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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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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출 1조 달성' 목표를 향한 네덱의 질주 계속됩니다
“매출 1조원 달성 위해 주력 사업 점유율 확대·신성장동력 마련할 것"
1985년에 설립된 네덱㈜은 금형·다이캐스팅·정밀가공·표면처리 및 조립공정을 통해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네덱 제공 1985년에 설립된 네덱은 금형·다이캐스팅·정밀가공·표면처리 및 조립공정을 통해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입니다. 회사설립 초기에는 정밀가공품의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비디오용 헤드드럼(Head Drum)을 양산해 국내 대기업인 S전자에 공급했으며, 앞선 기술력과 품질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FDD•ODD용 정밀부품, 여기에 더욱더 높은 정밀도와 청정도가 요구되는 HDD(Hard Disk Drive)용 부품을 공급하며 성장해왔어요. 현재는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SSD(Solid State Drive) 부품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죠.  그동안 축적된 가공 및 청정도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용 부품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해 매년 이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전세계 자동차 부품시장 1~4위에 이르는 보쉬(Bosch)·덴소(Denso)·마그나(Magna)·콘티넨탈(Continental)과 완성차업체인 혼다(Honda) 등은 네덱의 주요 고객인데요.   이에 네덱은 2020년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글로벌 수주실적 2억 1000만달러(한화 약 2538억)를 달성했어요. 2018년과 2019년 2년간의 총 수주 금액인 1억 3000만달러와 비교해도 160%를 상회하는 것이로 현재 수주잔고는 1조원을 넘어서고 있죠. 주요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전자제어장치(ECU)·파워트레인(Powertrain)·조향장치(Steering) 부품 등으로 자동차 생산 전반에 필요한 주력 제품군들이 많아요.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금형을 포함한 전공정 내재화 및 글로벌현지 제조법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세계 자동차 부품시장 1~4위인 이르는보쉬(Bosch)·덴소(Denso)·마그나(Magna)·콘티넨탈(Continental)과 완성차업체인혼다(Honda) 등은 네덱의 주요 고객이다. /네덱 제공 ◆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재화 및 글로벌 운영 네트워크 구축 네덱은 금형의 설계단계부터 원가경쟁력을 갖춘 안정된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 톈진에 자체 금형을 제작을 할 수 있는 공장을 만들었어요. 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착도장이나 아노다이징과 같은 표면처리 기술 및 제반 시설도 내재화했죠. 네덱은 김천과 구미의 생산거점 외에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중국내 두 개의 제조법인(톈진·랑팡)을 두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에 판매법인, 필리핀 팜팡가, 태국 나콘라차시마,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각각의 제조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이처럼 중소중견기업으론 드물게 유기적인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네덱은 우수한 경쟁력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네덱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군에 더해 신성장 동력 분야의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변환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내연기관 비중 감소에 따른 사업 영향을 최소화 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신에너지자동차(New Energy Vehicle)용 부품의 생산을 통해 각 법인의 투자를 늘리는 한편, 북중미 고객들의 공급 증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멕시코 제조법인에 제3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이는 네덱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네덱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히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어요. (자부심 똘똘 뭉친 네덱 기술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을?) 이에 2013년에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2016년에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본점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100대 프라이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고요. 더욱이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네덱은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부품 발열 제어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특히 전기자동차부품 및 데이터스토리지부품분야에 집중하고 있죠. 열에 취약한 특성을 갖는 반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집적, 고출력화된 전자부품의 방열기능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네덱은 김천과 구미의 생산거점 외에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중국내 두 개의 제조법인(톈진·랑팡)을 두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에 판매법인, 필리핀 팜팡가, 태국 나콘라차시마,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각각의 제조법인을 운영 중이다. /네덱 제공 반도체 부품은 열에 의한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장기적으론 부품의 수명이 감소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친환경 고효율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기술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선행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죠.  