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IT/웹/통신 · www.finda.co.kr

기업 스토리16

이미지
인터뷰
검색은 '구글'처럼 대출은 '핀다'로 기억되고 싶어요
[인터뷰] 핀다 박홍민 CEO
“이상하지 않아? 예금도 적금도 한다고 하는데, 대출은 왜 받는다고 하지?” 지난해 TV 광고를 통해 많이 보고 들었던 이 멘트, 기억나시죠?  핀테크기업 핀다가 품었던 의문을 세상에 풀어놓았는데요. 핀다는 대출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인 선택으로 바꿔 ‘대출주도권을 당신에게’라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세상의 모든 새로운 이치는 ‘물음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죠.  핀다는 2015년 출범, 2019년 서비스 런칭 이후 현재 토스, 카카오페이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3대장 반열에 올랐어요.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굴지의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핀다는 계속해서 진화 중이랍니다. 여전히 더 싸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대출비교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기준금리 3% 시대,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핀다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TV 광고 영상 속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는 성인이 된 이후 그 의문을 품고 핀다를 창업했습니다. 핀다의 박홍민 대표의 이야기인데요.  “검색은 구글을 바로 떠올리는 것처럼 '대출은 핀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수 있는 앱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어요. 그렇다면 핀다가 어떻게 대출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더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대출을 받는다는 건 사실 서비스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잘 받는 것'만큼 '잘 갚는 것'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대출을 잘 갚아나가서 모두 상환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서비스의 끝인거죠. 저희는 이 과정을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실제로 저도 창업을 하다 보니 자꾸 늘어나는 대출을 잘 갚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대출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조건 핀다'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에요. Q. 대출금리가 급등하는 요즘, 더 좋은 대출을 찾아주는 핀다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가 특히 인기죠. 신용대출은 금융사의 심사 전략이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도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대환의 기회는 계속 생겨요. 이용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주기적으로 찾아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고안한 서비스죠. 특히 핀다 이용자는 중·고금리 대출 보유자가 많거든요. 꾸준히 대출을 갈아타 금리를 낮추고 신용점수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해당 서비스 출시 후 데이터를 뽑아보니 핀다 이용자는 대환대출을 통해 대출 금리를 평균 3.8%포인트 낮췄어요. 소비자 1인당 연평균 50만원 정도의 대출이자를 아낀 셈이죠. 신용점수 면에서도 10명 중 9명의 이용자가 신용점수 유지·상승에 성공했어요. 단순히 대출의 금리·한도뿐 아니라 어떤 업권에서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서도 신용점수는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핀다 이용자 중에는 핀다의 대환대출 알림을 받고 대부업에서 은행 대출로 갈아탄 사례도 있어요. 고금리 대출을 받고 허덕이다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벗어나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주는 게 가능해진 것입니다. Q. 지난 2022년 5월 '대환보장제' 파일럿 서비스 신청을 받았는데 6주동안 2만명이 몰렸죠. 이 또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의 일환일까요? 맞아요. 저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환대출의 선순환에 올라탈 수 있도록 고민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대환보장제' 실험이죠. 대환대출 진단 알림을 통해 소비자가 연말까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지 못하면 핀다가 5만원을 돌려주는 서비스인데요. 대출을 갈아탔다면 아낄 수 있었던 한 달치의 이자값을 보상하겠다는 의미에요.  파일럿 서비스 대상은 금리 연 10% 이상의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신용점수가 600점 이상인 사람들이었는데요. 신청기간 6주 만에 2만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어요.  대부분의 소비자는 대출을 일으킨뒤에 그것을 관리받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잖아요. 이 계기로 대환을 부담 없이 시도해보라는 취지였어요. 장기적으로는 정규 서비스로 도입할 계획을 갖고 계속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더 많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들과 함께 대환대출 전용 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요. 신용평가사와 협업해 핀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인의 신용점수 상승 요인을 금융사에 제공하고 소비자의 대출 조건과 신용점수 개선 방안도 함께 고민 중입니다.  Q. '대출비교 앱'에서 국내 유일의 '대출관리 앱'으로 변모하고 있는 핀다죠. 앞으로의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을까요?  꾸준히 진화하고자 해요. 대출에서 영역을 더 넓혀 소비자의 '현금흐름 디자인'을 지원하는 앱이 되고자 하죠. 현재 매달 나가는 이자와 상환계좌 잔액을 관리해주는 대출관리 서비스도 큰 틀에서 보면 결국 현금흐름을 관리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셈인데요. 더 나아가 소비자가 돈을 벌고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어요. '긱워커, N잡러'등 변화하는 직업 트렌드에 맞춰서도 이용자에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거나 대학생의 커리어 코칭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2022년에는 자동차 리스, 렌트 시장에 진출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대상 상권 분석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기도 했어요. 꼭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에만 갇혀 있지 않으려 해요.  Q. 지난해 자영업자 대상 상권분석 스타트업인 '오픈업'을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오픈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사업과 관련해 매출, 현금흐름 등 사업자에 대한 데이터를 뽑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확보할 수 있게 됐어요. 또 자영업자가 가게를 창업할 때 오픈업의 상권 분석 데이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금흐름 디자인'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겠죠. '검색은 구글'처럼 '대출은 핀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수 있는 앱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핀다를 쓰면 '매달 현금흐름에 걱정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가 꿈꾸는 금융이 핀다, 궁금하다면?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핀다가 각 부문 C레벨을 영입한 까닭은?
