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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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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전체 기간
IT/웹/통신 · http://madup.com

기업 스토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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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3
LEVER Xpert, 앞으로의 비전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마지막 이야기는 Creative팀의 Tech Lead 승원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3 LEVER Xpert, 앞으로의 비전      LEVER Xpert 출시 후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 승님 데이터 센터의 완성도와 소재 센터의 기능에 대해 놀라워하거나 큰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이전시의 AE 분들은 대부분 전일 광고 성과에 대한 리포트 제작으로 일과를 시작하는데요. 기존에는 리포트 제작을 위해 마케터가 광고에 활용되는 다양한 매체나 플랫폼에 하나하나 들어가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엑셀을 통해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광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이 워낙 방대하니까, 리포트 제작을 마치면 오전 업무 시간이 끝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또한, 수작업으로 하다보면 휴먼 에러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데이터 센터는 이러한 리포트 작업을 자동화해줌으로써 그동안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확실하게 해결해줬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매드업의 AE 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덕분에 ‘마케터 관점에서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툴’이라는 코멘트도 들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재 센터는 그동안 소위 ‘감’으로 기획해왔던 소재를 Data-Driven하게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반응이 많이 있었어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눈에 보이는 소재들도 중요하거든요.   Xpert의 자동화된 소재 레이블링을 통해 해당 소재의 소구점이 무엇인지를 맵핑하고, 어떤 소구점을 가진 소재가 가장 성과가 좋은지를 시각화해서 보여줍니다. 어떤 소구점이 우리의 고객한테 가장 잘 워킹하는지를 판단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성과가 좋지 않은 소재들의 경우엔 고객 여정을 점검하거나 랜딩 페이지를 수정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 액션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죠.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니 너무 기쁜 마음이네요. LEVER Xpert만의 어필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승원님  경쟁사 대비 다양한 기능과 낮은 도입 비용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솔루션을 통해 마케터의 업무 효율이 상승하는 게 LEVER Xpert의 가장 큰 어필 포인트죠.   특히, 앞서 말씀드렸던 리포트 자동화를 담당하는 데이터 센터라든지, 광고를 자동으로 on/off 하며 운영 자동화를 담당하는 DA 센터는 마케터의 시간을 굉장히 절약해 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소재 센터는 마케터가 보다 고도화된 소재 데이터 분석을 하도록 도와주고요. 마케터 1명이 같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일이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늘어난 셈이죠.  한마디로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법”이라는 메인 카피에 걸맞은 솔루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러한 LEVER Xpert의 강점을 알아보시고 무료 Trial 기간 동안 적극 시도해 보고자 하시거나, 실제로 도입하시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럼 혹시 기억에 남는 고객 사례도 있으실까요?  승원님  지금도 LEVER Xpert를 도입하신 파트너 에이전시분들의 이야기를 프로덕트 오너(PO) 분들을 통해 듣고 있는데요.   한 에이전시는 LEVER Xpert 도입 이후, 소재 센터와 DA 센터 기능을 내세워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수주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이 LEVER Xpert의 날씨 API 기능을 활용해 시즌 성과 극대화를 경험하였다는 사례도 기억에 남습니다.    세이즈 초반임에도 좋은 사례들을 많이 쌓아가는 듯 해서 개발자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고객이 빠르게 늘어날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또 새로운 과제가 생길 것 같아요.승원님  현재 LEVER Xpert는 매드업과 같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 먼저 세일즈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에이전시 뿐만 아니라 인하우스의 마케터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들을 위한 툴로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VoC를 반영한 기능들이 나올 것이고, 그 과정에서 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가 담긴 과제들이 생기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이렇게 고객이 증가하다보면 시스템 확장도 필수적인데요. 이에 맞춰 빠른 온보딩 및 피드백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금도 고민하는 중이고,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테크 리드로서 경험하시는 성장도 있을까요?승원님  테크 리드로서 지금까지 많은 기술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B2B 솔루션인 LEVER Xpert 개발 과정은 개발자로서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던 새로운 성장의 기회였던 것 같아요.   AWS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에 SaaS 구조를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SaaS 구조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리소스 사용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리소스 기준을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이기 때문에 고객 온보딩, 데이터 격리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SaaS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익히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LEVER Xpert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승원님  최근 AI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LEVER Xpert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AI Po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AI 기술이 적용된 LEVER Xpert의 기능이 더욱 실질적인 마케팅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마케터분들의 업무를 기반으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평가 받으며 기능을 개선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어느 정도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나 아직 서비스로 적용하는 부분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테크사업부에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주실 역량 있는 구성원들을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LEVER