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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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흐르는 데이터’를 딱!잡아 의미를 찾는 미.인의 방법
[인터뷰] 미디언스 백엔드개발팀 김예찬 매니저, 데이터팀 이충석 매니저
2016년 문을 연 미디언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주목받는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성장해왔습니다. 지난 6년간 확보한 인플루언서 풀만 4만여명에 달한다니 그 성장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런데 6년, 시간과 함께 차곡차곡 쌓인 것은 역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였죠. 미디언스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고민했어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더 유용한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없을까?” 결국 답을 찾아냈습니다.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에서 찾아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솔루션 서비스인 미디언스랩(LAB)을 통해 광고주가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를 매칭·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해시태그 분석을 통해 소셜 트렌드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미디언스 안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알맞게 적재하고 설계하는 것, 그 정량적인 데이터를 유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 각각의 영역에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성원을 만나봤습니다. R&D본부 백엔드개발팀의 김예찬 매니저와, 데이터팀 이충석 매니저의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소개 부탁드려요.  김예찬 : 안녕하세요! R&D본부 백엔드개발팀에서 미디언스 플랫폼 API 파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찬 매니저입니다. 7년차 개발자로, 미디언스에 합류한 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충석 : 데이터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를 어떠한 방식으로 축척하고 분류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충석입니다. 저는 주로 자사 및 그룹사, 각 부서에서 갖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니즈를 구체화해서 공유하고요. 데이터 활용 방안도 함께 고민, 해결하고 있습니다. - 개발자라면 요즘 어느 회사에서나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잖아요. 그만큼 개발을 통해 구현되는것들이 무궁무진하니까요. 쟁쟁한 회사들을 뒤로하고 미디언스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예찬 : 전직장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활용 및 경험을 할 기회가 적었어요. 무엇보다 기술자문을 구할 선임개발자가 없어서 체계적인 개발을 할 기회가 없었던 이유도 크고요. 그러던 중에 미디언스에서는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훌륭한 선임개발자 분들이 포진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프론트엔드개발팀 백승웅 팀장님의 제안 덕분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충석 : 미디언스에 오기 전에는 AI의료기기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의료 데이터를 받아, 학습 데이터 추출 및 AI모델 검증하는 업무와 pitch deck을 제작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하는 업무였어요. 하다보니 과제 기반 연구 쪽 직무보다는 비즈니스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죠. ‘직접적으로 시장과 맞닿아 있는, 조금 더 다이나믹한 것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입사 당시, 미디언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었던 때로 기억해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또 해결해 나가면서 업무에 대한 스킬과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도출’한다는 업무적 공통점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각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예찬 : 현재 R&D본부 백엔드 개발팀은 세부적으로 API 파트와 배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를 포함해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API 파트인 저는 주로 프론트 사이드에서 입력 받은 데이터를 적재하기 위한 테이블을 설계하고 저장하고, API 서버 관리 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충석 : 지난 1년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데이터 팀의 키워드는 “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디언스는 광고 에이전시와 애드테크를 동시에 지향하는 만큼 굉장히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어요. 그만큼 당장에는 활용하지 않아도 추후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확보, 저장하는 ‘데이터 레이크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죠.  데이터 레이크에 적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요청하는 부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가공해 전달하는 ETL 파이프라인 구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디언스가 성장하는 만큼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부쩍 업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집한 데이터 중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대시보드로 시각화하여 사내 구성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BI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어요! 요약하자면, ‘흐르는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세상에는 수많은 백엔드개발팀과 데이터팀이 있잖아요. 다른 곳이 아닌 미디언스의 백엔드개발팀과 데이터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각 팀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들을 뽑자면 뭐가 있을까요? 팀 자랑 좀 해주세요!  예찬 : 첫째, 백엔드개발팀에 입사하게 되면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실무에 투입되는데요. 체계적으로 업무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개발에 필요한 Framework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든 서버에는 Docker, Kubenetes를 적용한 자동화된 배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선임 개발자분들이 개발 언어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아 개발 언어에 자유도가 높습니다. 셋째,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아요! 언어교육과 SW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성실하고 배려심 있고 협동적인 팀원들이 많은 팀입니다. 배울 수 있는 선배님들이 많아요! 충석 : 사실 데이터는 미디언스의 중요 자산이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긴한데요.(웃음)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데이터는 미디언스 자체 플랫폼 내 액티브 유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하고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는 플랫폼 내 유저들을 다양한 그룹으로 분류하고, 여러 가지 행동 지표들을 토대로 플랫폼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죠. 더불어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발생하는 CRM 데이터와 매출 관련된 데이터 역시 주요 수집 대상 중 하나에요. - 데이터를 통해 유저들, 더 나가 사람들의 속마음을 찾아내는 것,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일이기도 하죠. 충석님만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충석 : 저는 개인적으론, ‘수학은 철학을 증명하기 위해 발전됐다’라는 말을 믿어요. data-driven insight라는 것도 결국엔 내가 증명하고자 하는 철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여기 컵에 물이 반 정도 차 있을 때 우린 여기서 ‘50%’라는 수치를 찾아내는데요. 그런데, 이 물은 많은 건가요, 적은 건가요? ‘50%’라는 수치 자체 보다 중요한 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인 것 같아요. 명확한 기준이 서야, 데이터의 힘도 더 강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만의 철학 또한 계속해서 다듬어 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고요!   - 예찬님은 미디언스의 여러 플랫폼 중 ‘스타일메이트’ 개발에 일조하셨다고 들었어요. 패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협찬 서비스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다고요. 예찬 : 개발자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며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기에 프로젝트가 끝난 뒤 느끼는 성취감이 매우 큽니다. 제가 여태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 일일 사용자가 천명이 되는 서비스를 겪어보지 못했었는데, 스타일메이트를 통해서 처음 일일 사용자가 천명을 넘겼어요. 그때 가장 뿌듯하고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스타일메이트 개발을 진행할 당시에 프론트 사이드 업무를 인도 개발자팀에 의뢰해 인도 개발자와 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개발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지나고 보니 그 시간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더라고요. - 미.인으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예찬 : 개발을 잘하기 위해서는 A,B,C,D를 잘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A는 AI이며 B는 Blockchain, C는 Cloud, D는 Data입니다. 저의 성장을 위해 미디언스에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는 4가지 중에서 2가지는 확실히 해내겠다는 것이고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탄탄한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경력을 쌓으면 쌓을수록 개발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없이 반복되는 문제 해결과 수정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개발자가 없을 것 같아요. 또한, 변화와 발전이 빠른 분야인 만큼 성실하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잘 맞는 직업입니다. 충석 : 제가 입사한 시점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거의 2배가 넘는 미.인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미래엔 지금보다 더 많은 미.인들이 함께 할 것이라 생각되고요. 앞으로 새로 합류한 동료들에게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data-driven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데이터팀 일원으로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데이터 문해력을 키워냄으로써 미디언스의 비즈니스를 value-up 하고 싶어요. ‘흐르는 데이터’를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을 회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툴들을 검토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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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인들이 만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준’