[인터뷰] 핀다 김규홍님, 서희님, 강명희님, 이재경님
‘핀다’의 조직문화는 어떤 이미지일까요? 애자일한 스타트업, 다양한 시도, 성장가능성, 만들어가는 과정 등등… 무수히 많은 이미지가 떠오를텐데요, 이중에도 세상에 없던 대출 서비스를 만들며 ‘혁신’을 꿈꾸는 조직이라는 대전제를 무시할 수 없을 거예요.  핀다의 대표적인 기능인 대출 비교 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54개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간편한 UI의 뒷단엔 무수히 많은 파트너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보안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의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대출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조직도 필요하겠죠. 조직이 규모를 키우면서 관리해야할 재무 건전성은 당연하고요.   이렇듯 핀다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금융소비자들이 더욱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핀다 조직경쟁력은 꾸준히 강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핀다가 지난해 테크, 재무, 마케팅 분야에 각각 C-Level을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강해진 조직경쟁력을 토대로 핀다 서비스와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더 높아질 수 있을지, 각 분야의 최고책임자들을 만나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왼쪽부터 핀다 서희 CTO, 이재경 VP of HR, 강명희 CMO, 김규홍 CFO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 드려요.    김규홍: 안녕하세요, 김규홍 핀다 CFO(Chief Financial Officer)입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 재학 중 한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졸업 후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서 회계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쿠팡과 버즈빌이라는 테크 스타트업에서 10여년에 걸쳐 재무팀을 이끌었고요, 이제 또 다른 혁신 스타트업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핀다에 조인했죠. 핀다에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희: 안녕하세요, 서희 핀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r)입니다. 저는 15년 넘게 LG전자에서 근무하며 통합고객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및 분석 플랫폼 개발조직을 책임졌습니다. CRM 분석 기반의 충성고객 클러스터링 및 재구매예측 고객 모델링 작업을 구축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핀다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말에 핀다에 조인했습니다. 핀다의 테크 조직을 빌드업하고 핀다의 빅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확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강명희: 안녕하세요, 강명희 핀다 CMO(Chief Marketing Officer)입니다. 제 첫 사회생활은 금융권이었어요. 5년 정도 2금융권에서 소매금융, 기업여신을 담당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GSB(Graduate school of biz) MBA과정을 수료하고 금융컨설팅 펌에서 다년간 금융사의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잡는 일을 했죠. 이후 좋은 기회로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와 네이버 자회사인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에서 각각 CMO를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느즈막히 핀다에 조인했습니다. 핀다에서는 브랜드와 그로스 마케팅을 통해 고객 중심 마케팅 총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재경: 안녕하세요, 이재경 핀다 VP of HR(Vice President of HR)입니다. LG CNS 인도법인 HR팀을 시작으로 숙박 스타트업 여기어때에서 인사 팀장, 리디북스의 HR을총괄하다 2020년 9월 핀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핀다의 조직문화, 인사관리 및 채용 등 피플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 많은 C-Level 여러분이 핀다에 조인하셨어요. 이유가 무엇이죠?   이재경: 지난 2020년에만 63배 이상 대출 거래 성사 규모가 커진 핀다가 2021년 성장가도를 꾸준히 올라가는 것은 예상한 결과였어요. 그래서 서비스 경쟁력을 더 높이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또는 잘 알지 못하지만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조직 빌딩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 첫 단추가 각 부문의 C레벨을 영입하고 기둥을 탄탄하게 세우는 일이었어요. 수많은 고민과 검토 끝에 이 세 분을 어렵사리 모셨죠.  김규홍: 이미 스타트업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있지만, 조금 더 파괴적인 혁신을 할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이직할 회사를 찾고 있었어요. 쿠팡에 재직할 당시, 물건 구매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을 보면서, 소비재 구매 패턴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생긴다면 엄청난 속도로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핀다가 제공하는 비교대출서비스는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금융혁신이 많아요. 여러 대출 조건 중 내게 꼭 맞는 선택지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대출을 받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경험(UX)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거죠. 이를 한 번 경험한 소비자들은 다음에 대출을 받을 때 핀다를 사용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즉, 서비스와 회사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눈 앞에 보였기 때문에 조인한 거죠.  서희: 그동안 정보제공자와 수급자 사이의 비대칭이 만연했던 대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핀다의 비전에 공감했습니다. 기존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과 함께 여러 신용평가기업, 기술 기업 등과 손잡고 금융의 판을 뒤바꾸고 있는 모습을 통해 다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엿보았죠. 핀다로부터 시작하는 금융의 혁신은 지금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하여 합류하였습니다.  강명희: 저는 이미 사회 초년생 때 2금융권에서 여신업무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금융기관들을 조회하고 대출까지 신청할 수 있는 핀다 서비스가 고객에게 주는 가치에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1년 9월에 핀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매스마케팅 역시 대출 플랫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 웹드라마 같은 스타일의 크리에이티브를 선택한 것이 참 센스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토대로 두 대표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핀다의 비전부터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에 대한 생각이 많은 부분이 저와 일치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아온 마케팅 경험이 핀다의 브랜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직 과정에서 핀다를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를 받았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망설임 없이 핀다를 선택할 수 있었죠.   Q. 재경님은 2020년 9월에 입사했어요. 그때와 지금, 어떤 게 많이 달라졌나요?    이재경: 저 역시 당시에 다른 회사에 조인을 확정지은 시점에 이전부터 HR자문 겸 멘토이신 황성현 대표님께 핀다를 소개 받았어요. 당시 황 대표님은 핀다의 이혜민, 박홍민 공동대표와 대화해보면 두 사람의 비전에 공감하여 좋은 인사정책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셨죠. 그 말씀이 진짜였어요. 10여년 정도 스타트업씬에서 경력을 쌓으며 ‘CEO의 경영 및 인재철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었는데, 두 분과 이야기하며 인재영입부터 길게는 정말 좋은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조인 당시엔 20명 규모의 찐 스타트업이었고, 저는 단독 실무자 겸 리드 역할을 맡았어요. 당시엔 핀테크 기업이 처음이라, 직원들이 규제라는 틀 속에서 굉장히 보수적일 수 있겠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규제의 틀 안에서도 해볼 수 있는 최선을 굉장히 진보적인 바이브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조직 운영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5년차 스타트업임에도 굉장히 초기 스타트업의 정신을 잘 갖추고 있는 구성원들이 본인의 일과 타인의 일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머리를 맞대었죠.  지금 핀다 구성원들은 조금 더 개인의 업무 전문성을 기르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하나의 문제를 여러 구성원이 온 힘을 다해 집약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보다 전문성의 깊이가 깊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조인하고, 조직 규모가 1년만에 2.5배 이상 커진 지금, 구성원들이 내뿜는 컬쳐핏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예전처럼 일할 때는 열정적으로 하고, 평상시 대화할 때는 위트 섞인 농담과 캐주얼한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변함이 없죠.   Q. 새롭게 조인하신 분들은 바깥에서 본 핀다의 이미지와, 조인했을 때 느껴진 핀다 이미지가 다른가요? 어떠셨나요?    강명희: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스마케팅을 접했을 때 상상한 마케팅 조직 규모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조인해보니 생각보다 구성원 수가 적었어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죠. 일당천을 해내는 구성원들의 잠재능력을 봤달까요? 더욱 기대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최근 1~2년 사이의 서비스 성장 폭이 컸기 때문에 오히려 초기 스타트업의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을 즐기는 성향입니다. 물론, 없던 것들을 새롭게 꾸준히 만들어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이 점도 핀다와 잘 맞았죠. (웃음)  김규홍: 합류하기 전 저는 핀다를 단순한 비교대출서비스 사업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교대출시장의 크기, 수수료, 경쟁자 분석 등을 통해 핀다가 현재보다 앞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합류했지만, 실제로 경험한 핀다는 비교대출서비스는 시제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꿈의 크기는 회사의 미래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핀다가 그리고 있는 그림과 실행력이 조합된다면, 짧은 시간내에 핀테크 필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모두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고 오셨어요. 이전 회사와 핀다의 차이점이 있나요? 서희: 서비스 플랫폼은 한 번의 제품 출시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사용자의 경험을 예측하는 일이에요. 참 어려운 일이죠. 따라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반복적인 단계가 필요합니다. 대기업의 경우, 조직마다 역할을 분배해 신뢰도 높은 분업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기획, 개발, 검증의 프로세스를 기능조직을 통해 운영하면서 제품의 사소한 기능 변경이라 할지라도 한 달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쓰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반복적 개선 프로세스에 긴 시간을 씁니다. 결국 경쟁자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어려움을 갖고 있죠.  그렇지만 스타트업은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민첩한 조직구성을 통해 MVP 기반의 사용자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게 가능해집니다.  강명희: 이전에도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총괄을 경험하며, 각 회사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마케팅이 하는 역할의 차이를 느끼곤 했어요. 소비재 회사의 경우, 마케팅이 제품 개발부터 주도적으로 관여하여 마케터가 일종의 사업을 일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반면, 콘텐츠 회사에서는 흥행의 많은 부분을 콘텐츠 자체의 퀄리티가 좌우하다 보니 마케팅이 작품의 USP(Unique Selling Point)를 최대한 끌어내어 몰입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했죠.  앞서 두 회사와 달리, 핀다는 App과 Web 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든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게 특장점이에요. 