Xpert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SaaS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기술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며,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경험이 있는 분이 이 글을 읽으시거나, 혹시 주변에 이런 개발자가 있으시다면 Tech Lead 포지션에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_ 3편에서는 LEVER Xpert의 비전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 LEVER Xpert는 앞으로도 마케터분들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들 솔루션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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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2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상황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두번 째 이야기는 Integration Engineering팀 Tech Lead 태훈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2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상황      LEVER Xpert의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해주세요!태훈님 현재 LEVER Xpert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데이터 센터, 소재 센터, DA 센터가 있는데요.      데이터 센터는 성과 데이터 수집 / 데이터 ETL 을 통해 광고 성과를 특정 룰에 따라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며, 소재 센터와 DA 센터가 필요로 하는 리포트를 생성해 지원합니다.    소재 센터는 고도로 소재를 분석할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소재에 연결된 각종 KPI 지표로 실제 소재의 퍼포먼스를 파악하는 등 그동안 데이터로 확인이 어려웠던 소재들의 성과를 뎁스 있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A 센터는 매체 운영 자동화를 목표로 AE 분들의 수고를 덜어주는데 있어 그 가치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DA 센터를 통해 밤이나 주말에 이뤄지던 광고 운영 작업도 AE들이 미리 예약 설정할 수 있고, 지정된 조건에 따라 기후에 맞는 광고가 손쉽게 반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계절성 광고 상품에 큰 성과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센터 중 개발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센터도 있으실까요? 태훈님 아무래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데이터 센터 구축 과정이 기억에 남네요.   데이터 센터는 기능 특성상 상당한 쓰기 및 읽기 트래픽을 필요로 했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를 다뤄야 했거든요. 수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 풀에서 수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야 하는데, 이것을 포함해 많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기존에 없었어요. 결국 파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새롭게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SQL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메인 지식을 최대한 반영해 다중 읽기 및 다중 쓰기 기능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보니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예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만드시다니, 정말 매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태훈님 "LEVER Xpert"라는 제품을 기획하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가장 크게 가졌던 생각은 “미래의 개발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였어요. 그래서 초기에는 개척자로서 SRE와 개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조직에 맞는 최적의 구조를 찾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SRE팀에 테라폼(Terraform) 코드를 인계하면서 온전히 개발 조직으로 전환되었지만요.   그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면서 좋은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태훈님 이 질문에 답변하게 위해서는 개발 문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테사업부 전체가 공유하는 문화도 물론 있지만, 저희 IE팀은 어려운 도전과제를 해결하면서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팀만의 특징적인 개발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코드 리뷰는 일주일에 최대 두 번씩 진행하며, 반드시 직접 만나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리뷰 전 문서화와 테스트 코드 작성은 필수고, 리뷰를 받는 사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코드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자주 끊어서 리뷰를 요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코드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협업을 도모하고 있어요.    또한, 2주마다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매일 아침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합니다. 스프린트 종료일에는 오전에 회고와 리뷰를 통해 지난 작업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고, 오후에는 다음 스프린트를 위한 계획을 세워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격주로 모든 개발자와 1on1 미팅을 가지며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고, 팀원들을 격려하며 지원합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개발자들의 의견과 고민을 빠르게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화를 만드는 것도 물론 어렵지만,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태훈님 이러한 문화는 모두가 함께 협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만들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버그 발생 빈도를 최소화 시키며 개발자로서의 팀원들이 성과를 극대화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어내며, 팀원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개발 문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크 리드로서 추구하시는 리더십이 있다면요? 태훈님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면서도 책임을 다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추구합니다.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바탕으로, 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해요.   제 리더십의 핵심은 팀원 개개인의 성장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데 있어요. 예를 들어, 팀원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 내에 공부와 교육을 장려하며, 제가 배우고자 하는 부분은 주로 개인 시간을 활용합니다. 또한, 실무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팀원들이 성취한 성과와 지식을 공유받아 팀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팀원의 성장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말이 인상 깊은데, 구체적인 액션들이 더 궁금해요. 