[인터뷰] 미디언스 캠페인본부 이성룡님, 스타일메이트사업본부 정예원님
미디언스는 2016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시작해 데이터에 기반한 매칭, 트렌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애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자신 있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미디언스.  현재 3만여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광고주와의 적합한 브랜드 협업을 위해 인플루언서의 해시태크, 팔로워 진정성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넷플릭스, 네이버 등 유수의 브랜드와 4천 건 이상의 캠페인 진행 경험으로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이 가운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보고 미디언스의 비전에 자신의 미래를 투자하는 두 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브랜드 캠페인 진행의 일선에서 큰 크림을 그리는 캠페인본부 이성룡 매니저와 인턴으로 시작해 이제는 미디언스 성장에 일조하고 싶다는 정예원님의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성룡/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 캠페인본부에서 셀장을 맡고 있는 이성룡 매니저 라고합니다. 정예원/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의 스타일메이트 사업본부 소속 정예원입니다. - 현재 맡은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미디언스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영상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대표적으로 ‘굽네닭컴’이라는 브랜드의 연간 대행 운영을 총괄로 진행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저희 자회사 더쏠트, 스튜디오빅배스와 협업해서 연예인 김세정님과 함께 광고 촬영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예원/ 현재 스타일메이트팀에서 ‘스타일메이트’ 라는 패션 협찬 서비스의 운영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브랜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등록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죠.  브랜드 이미지가 적합하게 매칭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서칭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데이터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협찬받고 싶은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고르고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일메이트만의 장점을 보여주는 편리한 서비스로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미디언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궁금해요.  성룡/ 일단 저는 광고홍보학과 전공으로 애초에 광고를 하고 싶어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광고대행사 AE로 시작했어요. 당시 CJ제일제당이나 암웨이, 마모트 같은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했었는데, 아무래도 광고대행사가 야근도 많고 힘들긴해요.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인플루언서 프로젝트를 우연히 담당했었는데요. 하다보니 뭔가 가능성이 보이는 거에요! ‘돈이 될 것 같다’는 감이 왔달까요.(웃음)  마침 MCN(Multi Channel Network) 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미디언스가 그중 플랫폼 기반이 가장 탄탄하게 잡혀 있다고 판단했죠. 마케팅을 넘어 애드테크(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적용한 광고 기법)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에 이끌려 미디언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원/ 저는 미디언스 인턴으로서 마켓 리서치를 시작하며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틱톡 소비시장이나 섬유·의류 제조로 유명한 베트남 시장 등 다양한 마켓들에 대해서 조사했고요.  스타일메이트 서비스와 관련된 ‘셀럽 패션 협찬 시장 구조’, ‘패션 브랜드 현황’ 관련해서도 조사에 참여했어요. 마치 ‘스타일메이트’ 업무를 해야 하는 운명처럼 커리어 또한 이 길로 확장되고 있었죠. (웃음)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미디언스 그 자체와 문화’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실 미디언스가 제 첫 회사이기도 하고 당시 인턴 때는 지금보다 부족한 면이 훨씬 많았었는데요. 그럼에도 본부장님과 팀원분들이 저의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셨어요. 부족한 점은 다독여주시고, 장점을 더 많이 봐주시고 극대화 될 수 있는 업무를 믿고 맡겨 주셨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주셨어요.    - 하루의 일과를 보면 그 직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죠. 두 분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미디언스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더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퍼포먼스,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넓히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출근 후 제일 먼저 To-do List를 작성합니다. 신입 때부터 업무를 놓치는 것이 싫어서 매일 아침 해야 할 일을 꼭 정리했어요. 이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의 캠페인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셀원들의 업무와 이슈 등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원/ 오전에 출근하면 서비스 운영 현황부터 진행 상황 모니터링, CS 처리 등 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합니다.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업무들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오후에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기획안을 작성하기도 하고, 회원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CRM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과 중에도 팀원들과 함께 중간중간 서비스의 미션과 개선 방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알차게 일하고 있어요! - 각자의 팀에서 일을 하며 ‘이것이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 자랑해주세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주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간 쌓아온 수많은 캠페인 집행 이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상황별 데이터가 잘 축적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 담당자가 하나의 카테고리나 브랜드만을 담당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그렇게 얻어진 각자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좀 더 효과적인 아웃풋을 낼 수 있어서 업무가 더욱 다양해지죠. 팀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비교적 젊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일할 때도, 놀 때도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MBTI가 I성향인 분들도 E로 바뀌게 될 정도랍니다. 클라이밍이나, 테니스, 필라테스, 페스티벌 등 본인만의 방식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기관리에 모두 적극적인데요. 덕분에 업무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모두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퍼포먼스 교육을 듣거나 트렌드 인사이트를 스터디하는 등 자기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저희 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예원/ 스타일메이트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측면으로 보다 전문화된 카테고리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게 큰 장점인데요. 이 두 가지 영역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은인’같은 분들이 있어 든든하답니다!   제가 업무를 하며 브랜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저희 본부 내에 ‘브랜드 전략 담당자’님이 계신데요. 패션 디자인 전공자에다 패션 브랜드 OEM 제조 영업 커리어까지 갖고 계신 분이라 패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었죠. 덕분에 패션 시장 생태계를 빠르게 이해하고, 시장 내에 어떤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해야 하는지 솔루션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도움 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측 실무자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마다의 상황에 맞춰 미디언스만의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었죠. 이를 통해 브랜드로부터 다른 서비스보다 패션 브랜드 친화적인 점이 저희만의 차별화된 메리트라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스타일메이트 자체만으로도 자랑거리가 많은데요!  활동중인 패션 크리에이터분들은 많은 협찬 제의를 받는데요. 대부분 정해진 한 가지 제품만을 제안 받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르고 협찬 받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저흰 달라요.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장바구니를 담는 것처럼 원하는 제품을 직접협찬 신청하실 수 있죠. 크리에이터의 영역 또한 저희가 넓혀 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도 추가적인 서비스를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업무를 하다보니 ‘에피소드 부자’이실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성룡/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진행했던 비비고 ‘식크릿 라이브’ 캠페인이 기억에 남습니다. 1년 동안 분기마다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는 캠페인이었는데요. 계절에 맞춘 제품 조리법 콘셉트 설정부터, 라이브 현장 준비, 사전 테스트 등 신경 쓸 부분이 한 둘이 아니었죠. 