마케팅이 프로덕트의 성장을 서포트하면서도 매스마케팅과 브랜딩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차별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오너십과 문제해결능력,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이 기대 이상이에요. 핀다는 현재 팀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하고 여러 가지 고민들을 적용해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두 공동대표님들이 창업을 여러 차례 경험하면서 익힌 의연함이 놀라웠어요. 언제나 어디서나 이슈는 발생하기 마련이잖아요? 대표님들이 패닉에 빠지면, 직원들은 더 동요할 수 있거든요. 두 대표님들은 당황하기 보다, 해결 방법을 빠르게 찾으려 하시죠.  김규홍: 스타트업은 타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제도를 벤치마크합니다. 그래서 어떤 스타트업이나 OKR, 리더쉽, 수평적 조직문화, 호칭문화 등이 비슷하슷하여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다른 스타트업과 핀다와의 차이는 ‘벤치마크를 하지만, 핀다의 방식으로 변형하고 이러한 변형이 핀다에 정말 잘 맞다’는 점에 있습니다. 즉 다른 스타트업이 하니 우리도 도입하자라는 것보다는 정말 필요한 것을 도입하고, 도입 후에도 섬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이 핀다가 가진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이재경: 오랜 시간 동안 스타트업 씬에서 성장하는 회사들을 보며 느낀 점이 있는데요,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경쟁업체와의 과도한 경쟁 때문인지 내실을 다지기 보다, 속도전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직문화의 경우는 벤치마킹이 아닌 카피 수준으로 통일화되고 있는 현상을 봤죠.  그런데 핀다는 정말 적응이 안 될 정도로 천천히 움직였어요. 조직문화에 있어서는 타사 사례에 대해서 경쟁적으로 움직이지 않죠. 타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리서치는 하되, 핀다만의 방식이 무언지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됐어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어떤 구성원들이 핀다와 컬쳐핏이 맞을 지, 어떤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두 CEO들과 긴 시간 논의했죠. 당시 20명이었던 구성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조직 DNA 뼈대를 마련하고, 꾸준히 충원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을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냈습니다.  또, 대개의 스타트업들이 초기 창업멤버와 이후 조인한 멤버들 간의 갭 때문에 부정적인 사일로현상을 겪곤하는데요, 핀다는 이러한 문제 없이 모두 다 함께 로열티와 오너십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게 신기해요. 인턴, 단기직 등 숨겨진 타이틀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중심적인 발언권, 책임을 부여받기 때문입니다. 업무방식도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기 보단, 기민하게 변경할 수 있어요. 더 좋은 방식과 업무 툴에 대하여 치열하게 논의하고 적용시켜 봅니다. 두 CEO들이 먼저 제안하고, 시도해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죠.  Q. 현재 핀다는 스케일업 단계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팀 빌딩일 것 같아요. 각 부문에서 팀빌딩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요?   이재경: 핀다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반으로 핀다의 여섯 가지 핵심 가치를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통하던 것들을 핀다만의 방식 즉, 핀다웨이로 정의했는데요. 우리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스스로 더 가치있게 느껴지며,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지 스스로 정한 기준이에요. 이러한 기준을 마련하고 컬쳐핏에 맞는 구성원들을 잘 모셔오는 일이 피플팀 제 1의 미션입니다.   핀다 핵심가치 중 find a finda way가 핀다에서의 모든 여정을 함축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중심가치, 성장가능성, 탁월함, 주도성과 협업, 투명성 등 다른 가치들이 잘 어울러져야만 핀다만의 방식을 찾아내어 세상에 없는 혁신 서비스를 만드는 핀다만의 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에, 예전에 본인이 해왔던 방식을 고수하거나 본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어필하는 분들은 핀다와 잘 맞지 않아요. 핀다는 내부적으로 잘 합의하여 만든 OKR을 중심으로 업무를 해낼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서희: 핀다의 best tech management는 동료를 신뢰하고 함께 성장하는 개발 공동체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발환경과 기술 고도화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이 때, 구성원 사이의 정보공유가 잘 안 되는 등 사일로는 지양하고 개발공동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이 생각한 방법보다 나은 최적의 해결책 고민하여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핀다는 백엔드, 웹/앱 기술스택을 위한 Technical Project Manager 직무를 마련했고, 이들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아키텍트이자 조력자 입니다.    강명희: 마케팅 시각에서 봤을 때 핀다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있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즉, 본인만의 주관과 또렷한 개인기를 지닌 분들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 분들이 들어와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해주고, 셋팅하며 만들어가게 될 테니 중요한 지점이죠. 그래서 핀다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서로의 강점을 통해 배우고, 피드백을 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김규홍: 다년간 스타트업에서 재무 직무를 경험한 끝에 내린 결론은 컬쳐핏에 맞지 않은 인재가 그 회사를 다니는 것은, 전체적인 회사에 미치는 악영향이 훨씬 크다는 결론입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에 적합하면서 재무부서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력을 신중하게 잘 뽑고 어떻게 그들의 리텐션을 유지하느냐에 더 포커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원들이 이직을 할 때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백업을 사전에 준비하여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핀다의 핵심가치 두 번째가 바로 “growth mindset 회사와 사람의 끝없는 성장을   믿는다” 인데요. 회사의 성장은 물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각 조직별 노력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김규홍: 저는 현재 회사의 상황과 앞으로는 방향, 전체적인 재무부서의 방향성 등에 대해 팀원들에게 많이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경험상 맥락을 모르는 회계처리가 가져오는 폐해가 크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조직원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싶습니다. 최대한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하면서 조금 더 쉬운 방향,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조직원들이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며, 내가 주도해서 한다는 생각을 하도록 함이 그들의 성장을 견인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만한 요소를 사전에 혹은 사후에라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리더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재경: 주도적인 업무와 긴밀한 협업(higly aligned loosly coupled)라는 핀다 핵심가치가 빠질 수 없는데요, 큰 틀에서의 목표는 함께 맞추더라도 그 방식에 대한 개인에 자율을 주는 방식입니다. 구성원을 믿고 큰 자율을 주는 것 만큼 성장의 발판을 주는 분위기는 없다고 생각해요. 같은 성장을 꿈꾸는 동료, 자극받을 수 있는 배우고자 하는 동료들이 주변에 있다면 잠깐 지치더라도 금방 돌아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죠. 또한 함께 끌어가고 협력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음도 생기고요.  서희: 교육비, 기술도서 구매 전액지원을 포함하여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Monthly Tech Town Hall과 같은 정기 스터디를 통해 업무의 성공경험과 새로운 기술스택정보를 공유합니다. 이와 별개로 서비스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서는 장애 회고를 시간을 통해 플랫폼의 개선사항 논의하여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명희: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은 몰입을 위한 최고의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환경의 필수 요소는 업무에 대한 위임과 리더의 적절한 의사결정 및 피드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죠. 그만큼 팔로워십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와 나의 리더의 업무와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다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며 채워가는지에 대한 인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케팅 조직이 셋팅되고 나면, 2분기부터는 마케팅 내부적으로 더 재미난 일들을 해볼 수 있도록 워크샵 진행도 고려하고 있어요.   Q.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성과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드로서 구성원의 성과 관리를 위해 고려하시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김규홍: 결국은 구분할 수 있는 프로젝트 단위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애매모호한 업무분장이나 무임승차가 가능한 구조를 지양하고, 프로젝트의 리드를 누가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성과를 만들고 평가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드하는 조직원이 해야 할 일, 서포트하는 조직원이 해야 할 일이 구분되고 각자의 업무가 잘 되었는지는 결과물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업무들을 잘 조율하여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를 잘 사용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희: 구성의 성과는 조직의 OKR이 잘 연계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연초에 기술조직의 OKR을 공유하고, 기술플랫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개발 구성원이 요구사항만 보고 단순히 개발하는 인원이 아니라 사업전략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기술스택을 이해할 수 있는 개발조직이 되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핀다에 합류하며 온보딩 프로세스를 가장 먼저 수립하였습니다. 새로운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서비스와 기술스택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입사 후 약 4주의 기간동안 핀다의 서비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상세 설명을 영상을 통해 제공하여, 온보딩 개발문서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택근무 환경이지만 1on1 온보딩 메이트와 Daily Check-in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강명희: 핀다에서 활용하고 있는 OKR을 셋팅할때 전사의 목표, 팀의 목표,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떤 목표를 낼 것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셋팅할 수 있게 독려하고 있어요. OKR은 일종의 이정표라 생각합니다. OKR 달성이 성과의 전부가 아니라, 회사가 가고자하는 큰 방향성 안에서 내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잡아주는 이정표인 것이죠. 향후 마케팅 인원들이 좀 더 보충되고 셋팅되면 좀 더 정기적인 1:1을 통해 현재 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는지, 어떤 부분들을 더 챙기면 좋을지, 또 역으로 회사와 리더는 어떤 것들을 지원 해줘야 할지 이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려 합니다.  이재경: 핀다에서는 회사 전체 및 팀 단위의 목표를 절대로 리드 혼자 정하지 않습니다. 큰 회사가 달성해야 하는 미션과 목표를 충분하게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범위 내에서 본인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식으로 달성해야 성공적인지에 대한 치열한 싱크가 필요하죠. 목표를 설정하고 난 후에는 구성원을 믿고 충분한 자율성을 부여하되, 잦은 싱크로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큰 방향성을 안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꿈꾸는 금융이 핀다, 궁금하다면?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비즈니스
2022 핀다 연말결산! "당신의 대출 안녕하신가요?"