태훈님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항상 근거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상충되는 의견이 있을 때에도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며, 충분히 근거 있는 의견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는 유연성을 갖추려고 노력해요. 큰 영향이 없는 경우 제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상황에만 의견을 내어 신뢰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칭찬은 항상 노력에 대해 하며, 타고난 능력보다 팀원들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공정성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저도 사람이다보니 완벽할 수는 없더라고요. 이걸 저 스스로 인정하고, 팀원에게도 관대하게 접근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팀 내에 자유로운 비판과 칭찬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고 있어요. 팀원들이 서로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가 먼저 비판의 대상이 되거나 비판적인 피드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며 피드백할 수 있게 됩니다.      업무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태훈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멘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멘탈은 굽히지 않는 마인드,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 입니다. 빠르게 일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입니다. 빠르게 해결하면 좋겠지만, 필수요소는 아니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던 노력에 칭찬하는 것과 비슷한 결인 것 같아요.    저는 이러한 끈기와 인내를 높이 평가합니다. 려운 상황에서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노력하는 문화, 그리고 그 노력이 지닌 고귀한 가치를 팀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테크사업부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마주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이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2편에서는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LEVER Xpert의 비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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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1
LEVER Xpert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첫 이야기는 AdOps Platform팀 Tech Lead 제웅님과 Data Platform팀 Tech Lead 재연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1 LEVER Xpert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      Adtech, Martech 등 마케팅에서 tech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Tech는 왜 필요할까요?제웅님 TV나 신문 같이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광고를 제공했다면, 디지털 마케팅은 타겟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어요. 그렇다보니 어떤 사람이 어떤 광고를 원하는지, 어떤 광고를 어디에 어떻게 보여주면 더 높은 효율을 가져오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열쇠거든요.    타에게 맞는 광고를 제공하려면 결국 다양한 소재와 대량의 광고 생성 및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고, 디지털 마케팅의 특성 상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보니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는 거죠.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ML이나 AI와도 맞물리면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Tech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드업에서는 초창기부터 테크사업부를 중심으로 여러 솔루션이 개발되어 왔었잖아요. LEVER Xpert 이전에는 어떤 기술들이 있었나요? 제웅님 테크사업부에서 만든 기술과 솔루션들은 정말 다양한데요.    첫 번째 솔루션은 *애드 네트워크 서비스였던 매드 네트워크였습니다. 매드 네트워크를 통해 테크사업부는 독자적인 솔루션으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지면에 국내외의 여러 광고주들의 광고를 제공하고, 이를 중계하며 최적의 지면을 통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려는 광고주와 웹사이트 및 앱 같은 디지털 에셋의 광고 지면을 판매하려는 매체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그럼 매드 네트워크가 매드업 최초의 애드테크 솔루션이었군요.  제웅님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매드 네크워크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레 디지털 광고의 수많은 매체와 광고들을 빠르게 다루어야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게 됐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 자동화 솔루션이었습니다. 자동화 솔루션은 많은 AE들의 주요 업무중 하나였던 리포트 자동화부터 광고 대량생성, 피드 생성, 키워드 광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들을 지원할 수 있게 개발되었어요.    또한, AE들이 잠든 순간에도 자동화 봇을 통해 광고를 24시간 원하는 목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최적화 솔루션, 다양한 광고주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광고 분석 솔루션 등도 이때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드업의 AE들은 주어진 정보만 소비하기만 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주도적인 역할도 할 수 있게 된 거죠.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쌓였겠네요.  제웅님 맞아요. 그래서 더 많고 더 거대한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광고주들의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긴 기간의 광고 데이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개발한 수집 플랫폼인 프리즘은 이제는 매드업의 모든 솔루션 개발의 중심이 되었으며, AI와 ML이 중심이 된 현재 매드업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프리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매드업 테크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LEVER Xpert는 그동안 매드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합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웅님 그렇죠. LEVER Xpert의 목표는 “테크사업부에서 만든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 전문가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거든요.    그동안 테크사업부는 AE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사항을 들었고, Time Study를 통해 AE들이 어떤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데이터화하며 AE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세울 수 있었던 목표가 아닐까 싶어요.    매드업의 내부 AE분들 뿐만 아니라, LEVER Xpert를 사용하는 모든 디지털 마케터라면 누구나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이나 대량 광고 세팅과 같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 분석과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과 같은 더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더 높은 광고 효율을 만드는 것이 LEVER Xpert가 지향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혁신입니다.    