그 일환으로 네덱은 자동차용 배터리의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한 고방열 배터리 모듈케이스 제조 기술과 순수전기차(B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EV용 70kW급 트랙션모터 개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소 재순환 블로워 등 제조기반 기술뿐 아니라 미래기반 기술의 선도적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배터리 발열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및 효율저하방지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주력산업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충진 알루미늄 파이프를 사용한 ‘발열체 냉각용 주조품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어요. 이 특허는 방열성능과 리싸이클링(탄소중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데이터 스토리지 부품에서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고열 전도도알루미늄 합금개발 및 구조 설계를 진행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네덱은 소재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자회사인 ‘레몬메탈㈜’를 설립, 운영 중이며, 내식성과 열전도도가 대폭 향상된 다이캐스팅용 알루미늄 합금 ‘LT15’를 개발했어요. 네덱은 내부 연구역량 성장 이외에 외부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 관계 유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2016년 파트너기업협약을 맺은 이래로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네덱은 이러한 ‘Thermal Solution Provider’의 기술을 축적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원소재 개발부터 부품 양산까지의 ‘전공정 내재화 및 글로벌운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최적의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탈 플랫폼Metal Platform’ 회사로 거듭 나고 있어요. 특히 지속 성장 중인 자동차, 데이터 스토리지 사업분야에 더해 배터리를 포함한 신에너지자동차 사업분야로 확대하는 성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완성차 업체의 수주량을 확대해 자동차 Tier 1 부품 업체로의 본격 진입도 진행할 계획이고요. 이를 바탕으로 네덱은 2026년까지 자동차부문 수주잔고 10억 달러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부품의 대형수주에도 기대되고 있어요. 황세준 네덱 대표는 “매출 1조 달성이라는 자사의 비전을 위해 주력 사업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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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부심 똘똘 뭉친 네덱 기술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을?
[인터뷰] 네덱 기술연구소 소재개발팀 김성우 책임연구원님
모든 창작은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창작도, 모방도 바탕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법. ‘소재’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것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는 재료’인데요. 그렇다면 소재 자체를 개발하고 또다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맨 땅의 헤딩’이 되는 셈입니다.  네덱은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공정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인데요. 주력사업의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한 ‘맨 땅의 헤딩’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재를 통해 재료와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네덱의 ‘기술연구소’는 오늘도 불철주야 애쓰고 있죠. 눈 앞에 바로 보이는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연구개발로 시작해 시제품이 만들어지는 그 사이의 과정은 길고도 지난합니다.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은 즐기지 않고서야 버텨낼 수 있을까요? 연구개발의 진정한 묘미를 깨우치며 숙련된 노하우를 쌓고 있는 기술연구소의 김성우 책임연구원님을 만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어떤 업무 맡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네덱 기술연구소 소재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성우 책임연구원입니다. 2015년 네덱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특허, 기술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네덱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관련 금형 설계부터 부품생산, 표면처리, 최종 조립까지 통합과정을 제공하며 제품 생산을 돕고 있죠. 기술연구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이뤄지고 있나요? 기술연구소의 일은 큰 범위에서는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동향 파악 및 기획, 제품개발, 연구개발, 개선활동의 업무를 합니다. 기술동향 파악 및 기획 국내외 제품/기술개발 동향, 신제품 정보 등을 수집하여 사장의 최신 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개발 방향을 기획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도록 업무를 합니다. 제품개발 고객이 요청한 개발 제품을 분석하여 제품 개발 계획을 설정하고, 타사 대비 보유하고 있는 내부 경쟁력을 기반으로 따라 생산력, 품질 등이 보장되는 제품의 생산공정을 설정하는 업무를 합니다. 연구개발 기업의 향후 먹거리를 위해 진행되는 업무로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입니다. 보통 프로젝트 단위로 개발 진행되며 기술연구와 실험, 평가 등의 업무를 합니다. 연구개발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 정부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선활동 개발된 제품의 가격 유지와 품질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생산 중 발생하는 고객의 제품 관련 요청사항을 공정에 적용하거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기술, 장비를 생산공정에 적절히 적용하는 업무를 합니다. - 네덱은 주로 완성차브랜드의 주력 부품공급 업체를 파트너로 두고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달성하고 있죠. 주력 사업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을 쌓고 있다고 하는데,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재개발이 이와 관련이 있나요? 기존의 기구개발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산업에서 제품 생산 프로세스는 ‘연구개발 – 제품개발 – 양산제작’의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소재개발팀의 경우 ‘연구개발 – 제품개발’의 단계의 업무를 진행하고요. 기구개발팀의 경우 다음 단계인 ‘제품개발 – 양산제작’ 업무를 진행합니다. 