내 대출 한도는 얼마?…2억8500만번 핀다 찾았다
2022년 한해동안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대출을 관리하고, 상품 조회를 신청했을까요? 핀다로 대출을 갈아탄 고객이 높인 평균 한도부터 2019년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핀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횟수까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핀다가 정리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2022 핀다 연말결산!  먼저, 2억 8500만건! 이 어마어마한 숫자는 무얼 뜻할까요? 바로 핀다 고객들이 올해 62개 제휴 금융사에 대출 한도 조회를 신청한 건수입니다.  2억 8500만건이 신청되는 동안 핀다는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기존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했던 1750만 시간이 핀다를 통해 절약됐어요. 고객이 제휴 금융사 지점에 방문해서 서류 준비와 심사, 대출 집행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을 종합해본건데요. 핀다의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1분 안에 해결했을 때를 비교해 아낀 시간의 총 합인 셈이죠. 절약한 서류만 해도 연간 137만장이에요. 또 핀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내용 중 지난 한 해 동안 핀다를 통해 대환대출을 받은 사용자의 70%가 1인당 평균 금리를 4.61%포인트(p) 낮췄는데요. 심지어 대환대출 사용자 열명 중 여덟 명은 1인당 평균 한도를 952만원이나 늘렸어요. 올해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대출을 관리한 고객만 해도 20만명을 넘어섰어요. 핀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했는데요.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우선 나의 흩어진 대출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대출 상환 계좌 연결을 지원해 여윳돈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대출을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2019년 7월 핀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300만건을 돌파했고, 월간활성화지표는 75만건을 넘겼는데요.  새롭게 시작된 2023년, 업계 최다 기관과 함께 고객이 더욱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핀다가 돕겠습니다!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검색은 '구글'처럼 대출은 '핀다'로 기억되고 싶어요
[인터뷰] 핀다 박홍민 CEO
“이상하지 않아? 예금도 적금도 한다고 하는데, 대출은 왜 받는다고 하지?” 지난해 TV 광고를 통해 많이 보고 들었던 이 멘트, 기억나시죠?  핀테크기업 핀다가 품었던 의문을 세상에 풀어놓았는데요. 핀다는 대출에 대한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인 선택으로 바꿔 ‘대출주도권을 당신에게’라는 메시지를 전했어요. 세상의 모든 새로운 이치는 ‘물음표’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죠.  핀다는 2015년 출범, 2019년 서비스 런칭 이후 현재 토스, 카카오페이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3대장 반열에 올랐어요. 서비스 시작 3년 만에 굴지의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핀다는 계속해서 진화 중이랍니다. 여전히 더 싸고, 더 빠르고, 더 정확한 대출비교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기준금리 3% 시대, ‘대출 갈아타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핀다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요.  TV 광고 영상 속 호기심 많은 어린 아이는 성인이 된 이후 그 의문을 품고 핀다를 창업했습니다. 핀다의 박홍민 대표의 이야기인데요.  “검색은 구글을 바로 떠올리는 것처럼 '대출은 핀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수 있는 앱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어요. 그렇다면 핀다가 어떻게 대출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더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대출을 받는다는 건 사실 서비스의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잘 받는 것'만큼 '잘 갚는 것'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대출을 잘 갚아나가서 모두 상환했을 때 그것이 진정한 서비스의 끝인거죠. 저희는 이 과정을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실제로 저도 창업을 하다 보니 자꾸 늘어나는 대출을 잘 갚고 관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런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대출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조건 핀다'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게 목표에요. Q. 대출금리가 급등하는 요즘, 더 좋은 대출을 찾아주는 핀다의 '대환대출 진단 알림' 서비스가 특히 인기죠. 신용대출은 금융사의 심사 전략이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상품도 꾸준히 나오기 때문에 대환의 기회는 계속 생겨요. 이용자에게 더 좋은 상품을 주기적으로 찾아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고안한 서비스죠. 특히 핀다 이용자는 중·고금리 대출 보유자가 많거든요. 꾸준히 대출을 갈아타 금리를 낮추고 신용점수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해당 서비스 출시 후 데이터를 뽑아보니 핀다 이용자는 대환대출을 통해 대출 금리를 평균 3.8%포인트 낮췄어요. 소비자 1인당 연평균 50만원 정도의 대출이자를 아낀 셈이죠. 신용점수 면에서도 10명 중 9명의 이용자가 신용점수 유지·상승에 성공했어요. 단순히 대출의 금리·한도뿐 아니라 어떤 업권에서 대출을 받느냐에 따라서도 신용점수는 달라지기 마련이거든요.  핀다 이용자 중에는 핀다의 대환대출 알림을 받고 대부업에서 은행 대출로 갈아탄 사례도 있어요. 고금리 대출을 받고 허덕이다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벗어나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주는 게 가능해진 것입니다. Q. 지난 2022년 5월 '대환보장제' 파일럿 서비스 신청을 받았는데 6주동안 2만명이 몰렸죠. 이 또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의 일환일까요? 맞아요. 저희는 더 많은 사람들이 대환대출의 선순환에 올라탈 수 있도록 고민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것이 '대환보장제' 실험이죠. 대환대출 진단 알림을 통해 소비자가 연말까지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지 못하면 핀다가 5만원을 돌려주는 서비스인데요. 대출을 갈아탔다면 아낄 수 있었던 한 달치의 이자값을 보상하겠다는 의미에요.  파일럿 서비스 대상은 금리 연 10% 이상의 신용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신용점수가 600점 이상인 사람들이었는데요. 신청기간 6주 만에 2만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반응이 좋았어요.  대부분의 소비자는 대출을 일으킨뒤에 그것을 관리받는다는 개념 자체가 없잖아요. 이 계기로 대환을 부담 없이 시도해보라는 취지였어요. 장기적으로는 정규 서비스로 도입할 계획을 갖고 계속 시도해 보고 있답니다.  더 많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금융사들과 함께 대환대출 전용 상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어요. 신용평가사와 협업해 핀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개인의 신용점수 상승 요인을 금융사에 제공하고 소비자의 대출 조건과 신용점수 개선 방안도 함께 고민 중입니다.  Q. '대출비교 앱'에서 국내 유일의 '대출관리 앱'으로 변모하고 있는 핀다죠. 앞으로의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을까요?  꾸준히 진화하고자 해요. 대출에서 영역을 더 넓혀 소비자의 '현금흐름 디자인'을 지원하는 앱이 되고자 하죠. 현재 매달 나가는 이자와 상환계좌 잔액을 관리해주는 대출관리 서비스도 큰 틀에서 보면 결국 현금흐름을 관리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 셈인데요. 더 나아가 소비자가 돈을 벌고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지원해주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어요. '긱워커, N잡러'등 변화하는 직업 트렌드에 맞춰서도 이용자에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거나 대학생의 커리어 코칭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답니다. 2022년에는 자동차 리스, 렌트 시장에 진출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대상 상권 분석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기도 했어요. 꼭 금융상품 관련 서비스에만 갇혀 있지 않으려 해요.  Q. 지난해 자영업자 대상 상권분석 스타트업인 '오픈업'을 인수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하면 될까요?  오픈업을 통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사업과 관련해 매출, 현금흐름 등 사업자에 대한 데이터를 뽑아 다양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확보할 수 있게 됐어요. 또 자영업자가 가게를 창업할 때 오픈업의 상권 분석 데이터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금흐름 디자인'을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겠죠. '검색은 구글'처럼 '대출은 핀다'라는 말이 바로 나올 수 있는 앱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핀다를 쓰면 '매달 현금흐름에 걱정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우리가 꿈꾸는 금융이 핀다, 궁금하다면?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인터뷰
핀다가 각 부문 C레벨을 영입한 까닭은?