실시간 라이브다 보니 돌발 상황에 대비해 항상 긴장하며 모니터링을 했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라이브 후 제품이 품절되거나 판매량이 좋았다는 평가를 들으면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이 캠페인과 사계절을 함께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했던 기억이 나요.  예원/ 처음으로 브랜드 미팅을 다녀왔던 일이 기억나요.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스타일메이트를 준비하고 직접 운영하면서 크리에이터, 브랜드사 양측 사용자들의 진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중에도 직접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는데요. 올해 상반기부터 브랜드 미팅에 함께 동행할 기회가 생겨 브랜드 니즈를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한 브랜드 미팅에서 ‘저희 브랜드는 미니멀 스타일을 지향하는 반면 스타일메이트에서 추천해주신 분들은 다른 스타일이었어요.’ 라는 의견을 들었어요. 제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브랜드를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사무실에 복귀하고 나서 해당 브랜드가 원하는 스타일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다시 확인하면서 데이터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범주를 재구성할지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 과정에서 미디언스의 누적된 크리에이터 데이터 분류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데이터 적합성 검토’를 해야 했는데, 그 양이 혼자서 해결하기엔 굉장히 많았어요. 다행히 모든 팀원분들께서 흔쾌히 함께해 주었고 빠른 시간 내에 브랜드 핏에 맞는 크리에이터 집단을 재구성할 수 있었어요.   이후 해당 브랜드에서 이전보다 브랜드의 페르소나와 잘 맞아 만족스러웠다고 피드백을 주셨어요. 그 순간 느꼈던 뿌듯함이 가장 크게 기억나고 그런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좋은 서비스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 미디언스 안에서 각자 어떤 목표를 갖고 미래를 그리고 계실까요?  성룡/ 동종업계부터 IT, 의료, 회계, 금융, 요식업, 디지털 거래소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나와 동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듣게 되죠. 덕분에 몰랐던 세상이 보이고 자극받으며 나도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요즘은 더욱 데이터에 관심이 많아졌고 회사 업무로써도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어요. 퍼포먼스와 성장 마케팅을 공부해 조금 더 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업무 외적으로는, 죽기 전에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요. 책을 쓰든 유튜버가 되든 크진 않더라도 어떤 것으로라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 부족한 점 많고, 그 방법도 계속 찾는 중이지만 남은 22년에도 그것을 찾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볼 예정입니다.  예원/ 제가 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 주는 것은 미디언스와 스타일메이트 사업본부 팀 그 자체에요. 저를 좋은 동료로 여겨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저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모든 미.인 분들께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제가 이루고 싶은 이번 하반기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스타일메이트가 필수 앱처럼 느끼실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저는 스타일메이트가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께 ‘메이트’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요. 그러기 위해서는 스타일메이트가 먼저 좋은 서비스가 되어야겠죠? 좋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저희 팀 모두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 만들면 좋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니 응원해 주세요!   저작권은 미디언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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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략하는 미디언스가 말하는 미.인의 방식
[인터뷰] 미디언스 인사기획 하수연님, 플랫폼본부 UIUX파트 오한아님
한 조사에 따르면 MZ세대가 인플루언서를 통한 공동구매(일명 ‘공구’)에 참여하는 이유는 구매 편의성이 크다고 해요. 제품의 퀄리티가 보장된 구성과 가성비 또한 한 몫 하죠. 여기에 사실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자리하는데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향유하고 같은 것을 소비함으로써 공감대를 갖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  인스타그램이 한창 떠오르던 2016년에 설립된 미디언스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찾고 매칭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광고주가 원하고 소비자가 바라는 지점을 명확히 파악해서 시원하게 긁어준다는 것!  미디언스의 구성원은 스스로를 ‘미.인’이라고 칭합니다. 미.인들은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잘 맞추고 있을까요? 잡플래닛 리뷰로 비추어 보아도 답변이 꽤 기대되는 부분인데요. 미디언스의 성장가능성에 창업의 꿈을 과감히 접고 미.인의 인사담당자로 온 하수연 프로님과 원하던 바가 명확했고 미디언스의 성장을 함께 점쳤던 오한아 프로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연/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 그룹의 인사기획 및 정부지원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하수연이라고 합니다.  한아/ 안녕하세요. 미디언스의 플랫폼본부 Creative Lab팀 중 UIUX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한아입니다. 미디언스 그룹의 전체적인 디자인 톤앤매너를 함께 다져가는 중입니다. - 맡은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겠어요?  수연/ 그룹사 내 인사기획 및 인사 관리업무를 주로 맡고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정부지원사업 제안 및 관리도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저희 미디언스 그룹사들이 기술성,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인증을 준비했습니다. 미디언스는 이전부터 사업성을 인정받고 벤처기업인증을 이미 받은 상태인데요. 미디언스 그룹사 더쏠트, 스튜디오빅배스, 로코옵티마이저스의 벤처기업인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 번에 세곳을 모두 컨트롤하려니까 신경 쓸 것이 많지만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곧 미디언스 전그룹사의 벤처기업인증 획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아/ 저희 CL팀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광고마케팅 컨텐츠 디자인을 하는 CS(Creative Solution)파트와 플랫폼·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환경 디자인을 하는 UIUX파트입니다.  CS파트는 주로 CMP 템플릿, 광고주들을 위한 마케팅이나 광고, 컨텐츠 디자인,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디자인을 주로 하고요. 저희는 플랫폼을 유저 데이터와 유저 리서치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일관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파트인데요.  UIUX에서는 기획팀과 R&D, 특히 프론트팀과 긴밀한 협업을 하는데 디자인이 종료되면 디자인 리뷰 미팅을 통해 의도, 목표, 진행 결과, 개발 시 요구사항 등을 공유하며 의논하고 있어요.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디자인에만 대략 최소 2-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킥오프 미팅 후 작업에 집중하게 되고, 매일 1회 또는 주 1회 정도 정기 리뷰 미팅을 갖으며 공유하죠.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한 후 최종 디자인 리뷰를 한 뒤 회고와 함께 종료하는 방식으로 업무하고 있습니다. - 미디언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궁금해요.  수연/ 저는 사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IT분야의 사업을 직접 꾸렸었어요. 어떻게보면 미디언스는 저에게 첫 직장인 셈인데요. 제가 했던 사업에 대해 살짝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쏘카/그린카같은 카쉐어링 서비스의 S/W와 H/W를 다루는 일을 했어요. S/W와 H/W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 영업까지 제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죠. 오랜시간 데스밸리를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그 빛을 볼 수 있었던 차에 2020년 사업을 멈추게 될 개인적인 계기가 생겨서 정리하게 되었어요. 사업 정리 후 약 6개월정도 쉬면서 제가 잘하는 것과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사업하던 때에 막연히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여러 시도도 해보고 고민도 해봤는데 결국 사람이 본질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자연스럽게 좋은 인재 채용과 인사업무에 관심을 갖게 됐고요. 그 계기로 인사분야로 전문성을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그렇지만 사업을 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 맡아서 진행했던 업무들은 주로 PO, PM의 역할이었던 터라 이 경력을 살려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정말정말 깊었어요. 그렇게 인사업무와 서비스기획 업무에서 많은 고민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미디언스를 알게 됐어요. 회사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과 제가 추구하는 업무의 방향성이 미디언스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미디언스에 지원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당시 피플팀 세팅을 진행하고 계시던 진섭 리드님과 첫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첫 인상에 ‘아! 이 분을 사수로 모시고 함께 일하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디언스에서 일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제게 인사업무를 담당할 기회를 준 미디언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한아/ 어떤 한가지 일을 발전시켜 나갈때는요. 진행자가 그 일에 흥미를 갖지 않으면 금방 벽에 부딪힌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경험을 쌓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내가 흥미로운 분야여야 관심도 생기고 열정과 동기부여가 오래가겠죠? 미디언스는 제가 관심 있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무에다가 여러 서비스를 진행 중이었어서 눈 여겨 보고있었습니다. 물론 플랫폼본부 기획2팀 해봉리드님의 적극적인 영업도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 (웃음)  - 현재 속한 팀 안에서의 업무 만족하시나요? 미디언스에서 업무하며 어느 부분에서 만족하고 즐거움을 찾고 있을까요?  수연/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존중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장점이 회사 안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분위기를 세팅하고자 하는데요. 