연구개발의 주 목적은 타사에서 아직 진행하지 않은 기술 또는 제품 선점으로 경쟁력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그래서 저희는 아직 경쟁자가 적은 신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또는 제품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합니다. 물론 자동차부품 같은 전통적인 산업 영역의 연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캐스팅이라는 동일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파생효과가 넓은 기술 개발을 하면 다양한 부품군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네덱에 합류 당시 어떤 점을 눈 여겨 보고 입사했나요?  제가 연구 개발 업무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금속재료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금속 관련 7건의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하면서였는데요. 이후 첫 직장에서도 연구개발 4건, 지식재산권(특허) 3건, 주조기술 논문화 4건의 업무를 하면서 업무 관련 능력을 쌓아왔어요. 이후 이직을 준비하던 중 네덱은 국내법인 말고도 해외에 다수의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임을 접했어요. 다양한 나라, 다양한 생산환경, 다양한 고객사를 경험해 볼 수 있겠다는 점이 끌려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 네덱에 합류하며 기대했던 자신의 성장 가능성, 일하면서 실제로 느끼고 있나요? 어떤 부분이 성장하고 있나요?   네덱 입사 전에는 특별히 다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한국에서만 일하며 지낼테니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죠. 그런데 네덱에 합류하며 해외에 있는 다수의 법인과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해외 고객사와 미팅을 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해외 출장을 가기도 합니다. 신기술 발표도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자연스러운 환경 형성으로 왜 언어가 필요한지 스스로 느꼈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언어를 배우다보니 더 많은 채널을 통해 지식 습득과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 기술연구소에서는 연구 개발 뿐 아니라 회계 관련 행정 업무도 함께 병행한다고 들었어요.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의 성장도 함께 꿈꿀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덱의 기술연구소’에서 일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커리어 경험이 있나요? 연구개발 업무의 경우 국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법률, 회계 등의 행정적인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있고요. 당연히 해당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분들에 대비해서 다소 부족할 순 있지만 사내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기술연구소 또한 일하며 어려운 점이 있을텐데요.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참고할 내용이 많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참고할 내용이 많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 업무는 소위 맨땅에 헤딩하는 일도 많습니다. 기존 기술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업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미팅도 자주 요청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만나 뵙게 된 분들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는 것입니다. 제가 파악하지 못한 정보나 기술에 관련하여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니까요. 간단하게 말해서 ‘인싸’가 되도록 노력하면 좋아요. 물론.. 쉽진 않습니다. - ‘인싸가 되기 위한 노력’은 어떤 업무라도 필수요건인가 봅니다. 반면에 일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을텐데요.  회의나 미팅에 참가하면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 일이 많았어요. 주로 해외고객사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대외 행사 참여 시 저희 회사명을 먼저 알고 대화를 걸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부심을 느꼈어요. - 이번에 신규로 특허등록이 되어 신문에도 실렸다던데요! 축하합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관련된 개발업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시장 전망 분석을 통해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팀도 이런 흐름에 맞춰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출원 진행한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가 한국일보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에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해 주신 정보들을 통해 네덱을 눈 여겨 보는 구직자들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나요? 일하며 필요한 필수역량이 있다면 TIP 공유 부탁드려요! 첫째로 소재개발팀의 경우 전공적인 부분에서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을 우대해요. 석사 학위나 대학 프로젝트 경험 부분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본인이 전공을 통해 배운 것에 대한 이해와 실무에 접목하는 응용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바로 실무에 적용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히 배운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닌 본인 업무에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소통 능력입니다. 연구개발의 경우 대화를 많이 합니다. 연구에서는 본인이 의도한 바를 타인에게 요약하여 능숙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하고 또 타인의 의견을 잘 듣고 간추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연구도 어설픈 설명으로 필요 없는 연구가 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 능력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거에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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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부가 쏘아올린 작지만 큰 나눔의 의미 '네덱'
매해 명절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하는 성심원 기부활동