[인터뷰] 핀다 김규홍님, 서희님, 강명희님, 이재경님
‘핀다’의 조직문화는 어떤 이미지일까요? 애자일한 스타트업, 다양한 시도, 성장가능성, 만들어가는 과정 등등… 무수히 많은 이미지가 떠오를텐데요, 이중에도 세상에 없던 대출 서비스를 만들며 ‘혁신’을 꿈꾸는 조직이라는 대전제를 무시할 수 없을 거예요.  핀다의 대표적인 기능인 대출 비교 서비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54개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간편한 UI의 뒷단엔 무수히 많은 파트너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보안 및 프라이빗 네트워크 환경 구축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개발 및 프로덕트 조직의 뒷받침되고 있는데요. 여기에 많은 금융소비자들에게 더욱 합리적인 대출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쉽고 유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조직도 필요하겠죠. 조직이 규모를 키우면서 관리해야할 재무 건전성은 당연하고요.   이렇듯 핀다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금융소비자들이 더욱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핀다 조직경쟁력은 꾸준히 강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핀다가 지난해 테크, 재무, 마케팅 분야에 각각 C-Level을 영입하기도 했습니다. 강해진 조직경쟁력을 토대로 핀다 서비스와 기업의 가치는 얼마나 더 높아질 수 있을지, 각 분야의 최고책임자들을 만나서 직접 들어봤습니다.  왼쪽부터 핀다 서희 CTO, 이재경 VP of HR, 강명희 CMO, 김규홍 CFO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를 부탁 드려요.    김규홍: 안녕하세요, 김규홍 핀다 CFO(Chief Financial Officer)입니다. 연세대학교 경영학 재학 중 한국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고 졸업 후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에서 회계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쿠팡과 버즈빌이라는 테크 스타트업에서 10여년에 걸쳐 재무팀을 이끌었고요, 이제 또 다른 혁신 스타트업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핀다에 조인했죠. 핀다에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서희: 안녕하세요, 서희 핀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r)입니다. 저는 15년 넘게 LG전자에서 근무하며 통합고객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및 분석 플랫폼 개발조직을 책임졌습니다. CRM 분석 기반의 충성고객 클러스터링 및 재구매예측 고객 모델링 작업을 구축한 경험을 자양분 삼아 핀다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말에 핀다에 조인했습니다. 핀다의 테크 조직을 빌드업하고 핀다의 빅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확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강명희: 안녕하세요, 강명희 핀다 CMO(Chief Marketing Officer)입니다. 제 첫 사회생활은 금융권이었어요. 5년 정도 2금융권에서 소매금융, 기업여신을 담당하며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GSB(Graduate school of biz) MBA과정을 수료하고 금융컨설팅 펌에서 다년간 금융사의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잡는 일을 했죠. 이후 좋은 기회로 수제맥주 브랜드 더부스와 네이버 자회사인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에서 각각 CMO를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느즈막히 핀다에 조인했습니다. 핀다에서는 브랜드와 그로스 마케팅을 통해 고객 중심 마케팅 총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재경: 안녕하세요, 이재경 핀다 VP of HR(Vice President of HR)입니다. LG CNS 인도법인 HR팀을 시작으로 숙박 스타트업 여기어때에서 인사 팀장, 리디북스의 HR을총괄하다 2020년 9월 핀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핀다의 조직문화, 인사관리 및 채용 등 피플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최근에 많은 C-Level 여러분이 핀다에 조인하셨어요. 이유가 무엇이죠?   이재경: 지난 2020년에만 63배 이상 대출 거래 성사 규모가 커진 핀다가 2021년 성장가도를 꾸준히 올라가는 것은 예상한 결과였어요. 그래서 서비스 경쟁력을 더 높이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또는 잘 알지 못하지만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조직 빌딩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 첫 단추가 각 부문의 C레벨을 영입하고 기둥을 탄탄하게 세우는 일이었어요. 수많은 고민과 검토 끝에 이 세 분을 어렵사리 모셨죠.  김규홍: 이미 스타트업에서 근무해본 경험이 있지만, 조금 더 파괴적인 혁신을 할 수 있는 업종을 중심으로 이직할 회사를 찾고 있었어요. 쿠팡에 재직할 당시, 물건 구매가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과정을 보면서, 소비재 구매 패턴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서비스가 생긴다면 엄청난 속도로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핀다가 제공하는 비교대출서비스는 대출이 필요한 소비자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금융혁신이 많아요. 여러 대출 조건 중 내게 꼭 맞는 선택지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에 대출을 받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경험(UX)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거죠. 이를 한 번 경험한 소비자들은 다음에 대출을 받을 때 핀다를 사용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한 상황이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즉, 서비스와 회사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이 눈 앞에 보였기 때문에 조인한 거죠.  서희: 그동안 정보제공자와 수급자 사이의 비대칭이 만연했던 대출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로,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는 핀다의 비전에 공감했습니다. 기존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킹과 함께 여러 신용평가기업, 기술 기업 등과 손잡고 금융의 판을 뒤바꾸고 있는 모습을 통해 다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엿보았죠. 핀다로부터 시작하는 금융의 혁신은 지금이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하여 합류하였습니다.  강명희: 저는 이미 사회 초년생 때 2금융권에서 여신업무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금융기관들을 조회하고 대출까지 신청할 수 있는 핀다 서비스가 고객에게 주는 가치에 직관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1년 9월에 핀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매스마케팅 역시 대출 플랫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기반 웹드라마 같은 스타일의 크리에이티브를 선택한 것이 참 센스 있는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를 토대로 두 대표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핀다의 비전부터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에 대한 생각이 많은 부분이 저와 일치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다양한 산업군에서 쌓아온 마케팅 경험이 핀다의 브랜드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이직 과정에서 핀다를 가장 마지막으로 소개를 받았는데요, 위와 같은 이유로 망설임 없이 핀다를 선택할 수 있었죠.   Q. 재경님은 2020년 9월에 입사했어요. 그때와 지금, 어떤 게 많이 달라졌나요?    이재경: 저 역시 당시에 다른 회사에 조인을 확정지은 시점에 이전부터 HR자문 겸 멘토이신 황성현 대표님께 핀다를 소개 받았어요. 당시 황 대표님은 핀다의 이혜민, 박홍민 공동대표와 대화해보면 두 사람의 비전에 공감하여 좋은 인사정책을 만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셨죠. 그 말씀이 진짜였어요. 10여년 정도 스타트업씬에서 경력을 쌓으며 ‘CEO의 경영 및 인재철학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었는데, 두 분과 이야기하며 인재영입부터 길게는 정말 좋은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조인 당시엔 20명 규모의 찐 스타트업이었고, 저는 단독 실무자 겸 리드 역할을 맡았어요. 당시엔 핀테크 기업이 처음이라, 직원들이 규제라는 틀 속에서 굉장히 보수적일 수 있겠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규제의 틀 안에서도 해볼 수 있는 최선을 굉장히 진보적인 바이브로 함께 만들어가고 있었어요.