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대교씨엔에스의 특별한 온보딩 프로세스 : 입사 퀘스트

입사 퀘스트를 모두 깨면 나도 회사 적응 만렙!

2024. 11. 04 (월) 09:51 | 최종 업데이트 2024. 11. 04 (월) 09:54

아무리 많은 경험과 연륜을 가진 사람이더라도 익숙했던 곳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죠. ‘직장’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업무적으로 탁월한 능력을 겸비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회사의 문화와 체계를 다시 익혀야 함은 국룰! 신입과 경력, 너나 할 것 없이 해당될 텐데요.

 

요즘 많은 인사팀에서 공을 들여 온보딩 프로세스를 마련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처음 회사에 마음을 열고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필수적인 온보딩 프로세스, 대교씨엔에스도 신규 입사자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직접 대교씨엔에스의 신규입사자가 되어 프리온보딩부터 OJT까지 입사 퀘스트를 하나하나 깨보도록 하겠습니다. Let’s go!

 

 

 

📜 퀘스트 1 : 프리온보딩

 

입사 3일 전! 프리온보딩(Pre-onboarding) 안내 메일이 도착했어요.

📧 WELCOME!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메일을 확인해봤습니다. 
첨부된 링크의 제목은 ‘대교CNS 생활안내’.

 

노션으로 제작된 ‘대교CNS 생활안내’ 문서에서는 입사 전 회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대표님 인터뷰부터 조직도, 사내 편의시설과 급여 부분까지!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물론 입사 후에도 회사 제도와 복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노션에 들어가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노션의 빠진 부분 없이 한 글자씩 정독하며 입사 준비를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출근을 위해 서둘러 잠을 청했어요.
(하지만 너무 설레는 마음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ㄷ…zzz)

 

 

📜 퀘스트 2 : 출근 (그런데 이제 카카오택시를 곁들인…!)

 

그렇게 한숨도 못 잔 채로 일어난 첫 출근일 아침, 어머나!
집 앞에 대기하고 있는 이 거대한 택시의 정체는…?
바로 이 ‘샌애기’씨를 모시러 온 회사의 특급 서비스였어요!


신규입사자의 첫 출근일에는 카카오택시 벤티 픽업서비스를 통해 편하게 출근을 할 수 있답니다.

(완전 감동 그 자체…🥹)

  

 

 

 

📜 퀘스트 3 : 슬랙으로 인사하기

 

안전하게 출근을 마치고 나면 자리를 안내받아요.
‘과연 내 자리는 어디일까?’, ‘내 옆자리는 어떤 분일까?’ 생각하며
어느새 도착한 내 자리, 웬 종이 박스가 놓여져 있었는데요!


바로 합류를 환영하기 위해 각종 선물이 들어있는 웰컴키트였어요. 🎁🎉

 

 

 

세팅된 컴퓨터를 통해 협업툴 ‘슬랙’에 접속하니
동료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 이모지가 반짝이고 있는 것 아니겠어요?
(쏟아지는 이모지… 가슴이 벅차오른다… 😭)

 

저 역시 유게시판을 통해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며 동료들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무사히 세 번째 퀘스트 Clear!

 

 

 

📜 퀘스트 4 : OJT Plan 확인하기

 

다음 퀘스트를 위해 또 다른 협업툴인 ‘Confluence’에 접속했어요. 
들어가보니 팀원들이 직접 작성한 OJT Plan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먼저 각 팀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에 대해 작성한 ‘본캐’와,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취미 등을 작성한 ’부캐’를 읽으며
앞으로 함께할 분들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내적친밀감 상승!)


또한 입사 후 일주일 동안의 스케줄표와 90일 마일스톤(milestone, 이정표)이 작성되어 있어 어떤 업무를 인수인계 받을지, 어떤 교육을 통해 업무에 적응하면 되는지 상세하게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