LEVER Xpert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주력하신 부분도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재연님 주력했던 부분 중 하나는 SaaS 제품에 맞는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부분이었어요.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요소는 Isolation(격리)였습니다. SaaS 제품은 고객 간 간섭이 존재하면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컴퓨팅 리소스의 격리부터 데이터 격리까지 빠짐없이 신경 썼습니다. 개발 레벨에서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고, 복잡한 로직이 많다 보니 허술한 코드는 과하게 컴퓨팅 리소스를 점유하게 되는데요. 기능이 정확하고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코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고객 수가 많아지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확장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 위에서 동작됩니다.    그 결과로 LEVER Xpert의 모든 센터와 온보딩된 고객들은 서로의 간섭이 없는 격리된 환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은데,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재연님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와 비용인데요.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는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버그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앞서 확장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비용이 폭발하게 돼요.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위해 스팟 인스턴스와 파워 세이빙 전략을 적절히 고려했고 컴퓨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을 모니터링하며 애플리케이션(pods)이 적절한 노드에 배치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기능 개발에 있어서도 챌린지가 있었을 듯 해요.  재연님  결국 저희의 고객은 마케터, 즉 AE거든요. 프라스트럭쳐 위에 올라가는 각 센터들은 모두 AE 업무의 고충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만들려고 했고, 그래서 AE 업무를 지켜보며 간접 체험하기도 했어요.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 중에 “사람들은 본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테크사업부에서 청취한 VoC를 바탕으로 여러 기능들을 MVP 형태로 빠르게 배포하고, AE분들이 빠르게 테스트해보신 뒤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디벨롭 하는 방법을 택했어요. 다행히 매드업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활약하는 최고의 AE 구성원이 함께해 주고 계셔서 이 과정이 아주 순조로웠답니다 :)  가장 유의미한 유저가 가장 가까이 계셨던 셈이죠.    MVP로 빠르게 배포 후 AE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디벨롭!    AE분들 말고도 또 소통했던 구성원분들이 계셨나요?  재연님 가장 많이 소통했던 건 당연하게도 테크사업부의 모든 구성원들인데요. 매드업 테크사업부는 스크럼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PD)는 당연하고 LEVER Xpert의 여러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서 돌아가는 구조가 있다 보니 내가 속한 스크럼의 멤버뿐만 아니라 다른 스크럼 팀과도 소통하고 협업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빠르게 유형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 1편에서는 LEVER Xpert의 출시 배경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LEVER Xpert의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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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3
LEVER Xpert, 앞으로의 비전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마지막 이야기는 Creative팀의 Tech Lead 승원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3 LEVER Xpert, 앞으로의 비전      LEVER Xpert 출시 후 반응은 어떤지 궁금해요! 승님 데이터 센터의 완성도와 소재 센터의 기능에 대해 놀라워하거나 큰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에이전시의 AE 분들은 대부분 전일 광고 성과에 대한 리포트 제작으로 일과를 시작하는데요. 기존에는 리포트 제작을 위해 마케터가 광고에 활용되는 다양한 매체나 플랫폼에 하나하나 들어가 개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엑셀을 통해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이 필요했어요. 그리고 광고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양이 워낙 방대하니까, 리포트 제작을 마치면 오전 업무 시간이 끝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또한, 수작업으로 하다보면 휴먼 에러가 발생할 수도 있고요.   데이터 센터는 이러한 리포트 작업을 자동화해줌으로써 그동안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확실하게 해결해줬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매드업의 AE 분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덕분에 ‘마케터 관점에서 만들어진 완성도 높은 툴’이라는 코멘트도 들을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소재 센터는 그동안 소위 ‘감’으로 기획해왔던 소재를 Data-Driven하게 획기적으로 변화시켰다는 반응이 많이 있었어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마케팅이긴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눈에 보이는 소재들도 중요하거든요.   Xpert의 자동화된 소재 레이블링을 통해 해당 소재의 소구점이 무엇인지를 맵핑하고, 어떤 소구점을 가진 소재가 가장 성과가 좋은지를 시각화해서 보여줍니다. 어떤 소구점이 우리의 고객한테 가장 잘 워킹하는지를 판단할 수도 있고, 반대로 성과가 좋지 않은 소재들의 경우엔 고객 여정을 점검하거나 랜딩 페이지를 수정하는 등 구체적인 후속 액션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죠.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니 너무 기쁜 마음이네요. LEVER Xpert만의 어필 포인트가 있다면 어떤 걸까요?승원님  경쟁사 대비 다양한 기능과 낮은 도입 비용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 솔루션을 통해 마케터의 업무 효율이 상승하는 게 LEVER Xpert의 가장 큰 어필 포인트죠.   특히, 앞서 말씀드렸던 리포트 자동화를 담당하는 데이터 센터라든지, 광고를 자동으로 on/off 하며 운영 자동화를 담당하는 DA 센터는 마케터의 시간을 굉장히 절약해 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소재 센터는 마케터가 보다 고도화된 소재 데이터 분석을 하도록 도와주고요. 마케터 1명이 같은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일이 양적으로, 또 질적으로 늘어난 셈이죠.  한마디로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법”이라는 메인 카피에 걸맞은 솔루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러한 LEVER Xpert의 강점을 알아보시고 무료 Trial 기간 동안 적극 시도해 보고자 하시거나, 실제로 도입하시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럼 혹시 기억에 남는 고객 사례도 있으실까요?  승원님  지금도 LEVER Xpert를 도입하신 파트너 에이전시분들의 이야기를 프로덕트 오너(PO) 분들을 통해 듣고 있는데요.   한 에이전시는 LEVER Xpert 도입 이후, 소재 센터와 DA 센터 기능을 내세워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수주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들이 LEVER Xpert의 날씨 API 기능을 활용해 시즌 성과 극대화를 경험하였다는 사례도 기억에 남습니다.    