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조직 운영이 이뤄지고 있었어요. 5년차 스타트업임에도 굉장히 초기 스타트업의 정신을 잘 갖추고 있는 구성원들이 본인의 일과 타인의 일을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머리를 맞대었죠.  지금 핀다 구성원들은 조금 더 개인의 업무 전문성을 기르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도 여전히 하나의 문제를 여러 구성원이 온 힘을 다해 집약적으로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보다 전문성의 깊이가 깊어졌다고 해야 할까요? 새로운 분들이 많이 조인하고, 조직 규모가 1년만에 2.5배 이상 커진 지금, 구성원들이 내뿜는 컬쳐핏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예전처럼 일할 때는 열정적으로 하고, 평상시 대화할 때는 위트 섞인 농담과 캐주얼한 분위기로 화기애애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변함이 없죠.   Q. 새롭게 조인하신 분들은 바깥에서 본 핀다의 이미지와, 조인했을 때 느껴진 핀다 이미지가 다른가요? 어떠셨나요?    강명희: 앞서 언급한 것처럼 매스마케팅을 접했을 때 상상한 마케팅 조직 규모는 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조인해보니 생각보다 구성원 수가 적었어요.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느꼈죠. 일당천을 해내는 구성원들의 잠재능력을 봤달까요? 더욱 기대되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최근 1~2년 사이의 서비스 성장 폭이 컸기 때문에 오히려 초기 스타트업의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원래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을 즐기는 성향입니다. 물론, 없던 것들을 새롭게 꾸준히 만들어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이 점도 핀다와 잘 맞았죠. (웃음)  김규홍: 합류하기 전 저는 핀다를 단순한 비교대출서비스 사업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비교대출시장의 크기, 수수료, 경쟁자 분석 등을 통해 핀다가 현재보다 앞으로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합류했지만, 실제로 경험한 핀다는 비교대출서비스는 시제품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큰 그림을 가지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스타트업에서 꿈의 크기는 회사의 미래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핀다가 그리고 있는 그림과 실행력이 조합된다면, 짧은 시간내에 핀테크 필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모두 다른 곳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고 오셨어요. 이전 회사와 핀다의 차이점이 있나요? 서희: 서비스 플랫폼은 한 번의 제품 출시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사용자의 경험을 예측하는 일이에요. 참 어려운 일이죠. 따라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통해 시장을 이해하고, 개선된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반복적인 단계가 필요합니다. 대기업의 경우, 조직마다 역할을 분배해 신뢰도 높은 분업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기획, 개발, 검증의 프로세스를 기능조직을 통해 운영하면서 제품의 사소한 기능 변경이라 할지라도 한 달 혹은 그 이상의 시간이 쓰이죠.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반복적 개선 프로세스에 긴 시간을 씁니다. 결국 경쟁자들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어려움을 갖고 있죠.  그렇지만 스타트업은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민첩한 조직구성을 통해 MVP 기반의 사용자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할 수 있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게 가능해집니다.  강명희: 이전에도 스타트업에서 마케팅 총괄을 경험하며, 각 회사마다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마케팅이 하는 역할의 차이를 느끼곤 했어요. 소비재 회사의 경우, 마케팅이 제품 개발부터 주도적으로 관여하여 마케터가 일종의 사업을 일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반면, 콘텐츠 회사에서는 흥행의 많은 부분을 콘텐츠 자체의 퀄리티가 좌우하다 보니 마케팅이 작품의 USP(Unique Selling Point)를 최대한 끌어내어 몰입하게 만드는 일에 집중했죠.  앞서 두 회사와 달리, 핀다는 App과 Web 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모든 조직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게 특장점이에요. 마케팅이 프로덕트의 성장을 서포트하면서도 매스마케팅과 브랜딩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차별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특히 업무에 대한 오너십과 문제해결능력,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이 기대 이상이에요. 핀다는 현재 팀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을 구성하고 여러 가지 고민들을 적용해가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두 공동대표님들이 창업을 여러 차례 경험하면서 익힌 의연함이 놀라웠어요. 언제나 어디서나 이슈는 발생하기 마련이잖아요? 대표님들이 패닉에 빠지면, 직원들은 더 동요할 수 있거든요. 두 대표님들은 당황하기 보다, 해결 방법을 빠르게 찾으려 하시죠.  김규홍: 스타트업은 타사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제도를 벤치마크합니다. 그래서 어떤 스타트업이나 OKR, 리더쉽, 수평적 조직문화, 호칭문화 등이 비슷하슷하여 큰 차이를 못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다른 스타트업과 핀다와의 차이는 ‘벤치마크를 하지만, 핀다의 방식으로 변형하고 이러한 변형이 핀다에 정말 잘 맞다’는 점에 있습니다. 즉 다른 스타트업이 하니 우리도 도입하자라는 것보다는 정말 필요한 것을 도입하고, 도입 후에도 섬세하게 조정하는 방식이 핀다가 가진 차이점이라고 봅니다.  이재경: 오랜 시간 동안 스타트업 씬에서 성장하는 회사들을 보며 느낀 점이 있는데요, 모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이 경쟁업체와의 과도한 경쟁 때문인지 내실을 다지기 보다, 속도전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조직문화의 경우는 벤치마킹이 아닌 카피 수준으로 통일화되고 있는 현상을 봤죠.  그런데 핀다는 정말 적응이 안 될 정도로 천천히 움직였어요. 조직문화에 있어서는 타사 사례에 대해서 경쟁적으로 움직이지 않죠. 타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리서치는 하되, 핀다만의 방식이 무언지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됐어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어떤 구성원들이 핀다와 컬쳐핏이 맞을 지, 어떤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두 CEO들과 긴 시간 논의했죠. 당시 20명이었던 구성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조직 DNA 뼈대를 마련하고, 꾸준히 충원이 되어도 흔들리지 않을 우리만의 색깔을 찾아냈습니다.  또, 대개의 스타트업들이 초기 창업멤버와 이후 조인한 멤버들 간의 갭 때문에 부정적인 사일로현상을 겪곤하는데요, 핀다는 이러한 문제 없이 모두 다 함께 로열티와 오너십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게 신기해요. 인턴, 단기직 등 숨겨진 타이틀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중심적인 발언권, 책임을 부여받기 때문입니다. 업무방식도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기 보단, 기민하게 변경할 수 있어요. 더 좋은 방식과 업무 툴에 대하여 치열하게 논의하고 적용시켜 봅니다. 두 CEO들이 먼저 제안하고, 시도해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죠.  Q. 현재 핀다는 스케일업 단계에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팀 빌딩일 것 같아요. 각 부문에서 팀빌딩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인지요?   이재경: 핀다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기반으로 핀다의 여섯 가지 핵심 가치를 구축했습니다. 그동안 암묵적으로 통하던 것들을 핀다만의 방식 즉, 핀다웨이로 정의했는데요. 우리가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스스로 더 가치있게 느껴지며, 어떤 방식으로 일할 것인지 스스로 정한 기준이에요. 이러한 기준을 마련하고 컬쳐핏에 맞는 구성원들을 잘 모셔오는 일이 피플팀 제 1의 미션입니다.   핀다 핵심가치 중 find a finda way가 핀다에서의 모든 여정을 함축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중심가치, 성장가능성, 탁월함, 주도성과 협업, 투명성 등 다른 가치들이 잘 어울러져야만 핀다만의 방식을 찾아내어 세상에 없는 혁신 서비스를 만드는 핀다만의 인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에, 예전에 본인이 해왔던 방식을 고수하거나 본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어필하는 분들은 핀다와 잘 맞지 않아요. 