동료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에서 큰 즐거움을 느껴요. 저희 팀의 서포트를 통해 미디언스의 모든 부서 업무 성과가 잘 나오는 것만큼 큰 성취감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는데요. 때로는 냉정해야 할 때도 있어 힘든 점도 있어요. 모두에게 공정함을 보여 미디언스의 구성원들이 믿을 수 있는 인사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노력해 나가며 성취감을 찾고 있어요.  한아/ 저희 팀의 특징은 각 구성원들이 오너십을 갖고 있는데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미디언스 그룹에서 “플랫폼, 특히 UXUI 디자인에 관해서 제일 잘 아는 전문가는 우리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죠.  주도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슈화 시켜 업무를 진행시킬 때가 많습니다. ‘담당자'나 ‘진행자'라는 개념보다는 ‘오너'라는 포지션에 좀 더 가까운데 그에 따른 책임감을 크게 갖고 임하려고 해요. 프로젝트 개발, 진행, 마무리 후 점검과 업데이트까지 하고 있다 보니 구성원 하나 하나가 리더인 셈이죠.  그에 따라 오너십을 요구하기도 하는 편인데, 물론 디자이너 혼자 진행할 수는 없어요. 이해관계에 얽혀서 의지가 벽에 부딪힐 때도 많죠. 비중에 따른 우선순위 분류 후 순차 진행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완성도 높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즐겁게 업무하려고 노력해요. - 각자 일을 하며 더욱 느끼는 필수역량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수연/ 인사업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뽑자니 꽤 많은데요. (웃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는요. 보안에 대한 책임감, 이해심과 인내심, 공정성 (편견을 갖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회사의 모든 정보가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인사 파트에요. 미디언스 회사 정보부터 임직원분들의 개인 정보까지 민감한 부분들이 걸려있다 보니 보안에 대한 책임감은 필수죠. 대부분 인사팀이 회사 내부 가이드를 만드는 팀이다보니 만나면 좀 부담스럽고 괜히 말 한번 잘못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렇잖아요? 규정에 맞게 모두를 컨트롤 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컨트롤 하기보다는 모두가 동일한 규정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안내해드리는 부서랍니다!   그래서 저는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팀원들에게 가급적이면 ‘친절할 것’을 강조해요. 인사팀은 사내 구성원을 위한 CS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인들이 우리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케어하려고 하죠.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이해심과 인내심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제한을 두고 생각하는 편견을 버려야 해요. 그건 구성원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것과 같거든요. 잘못된 편견이 행동으로 나오게 되면 동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없으니 공정한 태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아/ 파트원들이 세 명 뿐이다보니 맡겨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생겨요. 그렇지만 협업과 공유가 가장 필요한 역량이기도 해서 세 명 모두가 이에 최적으로 맞춰져 있기도 하죠.  예를 들어 각자 맡아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어느 한 구성원이 맡은 프로젝트의 비중이 좀 더 크고, 일정이 빠듯한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물론 이런 무리한 일정을 잡는 경우는 지양해야겠지만요. 부득이한 경우에는 모두 일개미처럼 한 프로젝트에 달라붙어 영역을 배분해 일정 내에 완료해냅니다.  평소에 같은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게 아닌데도 이렇게 잘 협력해 마무리해 낼 때마다 팀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 기분이 좋아요. 모두가 필요한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있다는거죠. 특히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쓰다 보니 서로 어디서 뭘 어떻게 진행 중인지가 투명하게 보여요. 공유가 잘 되는 동시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미래 지향적으로 일하는 느낌이 들죠. 스스로 멋있다 느낄 때도 있답니다. (웃음)  - 앞으로 미디언스에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수연/ 개인적인 목표와 인사 담당자로써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말씀드리자면요.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요. 제가 언젠가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도 제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나누고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목표에 도달했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한 미디언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싶네요.    미디언스에서 인사 담당자로서는 미디언스 그룹이 앞으로 더 큰 기업이 되어 많은 미.인들이 함께 미디언스의 조직문화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해요. 우리는 하루 일과시간 중 거의 반을 회사에서 보내잖아요. 회사생활이 개인의 가치관과 기분, 성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회사 안에서 경험과 배움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또 본인의 성장이 회사에 기여하는 구조. 이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아/ 첫째로 컴포넌트 에셋을 완성시키고, 두번째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세번째로 미디언스의 모든 서비스에 저의 자취를 남김으로써 완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미디언스에는 많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디언스 앱부터 스타일메이트, MBP, CMP, 미디언스랩 등등 저희가 직접 관여하는 서비스들이 무수히 많아요. 이전에는 컴포넌트 에셋 관리가 전혀 안돼 있어서 작업자에 따라 전혀 다른 디자인 스타일로 작업 진행되거나 누락되고 유실된 디자인 파일들이 많았어요. 그동안 오랜 연차를 쌓아왔지만 디자인 에셋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제작해본 경험은 없었는데요.  미디언스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한데 묶어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에셋을 완성시키고 싶어요. 그건 제게도 엄청난 강점이 되겠죠. 미디언스에 새로운 사업이 생긴다 하더라도 일관화 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좋은 요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진행중이고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태입니다.  이전에도 리더 포지션 경험이 있긴 하지만 성급했던 부분도 있었다보니 스스로에게 벅차다고 느껴 밤낮으로 고민하고 공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디언스에서 많은 리더분들을 본받아 저도 그때의 경험을 거름 삼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좀 더 키우고 싶어요. - 미디언스를 눈 여겨 보고 있는 예비 지원자 분들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수연/ 저희 미디언스그룹 에는 다양한 사내동호회가 있어요. 마켓트렌드 동호회, 방탈출동호회, 전시동호회 등 다양한 미인들의 활동을 엿볼 수 있죠! 저는 꾸준한 운동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습관형성 동호회인 ‘해빗’을 만들었어요. 어떤 운동이든 주 2회이상 인증하며 격려하는 동호회에요. 지금 벌써 16명의 동료분들과 함께 매주 2회 이상의 운동습관을 공유하며 격려하고 있답니다! 일이 중요한만큼 건강도 중요하잖아요! 혹시 미디언스를 눈 여겨 보고 계시는 예비지원자분이 계신다면 여러분 어서 미디언스와 함께해요!  한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이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꾸준한 인풋과 자기계발 활동을 하고 있지만요. 이 모든 노력 끝에는 궁극적으로 타인에게서 인정받고 스스로 보람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일을 할 때 동기부여란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자극 받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얻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엔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거겠죠. 물론 가장 큰 동기부여는 통장에 찍히는 숫자일수도 있겠지만요. (웃음) 앞으로 미디언스와 함께할 분들께 저도 그런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작권은 미디언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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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흐르는 데이터’를 딱!잡아 의미를 찾는 미.인의 방법
[인터뷰] 미디언스 백엔드개발팀 김예찬 매니저, 데이터팀 이충석 매니저
2016년 문을 연 미디언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서 주목받는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성장해왔습니다. 지난 6년간 확보한 인플루언서 풀만 4만여명에 달한다니 그 성장이 눈에 보이는 듯 합니다. 그런데 6년, 시간과 함께 차곡차곡 쌓인 것은 역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였죠. 미디언스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고민했어요.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더 유용한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없을까?” 결국 답을 찾아냈습니다.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에서 찾아낸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데요. 솔루션 서비스인 미디언스랩(LAB)을 통해 광고주가 관심 있는 인플루언서를 매칭·분석할 수 있도록 돕고, 해시태그 분석을 통해 소셜 트렌드도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미디언스 안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알맞게 적재하고 설계하는 것, 그 정량적인 데이터를 유의미한 것으로 만들어 내는 것. 각각의 영역에서 회사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구성원을 만나봤습니다. R&D본부 백엔드개발팀의 김예찬 매니저와, 데이터팀 이충석 매니저의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현재 하고 있는 업무 소개 부탁드려요.  김예찬 : 안녕하세요! R&D본부 백엔드개발팀에서 미디언스 플랫폼 API 파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김예찬 매니저입니다. 7년차 개발자로, 미디언스에 합류한 지는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충석 : 데이터팀에서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를 어떠한 방식으로 축척하고 분류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이충석입니다. 저는 주로 자사 및 그룹사, 각 부서에서 갖고 있는 데이터를 통해 도출된 니즈를 구체화해서 공유하고요. 데이터 활용 방안도 함께 고민, 해결하고 있습니다. - 개발자라면 요즘 어느 회사에서나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분위기잖아요. 그만큼 개발을 통해 구현되는것들이 무궁무진하니까요. 