세이즈 초반임에도 좋은 사례들을 많이 쌓아가는 듯 해서 개발자로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만큼 고객이 빠르게 늘어날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또 새로운 과제가 생길 것 같아요.승원님  현재 LEVER Xpert는 매드업과 같은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에 먼저 세일즈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에이전시 뿐만 아니라 인하우스의 마케터분들도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전문가들을 위한 툴로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때는 지금보다 더 다양한 VoC를 반영한 기능들이 나올 것이고, 그 과정에서 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가 담긴 과제들이 생기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이렇게 고객이 증가하다보면 시스템 확장도 필수적인데요. 이에 맞춰 빠른 온보딩 및 피드백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금도 고민하는 중이고, 앞으로 극복해 나가야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제들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테크 리드로서 경험하시는 성장도 있을까요?승원님  테크 리드로서 지금까지 많은 기술적인 성장을 해왔지만, B2B 솔루션인 LEVER Xpert 개발 과정은 개발자로서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던 새로운 성장의 기회였던 것 같아요.   AWS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에 SaaS 구조를 적용하고, 그 과정에서 SaaS 구조를 구성하는 방법에 따라 리소스 사용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리소스 기준을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이기 때문에 고객 온보딩, 데이터 격리 등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했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SaaS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익히며 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LEVER Xpert의 과제는 무엇인가요?  승원님  최근 AI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LEVER Xpert에도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AI Po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AI 기술이 적용된 LEVER Xpert의 기능이 더욱 실질적인 마케팅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마케터분들의 업무를 기반으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고, 평가 받으며 기능을 개선하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어느 정도 결과가 도출되고 있으나 아직 서비스로 적용하는 부분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테크사업부에서는 이러한 과제들을 함께 해결해주실 역량 있는 구성원들을 적극적으로 모시고 있는데요. 이 부분도 LEVER Xpert를 위한 앞으로의 과제라고 할 수 있겠네요.   특히, SaaS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기술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며, 대용량 데이터 분석이나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에 경험이 있는 분이 이 글을 읽으시거나, 혹시 주변에 이런 개발자가 있으시다면 Tech Lead 포지션에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_ 3편에서는 LEVER Xpert의 비전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 LEVER Xpert는 앞으로도 마케터분들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들 솔루션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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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2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상황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두번 째 이야기는 Integration Engineering팀 Tech Lead 태훈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2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상황      LEVER Xpert의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해주세요!태훈님 현재 LEVER Xpert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데이터 센터, 소재 센터, DA 센터가 있는데요.      데이터 센터는 성과 데이터 수집 / 데이터 ETL 을 통해 광고 성과를 특정 룰에 따라 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며, 소재 센터와 DA 센터가 필요로 하는 리포트를 생성해 지원합니다.    소재 센터는 고도로 소재를 분석할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소재에 연결된 각종 KPI 지표로 실제 소재의 퍼포먼스를 파악하는 등 그동안 데이터로 확인이 어려웠던 소재들의 성과를 뎁스 있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A 센터는 매체 운영 자동화를 목표로 AE 분들의 수고를 덜어주는데 있어 그 가치를 확고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DA 센터를 통해 밤이나 주말에 이뤄지던 광고 운영 작업도 AE들이 미리 예약 설정할 수 있고, 지정된 조건에 따라 기후에 맞는 광고가 손쉽게 반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계절성 광고 상품에 큰 성과를 보여줍니다.     다양한 센터 중 개발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센터도 있으실까요? 태훈님 아무래도 여러 어려움이 있었던 데이터 센터 구축 과정이 기억에 남네요.   데이터 센터는 기능 특성상 상당한 쓰기 및 읽기 트래픽을 필요로 했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를 다뤄야 했거든요. 수 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 풀에서 수 기가바이트에 이르는 데이터를 빠르게 찾아야 하는데, 이것을 포함해 많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기존에 없었어요. 결국 파일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새롭게 설계하게 되었습니다.    SQL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메인 지식을 최대한 반영해 다중 읽기 및 다중 쓰기 기능을 지원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냈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보니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예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만드시다니, 정말 매 순간이 도전의 연속이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태훈님 "LEVER Xpert"라는 제품을 기획하면서,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가장 크게 가졌던 생각은 “미래의 개발팀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였어요. 그래서 초기에는 개척자로서 SRE와 개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다보니 조직에 맞는 최적의 구조를 찾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SRE팀에 테라폼(Terraform) 코드를 인계하면서 온전히 개발 조직으로 전환되었지만요.   그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면서 좋은 프로덕트를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태훈님 이 질문에 답변하게 위해서는 개발 문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테사업부 전체가 공유하는 문화도 물론 있지만, 저희 IE팀은 어려운 도전과제를 해결하면서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팀만의 특징적인 개발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코드 리뷰는 일주일에 최대 두 번씩 진행하며, 반드시 직접 만나서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아요. 