우리는 이미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 접해왔죠. 기업이 이익창출의 범위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행위인데요. CSR 관련 서적 저자로 잘 알려진 밥 윌라드 (Bob Willard)는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해 5년 이상 38%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도 말했어요.  기업의 평판과 브랜드가 강화되어 기업 외부의 경쟁력도 함께 힘을 얻게 되는거죠. 네덱은 이러한 가치를 먼저 내다본 걸까요? 지난 2016년부터 매 해 명절마다 경기도 용인 소재의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원에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어요.  네덱은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 모터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금형, 부품 등을 제조·가공·조립해 공급하는 회사인데요. 국내, 미주 및 중앙/동남아시아에 9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회사의 외연 확장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기술 경쟁력은 물론 가치 있는 행보까지, 앞으로 네덱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기부활동에 적극 참가했다고 합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사내에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경영진과 구성원이 한 마음이 되어 나눔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죠.  명절마다 회사로 들어오는 명절선물과 더불어 성심원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서 기부 물품을 준비하는데요. 여기에 회사의 기부 예산과 경영진, 대표이사님의 기부금은 물론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됩니다.  구성원들의 값진 노력으로 일군 회사의 성장이 다시 기부금의 일환이 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지는 셈인데요. 물론 구성원들에게 기부 활동에 대해 동참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기부 활동 자체가 구성원 하나하나가 만든 노력이라는 의미를 새기고 ‘각의 기억 속에 기부에 대한 인연의 시작이 네덱이었으면’하는 바램이죠. 기부활동이 쏘아 올린 작지만 큰 의미, 새로운 인연의 시작 지난 2017년에는 후원하는 성심원의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당시 네덱의 필리핀 법인에도 초대해서 현지 직원과도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죠. 지난 몇 년 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연수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만간 또 해외법인이 있는 소재국에 방문한다면 회사와 적극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처럼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는 선순환의 가치. 함께 한 구성원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복지시설의 현 상황과 문제점을 보면서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또 아직 어리고 밝은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회사에서 매년 진행하는 일이다보니 도착 전 까지만 해도 사실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도착 후 생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녀 또래의 아이들을 보며 뭔지 모를 뭉클함도 느꼈고요. 어려운 조건의 아이들이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도록 돌봐 주시는 분들께도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은 업무가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생을 살면서 작은 금액으로나마 기부를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시설에 방문한 적은 없었어요. 처음 동참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이 오가는 기회였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성인이 돼서 퇴소한 친구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계신데다 퇴소한 친구들, 현재 돌보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셨는데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 모습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기부와 함께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괜시리 기부를 했다는 자체 만으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며 추후에는 모든 구성원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네덱. 새로운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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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부심 똘똘 뭉친 네덱 기술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을?
[인터뷰] 네덱 기술연구소 소재개발팀 김성우 책임연구원님
모든 창작은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창작도, 모방도 바탕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법. ‘소재’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것을 만드는 데 바탕이 되는 재료’인데요. 그렇다면 소재 자체를 개발하고 또다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은 말 그대로 ‘맨 땅의 헤딩’이 되는 셈입니다.  네덱은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공정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인데요. 주력사업의 점유율 확대와 동시에 미래먹거리를 찾기 위한 ‘맨 땅의 헤딩’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재를 통해 재료와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네덱의 ‘기술연구소’는 오늘도 불철주야 애쓰고 있죠. 눈 앞에 바로 보이는 제품이 만들어지기까지 연구개발로 시작해 시제품이 만들어지는 그 사이의 과정은 길고도 지난합니다.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과정은 즐기지 않고서야 버텨낼 수 있을까요? 연구개발의 진정한 묘미를 깨우치며 숙련된 노하우를 쌓고 있는 기술연구소의 김성우 책임연구원님을 만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어떤 업무 맡고 있는지 소개해주세요.  네덱 기술연구소 소재개발팀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성우 책임연구원입니다. 2015년 네덱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 특허, 기술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네덱은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관련 금형 설계부터 부품생산, 표면처리, 최종 조립까지 통합과정을 제공하며 제품 생산을 돕고 있죠. 