쟁쟁한 회사들을 뒤로하고 미디언스에 합류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예찬 : 전직장에서는 신기술에 대한 활용 및 경험을 할 기회가 적었어요. 무엇보다 기술자문을 구할 선임개발자가 없어서 체계적인 개발을 할 기회가 없었던 이유도 크고요. 그러던 중에 미디언스에서는 이런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훌륭한 선임개발자 분들이 포진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프론트엔드개발팀 백승웅 팀장님의 제안 덕분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충석 : 미디언스에 오기 전에는 AI의료기기 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의료 데이터를 받아, 학습 데이터 추출 및 AI모델 검증하는 업무와 pitch deck을 제작해 투자 유치 설명회를 진행하는 업무였어요. 하다보니 과제 기반 연구 쪽 직무보다는 비즈니스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죠. ‘직접적으로 시장과 맞닿아 있는, 조금 더 다이나믹한 것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어요. 입사 당시, 미디언스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었던 때로 기억해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또 해결해 나가면서 업무에 대한 스킬과 큰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함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것을 도출’한다는 업무적 공통점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각 팀에서 하고 있는 일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세요.  예찬 : 현재 R&D본부 백엔드 개발팀은 세부적으로 API 파트와 배치 파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저를 포함해 총 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API 파트인 저는 주로 프론트 사이드에서 입력 받은 데이터를 적재하기 위한 테이블을 설계하고 저장하고, API 서버 관리 업무를 주로 맡고 있습니다. 충석 : 지난 1년 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 데이터 팀의 키워드는 “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미디언스는 광고 에이전시와 애드테크를 동시에 지향하는 만큼 굉장히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고 있어요. 그만큼 당장에는 활용하지 않아도 추후에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확보, 저장하는 ‘데이터 레이크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죠.  데이터 레이크에 적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요청하는 부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가공해 전달하는 ETL 파이프라인 구축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디언스가 성장하는 만큼 데이터가 늘어나면서 부쩍 업무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집한 데이터 중 비즈니스에 필요한 데이터들을 대시보드로 시각화하여 사내 구성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BI 프로젝트들을 진행했어요! 요약하자면, ‘흐르는 데이터’를 만드는 과정 중에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세상에는 수많은 백엔드개발팀과 데이터팀이 있잖아요. 다른 곳이 아닌 미디언스의 백엔드개발팀과 데이터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각 팀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들을 뽑자면 뭐가 있을까요? 팀 자랑 좀 해주세요!  예찬 : 첫째, 백엔드개발팀에 입사하게 되면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실무에 투입되는데요. 체계적으로 업무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개발에 필요한 Framework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둘째, 모든 서버에는 Docker, Kubenetes를 적용한 자동화된 배포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선임 개발자분들이 개발 언어에 대한 제약을 두지 않아 개발 언어에 자유도가 높습니다. 셋째,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좋아요! 언어교육과 SW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성실하고 배려심 있고 협동적인 팀원들이 많은 팀입니다. 배울 수 있는 선배님들이 많아요! 충석 : 사실 데이터는 미디언스의 중요 자산이라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긴한데요.(웃음)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최근 집중하고 있는 데이터는 미디언스 자체 플랫폼 내 액티브 유저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하고 있어요. 지금 시점에서는 플랫폼 내 유저들을 다양한 그룹으로 분류하고, 여러 가지 행동 지표들을 토대로 플랫폼 생태계를 촉진시키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있죠. 더불어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발생하는 CRM 데이터와 매출 관련된 데이터 역시 주요 수집 대상 중 하나에요. - 데이터를 통해 유저들, 더 나가 사람들의 속마음을 찾아내는 것,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일이기도 하죠. 충석님만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를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충석 : 저는 개인적으론, ‘수학은 철학을 증명하기 위해 발전됐다’라는 말을 믿어요. data-driven insight라는 것도 결국엔 내가 증명하고자 하는 철학이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여기 컵에 물이 반 정도 차 있을 때 우린 여기서 ‘50%’라는 수치를 찾아내는데요. 그런데, 이 물은 많은 건가요, 적은 건가요? ‘50%’라는 수치 자체 보다 중요한 건 수치를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인 것 같아요. 명확한 기준이 서야, 데이터의 힘도 더 강력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만의 철학 또한 계속해서 다듬어 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고요!   - 예찬님은 미디언스의 여러 플랫폼 중 ‘스타일메이트’ 개발에 일조하셨다고 들었어요. 패션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협찬 서비스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를 잇는 다리가 되고 있다고요. 예찬 : 개발자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며 프로젝트에 깊이 관여하기에 프로젝트가 끝난 뒤 느끼는 성취감이 매우 큽니다. 제가 여태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에 일일 사용자가 천명이 되는 서비스를 겪어보지 못했었는데, 스타일메이트를 통해서 처음 일일 사용자가 천명을 넘겼어요. 그때 가장 뿌듯하고 성취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스타일메이트 개발을 진행할 당시에 프론트 사이드 업무를 인도 개발자팀에 의뢰해 인도 개발자와 협업을 진행했었는데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 개발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지나고 보니 그 시간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더라고요. - 미.인으로서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예찬 : 개발을 잘하기 위해서는 A,B,C,D를 잘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A는 AI이며 B는 Blockchain, C는 Cloud, D는 Data입니다. 저의 성장을 위해 미디언스에서 이뤄내고 싶은 목표는 4가지 중에서 2가지는 확실히 해내겠다는 것이고요. 이슈가 발생했을 때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탄탄한 실무 역량을 갖춘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이를 위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개발자가 되고자 합니다.  경력을 쌓으면 쌓을수록 개발 과정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없이 반복되는 문제 해결과 수정 작업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개발자가 없을 것 같아요. 또한, 변화와 발전이 빠른 분야인 만큼 성실하게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잘 맞는 직업입니다. 충석 : 제가 입사한 시점과 비교했을 때, 지금은 거의 2배가 넘는 미.인들이 함께 하고 있어요. 그리고 미래엔 지금보다 더 많은 미.인들이 함께 할 것이라 생각되고요. 앞으로 새로 합류한 동료들에게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data-driven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데이터팀 일원으로서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데이터 문해력을 키워냄으로써 미디언스의 비즈니스를 value-up 하고 싶어요. ‘흐르는 데이터’를 위한 여러 가지 기술을 회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툴들을 검토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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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인들이 만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준’
[인터뷰] 미디언스 캠페인본부 이성룡님, 스타일메이트사업본부 정예원님
미디언스는 2016년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에이전시로 시작해 데이터에 기반한 매칭, 트렌드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며 애드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자신 있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미디언스.  현재 3만여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 풀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광고주와의 적합한 브랜드 협업을 위해 인플루언서의 해시태크, 팔로워 진정성 등을 분석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죠.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넷플릭스, 네이버 등 유수의 브랜드와 4천 건 이상의 캠페인 진행 경험으로 시장에서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이 가운데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잠재력을 미리 알아보고 미디언스의 비전에 자신의 미래를 투자하는 두 분을 만나 보았습니다. 브랜드 캠페인 진행의 일선에서 큰 크림을 그리는 캠페인본부 이성룡 매니저와 인턴으로 시작해 이제는 미디언스 성장에 일조하고 싶다는 정예원님의 이야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성룡/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 캠페인본부에서 셀장을 맡고 있는 이성룡 매니저 라고합니다. 정예원/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의 스타일메이트 사업본부 소속 정예원입니다. - 현재 맡은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세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미디언스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과 퍼포먼스, 영상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그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대표적으로 ‘굽네닭컴’이라는 브랜드의 연간 대행 운영을 총괄로 진행하고 있고요. 최근에는 저희 자회사 더쏠트, 스튜디오빅배스와 협업해서 연예인 김세정님과 함께 광고 촬영도 진행을 했었습니다. 