핀다는 내부적으로 잘 합의하여 만든 OKR을 중심으로 업무를 해낼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서희: 핀다의 best tech management는 동료를 신뢰하고 함께 성장하는 개발 공동체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개발환경과 기술 고도화도 동시에 이뤄집니다. 이 때, 구성원 사이의 정보공유가 잘 안 되는 등 사일로는 지양하고 개발공동체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이 생각한 방법보다 나은 최적의 해결책 고민하여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핀다는 백엔드, 웹/앱 기술스택을 위한 Technical Project Manager 직무를 마련했고, 이들은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아키텍트이자 조력자 입니다.    강명희: 마케팅 시각에서 봤을 때 핀다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데 있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다’라는 마음가짐이 중요해요. 즉, 본인만의 주관과 또렷한 개인기를 지닌 분들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 분들이 들어와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해주고, 셋팅하며 만들어가게 될 테니 중요한 지점이죠. 그래서 핀다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믿음직스럽더라고요. 서로의 강점을 통해 배우고, 피드백을 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김규홍: 다년간 스타트업에서 재무 직무를 경험한 끝에 내린 결론은 컬쳐핏에 맞지 않은 인재가 그 회사를 다니는 것은, 전체적인 회사에 미치는 악영향이 훨씬 크다는 결론입니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에 적합하면서 재무부서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력을 신중하게 잘 뽑고 어떻게 그들의 리텐션을 유지하느냐에 더 포커스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서원들이 이직을 할 때의 충격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다양한 백업을 사전에 준비하여 좋은 사람을 뽑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Q. 핀다의 핵심가치 두 번째가 바로 “growth mindset 회사와 사람의 끝없는 성장을   믿는다” 인데요. 회사의 성장은 물론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각 조직별 노력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김규홍: 저는 현재 회사의 상황과 앞으로는 방향, 전체적인 재무부서의 방향성 등에 대해 팀원들에게 많이 설명하려고 노력합니다. 경험상 맥락을 모르는 회계처리가 가져오는 폐해가 크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조직원의 입장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주고 싶습니다. 최대한 구성원들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려고 노력하면서 조금 더 쉬운 방향, 조금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조직원들이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며, 내가 주도해서 한다는 생각을 하도록 함이 그들의 성장을 견인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만한 요소를 사전에 혹은 사후에라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이 리더가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이재경: 주도적인 업무와 긴밀한 협업(higly aligned loosly coupled)라는 핀다 핵심가치가 빠질 수 없는데요, 큰 틀에서의 목표는 함께 맞추더라도 그 방식에 대한 개인에 자율을 주는 방식입니다. 구성원을 믿고 큰 자율을 주는 것 만큼 성장의 발판을 주는 분위기는 없다고 생각해요. 같은 성장을 꿈꾸는 동료, 자극받을 수 있는 배우고자 하는 동료들이 주변에 있다면 잠깐 지치더라도 금방 돌아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죠. 또한 함께 끌어가고 협력하며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음도 생기고요.  서희: 교육비, 기술도서 구매 전액지원을 포함하여 구성원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Monthly Tech Town Hall과 같은 정기 스터디를 통해 업무의 성공경험과 새로운 기술스택정보를 공유합니다. 이와 별개로 서비스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서는 장애 회고를 시간을 통해 플랫폼의 개선사항 논의하여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명희: 최고의 복지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은 몰입을 위한 최고의 조건이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환경의 필수 요소는 업무에 대한 위임과 리더의 적절한 의사결정 및 피드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이 있죠. 그만큼 팔로워십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와 나의 리더의 업무와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고, 다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며 채워가는지에 대한 인지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마케팅 조직이 셋팅되고 나면, 2분기부터는 마케팅 내부적으로 더 재미난 일들을 해볼 수 있도록 워크샵 진행도 고려하고 있어요.   Q.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성과관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드로서 구성원의 성과 관리를 위해 고려하시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김규홍: 결국은 구분할 수 있는 프로젝트 단위로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봅니다. 즉 애매모호한 업무분장이나 무임승차가 가능한 구조를 지양하고, 프로젝트의 리드를 누가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성과를 만들고 평가할 수 있는 근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리드하는 조직원이 해야 할 일, 서포트하는 조직원이 해야 할 일이 구분되고 각자의 업무가 잘 되었는지는 결과물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이러한 업무들을 잘 조율하여 사용할 수 있는 리소스를 잘 사용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희: 구성의 성과는 조직의 OKR이 잘 연계되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연초에 기술조직의 OKR을 공유하고, 기술플랫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개발 구성원이 요구사항만 보고 단순히 개발하는 인원이 아니라 사업전략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기술스택을 이해할 수 있는 개발조직이 되기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핀다에 합류하며 온보딩 프로세스를 가장 먼저 수립하였습니다. 새로운 구성원이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서비스와 기술스택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입사 후 약 4주의 기간동안 핀다의 서비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상세 설명을 영상을 통해 제공하여, 온보딩 개발문서를 통해 빠르게 업무에 적응 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재택근무 환경이지만 1on1 온보딩 메이트와 Daily Check-in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강명희: 핀다에서 활용하고 있는 OKR을 셋팅할때 전사의 목표, 팀의 목표, 그 안에서 개인이 어떤 목표를 낼 것인지 스스로 고민하고 셋팅할 수 있게 독려하고 있어요. OKR은 일종의 이정표라 생각합니다. OKR 달성이 성과의 전부가 아니라, 회사가 가고자하는 큰 방향성 안에서 내가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잡아주는 이정표인 것이죠. 향후 마케팅 인원들이 좀 더 보충되고 셋팅되면 좀 더 정기적인 1:1을 통해 현재 그 방향으로 잘 나아가고 있는지, 어떤 부분들을 더 챙기면 좋을지, 또 역으로 회사와 리더는 어떤 것들을 지원 해줘야 할지 이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려 합니다.  이재경: 핀다에서는 회사 전체 및 팀 단위의 목표를 절대로 리드 혼자 정하지 않습니다. 큰 회사가 달성해야 하는 미션과 목표를 충분하게 구성원에게 전달하고, 범위 내에서 본인이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어떤식으로 달성해야 성공적인지에 대한 치열한 싱크가 필요하죠. 목표를 설정하고 난 후에는 구성원을 믿고 충분한 자율성을 부여하되, 잦은 싱크로 잘 가고 있는지에 대한 체크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큰 방향성을 안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가 꿈꾸는 금융이 핀다, 궁금하다면?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이미지
비즈니스
2022 핀다 연말결산! "당신의 대출 안녕하신가요?"