기술연구소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이뤄지고 있나요? 기술연구소의 일은 큰 범위에서는 회사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 업무를 말합니다. 이를 위해 기술동향 파악 및 기획, 제품개발, 연구개발, 개선활동의 업무를 합니다. 기술동향 파악 및 기획 국내외 제품/기술개발 동향, 신제품 정보 등을 수집하여 사장의 최신 기술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개발 방향을 기획하여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도록 업무를 합니다. 제품개발 고객이 요청한 개발 제품을 분석하여 제품 개발 계획을 설정하고, 타사 대비 보유하고 있는 내부 경쟁력을 기반으로 따라 생산력, 품질 등이 보장되는 제품의 생산공정을 설정하는 업무를 합니다. 연구개발 기업의 향후 먹거리를 위해 진행되는 업무로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기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개발입니다. 보통 프로젝트 단위로 개발 진행되며 기술연구와 실험, 평가 등의 업무를 합니다. 연구개발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 정부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선활동 개발된 제품의 가격 유지와 품질 경쟁력 개선을 위해 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생산 중 발생하는 고객의 제품 관련 요청사항을 공정에 적용하거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기술, 장비를 생산공정에 적절히 적용하는 업무를 합니다. - 네덱은 주로 완성차브랜드의 주력 부품공급 업체를 파트너로 두고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달성하고 있죠. 주력 사업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기반을 쌓고 있다고 하는데,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소재개발이 이와 관련이 있나요? 기존의 기구개발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산업에서 제품 생산 프로세스는 ‘연구개발 – 제품개발 – 양산제작’의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소재개발팀의 경우 ‘연구개발 – 제품개발’의 단계의 업무를 진행하고요. 기구개발팀의 경우 다음 단계인 ‘제품개발 – 양산제작’ 업무를 진행합니다. 연구개발의 주 목적은 타사에서 아직 진행하지 않은 기술 또는 제품 선점으로 경쟁력 확보하기 위함인데요. 그래서 저희는 아직 경쟁자가 적은 신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기술 또는 제품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합니다. 물론 자동차부품 같은 전통적인 산업 영역의 연구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캐스팅이라는 동일한 공정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파생효과가 넓은 기술 개발을 하면 다양한 부품군에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 연구개발 과정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지는데요. 네덱에 합류 당시 어떤 점을 눈 여겨 보고 입사했나요?  제가 연구 개발 업무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금속재료대학원 석사과정에서 금속 관련 7건의 연구개발 업무를 진행하면서였는데요. 이후 첫 직장에서도 연구개발 4건, 지식재산권(특허) 3건, 주조기술 논문화 4건의 업무를 하면서 업무 관련 능력을 쌓아왔어요. 이후 이직을 준비하던 중 네덱은 국내법인 말고도 해외에 다수의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임을 접했어요. 다양한 나라, 다양한 생산환경, 다양한 고객사를 경험해 볼 수 있겠다는 점이 끌려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 네덱에 합류하며 기대했던 자신의 성장 가능성, 일하면서 실제로 느끼고 있나요? 어떤 부분이 성장하고 있나요?   네덱 입사 전에는 특별히 다른 나라 언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한국에서만 일하며 지낼테니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기 때문이죠. 그런데 네덱에 합류하며 해외에 있는 다수의 법인과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해외 고객사와 미팅을 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 해외 출장을 가기도 합니다. 신기술 발표도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자연스러운 환경 형성으로 왜 언어가 필요한지 스스로 느꼈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언어를 배우다보니 더 많은 채널을 통해 지식 습득과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 기술연구소에서는 연구 개발 뿐 아니라 회계 관련 행정 업무도 함께 병행한다고 들었어요.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의 성장도 함께 꿈꿀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네덱의 기술연구소’에서 일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는 독특한 커리어 경험이 있나요? 연구개발 업무의 경우 국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법률, 회계 등의 행정적인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있고요. 당연히 해당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분들에 대비해서 다소 부족할 순 있지만 사내에서 진행되는 업무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 번에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답니다. - 기술연구소 또한 일하며 어려운 점이 있을텐데요.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개인적으로 업무를 하면서 참고할 내용이 많으면 정말 행복합니다. 참고할 내용이 많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업무 정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구개발 업무는 소위 맨땅에 헤딩하는 일도 많습니다. 기존 기술 개선을 목적으로 개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새로운 방식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업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미팅도 자주 요청하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만나 뵙게 된 분들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는 것입니다. 제가 파악하지 못한 정보나 기술에 관련하여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지니까요. 간단하게 말해서 ‘인싸’가 되도록 노력하면 좋아요. 물론.. 쉽진 않습니다. - ‘인싸가 되기 위한 노력’은 어떤 업무라도 필수요건인가 봅니다. 반면에 일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을텐데요.  