리뷰 전 문서화와 테스트 코드 작성은 필수고, 리뷰를 받는 사람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코드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자주 끊어서 리뷰를 요청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코드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협업을 도모하고 있어요.    또한, 2주마다 스프린트를 진행하고,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매일 아침 데일리 스크럼을 통해 진척 상황을 공유하고 논의합니다. 스프린트 종료일에는 오전에 회고와 리뷰를 통해 지난 작업을 되돌아보고 개선점을 찾고, 오후에는 다음 스프린트를 위한 계획을 세워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격주로 모든 개발자와 1on1 미팅을 가지며 빠른 피드백을 주고받고, 팀원들을 격려하며 지원합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개발자들의 의견과 고민을 빠르게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문화를 만드는 것도 물론 어렵지만, 유지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태훈님 이러한 문화는 모두가 함께 협조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만들 수 있었어요. 뿐만 아니라, 버그 발생 빈도를 최소화 시키며 개발자로서의 팀원들이 성과를 극대화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도전적인 목표를 이루어내며, 팀원 개개인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건, 개발 문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테크 리드로서 추구하시는 리더십이 있다면요? 태훈님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면서도 책임을 다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추구합니다. 몇 가지 중요한 원칙을 바탕으로, 팀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해요.   제 리더십의 핵심은 팀원 개개인의 성장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데 있어요. 예를 들어, 팀원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 내에 공부와 교육을 장려하며, 제가 배우고자 하는 부분은 주로 개인 시간을 활용합니다. 또한, 실무에 대한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팀원들이 성취한 성과와 지식을 공유받아 팀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팀원의 성장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말이 인상 깊은데, 구체적인 액션들이 더 궁금해요. 태훈님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항상 근거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상충되는 의견이 있을 때에도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며, 충분히 근거 있는 의견이라면 기꺼이 받아들이는 유연성을 갖추려고 노력해요. 큰 영향이 없는 경우 제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상황에만 의견을 내어 신뢰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칭찬은 항상 노력에 대해 하며, 타고난 능력보다 팀원들의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공정성을 유지하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저도 사람이다보니 완벽할 수는 없더라고요. 이걸 저 스스로 인정하고, 팀원에게도 관대하게 접근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팀 내에 자유로운 비판과 칭찬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고 있어요. 팀원들이 서로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제가 먼저 비판의 대상이 되거나 비판적인 피드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로써 팀원들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존중하며 피드백할 수 있게 됩니다.      업무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태훈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멘탈’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멘탈은 굽히지 않는 마인드,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꾸준함 입니다. 빠르게 일을 해결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입니다. 빠르게 해결하면 좋겠지만, 필수요소는 아니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던 노력에 칭찬하는 것과 비슷한 결인 것 같아요.    저는 이러한 끈기와 인내를 높이 평가합니다. 려운 상황에서도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노력을 통해 진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고 있거든요. 노력하는 문화, 그리고 그 노력이 지닌 고귀한 가치를 팀원들과 공유하고, 함께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치는 테크사업부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마주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이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성장하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 2편에서는 LEVER Xpert와 테크사업부의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LEVER Xpert의 비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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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1
LEVER Xpert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
  매드업은 그동안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려왔는데요.   매드업이 이렇게 빠른 성장세를 만들 수 있었던 소위 ‘킥’이 있다면 단연 기술(tech)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마케터들이 불필요한 반복 업무 대신 기획과 전략 수립 등 고부가 가치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들이 테크사업부에서 적극적으로 개발되어 왔고,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매드업 내부에서 다양한 광고주 캠페인을 대상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왔어요.  그리고 마침내 2024년 7월,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란 이름으로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SaaS 솔루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LEVER Xpert 홈페이지 살펴보기!    LEVER Xpert의 시작부터 비전까지, LEVER Xpert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세 개의 아티클에 걸쳐 들려드리려고 해요.  첫 이야기는 AdOps Platform팀 Tech Lead 제웅님과 Data Platform팀 Tech Lead 재연님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마케터의 시간을 더 가치있게 만드는 사람들 Part.1 LEVER Xpert가 세상에 나오게 된 이유      Adtech, Martech 등 마케팅에서 tech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Tech는 왜 필요할까요?제웅님 TV나 신문 같이 기존의 레거시 미디어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광고를 제공했다면, 디지털 마케팅은 타겟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가 있어요. 그렇다보니 어떤 사람이 어떤 광고를 원하는지, 어떤 광고를 어디에 어떻게 보여주면 더 높은 효율을 가져오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열쇠거든요.    