예원/ 현재 스타일메이트팀에서 ‘스타일메이트’ 라는 패션 협찬 서비스의 운영과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본격적으로 브랜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캠페인 등록과 관리에 집중하고 있죠.  브랜드 이미지가 적합하게 매칭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서칭하고 그들의 콘텐츠를 데이터화하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협찬받고 싶은 패션 아이템을 직접 고르고 신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일메이트만의 장점을 보여주는 편리한 서비스로 느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미디언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궁금해요.  성룡/ 일단 저는 광고홍보학과 전공으로 애초에 광고를 하고 싶어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광고대행사 AE로 시작했어요. 당시 CJ제일제당이나 암웨이, 마모트 같은 다양한 브랜드를 담당했었는데, 아무래도 광고대행사가 야근도 많고 힘들긴해요. 계속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인플루언서 프로젝트를 우연히 담당했었는데요. 하다보니 뭔가 가능성이 보이는 거에요! ‘돈이 될 것 같다’는 감이 왔달까요.(웃음)  마침 MCN(Multi Channel Network) 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미디언스가 그중 플랫폼 기반이 가장 탄탄하게 잡혀 있다고 판단했죠. 마케팅을 넘어 애드테크(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적용한 광고 기법) 기반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에 이끌려 미디언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예원/ 저는 미디언스 인턴으로서 마켓 리서치를 시작하며 사회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예를 들어 틱톡 소비시장이나 섬유·의류 제조로 유명한 베트남 시장 등 다양한 마켓들에 대해서 조사했고요.  스타일메이트 서비스와 관련된 ‘셀럽 패션 협찬 시장 구조’, ‘패션 브랜드 현황’ 관련해서도 조사에 참여했어요. 마치 ‘스타일메이트’ 업무를 해야 하는 운명처럼 커리어 또한 이 길로 확장되고 있었죠. (웃음)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미디언스 그 자체와 문화’라고 말할 수 있어요. 사실 미디언스가 제 첫 회사이기도 하고 당시 인턴 때는 지금보다 부족한 면이 훨씬 많았었는데요. 그럼에도 본부장님과 팀원분들이 저의 열심히 하려는 마음을 예쁘게 봐주셨어요. 부족한 점은 다독여주시고, 장점을 더 많이 봐주시고 극대화 될 수 있는 업무를 믿고 맡겨 주셨죠.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주셨어요.    - 하루의 일과를 보면 그 직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죠. 두 분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미디언스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기반으로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재는 더 나아가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마케팅은 물론 퍼포먼스,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영역으로 넓히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출근 후 제일 먼저 To-do List를 작성합니다. 신입 때부터 업무를 놓치는 것이 싫어서 매일 아침 해야 할 일을 꼭 정리했어요. 이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의 캠페인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셀원들의 업무와 이슈 등을 함께 논의하며 해결하고 있습니다. 예원/ 오전에 출근하면 서비스 운영 현황부터 진행 상황 모니터링, CS 처리 등 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합니다. 서비스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업무들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책임감과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오후에는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기획안을 작성하기도 하고, 회원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등 CRM 마케팅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과 중에도 팀원들과 함께 중간중간 서비스의 미션과 개선 방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알차게 일하고 있어요! - 각자의 팀에서 일을 하며 ‘이것이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부분 자랑해주세요! 성룡/ 캠페인본부는 주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사이에서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간 쌓아온 수많은 캠페인 집행 이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상황별 데이터가 잘 축적되어 있어요. 이를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한 담당자가 하나의 카테고리나 브랜드만을 담당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여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그렇게 얻어진 각자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좀 더 효과적인 아웃풋을 낼 수 있어서 업무가 더욱 다양해지죠. 팀 분위기도 정말 좋아요. 비교적 젊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어 일할 때도, 놀 때도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데요. MBTI가 I성향인 분들도 E로 바뀌게 될 정도랍니다. 클라이밍이나, 테니스, 필라테스, 페스티벌 등 본인만의 방식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기관리에 모두 적극적인데요. 덕분에 업무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모두가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퍼포먼스 교육을 듣거나 트렌드 인사이트를 스터디하는 등 자기 개발에도 힘쓰고 있어 저희 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예원/ 스타일메이트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측면으로 보다 전문화된 카테고리로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는 게 큰 장점인데요. 이 두 가지 영역에서 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은인’같은 분들이 있어 든든하답니다!   제가 업무를 하며 브랜드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저희 본부 내에 ‘브랜드 전략 담당자’님이 계신데요. 패션 디자인 전공자에다 패션 브랜드 OEM 제조 영업 커리어까지 갖고 계신 분이라 패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었죠. 덕분에 패션 시장 생태계를 빠르게 이해하고, 시장 내에 어떤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해야 하는지 솔루션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도움 주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 측 실무자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브랜드마다의 상황에 맞춰 미디언스만의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었죠. 이를 통해 브랜드로부터 다른 서비스보다 패션 브랜드 친화적인 점이 저희만의 차별화된 메리트라는 긍정적인 피드백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스타일메이트 자체만으로도 자랑거리가 많은데요!  활동중인 패션 크리에이터분들은 많은 협찬 제의를 받는데요. 대부분 정해진 한 가지 제품만을 제안 받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고르고 협찬 받기는 쉽지 않죠. 하지만 저흰 달라요.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장바구니를 담는 것처럼 원하는 제품을 직접협찬 신청하실 수 있죠. 크리에이터의 영역 또한 저희가 넓혀 드리는 거예요! 앞으로도 추가적인 서비스를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업무를 하다보니 ‘에피소드 부자’이실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요?  성룡/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진행했던 비비고 ‘식크릿 라이브’ 캠페인이 기억에 남습니다. 1년 동안 분기마다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는 캠페인이었는데요. 계절에 맞춘 제품 조리법 콘셉트 설정부터, 라이브 현장 준비, 사전 테스트 등 신경 쓸 부분이 한 둘이 아니었죠. 실시간 라이브다 보니 돌발 상황에 대비해 항상 긴장하며 모니터링을 했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라이브 후 제품이 품절되거나 판매량이 좋았다는 평가를 들으면 그간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었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어느덧 이 캠페인과 사계절을 함께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했던 기억이 나요.  예원/ 처음으로 브랜드 미팅을 다녀왔던 일이 기억나요. 저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스타일메이트를 준비하고 직접 운영하면서 크리에이터, 브랜드사 양측 사용자들의 진짜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중에도 직접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없었는데요. 올해 상반기부터 브랜드 미팅에 함께 동행할 기회가 생겨 브랜드 니즈를 직접 들을 수 있었어요. 한 브랜드 미팅에서 ‘저희 브랜드는 미니멀 스타일을 지향하는 반면 스타일메이트에서 추천해주신 분들은 다른 스타일이었어요.’ 라는 의견을 들었어요. 제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브랜드를 잘못 파악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죠. 사무실에 복귀하고 나서 해당 브랜드가 원하는 스타일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다시 확인하면서 데이터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범주를 재구성할지에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 과정에서 미디언스의 누적된 크리에이터 데이터 분류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데이터 적합성 검토’를 해야 했는데, 그 양이 혼자서 해결하기엔 굉장히 많았어요. 다행히 모든 팀원분들께서 흔쾌히 함께해 주었고 빠른 시간 내에 브랜드 핏에 맞는 크리에이터 집단을 재구성할 수 있었어요.   이후 해당 브랜드에서 이전보다 브랜드의 페르소나와 잘 맞아 만족스러웠다고 피드백을 주셨어요. 그 순간 느꼈던 뿌듯함이 가장 크게 기억나고 그런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 좋은 서비스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 미디언스 안에서 각자 어떤 목표를 갖고 미래를 그리고 계실까요?  성룡/ 동종업계부터 IT, 의료, 회계, 금융, 요식업, 디지털 거래소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면 나와 동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듣게 되죠. 덕분에 몰랐던 세상이 보이고 자극받으며 나도 멈추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요즘은 더욱 데이터에 관심이 많아졌고 회사 업무로써도 중요성을 더욱 느끼고 있어요. 퍼포먼스와 성장 마케팅을 공부해 조금 더 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업무 외적으로는, 죽기 전에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는 꿈이 있는데요. 책을 쓰든 유튜버가 되든 크진 않더라도 어떤 것으로라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아직 부족한 점 많고, 그 방법도 계속 찾는 중이지만 남은 22년에도 그것을 찾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볼 예정입니다.  예원/ 제가 일에 집중하고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 주는 것은 미디언스와 스타일메이트 사업본부 팀 그 자체에요. 저를 좋은 동료로 여겨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저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더라고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모든 미.인 분들께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제가 이루고 싶은 이번 하반기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바로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께서 스타일메이트가 필수 앱처럼 느끼실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저는 스타일메이트가 패션을 사랑하는 분들께 ‘메이트’ 같은 역할을 하길 바라요. 그러기 위해서는 스타일메이트가 먼저 좋은 서비스가 되어야겠죠? 좋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저희 팀 모두가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 만들면 좋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으니 응원해 주세요!   저작권은 미디언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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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Z세대 공략하는 미디언스가 말하는 미.인의 방식