회의나 미팅에 참가하면 회사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 일이 많았어요. 주로 해외고객사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최근 대외 행사 참여 시 저희 회사명을 먼저 알고 대화를 걸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자부심을 느꼈어요. - 이번에 신규로 특허등록이 되어 신문에도 실렸다던데요! 축하합니다.  최근 전기자동차 관련된 개발업무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시장 전망 분석을 통해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팀도 이런 흐름에 맞춰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출원 진행한 전기자동차 부품 관련 특허가 한국일보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우수특허’에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기술을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전해 주신 정보들을 통해 네덱을 눈 여겨 보는 구직자들이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겠네요! 앞으로 어떤 동료와 함께 하고 싶나요? 일하며 필요한 필수역량이 있다면 TIP 공유 부탁드려요! 첫째로 소재개발팀의 경우 전공적인 부분에서 재료공학, 기계공학 등을 우대해요. 석사 학위나 대학 프로젝트 경험 부분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본인이 전공을 통해 배운 것에 대한 이해와 실무에 접목하는 응용력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이 바로 실무에 적용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히 배운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닌 본인 업무에 잘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소통 능력입니다. 연구개발의 경우 대화를 많이 합니다. 연구에서는 본인이 의도한 바를 타인에게 요약하여 능숙하게 설명할 줄 알아야하고 또 타인의 의견을 잘 듣고 간추리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꼭 필요한 연구도 어설픈 설명으로 필요 없는 연구가 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 능력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거에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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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매출 1조 달성' 목표를 향한 네덱의 질주 계속됩니다
“매출 1조원 달성 위해 주력 사업 점유율 확대·신성장동력 마련할 것"
1985년에 설립된 네덱㈜은 금형·다이캐스팅·정밀가공·표면처리 및 조립공정을 통해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네덱 제공 1985년에 설립된 네덱은 금형·다이캐스팅·정밀가공·표면처리 및 조립공정을 통해 자동차, 전자 및 데이터스토리지(Data Storage)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부품소재 전문기업입니다. 회사설립 초기에는 정밀가공품의 대량생산이 요구되는 비디오용 헤드드럼(Head Drum)을 양산해 국내 대기업인 S전자에 공급했으며, 앞선 기술력과 품질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FDD•ODD용 정밀부품, 여기에 더욱더 높은 정밀도와 청정도가 요구되는 HDD(Hard Disk Drive)용 부품을 공급하며 성장해왔어요. 현재는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SSD(Solid State Drive) 부품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죠.  그동안 축적된 가공 및 청정도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용 부품 사업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해 매년 이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전세계 자동차 부품시장 1~4위에 이르는 보쉬(Bosch)·덴소(Denso)·마그나(Magna)·콘티넨탈(Continental)과 완성차업체인 혼다(Honda) 등은 네덱의 주요 고객인데요.   이에 네덱은 2020년 자동차부품 부문에서 글로벌 수주실적 2억 1000만달러(한화 약 2538억)를 달성했어요. 2018년과 2019년 2년간의 총 수주 금액인 1억 3000만달러와 비교해도 160%를 상회하는 것이로 현재 수주잔고는 1조원을 넘어서고 있죠. 주요 수주현황을 살펴보면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전자제어장치(ECU)·파워트레인(Powertrain)·조향장치(Steering) 부품 등으로 자동차 생산 전반에 필요한 주력 제품군들이 많아요. 이 같은 성장이 가능한 이유는 금형을 포함한 전공정 내재화 및 글로벌현지 제조법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세계 자동차 부품시장 1~4위인 이르는보쉬(Bosch)·덴소(Denso)·마그나(Magna)·콘티넨탈(Continental)과 완성차업체인혼다(Honda) 등은 네덱의 주요 고객이다. /네덱 제공 ◆ 경쟁력 확보를 위한 내재화 및 글로벌 운영 네트워크 구축 네덱은 금형의 설계단계부터 원가경쟁력을 갖춘 안정된 공급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중국 톈진에 자체 금형을 제작을 할 수 있는 공장을 만들었어요. 또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전착도장이나 아노다이징과 같은 표면처리 기술 및 제반 시설도 내재화했죠. 네덱은 김천과 구미의 생산거점 외에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중국내 두 개의 제조법인(톈진·랑팡)을 두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에 판매법인, 필리핀 팜팡가, 태국 나콘라차시마,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각각의 제조법인을 운영 중입니다. 이처럼 중소중견기업으론 드물게 유기적인 글로벌 제조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네덱은 우수한 경쟁력과 대응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요. 네덱은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군에 더해 신성장 동력 분야의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변환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내연기관 비중 감소에 따른 사업 영향을 최소화 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신에너지자동차(New Energy Vehicle)용 부품의 생산을 통해 각 법인의 투자를 늘리는 한편, 북중미 고객들의 공급 증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멕시코 제조법인에 제3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생산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이는 네덱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입니다. 네덱은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히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어요. (자부심 똘똘 뭉친 네덱 기술연구소에서는 무슨 일을?) 