타에게 맞는 광고를 제공하려면 결국 다양한 소재와 대량의 광고 생성 및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고, 디지털 마케팅의 특성 상 다양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수 있다 보니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는 거죠.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ML이나 AI와도 맞물리면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Tech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매드업에서는 초창기부터 테크사업부를 중심으로 여러 솔루션이 개발되어 왔었잖아요. LEVER Xpert 이전에는 어떤 기술들이 있었나요? 제웅님 테크사업부에서 만든 기술과 솔루션들은 정말 다양한데요.    첫 번째 솔루션은 *애드 네트워크 서비스였던 매드 네트워크였습니다. 매드 네트워크를 통해 테크사업부는 독자적인 솔루션으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다양한 지면에 국내외의 여러 광고주들의 광고를 제공하고, 이를 중계하며 최적의 지면을 통해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애드 네트워크(Ad Network):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려는 광고주와 웹사이트 및 앱 같은 디지털 에셋의 광고 지면을 판매하려는 매체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   그럼 매드 네트워크가 매드업 최초의 애드테크 솔루션이었군요.  제웅님  그렇다고 할 수 있죠. 매드 네크워크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레 디지털 광고의 수많은 매체와 광고들을 빠르게 다루어야하는 어려움이 발생하게 됐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 자동화 솔루션이었습니다. 자동화 솔루션은 많은 AE들의 주요 업무중 하나였던 리포트 자동화부터 광고 대량생성, 피드 생성, 키워드 광고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업무들을 지원할 수 있게 개발되었어요.    또한, AE들이 잠든 순간에도 자동화 봇을 통해 광고를 24시간 원하는 목표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최적화 솔루션, 다양한 광고주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광고 분석 솔루션 등도 이때 함께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매드업의 AE들은 주어진 정보만 소비하기만 하기보다는 주체적으로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정보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주도적인 역할도 할 수 있게 된 거죠.    그 과정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가 쌓였겠네요.  제웅님 맞아요. 그래서 더 많고 더 거대한 데이터 서비스를 위해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광고주들의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긴 기간의 광고 데이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개발한 수집 플랫폼인 프리즘은 이제는 매드업의 모든 솔루션 개발의 중심이 되었으며, AI와 ML이 중심이 된 현재 매드업의 미래를 만드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프리즘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매드업 테크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니까, LEVER Xpert는 그동안 매드업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합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웅님 그렇죠. LEVER Xpert의 목표는 “테크사업부에서 만든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 전문가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거든요.    그동안 테크사업부는 AE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사항을 들었고, Time Study를 통해 AE들이 어떤 업무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어려움을 느끼는지를 데이터화하며 AE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왔는데요. 이 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세울 수 있었던 목표가 아닐까 싶어요.    매드업의 내부 AE분들 뿐만 아니라, LEVER Xpert를 사용하는 모든 디지털 마케터라면 누구나 반복적인 데이터 수집이나 대량 광고 세팅과 같은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고객 분석과 데이터 분석, 인사이트 도출과 같은 더 고도화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거예요.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도 더 높은 광고 효율을 만드는 것이 LEVER Xpert가 지향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혁신입니다.    LEVER Xpert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주력하신 부분도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재연님 주력했던 부분 중 하나는 SaaS 제품에 맞는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ucture)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부분이었어요.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요소는 Isolation(격리)였습니다. SaaS 제품은 고객 간 간섭이 존재하면 절대 안 되기 때문에 컴퓨팅 리소스의 격리부터 데이터 격리까지 빠짐없이 신경 썼습니다. 개발 레벨에서는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고, 복잡한 로직이 많다 보니 허술한 코드는 과하게 컴퓨팅 리소스를 점유하게 되는데요. 기능이 정확하고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코드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고객 수가 많아지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확장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 위에서 동작됩니다.    그 결과로 LEVER Xpert의 모든 센터와 온보딩된 고객들은 서로의 간섭이 없는 격리된 환경을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 같은데, 어떤 문제가 있었고,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재연님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와 비용인데요.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는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버그가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대시보드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떠난 고객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앞서 확장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컴퓨팅 파워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비용이 폭발하게 돼요. 비용 효율적인 아키텍처를 위해 스팟 인스턴스와 파워 세이빙 전략을 적절히 고려했고 컴퓨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원을 모니터링하며 애플리케이션(pods)이 적절한 노드에 배치될 수 있도록 설정했습니다.    기능 개발에 있어서도 챌린지가 있었을 듯 해요.  재연님  결국 저희의 고객은 마케터, 즉 AE거든요. 프라스트럭쳐 위에 올라가는 각 센터들은 모두 AE 업무의 고충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만들려고 했고, 그래서 AE 업무를 지켜보며 간접 체험하기도 했어요.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말 중에 “사람들은 본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테크사업부에서 청취한 VoC를 바탕으로 여러 기능들을 MVP 형태로 빠르게 배포하고, AE분들이 빠르게 테스트해보신 뒤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디벨롭 하는 방법을 택했어요. 다행히 매드업에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활약하는 최고의 AE 구성원이 함께해 주고 계셔서 이 과정이 아주 순조로웠답니다 :)  가장 유의미한 유저가 가장 가까이 계셨던 셈이죠.    MVP로 빠르게 배포 후 AE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디벨롭!    AE분들 말고도 또 소통했던 구성원분들이 계셨나요?  재연님 가장 많이 소통했던 건 당연하게도 테크사업부의 모든 구성원들인데요. 매드업 테크사업부는 스크럼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PD)는 당연하고 LEVER Xpert의 여러 기능들이 서로 맞물려서 돌아가는 구조가 있다 보니 내가 속한 스크럼의 멤버뿐만 아니라 다른 스크럼 팀과도 소통하고 협업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로 빠르게 유형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 1편에서는 LEVER Xpert의 출시 배경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LEVER Xpert의 기능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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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네트워크/통신/모바일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301명 사원수