[인터뷰] 미디언스 인사기획 하수연님, 플랫폼본부 UIUX파트 오한아님
한 조사에 따르면 MZ세대가 인플루언서를 통한 공동구매(일명 ‘공구’)에 참여하는 이유는 구매 편의성이 크다고 해요. 제품의 퀄리티가 보장된 구성과 가성비 또한 한 몫 하죠. 여기에 사실 심리적인 부분도 크게 자리하는데요.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향유하고 같은 것을 소비함으로써 공감대를 갖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  인스타그램이 한창 떠오르던 2016년에 설립된 미디언스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를 연결하는 마케팅 에이전시로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인플루언서를 찾고 매칭하는 애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광고주가 원하고 소비자가 바라는 지점을 명확히 파악해서 시원하게 긁어준다는 것!  미디언스의 구성원은 스스로를 ‘미.인’이라고 칭합니다. 미.인들은 회사의 성장과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잘 맞추고 있을까요? 잡플래닛 리뷰로 비추어 보아도 답변이 꽤 기대되는 부분인데요. 미디언스의 성장가능성에 창업의 꿈을 과감히 접고 미.인의 인사담당자로 온 하수연 프로님과 원하던 바가 명확했고 미디언스의 성장을 함께 점쳤던 오한아 프로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수연/ 안녕하세요. 저는 미디언스 그룹의 인사기획 및 정부지원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는 하수연이라고 합니다.  한아/ 안녕하세요. 미디언스의 플랫폼본부 Creative Lab팀 중 UIUX 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한아입니다. 미디언스 그룹의 전체적인 디자인 톤앤매너를 함께 다져가는 중입니다. - 맡은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해 주시겠어요?  수연/ 그룹사 내 인사기획 및 인사 관리업무를 주로 맡고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정부지원사업 제안 및 관리도 담당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저희 미디언스 그룹사들이 기술성, 성장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벤처기업인증을 준비했습니다. 미디언스는 이전부터 사업성을 인정받고 벤처기업인증을 이미 받은 상태인데요. 미디언스 그룹사 더쏠트, 스튜디오빅배스, 로코옵티마이저스의 벤처기업인증을 준비하고 있어요. 한 번에 세곳을 모두 컨트롤하려니까 신경 쓸 것이 많지만 다행히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요. 곧 미디언스 전그룹사의 벤처기업인증 획득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아/ 저희 CL팀은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요. 광고마케팅 컨텐츠 디자인을 하는 CS(Creative Solution)파트와 플랫폼·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환경 디자인을 하는 UIUX파트입니다.  CS파트는 주로 CMP 템플릿, 광고주들을 위한 마케팅이나 광고, 컨텐츠 디자인, 매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디자인을 주로 하고요. 저희는 플랫폼을 유저 데이터와 유저 리서치를 통해 좀 더 편리하고 일관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파트인데요.  UIUX에서는 기획팀과 R&D, 특히 프론트팀과 긴밀한 협업을 하는데 디자인이 종료되면 디자인 리뷰 미팅을 통해 의도, 목표, 진행 결과, 개발 시 요구사항 등을 공유하며 의논하고 있어요.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디자인에만 대략 최소 2-3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킥오프 미팅 후 작업에 집중하게 되고, 매일 1회 또는 주 1회 정도 정기 리뷰 미팅을 갖으며 공유하죠.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점검한 후 최종 디자인 리뷰를 한 뒤 회고와 함께 종료하는 방식으로 업무하고 있습니다. - 미디언스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궁금해요.  수연/ 저는 사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자동차 IT분야의 사업을 직접 꾸렸었어요. 어떻게보면 미디언스는 저에게 첫 직장인 셈인데요. 제가 했던 사업에 대해 살짝 말씀드리자면,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쏘카/그린카같은 카쉐어링 서비스의 S/W와 H/W를 다루는 일을 했어요. S/W와 H/W 개발부터 서비스 기획, 영업까지 제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죠. 오랜시간 데스밸리를 벗어나려고 노력했고, 그 빛을 볼 수 있었던 차에 2020년 사업을 멈추게 될 개인적인 계기가 생겨서 정리하게 되었어요. 사업 정리 후 약 6개월정도 쉬면서 제가 잘하는 것과 미래에 대해 고민했던 것 같아요! 사업하던 때에 막연히 좋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여러 시도도 해보고 고민도 해봤는데 결국 사람이 본질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자연스럽게 좋은 인재 채용과 인사업무에 관심을 갖게 됐고요. 그 계기로 인사분야로 전문성을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어요. 그렇지만 사업을 하면서 가장 오랜 기간 맡아서 진행했던 업무들은 주로 PO, PM의 역할이었던 터라 이 경력을 살려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정말정말 깊었어요. 그렇게 인사업무와 서비스기획 업무에서 많은 고민을 하다 우연한 기회에 미디언스를 알게 됐어요. 회사 주요 비즈니스의 성장 가능성과 제가 추구하는 업무의 방향성이 미디언스와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 미디언스에 지원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씀드리자면 당시 피플팀 세팅을 진행하고 계시던 진섭 리드님과 첫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첫 인상에 ‘아! 이 분을 사수로 모시고 함께 일하면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디언스에서 일하면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제게 인사업무를 담당할 기회를 준 미디언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답니다.  한아/ 어떤 한가지 일을 발전시켜 나갈때는요. 진행자가 그 일에 흥미를 갖지 않으면 금방 벽에 부딪힌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경험을 쌓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내가 흥미로운 분야여야 관심도 생기고 열정과 동기부여가 오래가겠죠? 미디언스는 제가 관심 있었던 인플루언서 마케팅 업무에다가 여러 서비스를 진행 중이었어서 눈 여겨 보고있었습니다. 물론 플랫폼본부 기획2팀 해봉리드님의 적극적인 영업도 큰 영향이 있었습니다. (웃음)  - 현재 속한 팀 안에서의 업무 만족하시나요? 미디언스에서 업무하며 어느 부분에서 만족하고 즐거움을 찾고 있을까요?  수연/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존중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 저마다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장점이 회사 안에서 최대한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조직 분위기를 세팅하고자 하는데요. 동료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에서 큰 즐거움을 느껴요. 저희 팀의 서포트를 통해 미디언스의 모든 부서 업무 성과가 잘 나오는 것만큼 큰 성취감은 없을 것 같아요!   물론 인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니 모두에게 공정해야 하는데요. 때로는 냉정해야 할 때도 있어 힘든 점도 있어요. 모두에게 공정함을 보여 미디언스의 구성원들이 믿을 수 있는 인사 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노력해 나가며 성취감을 찾고 있어요.  한아/ 저희 팀의 특징은 각 구성원들이 오너십을 갖고 있는데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해요. 미디언스 그룹에서 “플랫폼, 특히 UXUI 디자인에 관해서 제일 잘 아는 전문가는 우리다” 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죠.  주도적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슈화 시켜 업무를 진행시킬 때가 많습니다. ‘담당자'나 ‘진행자'라는 개념보다는 ‘오너'라는 포지션에 좀 더 가까운데 그에 따른 책임감을 크게 갖고 임하려고 해요. 프로젝트 개발, 진행, 마무리 후 점검과 업데이트까지 하고 있다 보니 구성원 하나 하나가 리더인 셈이죠.  그에 따라 오너십을 요구하기도 하는 편인데, 물론 디자이너 혼자 진행할 수는 없어요. 이해관계에 얽혀서 의지가 벽에 부딪힐 때도 많죠. 비중에 따른 우선순위 분류 후 순차 진행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완성도 높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즐겁게 업무하려고 노력해요. - 각자 일을 하며 더욱 느끼는 필수역량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수연/ 인사업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을 뽑자니 꽤 많은데요. (웃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는요. 보안에 대한 책임감, 이해심과 인내심, 공정성 (편견을 갖지 않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회사의 모든 정보가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인사 파트에요. 미디언스 회사 정보부터 임직원분들의 개인 정보까지 민감한 부분들이 걸려있다 보니 보안에 대한 책임감은 필수죠. 대부분 인사팀이 회사 내부 가이드를 만드는 팀이다보니 만나면 좀 부담스럽고 괜히 말 한번 잘못하면 안 될 것 같고 그렇잖아요? 규정에 맞게 모두를 컨트롤 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컨트롤 하기보다는 모두가 동일한 규정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안내해드리는 부서랍니다!   그래서 저는 인사 업무를 담당하는 팀원들에게 가급적이면 ‘친절할 것’을 강조해요. 인사팀은 사내 구성원을 위한 CS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인들이 우리의 고객이라 생각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케어하려고 하죠. 동료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이해심과 인내심을 갖춰야한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는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제한을 두고 생각하는 편견을 버려야 해요. 그건 구성원의 성장을 멈추게 하는 것과 같거든요. 잘못된 편견이 행동으로 나오게 되면 동료들에게 믿음을 줄 수 없으니 공정한 태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아/ 파트원들이 세 명 뿐이다보니 맡겨진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종종 생겨요. 그렇지만 협업과 공유가 가장 필요한 역량이기도 해서 세 명 모두가 이에 최적으로 맞춰져 있기도 하죠.  