이에 2013년에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2016년에는 ‘뿌리기술 전문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본점이 소재하고 있는 경북지역에서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100대 프라이드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고요. 더욱이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답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네덱은 다이캐스팅 분야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부품 발열 제어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특히 전기자동차부품 및 데이터스토리지부품분야에 집중하고 있죠. 열에 취약한 특성을 갖는 반도체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고집적, 고출력화된 전자부품의 방열기능에 대한 중요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네덱은 김천과 구미의 생산거점 외에 중국 톈진을 시작으로 중국내 두 개의 제조법인(톈진·랑팡)을 두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에 판매법인, 필리핀 팜팡가, 태국 나콘라차시마, 멕시코 과나후아토에 각각의 제조법인을 운영 중이다. /네덱 제공 반도체 부품은 열에 의한 성능 저하가 발생하고 장기적으론 부품의 수명이 감소하기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에 집중,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친환경 고효율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기술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선행기술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죠.  그 일환으로 네덱은 자동차용 배터리의 냉각 효율 향상을 위한 고방열 배터리 모듈케이스 제조 기술과 순수전기차(BEV),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자동차에 적용 가능한 EV용 70kW급 트랙션모터 개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소 재순환 블로워 등 제조기반 기술뿐 아니라 미래기반 기술의 선도적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배터리 발열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및 효율저하방지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이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글로벌주력산업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무충진 알루미늄 파이프를 사용한 ‘발열체 냉각용 주조품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어요. 이 특허는 방열성능과 리싸이클링(탄소중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제16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죠. 데이터 스토리지 부품에서는 성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고열 전도도알루미늄 합금개발 및 구조 설계를 진행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네덱은 소재 산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자회사인 ‘레몬메탈㈜’를 설립, 운영 중이며, 내식성과 열전도도가 대폭 향상된 다이캐스팅용 알루미늄 합금 ‘LT15’를 개발했어요. 네덱은 내부 연구역량 성장 이외에 외부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 관계 유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2016년 파트너기업협약을 맺은 이래로 다양한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네덱은 이러한 ‘Thermal Solution Provider’의 기술을 축적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원소재 개발부터 부품 양산까지의 ‘전공정 내재화 및 글로벌운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최적의 고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탈 플랫폼Metal Platform’ 회사로 거듭 나고 있어요. 특히 지속 성장 중인 자동차, 데이터 스토리지 사업분야에 더해 배터리를 포함한 신에너지자동차 사업분야로 확대하는 성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완성차 업체의 수주량을 확대해 자동차 Tier 1 부품 업체로의 본격 진입도 진행할 계획이고요. 이를 바탕으로 네덱은 2026년까지 자동차부문 수주잔고 10억 달러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차용 배터리부품의 대형수주에도 기대되고 있어요. 황세준 네덱 대표는 “매출 1조 달성이라는 자사의 비전을 위해 주력 사업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 해당 기사의 원문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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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기부가 쏘아올린 작지만 큰 나눔의 의미 '네덱'
매해 명절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하는 성심원 기부활동
우리는 이미 많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 접해왔죠. 기업이 이익창출의 범위를 넘어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행위인데요. CSR 관련 서적 저자로 잘 알려진 밥 윌라드 (Bob Willard)는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해 5년 이상 38%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라고도 말했어요.  기업의 평판과 브랜드가 강화되어 기업 외부의 경쟁력도 함께 힘을 얻게 되는거죠. 네덱은 이러한 가치를 먼저 내다본 걸까요? 지난 2016년부터 매 해 명절마다 경기도 용인 소재의 가톨릭 사회복지시설인 성심원에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어요.  네덱은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전자, 모터 등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금형, 부품 등을 제조·가공·조립해 공급하는 회사인데요. 국내, 미주 및 중앙/동남아시아에 9개의 법인을 운영하며 회사의 외연 확장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기술 경쟁력은 물론 가치 있는 행보까지, 앞으로 네덱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기부활동에 적극 참가했다고 합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사내에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경영진과 구성원이 한 마음이 되어 나눔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죠.  명절마다 회사로 들어오는 명절선물과 더불어 성심원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서 기부 물품을 준비하는데요. 여기에 회사의 기부 예산과 경영진, 대표이사님의 기부금은 물론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전달됩니다.  구성원들의 값진 노력으로 일군 회사의 성장이 다시 기부금의 일환이 되는 선순환 구조로 이루어지는 셈인데요. 