  • 2015.01.29 설립
  • 대표
    이주민, 이동호
  •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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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삼성생명 서초타워 20층
  • 웹사이트
    http://madup.com
  • 연혁
    ▶ 2011년
    • 모바일 앱 플랫폼 '폰플' 서비스로 회사 설립
    ▶ 2015년
    •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폰플애드로 피보팅
    • 국내 O2O 대표 앱 Z사 마케팅 대행 시작
    ▶ 2016년
    • Ad-tech 플랫폼 매드업 네트워크 런칭
    • 스톤브릿지 시리즈A 투자 유치
    ▶ 2017년
    • 취급고 220억 달성
    • 폰플애드 매드잇 사명 변경
    ▶ 2018년
    • 시리즈B 134억 투자 유치
    ▶ 2019년
    • 자회사 매드잇 합병
    •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레버(LEVER) 출시
    ▶ 2020년
    • 삼성생명 서초타워 사무실 확장 이전
    • 프리시리즈C 브릿지 투자 유치(기업가치 1천억 원 인정)
    ▶ 2021년
    • Meta 파트너 어워즈 2021 '이노베이션 히어로' 수상
    • 기술 평가 우수 기업 T-4 등급 획득
    • 일,생활 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 앱스플라이어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
    ▶ 2022년
    • 예비유니콘 선정
    • 프리시리즈 C-2 투자 유치(기업가치 2,550억 원 인정)
    •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최고 등급 선정
    • MetaXShopee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 한국콘텐츠산업진흥원 게임더하기 사업 마케팅 파트너 선정
    •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 수상
    • 크리테오 에이전시 어워즈 '퍼포머 오브 더 이어(Performer of the year)' 수상
    •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업 선정
    ▶ 2023년
    •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크리에이티브 부문 '동상' 수상
    • 앤어워즈, 디지털 광고&캠페인 - 증권/보험/신용카드 부문 '위너' 수상
    • 크리테어 어워즈, '퍼포머 오브 더 이어' 수상
    • 메타에이전시 퍼스트어워즈, '퍼포먼스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부문 총 3관황 수상
    • 구글 서치 아너즈, '3위' 수상
    • 카카오, KPP 프로그램 파트너사 선정
    • 고용노동부 주관, 강소기업 선정
    •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 산학협력 MOU 체결
  • 소개
    ▶ 매드업은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이끌어갑니다.

    웹과 앱을 사용한다면 누구나 하루에도 몇 번씩 디지털 마케팅을 마주하게 됩니다. 2021년 기준 약 8조 원, 그리고 앞으로도 폭발적으로 확대될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핵심은 바로 기술과 데이터에 있습니다.

    매드업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혁신하고 고객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미션 아래,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여러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케터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 향상과 리소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공급하여 디지털 마케팅 전반을 혁신하고자 합니다.

    ▶ 매드업은 조직 안팎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For your innovative growth, 매드업에게 성장은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매드업은 구성원과 회사, 클라이언트의 동반 성장을 지향하며,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성장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매년 2배 이상씩 성장하는 광고 취급고와 다양한 산업군별 탑 티어 클라이언트 레퍼런스는 매드업과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성장의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매드업의 이러한 잠재력을 조직 외부를 통해서도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6년 시리즈A 투자를 시작으로 최근 Pre 시리즈 C 브릿지 라운드를 통해 누적투자액 310억을 확보하였습니다. 2022년 6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며 매드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매드업의 구성원들은 스스로를 ‘매드러너(MadRunner)’라고 칭합니다.

    모든 매드러너는 다섯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매일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 개인의 성장과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 성장에 대한 열정 : 우리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성장을 추구합니다.
    - 생산성 향상 추구 : 우리는 모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공유의 가치를 중시합니다.
    - 자율과 책임 : 우리는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으며, 책임감 있게 행동합니다.
    - 팀플레이 : One Team, One MADUP! 우리 모두는 하나의 팀, 하나의 매드업입니다.
    - 고객 중심적 사고 : 우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갑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함께할 때, 혼자일 때보다 위대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매드업이 그 어느 조직보다 동료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이유입니다. 매드업은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꿈꾸는 새로운 동료분들과 함께 달려가고자 합니다.

    좋은 동료와 함께 성장을 향해 달리고 싶은 분이시라면 지금 바로, 매드업에 합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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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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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매일 수백개의 기업에 대한 새로운 리뷰 지금 이순간에도 수백명의 회원들이 기업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직장 동료, 경쟁자들은 벌써 이런 정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쳐지지 마세요!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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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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