 업무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을까요?
 

팀장님 : 앞서 간단히 소개드린 내용처럼 작가님들과 직접 작품에 대해 소통하는 업무와 유통사와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업무를 구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PD는 작품 검토와 교정 및 작가님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고, 유통 MD의 경우 작품의 출간 준비와 유통사와 협의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업무에 주력합니다.
작품 검토와 컨택의 경우 함께 진행하고 있고, 팀원 모두가 좋은 작품을 발굴하여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이 : 들어보니 굉장히 체계적으로 분업화되어 업무가 진행된다고 느껴지네요. 그래서인지 전문성도 높아 보입니다. 그럼, 기존의 웹소설사업팀과의 차이점도 있을까요?

집중하는 웹소설사업팀

팀장님 : 기존과 어떻게 다르다고 딱 집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단계적인 목표를 가지고 차근차근 이뤄나가려 하고 있는데요. 우선은 좋은 작품들과 함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메이 : 좋은 원칙을 확보하고 단계적으로 일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신다는 점에서 원칙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런 점에서 디씨씨이엔티 웹소설사업팀만의 장점이 무엇일까요?

팀장님 : 구성원 모두가 PD 업무를 경험하였다는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업무적 고충을 알기에 좀 더 편안하게 의견 교환을 하고 있고, 그 덕분에 생각보다도 더 빠르게 손발을 맞춰나가는 중입니다.
 

메이 : 요즘처럼 협업이 많은 시대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일하는 것이 쉽지않은데 이해하면서 일 할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네요. 그래서인지 업무처리가 신속하게 더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웹소설사업팀의 포부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팀장님 : 좋은 작품을 컨택하고 계약하여 독자님들께 재미있는 작품을 보여드리는 것이 1차적 목표가 되겠고, 작가님들께서 '아 이 회사와, 이 편집부와 작품 같이 해보고 싶다' 하실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재미있는 원작 확보에 이어 원작의 웹툰화 및 영상화 작업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을 기획하여 사업부의 대표작품으로 만들어 나가는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메이 : 긴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메이도 앞으로 발전해 나갈 웹소설사업팀의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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