물론 구성원들에게 기부 활동에 대해 동참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기부 활동 자체가 구성원 하나하나가 만든 노력이라는 의미를 새기고 ‘각의 기억 속에 기부에 대한 인연의 시작이 네덱이었으면’하는 바램이죠. 기부활동이 쏘아 올린 작지만 큰 의미, 새로운 인연의 시작 지난 2017년에는 후원하는 성심원의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났습니다. 당시 네덱의 필리핀 법인에도 초대해서 현지 직원과도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죠. 지난 몇 년 간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연수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조만간 또 해외법인이 있는 소재국에 방문한다면 회사와 적극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처럼 새로운 의미를 찾게 되는 선순환의 가치. 함께 한 구성원들은 무엇을 느꼈을까요?  “복지시설의 현 상황과 문제점을 보면서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또 아직 어리고 밝은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회사에서 매년 진행하는 일이다보니 도착 전 까지만 해도 사실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졌어요. 그렇지만 도착 후 생각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자녀 또래의 아이들을 보며 뭔지 모를 뭉클함도 느꼈고요. 어려운 조건의 아이들이 순수하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도록 돌봐 주시는 분들께도 존경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 방문은 업무가 아닌 진실된 마음으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인생을 살면서 작은 금액으로나마 기부를 해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시설에 방문한 적은 없었어요. 처음 동참하여 방문하게 되었는데, 많은 생각이 오가는 기회였습니다. 수녀님께서는 성인이 돼서 퇴소한 친구들과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계신데다 퇴소한 친구들, 현재 돌보고 있는 아이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셨는데요.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신 모습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적인 기부와 함께 방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괜시리 기부를 했다는 자체 만으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시간을 내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며 추후에는 모든 구성원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네덱. 새로운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저작권은 잡플래닛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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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금속/재료/철강/요업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63명 (2022) 사원수
  • 2006.01.12 설립
  • 대표
    황능웅, 황세준
  • 매출
    950.3억 원 (2021)
  • 주소
    경북 김천시 농소면 벽봉로 1766
  • 웹사이트
    www.nedec.com
  • 연혁
    1. 2019년 네덱 베트남 법인 매각 - 오름기술(주)에 지분 양도 매각
    2. 2019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60 소재로 HQ 사업장 이전
    3. 2018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경정상화이행약정 체결
    4. 2017년 네덱 태국 법인 설립 - 모터 제조 및 정밀 가공
    5. 2016년 자본금을 21,600백만원으로 증자 (STIC 및 SEDCO로부터 320억 자본유치)
    6. 2015년 네덱 베트남 법인 설립(베트남 빈폭)
    7. 2014년 NEDEC Mexico S.A. de C.V. 설립(멕시코 구아나화토주)
    8. 2014년 상호변경: 코덱(주) -> 네덱(주)
    9. 2014년 천진 네덱몰드 유한공사 설립 - 중국 금형제조 법인(중국 천진)
    10. 2012년 천진네덱정밀설립(중국 천진)
    11. 2009년 KODEC Precision Inc 설립(필리핀 팡팡가)
    12. 2008년 동관네덱기전유한공사(중국 동관) 설립
    13. 2006년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코덱(주) 설립
  • 소개
    네덱(주)는 ‘메탈 플랫폼’에 기반을 둔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을 포함하는 금속 부품 제공업체로, 1985년 창립 이래 국내외 12개 지역에 법인 및 공장 운영으로 가격 경쟁력 및 글로벌 대응력을 갖추고 있으며 전후방 산업의 통합으로 단순 제조업체가 아닌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IT 및 차량 부품의 경량화와 고성능화 추세에 기인하여 최적화된 금속 가공 및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 토대를 둔 네덱의 비즈니스를 ‘정업(鼎業)’이라고 표현하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네덱을 지탱하는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네덱은 구축된 견고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주력 사업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한편,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인재육성,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세계화라는 경영 방침을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국내외 유수 업체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네덱이 있기까지에는 저희 회사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고객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이 큰 힘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무엇보다 고객의 요구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네덱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네덱은 지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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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은 당신이 가장 만족스러운 직장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분만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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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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