내 대출 한도는 얼마?…2억8500만번 핀다 찾았다
2022년 한해동안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를 통해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대출을 관리하고, 상품 조회를 신청했을까요? 핀다로 대출을 갈아탄 고객이 높인 평균 한도부터 2019년 첫 출시부터 지금까지 핀다 앱을 다운로드 받은 횟수까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핀다가 정리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2022 핀다 연말결산!  먼저, 2억 8500만건! 이 어마어마한 숫자는 무얼 뜻할까요? 바로 핀다 고객들이 올해 62개 제휴 금융사에 대출 한도 조회를 신청한 건수입니다.  2억 8500만건이 신청되는 동안 핀다는 가만히 있을 수 없죠? 기존 대출 과정에서 고객이 필요로 했던 1750만 시간이 핀다를 통해 절약됐어요. 고객이 제휴 금융사 지점에 방문해서 서류 준비와 심사, 대출 집행까지 기다려야 할 시간을 종합해본건데요. 핀다의 비대면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1분 안에 해결했을 때를 비교해 아낀 시간의 총 합인 셈이죠. 절약한 서류만 해도 연간 137만장이에요. 또 핀다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확인된 내용 중 지난 한 해 동안 핀다를 통해 대환대출을 받은 사용자의 70%가 1인당 평균 금리를 4.61%포인트(p) 낮췄는데요. 심지어 대환대출 사용자 열명 중 여덟 명은 1인당 평균 한도를 952만원이나 늘렸어요. 올해 마이데이터 연결을 통해 대출을 관리한 고객만 해도 20만명을 넘어섰어요. 핀다는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의 '나의 대출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했는데요.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우선 나의 흩어진 대출 내역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뿐 아니라 대출 상환 계좌 연결을 지원해 여윳돈이 생겼을 때 현명하게 대출을 갚아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2019년 7월 핀다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앱 누적 다운로드 건수도 300만건을 돌파했고, 월간활성화지표는 75만건을 넘겼는데요.  새롭게 시작된 2023년, 업계 최다 기관과 함께 고객이 더욱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타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핀다가 돕겠습니다!    저작권은 핀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더 보기

기업정보

  • 포털/인터넷/콘텐츠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45명 (2022) 사원수
  • 2015.10.05 설립
  • 대표
    이혜민, 박홍민
  • 매출
    -
  •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한국섬유산업연합회 4층 핀다
  • 웹사이트
    www.finda.co.kr
  • 연혁
    1. 2022년 핀테크 업계 최초로 악성 앱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탑재
    2. 2022년 빅데이터 상권분석 스타트업 오픈업 지분 100% 인수
    3. 2022년 업계 최다 60개 금융사와 제휴, 현대차-기아 전용 '오토론' 출시
    4. 2021년 현대차-기아, 하나은행과 커넥티드카 기반 오토 금융상품 개발 MOU
    5. 2021년 대출중개 누적 승인액 500조 돌파
    6. 2021년 스마트 대한민국 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7. 2021년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 등록
    8. 2021년 제 10회 서민금융대상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9. 2021년 Series B 투자유치,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 취득
    10. 2019년 ICT혁신 신성장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11. 2019년 대출 통합관리 서비스 '나의 대출관리' 출시
    12. 2019년 비교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 앱 출시
    13.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대출중개 규제 샌드박스 최종 선정
    14. 2018년 금융경제 온라인 미디어 핀다포스트 오픈
    15. 2016년 금융상품 정보 포털서비스 핀다 웹 출시
    16. 2015년 (주) 핀다 설립
  • 소개
    어렵고 복잡한, 그렇지만 우리 일상 생활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금융.
    핀다는 소수만 누릴 수 있던 금융의 정보 접근성과 혜택을 모든 사람들이 누리고 더 나은 금융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금융 선택에 앞서 불필요한 감정비용과 기회비용을 쓰지 않도록,
    자신의 현금 흐름을 스스로 디자인하고 더 나은 금융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현금 걱정 없는 사회', 핀다가 만들어가려 합니다.

    핀다는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1호로 선정된 이후, 공동인증서 연동만으로 고객에게 5분 내 최적의 대출 조건을 조회해주는 비교대출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성을 바탕으로 2021년 금융소비자거래법 상의 '금융상품판매대리중개업'으로 공식 등록되었고, 이후 업계 최다 수준인 62개 금융사와 제휴하여 300여개의 대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22년 6월을 기준으로 핀다를 통해 실행된 대출중개 누적 승인액은 1000조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핀다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를 활용하여 고객의 대출 전반에 대한 비교부터 실시, 관리, 대환, 상환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통합 관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출상속 안전장치, 업계 최초 악성 앱 차단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탑재를 통해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대출의 주도권을 돌려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금융 서비스 론칭,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 인수 등 이종산업 간의 데이터 결합을 통해 금융 혁신을 증폭시킨 핀다는, 개인이 자신의 현금 흐름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출을 넘어 고객이 삶의 전반에서 개인에 꼭 맞는 금융 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이 핀다가 그리는 미래입니다.
등록된 복지정보가 없습니다.
이 기업의 직원이신가요?
복지를 등록/평가해 주세요.
복지 등록하기

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잡플래닛은 당신이 가장 만족스러운 직장을 고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몇분만 투자하세요!
  2. 2. 매일 수백개의 기업에 대한 새로운 리뷰 지금 이순간에도 수백명의 회원들이 기업리뷰를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친구, 직장 동료, 경쟁자들은 벌써 이런 정보를 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뒤쳐지지 마세요!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3. 3. 친구도 안가르쳐 주는 정보 멀지 않은 미래에 연봉을 좀더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적용 됩니 다. 누군가는 기본급에, 누군가는 상 여금에 더 큰 비중을 두니까요. 친구에게도 물어보기 어려운 정보를 기다리며, 잠깐만 투자하세요.

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존에 입력된 연봉 정보와 비교했을 때, 지나치게 큰 차이가 나는 금액 3. 직급/직종을 고려했을때 상식을 벗어난 신뢰하기 어려운 금액

이것만 기억하세요.

  1. 1. 인턴에서 이직까지. 잡플래닛의 원스톱 정보 제공 서비스 노력하면 찾을 수 있는 공채 족보뿐 만 아니라, 선배한테 매달려야 알려주는 인턴 합격수기부터 그 어디에 도 없는 경력직들의 이직 면접 팁까 지. 당신의 모든 '지원'이 합격으로 끝나는 방법이 잡플래닛에 있습니다.
  2. 2. 잠깐!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신가요? 면접후기를 제출하면 합격을 부르는 수만개의 꿀팁이 열립니다. 기업 리뷰도 보고 싶으시다면 기업 리뷰를 제출해주세요. 열려라 참깨! 의 비밀은 '기브 앤 테이크' 입니다.

<면접 작성 Tips>

  1. 1.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경험을 작성해주세요! 면접을 앞둔 구직자가 면접을 준비할 때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 면접을 위한 준비는 무엇인가요? • (면접질문) • 면접은 어떤 방식인가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 당신이 알려준 면접 노하우를 보고 취업 성공한 미래의 후배
  • "외국계 기업의 영어 면접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 후기를 들어보니 영어에 까다롭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신있게 지원을 했고, 현재 이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정보 등록 정책

  1. 면접후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고의적 기업 평점 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2. 등록이 거부되는 이유 1. 존재하지 않거나 명확하지 않은 기업명 2. 기업 기밀에 해당하는 내용 3. 욕설, 비속어, 은어 및 공격적인 언어 4. 부서, 직급 등 개인을 특정 지을 수 있는 정보나 폄훼, 비방성 표현 5. 기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안되는 상관 없는 내용

기업리뷰가 제출되었으며, 리뷰심사가 통과 시
노출됩니다.
지금부터 모든 기업리뷰를 제한 없이 볼 수 있습니다.
단, 리뷰심사에서 승인 거절 시 다시 제한이 됩니다.

신고하기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