예를 들어 각자 맡아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어느 한 구성원이 맡은 프로젝트의 비중이 좀 더 크고, 일정이 빠듯한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물론 이런 무리한 일정을 잡는 경우는 지양해야겠지만요. 부득이한 경우에는 모두 일개미처럼 한 프로젝트에 달라붙어 영역을 배분해 일정 내에 완료해냅니다.  평소에 같은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는 게 아닌데도 이렇게 잘 협력해 마무리해 낼 때마다 팀에 대한 자부심이 들어 기분이 좋아요. 모두가 필요한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있다는거죠. 특히 클라우드 기반 프로그램을 쓰다 보니 서로 어디서 뭘 어떻게 진행 중인지가 투명하게 보여요. 공유가 잘 되는 동시에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미래 지향적으로 일하는 느낌이 들죠. 스스로 멋있다 느낄 때도 있답니다. (웃음)  - 앞으로 미디언스에서의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수연/ 개인적인 목표와 인사 담당자로써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말씀드리자면요. 제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인데요. 제가 언젠가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도 제가 살아온 삶의 경험을 나누고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목표에 도달했을 때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한 미디언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고 싶네요.    미디언스에서 인사 담당자로서는 미디언스 그룹이 앞으로 더 큰 기업이 되어 많은 미.인들이 함께 미디언스의 조직문화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해요. 우리는 하루 일과시간 중 거의 반을 회사에서 보내잖아요. 회사생활이 개인의 가치관과 기분, 성향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회사 안에서 경험과 배움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또 본인의 성장이 회사에 기여하는 구조. 이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한아/ 첫째로 컴포넌트 에셋을 완성시키고, 두번째로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세번째로 미디언스의 모든 서비스에 저의 자취를 남김으로써 완성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미디언스에는 많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미디언스 앱부터 스타일메이트, MBP, CMP, 미디언스랩 등등 저희가 직접 관여하는 서비스들이 무수히 많아요. 이전에는 컴포넌트 에셋 관리가 전혀 안돼 있어서 작업자에 따라 전혀 다른 디자인 스타일로 작업 진행되거나 누락되고 유실된 디자인 파일들이 많았어요. 그동안 오랜 연차를 쌓아왔지만 디자인 에셋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하게 제작해본 경험은 없었는데요.  미디언스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한데 묶어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에셋을 완성시키고 싶어요. 그건 제게도 엄청난 강점이 되겠죠. 미디언스에 새로운 사업이 생긴다 하더라도 일관화 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좋은 요소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진행중이고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는 상태입니다.  이전에도 리더 포지션 경험이 있긴 하지만 성급했던 부분도 있었다보니 스스로에게 벅차다고 느껴 밤낮으로 고민하고 공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미디언스에서 많은 리더분들을 본받아 저도 그때의 경험을 거름 삼고 리더로서의 자질을 좀 더 키우고 싶어요. - 미디언스를 눈 여겨 보고 있는 예비 지원자 분들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수연/ 저희 미디언스그룹 에는 다양한 사내동호회가 있어요. 마켓트렌드 동호회, 방탈출동호회, 전시동호회 등 다양한 미인들의 활동을 엿볼 수 있죠! 저는 꾸준한 운동습관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습관형성 동호회인 ‘해빗’을 만들었어요. 어떤 운동이든 주 2회이상 인증하며 격려하는 동호회에요. 지금 벌써 16명의 동료분들과 함께 매주 2회 이상의 운동습관을 공유하며 격려하고 있답니다! 일이 중요한만큼 건강도 중요하잖아요! 혹시 미디언스를 눈 여겨 보고 계시는 예비지원자분이 계신다면 여러분 어서 미디언스와 함께해요!  한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타인으로부터 받는 인정이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꾸준한 인풋과 자기계발 활동을 하고 있지만요. 이 모든 노력 끝에는 궁극적으로 타인에게서 인정받고 스스로 보람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가 일을 할 때 동기부여란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자극 받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얻을 수도 있겠지만 결국엔 인정받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거겠죠. 물론 가장 큰 동기부여는 통장에 찍히는 숫자일수도 있겠지만요. (웃음) 앞으로 미디언스와 함께할 분들께 저도 그런 동기부여를 주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을게요.    저작권은 미디언스에 있으며, 무단 배포를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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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 광고/홍보/전시 산업
  • 중소기업 기업형태
  • 118명 (2022) 사원수
  • 2016.03.22 설립
  • 대표
    김민석
  • 매출
    -
  •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95길 6 삼혜빌딩 5층
  • 웹사이트
    http://www.mediance.co.kr/
  • 연혁
    1. -
  • 소개
    미디언스는 파트너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영향력을 만들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해왔습니다.
    그 결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와 라이브커머스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Ad-tech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Ad-network를 확보하여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넓은 범위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파트너가 기대하는 매출성장의 모든 경험을 쉽고, 정확하게 선사하는 것이 미디언스가 지향하는 미션이며,
    소수에게 수익이 집중된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잠재력이 높은 다수의 1인 미디어들에게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미디언스는 이렇게 일해요! ]
    1. 업무 커뮤니케이션은 평등하고 빠르고 정확하게!
    2. 투명하게 공유해요.
    3. 내 곁의 동료를 믿어요.
    4. 내 업무는 내가 끝까지 책임지고 일해요.

    [ 이런 미人을 찾습니다! ]
    1. 동료과 함께 일할 때 시너지를 내는 사람
    2. 자기 업무에 대해 자신감있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3. 적극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한 사람
    4. 일할 땐 스마트하게! 내 시간에는 자기계발도 놓지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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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리뷰를 써야 하는 이유

  1. 1. 리뷰 하나로 열람권 획득 리뷰 하나만 써도 모든 기업 리뷰를 승인된 날로부터 1년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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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 운영팀도 모르는 익명성 리뷰를 검토하는 운영팀조차도 작성자가 누구인지 모릅니다. 모든 개인 정보는 암호화되며 어디에도 노출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성자가 드러날 것만 같은 리뷰는 거절된답니다. 걱정마세요!

<리뷰 작성 Tips>

  1.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회사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균형’을 맞춰주세요. 회사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 모두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시각으로 장점과 단점의 균형을 권장합니다.
  •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 할 마지막 순간에 잡플래닛의 기업리뷰가 큰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나에게 잘 맞는 회사를 선택할 수 있었다."
  • 당신의 리뷰로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미래의 직장인
  • "선배에게 물어봐도 말 안해주는 이야기들. 하지만 결정을 위해 알아야만 하는 것들. 잡플래닛이 유일한 솔루션이었다."
  • 당신이 1분을 투자하고 구해낸 미래의 직장인
  • "복지제도가 있다 없다 하는 것보다 중요한건, 정말 혜택을 볼 수 있는건가 하는 거 잖아요. 그런데 그런정보는 구하기가 어려웠으니까요."
  • 당신의 리뷰로 현실을 알게 된 미래의 후배
  • "일년만 더 빨리 오픈하지! 그랬으면 이곳에 취업해서 6개월이나 허비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뭐 그래도 이제는 도움 좀 받겠어요."
  • 당신이 쓴 리뷰로 재취업의 방향을 결정하려는 미래의 취업준비생

수준이 다른 잡플래닛의 연봉정보

  1.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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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등록 정책

  1. 연봉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작성된 모든 정보는 잡플래닛의 자체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등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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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 본인이 경험한 사실을 작성해주세요. 간접 정보, 허위사실 또는 소문(확인되지 않은 정보, 루머 또는 다른 출처에서 인용 또는 보고된 다른 사람의 의견/경험)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3. 3. ‘이유‘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면접 분위기가 좋다, 안 좋다’ 뿐만 아니라 그 회사가 왜 좋은지를 포함한 정보입니다. 면접을 보면서 느꼈던 점들과 그렇게 느꼈던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해 주세요.
  4. 4. 면접 ‘과정’에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안내과정, 질답과정, 발표과정 등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 "예상질문을 준비했지만,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다른 질문으로 몇번의 고비를 마셨습니다. 하지만,잡플래닛에서 먼저 합격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보고 면접을 봤더니 바로 합격통보!소원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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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 면접과정을 알고 도전해, 이직을 성공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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